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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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지방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뱃살 빼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이 책의 분량이 어떠한지 안 보고 이 책을 보게 됐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페이지수가 보통 책들과 달리 적은 편이었다. 책이 얇은 편이었다. “아! 이 책 얇네? 책내용 어느 정도까지 알려주는 걸까?”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름대로 알차고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책장에 책이 많아서 실제 쏠쏠한 알맹이 정보는 적은데 분량만 많고 두꺼운 책은 다른 책들 보관하는데 부담되고, 집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어서, 부피만 큰 책은 꺼리는 편인데, 이 책은 그런 단점들을 버릴 수 있는 책이라서 그런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요즘 책들도 이런 식으로 군더더기 빼고 독자가 챙기는데 도움되는 알찬 정보로만 편집한 그런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에서는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뱃살이 늘 수도 있다는데, 해당 내용을 보니까 구강세균이 중성지방을 늘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밥벌이로 귀차니즘, 현장에서 불리한 조건 때문에 예전에 일했던 직장에서와 달리 점심 때 양치질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될 수 있으면 양치질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라도 양치질을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스와 운동량 부족인데, 먹는 양은 왕성하게 운동했을 때와 비교되어 복부비만이 늘어난 걸로 생각했었는데, 양치질로 인하여 복부비만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적잖은 충격과 함께 지금이라도 이런 정보를 알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 책을 보지 않았다면 누가 나한테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건강챙기는데 도움되어 기분이 좋았다.




볼까말까하면서 안 보려다가 그래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 책인데, 이런 정보들을 알게 되어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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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팀의 탄생 - 심리적 안전은 어떻게 강력한 조직을 만드는가
마이크 로빈스 지음, 이지연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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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감 심리적 안정감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밥벌이를 하면서 이직과 퇴사를 몇 번 하게 되었는데, “키워줄게”하면서 나중에는 불황의 이유로 “나가라!”는 말도 들은 적도 있고, 직장을 그만 두게 되자, 알고 지내던 나름대로 친분 유지했던 사람들이 그들이 먼저 연락을 끊어버리고 귀찮아한 적이 있기에, 나 같은 경우 직장에서 벌어지는 관계를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니까 “비즈니스 관계”로 대하는 정도로 나름대로 정 있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변해버렸다. 다만, 해당 직장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거기까지만 본분을 다하고 원만한 관계로 지낼 뿐이다.


 부업이나 창업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기에 “비즈니스 관계”이지만, 그런 관계에서라도 서로“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심리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 그런 사례, 실험내용 등이 나와 있다. 해당 내용을 살피면서 내가 사람들을 이끌거나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직장에서 중간의 직책에 있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처음부터 ‘막내’라는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나는 막내야! 그러니까 윗 사람들이 하는대로 그냥 하면 돼!”하면서 낮은 위치의 수준에 있으려고 하다보면 정말로 그런 수준에만 있을 가능성이 생기기에, 언젠가 높은 위치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처신하려고 하는 것이 어느 곳에 있어도, 나중에 창업을 하게 되더라도 도움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서 소속감이나 심리적 안정감이 생산성 등 좋은 방향으로 상승시킨다고 하는데, 요즘 뉴스들을 보면 불륜이다 뭐다 해서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구성원이 집밖으로 뛰쳐나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도 있고, 부부라는 관계도 피가 서로 섞이지 않은 남남인 관계에서 만나는 터라, 이 책이름처럼 어떻게 보면 부부라는 사이도 팀이라고 볼 수 있겠다. 부부관계도 이 책이름처럼 <위대한 팀>으로 탄생시키기 위해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응용하려고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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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무인도 서바이벌 대작전 -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과학상식 33가지
하이사이 탐정단 지음, 윤수정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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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처하게 되는 상황은 뉴스에 나오는 남들 얘기로만 봐서는 안 되는 시대인 것 같다. 페트병에 든 생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위급상황에 처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 그림들을 봤을 때, 유치원이나 초등생 저학년을 위한 도서인 거 같아 보이지만, 책 내용을 살펴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면 생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성인인 나도 모르는 생존 정보가 담겨 있어서 이런 방법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을 정도다. 바닷물을 어떻게 마실 수 있는 물로 할 수 있는지 그런 방법들을 알 수도 있다. 물론 냄비 같은 소소한 주방도구들이 필요하기도 하다.




캐릭터들은 내 눈에는 그렇게 호감가는 경우는 없다. 뽀로로처럼 아기자기한 멋은 없다.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를 막 그렸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내용에 더 관심을 가다보면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졌든지 말든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 다만 엄청 기괴하고 끔찍하게 생긴 눈 하나만 그린 괴수캐릭터들이 아닌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 같은 경우 그런 괴수들의 그림들을 보면 정서가 파탄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책에 나온 정보 보고 밥벌이하는데 도움얻으려고 하는 입장에서 그런 괴수캐릭터들이 이 책에 캐릭터로 안 나온 것에 감사하고 있다.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다. 책에서는 뜸부기로 보이는 캐릭터가 “뜸북”거리기도 하는데, 불필요해보이는 글들은 일부 삭제하면 가독성도 높이고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데 도움될 것 같다. 물론 이것은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이런저런 글들을 좋아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고,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여하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남녀노소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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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 투자 기술 - 발목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디노(백새봄)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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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는데 도움얻으려고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뭔가 느낌 같은 게 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세력주>라는 게 있어보이기도 한다. 내가 가진 주식에서도 그런 게 있어보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막 오르다가 어떤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도로 떨어지고 만다. 나 역시 네이버댓글에 나온 정보로 어떤 주식들을 간보기 정도로 소액 위주로 사둔 주식도 있는데, 그렇게 해서 오른 경우도 있고 오히려 떨어진 경우도 있다.





세력주라는 것이 정말 있는지 어떻게 하면 손해를 덜 볼 수 있는지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Q&A방식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독자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해당 질문이 투자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초보투자자의 경우 이게 맞는지 아닌 건지 무얼 질문해야 하는 건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해당 질문은 “아! 그런 경우도 있겠구나! 그런 경우에는 그런 걸 수도 있겠구나!”이런 생각이 들게 하면서 주식투자하는데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사례도 있어서, 주식차트 보고 투자할 때도 도움될만한하다고 본다. 나 같은 경우 단타로 수익을 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손해를 본 경우가 많아서 단타는 이후로 안 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단타도 장타도 아닌 목표수익률 이런 걸 제시하고 있다. 생각해보니까 이게 어느 정도 맞긴 맞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경우 고점에 사들였다가 현재 마이너스라서 마음 비우고 장타로 보유중인 주식들이 있다. 앞으로 투자할 때는 목표수익률 이런 걸 생각하고 매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차트는 봐도봐도 책에서는 이해해도 실전에서는 내 개인적으로는 어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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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대사·내분비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오다와라 마사토 지음, 김선숙 옮김, 김병준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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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책이름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처음에 [당뇨병]에만 눈이 확 들어왔는데, 막상 책을 받아 펼쳐보니까, 책내용을 보면 대사증후군이나 갑상선호르몬 분비와 같이 내분비도 함께 다룬 책이다. 그래서 책이름을 자세히 눈여겨봐야 이 책의 내용이 어디까지 다루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마다 이 책을 보는데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목차를 보면서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그냥 확 펼치다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감염 취약상태, 당뇨병성 족부질환>이 부분을 보았다. 해당 페이지 내용을 보니까, 무좀이나 발뒤꿈치 균열, 내향성 발톱 이런 내용이 나왔다. 보자마자 과거가 생각나는 경우가 생겨서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다시 한 번 쳐다보게 되었다. 발뒤꿈치가 깨지는 건 겨울철에 건조해져서 각질이 생겨 깨지는 줄 알았는데,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니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좀도 당뇨병의 합병증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내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의외의 정보를 얻어서 적잖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적은 분량의 페이지이지만, 이 책의 시리즈의 특징처럼 알찬 내용으로 이번 책도 그렇게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소장용으로도 추천하고 싶고, 어린 조카도 이런 책을 우연찮게라도 봤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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