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뇌 장 혁명 - 깨끗한 장이 병을 치유한다 100세 건강 2
김나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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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치에 이 책을 되었다. 밥벌이 능력향상을 위해서 자격증취득을 해야 하고, 요새처럼 묻지마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뇌 건강을 챙겨야 하는 때이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호르몬이 장에서 어느 정도 생성된다는 점에서, 장건강을 챙겨야 우울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어느 책에서 본 터라, 장건강을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책을 보다보면 나 같은 경우에는 저자 이름을 외우거나 알지는 못하더라도 출판사에 대한 이미지가 남게 되는 편이다. 국일미디어 같은 경우에는 내가 본 책들로는 경제 위주 관련 도서로 각인되어 있었고, 건강관련 도서로는 드문 나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저자에 대해 모르는 상황에서 출판사 도서를 볼까말까 하다가 결국 봤는데, 국일미디어에서 나오는 건강관련도서도 괜찮은 도서가 있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됐다.




단순 그림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내시경 실사진도 같이 나오는 책을 나 같은 경우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이 그러해서 이런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다. 건강검진 받고나면 내시경사진을 환자에게 보여주기도 하는데 내시경 사진이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뭐가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에 나온 일부 내시경 사진이라도 보면서 “아! 이게 염증이라는 거구나!”이런 정도라도 알 수 있다는 게 환자가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내시경 사진이 많이 나온다고 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아보인다. 일부 그림에서는 영어로 해당 용어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한국어로 번역해서 독자가 보게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건강 챙기는데 도움된다고 평하고 싶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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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착각 - 몸과 마음에 대한 통념을 부수는 에이징 심리학
베카 레비 지음, 김효정 옮김 / 한빛비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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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밥벌이를 위해서 자격증 공부도 해야 하고, 신체도 써야 한다. 젊음에 대한 찬양은 나이가 들수록 체감하게 되고 젊었을 때를 회상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이가 든다는 걸 무조건 나쁘게 생각할 수만은 없다. 나보고 더 젊었을 때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이미 힘들게 이루어낸 것들도 있기에, 다시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그렇게 많지 않다. 세월 겪고 나이들면서 얻은 지혜는 쉽게 맞바꾸기 어려운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의 초반부에는 어떠한 것이 나이 고정관념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심리, 행동, 생체 경로가 영향을 준다는데, 부정적인 연령인식이 이렇게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인식에 대해 변화를 줄 필요가 있겠다. 예전에 <써프라이즈>라는 TV프로그램에서 병상에 있는 노인들에게 젊었을 때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회상해보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렇게 하니까 누워 있던 노인들도 병상에서 일어나서 활동적으로 바뀌었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책에서는 기억력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기도 하는데, 기억력은 노력에 의해 나아질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책에 나온 사례의 주인공은 농인과 청인 사이에서 “소리에 자연스러운 동작을 더해 원문을 구체화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내용이 나온다. 이 내용을 짐작하자면 어떤 걸 암기하거나 기억하고자 한다면 오감을 사용해야 한다는 걸로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노령화시대는 더더욱 다가오고 나이가 들더라도 밥벌이는 계속해야 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을 누구한테 들어달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자기 짐도 들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 더 힘들게 내 짐을 들고 가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니까, 이래저래 따지면 세상이 더 살기 힘들어지게 된다. 물론 내가 일단 편해야 편한 거니까 이런 생각도 들지만, 인간이라면 자존심이라는 게 있고, 자존감이라는 게 있을 것이다.


 점점 나이드시는 부모님을 둔 사람으로서, 그리고 같이 나이들어가는 자식으로서, 좀 더 유연하고 희망적인 인생을 살고픈 사람으로서 이 책을 보면서, 인생의 고비와 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해나가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밑줄치거나 해서 나중에 다시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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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뇌과학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현대지성 테마 뇌과학
제니퍼 헤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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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증가로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이름처럼 운동하면 얻게 되는 이점에 대해 나와 있다. 집중력이 좋아지고, 산만함이 줄어들고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운동 전과 후의 학습효과를 다룬 비교 사례도 나온다.




책을 보면 행위별 도파민 수치에 대해서 나온다. 운동을 할 때의 도파민 수치, 성교를 할 때의 도파민 수치, 음주나 마약을 했을 때의 도파민 수치가 나온다. 이 중에서도 운동할 때의 도파민 수치가 다른 수치보다 낮지만 효과성 좋고, 중독성이 낮은 편에 해당되는 걸 알 수 있었다. 도파민 수치를 이렇게 측정할 수 있었다는 게 내 개인적으로 신기했고, “그래서 도파민을 얻으려고 별의 별 짓을 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도파민 중독이라는 게 있어서, 도파민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쾌감을 느끼고자 다시 도파민을 늘리려고 특정 행위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도파민에 중독됐다가 인생 망친 사례들도 과거, 현재 뉴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운데, 이 책을 보면서 마약은 인생에세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책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하루 10분 트레이닝 동작 설명]란이 있다. 아령이나 덤벨 같은 소도구나 맨몸으로 홈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책에서는 프랭크도 나오긴 한다. 그런데 맨몸운동이라 하더라도 부상우려 같은 주의할 사항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지인에게서 건너건너 들은 바로는 아는 지인이 프랭크를 하다가 허리를 다쳤다는 얘기였다. 당사자도 너무 어이 없어했다고 한다. 뭔가 좀 무리를 해서 프랭크가 온 것 같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정도로 강도를 조절해서 운동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일하면서도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스트레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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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주의 신 100법칙 - 아는 만큼 보이는 세력주 투자 -단기간 큰돈 벌기, 개정판
이시이 카츠토시 지음, 전종훈 옮김 / 지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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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주식 투자하면서 수익을 얻은 적도 있지만 그것은 소량의 일부를 구입한 정도였을 때고, 돈을 더 왕창 투자한 경우는 손실을 보고 있다. ㅠ..ㅠ;;. 장기적으로 묵혀두었다가 나중에 손해를 만회하려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내가 세력주에 휩쓸려서 사게 되었다는 걸 알려주는 내용도 있다. 주식투자고수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아직도 초보수준 벗어나지 못한 나 같은 경우 저절로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다. 세력주에 이래저래 당한 이력도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책이름이 세력주인데, 내 개인적으로 처음에 내 눈에 확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책표지도 보면 그림이 좀 장난끼(?)가 있는 듯한 그림 겉표지였다. 그리고 겉표지에는 여백의 미(?) 이런 게 없어서 어디에 중심을 두고 겉표지를 봐야하는 건지, 살짝 좀 산만한 듯한 느낌도 들었다. 독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 느낌은 그러하기에, 이 책의 겉표지를 보면서 마음 속으로 계속 볼까말까 고민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막상 책을 펼쳐보니까, 속 내용은 깔끔하게 편집도 잘 된 편이고, “아! 뭐지? 나에게 주식투자할 때 맨투맨식 교육을 받는 것처럼 충고받는 것 같아!” 이런 느낌이 들었다.


겉표지와 책 속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느낌이 대비되는 게 “미안해! 내가 잘못 판단했어. 책 괜찮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손실이 있더라도 앞으로도 주식투자를 할 의향이 있는데, 내가 앞으로 주식투자할 때 세력주인지 아닌지를 분간하는데 도움될 것 같고, 세력주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고 투자하는데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개인적으로 고민하다가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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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보는 뇌과학 - 더 좋은 기분, 더 좋은 삶을 위한 뇌 사용법
안데르스 한센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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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건강 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 개인적으로 최근 들어서 심리관련 책을 보곤 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불안한 마음을 줄일 수 있을지 해당 내용을 알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사회적 활동을 하라고 나오는데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친척 분께서 의료사고로 돌아가셔서 유족이신 분께서 큰 충격을 받고 외부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집에만 계셨는데 우울증이 심해지셨다. 몇 년을 그렇게 사셨던 것 같다. 그러하시다가 스스로 교회에 나가셨다. 불교신자이셨는데, 사람이 그리워서 교회나간다고 말씀하셨다. 그 뒤로 우울증이 한층 줄어들으셨다. 사회적 활동이나 공감 유대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볼 수 있는 예였다. 이 책에서도 사회적 활동에 대해서 나오니, 방역한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고립시키는 정책이 얼마나 사람을 정신적으로 괴롭게 하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실험 사례들이 나오는데, 외로움과 배고픔이라는 주제가 나온다. 어쩌면 내가 먹을 것을 많이 먹고 싶어하는 욕구를 분석해보면 어쩌면 외로움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잘 살려고 노력해야겠지만, 언젠가는 때가 올 거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더 잘 벌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웃음의 효과에 대해서 나온다. 책을 보면 웃음이 통증 경감 뿐만 아니라 유대감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었다. 웃음이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세상 살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만날 때 될 수 있으면 웃음코드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유용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실험사례들이 내가 세상 사는데 필요한 정보라서 잘 써먹으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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