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시원스럽게 날아가던 2루타 공의 행방을 지켜보던 순간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햇다는데, 정작 본인은 일본문학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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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싱턴의 유령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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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싱턴의 유령'(1996)은 렉싱턴의 고저택에서 유령과 조우하게 된 어느 작가의 이야기이다. '녹색의 짐승'(1991)은 전업주부 앞에 뜬금없이 나타난 녹색 짐승의 사랑 고백을 그린다. '침묵'(1991)은 학창 시절 급우들에게 따돌림 당한 남자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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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분쟁에도 휩쓸리지 않고 면학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섹스에도 능한 주인공 '나'와, 각각 다른 이미지의 세 여인 나오고, 미도리, 레이코와의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식이 잘 그려져 있다.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들의 한없는 상실과 재생을 애절함과 감동으로 담담하게 그려냄
어둠의 저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5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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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기 싫은 19세 소녀 마리는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언니의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인 다카하시를 만난다. 그리고 마리는 다카하시의 소개로 러브호텔 ‘알파빌’에서, 손님에게 맞아 쓰러져 있던 중국인 매춘부의 말을 통역해 주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그녀는 알파빌에서 일하는 왕년의 레슬러, 매춘부, 중국인 조직, 기묘한 별세계의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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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열다섯 살 되던 생일날 자신에게 '카프카'란 새로운 이름을 붙인 후, 집을 떠난 어머니와 누나를 뒤쫓아 멀고 낯선 곳을 향해 떠난다. 잡지에서 한 번 본 적이 있을 뿐인 고무라 도서관을 찾아간 그는 까닭 모를 충격을 받아 의식을 잃은 뒤 어느 신사의 경내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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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마구마구 불더니 초인종을 자꾸자꾸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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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
팻 허친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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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울리는 초인종으로 과자의 갯수가 줄어들어요. 왜냐구요 친구들이 늘어나서 나누어먹기때문이래요. 그런데 초인종이 자구자꾸 울리는데 어떡하죠?
바람이 불었어
팻 허친즈 지음, 박현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9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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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마구마구 불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 들을 가지고 가버리더니 나중에는 팽개쳐버렸는데....
티치
팻 허친즈 지음, 박현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0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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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보잘것 없는 티치지만 화분에 씨앗을 심어서 나무가 되게 잘키우는 아이랍니다.
점점 작게 점점 크게
팻 허친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05년 9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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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우, 토끼, 다람쥐, 생쥐.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이 날아가는 부엉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늘을 날고 있는 부엉이는 점점 작아지는 것이예요. 동물 친구들은 의기투합,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부엉이를 좇아가요. 부엉이를 쫓아갈수록 건너편 숲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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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품... 놀라운 통찰력과 탁월한 묘사, 그리고 대가다운 명징한 의식. - 「데일리 텔레그래프」 읽을 때마다 무엇인가 배웠다는 느낌을 주는 유일한 소설가 - 라이어넬 트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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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가는 길
E.M.포스터 지음, 김동욱 옮김 / 인화 / 2004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절판
이 작품은 20세기에 씌여진 소설로 저자가 두 번에 걸쳐 여행한 인도에서의 산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구성에만 12년이 걸린 이 작품은 문화적, 정신적 가치관에 의해 대립과 투쟁이 일어난다면 이해와 관용만이 평화적 화합을 이룰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각기 다른 문화인물을 등장시켜 주제는 풀어 나가고 있다. 아지즈와 피리링이라는 두 인물의 결합을 시도하며 이들의 결합을 통해 인도와 영국, 한걸음 더나아가서는 동양이 서양의 서로상반되는 문화.
전망 좋은 방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1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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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탈리아로 여행을 온 젊고 매력적인 루시 허니처치와 그녀의 완고한 사촌 샬럿 바틀릿. 피렌체 도착한 두 사람은 그들의 방이 예약과는 달리 전망이 좋지 않다는 사실에 낙담한다. 이때 같은 펜션에 묵고 있는 에머슨 부자가 숙녀들을 위해 전망 좋은 방을 양보하겠다며 나서고, 루시와 샬럿은 이들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예의범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루시와 세기말적 비관주의에 빠져 있는 에머슨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낀다.
모리스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1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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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더 행복한 나날들에 바친다'라는 인상적인 헌사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담아낸 '진실성'과 이렇게 고통스러운 현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주인공들의 '가능할 법하지 않은' 행복을 통해 역설적으로 공격하는 통렬한 작가 정신을 보여준다
하워즈 엔드- E. M. 포스터 전집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세속적인 윌콕스 집안과 이상을 추구하는 슐레겔 집안의 대립과 결합. '낭만적인 열정과 인습의 대립'이라는, 포스터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가 이 작품에 이르러 더욱 원숙하게 발전된 것을 볼 수 있다.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들, 탁월한 심리 묘사, 일상의 세목들을 바라보는 통찰 등 포스터의 작가로서의 매력이 절정에 이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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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영화로 만들어져 재미를 더 주고 있다. 하지만 꼭 책을 보시고 영화를 보심이 좋을 듯... 소설을 먼저 읽으면, 영화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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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Philosophy + Film
이왕주 지음 / 효형출판 / 2005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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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동사서독"에서 "친절한 금자씨"에 이르는 스물 아홉 편의 글은 존재론과 인식론, 윤리론을 거쳐 행복론을 향한 끈질기면서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쉬우면서도 무게 있는 글 속에서 지은이의 독특한 글쓰기를 느낄 수 있다.....영화를 통해서 철학을...참고로 읽어면 좋을듯
필름 셰익스피어
진중권, 듀나, 이윤택 외 지음 / 씨네21북스 / 2005년 10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셰익스피어, 영화 vs 영화'에서는 셰익스피어의 한 원작을 토대로 한 다양한 버전의 영화들을 살펴본다. '셰익스피어의 다섯 얼굴'은 영화화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셰익스 피어의 변종들'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원작과 꼭 닮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것과의 유사성을 완전히 무시하기도 어려운, 셰익스피어 원작을 적극적으로 변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바람을 본 소년
C. W. 니콜 지음, 김활란 옮김 / 시아출판사 / 2005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절판

제4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바람을 본 소년'의 동명 원작소설. 일본인으로 귀화하여 웨일스 태생의 환경운동가 C.W.니콜의 작품이다. 일생을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에 헌신한 작가가 자연의 소중함,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들려준다.
사랑의 추구와 발견
파트리크 쥐스킨트.헬무트 디틀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시나리오는 사랑하는 이를 되찾아 오기 위해 죽음과 맞서는 시인 오르페우스의 신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했다.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작곡가 미미와 가수 지망생 비너스에 관한 이야기로, 쥐스킨트가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천착해 온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의 문제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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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이 모든 언급은 기이하고 당황스럽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랑은 인간이 줄 수 있고,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자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것, 가장 고귀한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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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생각하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품절
연인의 죽음에 유예를 청하기 위해 죽음의 세계 하데스로 내려가는 신화 속 '오르페우스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는 우리 주변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과 그 모순들을 짚어내고, 스탕달과 괴테, 클라이스트와 바그너로 이어지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의 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사랑'과 '죽음'의 결합을 생산적인 과정으로 이끌어 나가는 예술의 힘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랑의 추구와 발견
파트리크 쥐스킨트.헬무트 디틀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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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시나리오는 사랑하는 이를 되찾아 오기 위해 죽음과 맞서는 시인 오르페우스의 신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했다.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작곡가 미미와 가수 지망생 비너스에 관한 이야기로, 쥐스킨트가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천착해 온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의 문제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본문 뒤에는 2005년 독일에서 상영된 영화의 스틸 사진과 엔딩 크레딧이 실려 있다.
향수 (양장)-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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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 향수문화 발달은 당시 파리의 악취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흔히 우리가 `향수`에 대해 가져온 환상적인 느낌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지상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스물다섯 번에 걸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주인공 그르누이의 악마적인, 그러나 한편으로는 천진스럽기조차 한 짧은 일대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초판은 1991년, 개정판이 1995년에 한차례 발행되었고, 이 책은 2000년 개정판이다.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2006년 02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나간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소설이다. 텅 빈 베낭을 짊어지고, 기다랗고 이상한 지팡이를 들고, 항상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잰 걸음으로 묵묵히 걸어다니기만 하던 좀머 씨, 그는 이웃 소년의 인생의 여로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만나게 되면서 소년의 마음속 깊이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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