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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제갈량 1
김달 지음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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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에서 다른 프로젝트를 지원했을때 얼핏 본 책. 처음에는 그림체가 다소 희미해서 관심이 별로 가지 않았는데 설정이 어쨌든 꽤 재미있고 내용도 흥미롭다고 해서 다시 관심이 갔다. 게다가 알라딘에서만 판매한다나 어쩐다나?

 

사볼까 말까 하다가 사보게 된 책인데 결론은 의외로 재미있다는 거. 확실히 책사들을 모조리 여자로 바꿔놓고나니 다른 소소한 재미도 생기고 일단 귀여운 그림체(여전히 살짝 어설프긴 해도)라 가볍게 혹은 흥겹게 볼수 있다. 2권도 보고 싶어질 정도로. 개인적으로 곽가가 왜 그렇게 마성의 미녀로(그렇다고 남자들이 줄줄 따라붙느냐 하면 오히려 정반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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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사 베스티아리우스 1
카키자키 마사스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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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왠지 성투사 세이야를 연상시켜서 저도 모르게 구매. 그런데 의외로 재밌어서 2권이 언제 나오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배경은 고대 로마 황제 시대. 검투사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이 없다. 단 '투수사'라는 제목에서 연상할수 있듯 싸울 상대는 이종족-즉 와이번이나 오크 혹은 미노타우르스 등등의 환수들이긴 하지만. 여하간 투수사들과 이종족의 우애 및 황제나 귀족들의 폭압에 대항하는 뭐 그런 이야기인데...흔한 설정이나 이토록 재밌는 건 작가의 역량 덕이리라. 여하간 다음 권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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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코 1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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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온지도 몰랐다가 작가 이름 보고 무조건 사버린 책. 다행히 장르도 동양 판타지이고 작가 이름값을 충분히 해주는지라 만족한다. 2권도 당연히 사볼 생각이고.

 

신비한 무녀-무려 글자를 쓰면 그것이 실체화 되고 그 능력을 그대로 발휘. 즉 鷄를 쓰면 닭이 되어 튀어나오는 식-마유라. 그녀와 어쩌다 동행하게 된 밝은 소년 신. 사건이 이어지지만 신의 도움으로 마음의 안정도 찾고 해서 언젠가 평화로이 안착할 장소를 찾아헤매는 마유라다. 물론 다른 무녀들도 등장하고 그녀를 노리는 이들도 줄줄 출현하지만.

 

사족이지만 見이라는 글자가 참 귀여웠고 동시에 히노코-라면 역시 태양의 아이인가...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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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헬.신의 나라
김은희 지음, 양경일 그림, 윤인완 기획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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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 연재된다는 걸 알았을때 밀린 것부터 해서 열심히 봤더랬다. 그리고 생각보다도 단행본이 무지막지하게 일찍 나와 주저없이 구매를 선택했고. 사실 웹에서는 지워진 컷과 더불어 잘린 내용이 많다고 하니(판매를 위해서는 당연한 전략이긴 하다!) 단행본을 안볼수가 있나? 더구나 작가가 윤인완&양경일인데?

 

내용은 버닝 헬+신의 나라. 뒤쪽은 드라마 뭐더라...를 쓴 작가가 스토리를 쓴 내용이긴 하고 두가지가 연관은 없다. 여하간 특히나 예술적인 그림체와 더불어-중간중간 붓으로 그린듯한 일러스트가 들어가는데 이게 진짜 최고-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까지. 가히 작가 이름을 보고 선택한 것이 절대 후회스럽지 않을 정도다. 중간중간 깨알같은 개그 신(한일 합작 썰렁 개그-버닝 헬&세자와 무사의 신분 초월 개그-신의 나라)도 재미를 한몫 더하고 있고.

 

다만 단점. 둘 다 이제야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끝난다는 거니...(물론 어느 정도 마무리는 되게 맺었지만) 참으로 열받는 사실이다. 이 작가들 특색이 완결을 보기 힘들다는 것인데 대체 2권은 언제 나오려는가!! 그럼에도 별은 5개를 줄수밖에 없다. 대단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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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파편
이토 준지 지음, 고현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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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이 이름만으로도 호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그의 신간에 손길이 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단편집이라면 더더욱.

 

작가 스스로도 오랫만에 신간을 내서 감이 떨어진 거 같다고 했는데 다 읽고 나니 과연 그런 느낌이 든다. 이토 준지다운 호러와 오싹함-뭐 그런 게 그전 작품들보다 덜 느껴지기 때문. 그래도 호러하면 이토 준지이기에 비교적 다 재미있게 봤으며 토미에를 연상시키는 토미오라든가(표지의 저 청년!) 여타 주인공들 모두 다 개성적이었다. 물론 다음 신간도 나온다면 당연히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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