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도 - 우리의 습관과 의지를 결정하는 마음의 법칙
이인식 지음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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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때 집중적으로 읽어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도서의 내용이 가볍지 않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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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유언장
신카와 호타테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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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서중인 도서입니다. 마치 몰래 아껴두고 먹는 곶감처럼 이른 아침에 틈틈이 읽고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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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트 -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법을 바꿔놓을 시각 혁명
데이비드 로즈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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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래스에 대한 빅테크기업들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면서 비교할 수 있을 듯해 읽어보고 싶네요. 과연 삼성전자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 무척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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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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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두뇌에는 사용 설명서가 없다. 스스로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데, 그러한 기술은 누군가에게 배워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그러지 않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들은 공부하는 습관과 미루기를 떨쳐내는 전략 등을 대부분 스스로 개발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전략은 일반적으로 썩 훌륭하지 않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학습 잠재력을 계발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리 두뇌의 사용 설명서다. - ‘들어가며’ 중에서




살면서 평생 공부를 해야 한다는 ‘평생공부’란 말도 있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학교 교육을 통해 공부를 한다. 이런 공부 방식에 의할 경우 학생은 수업을 듣고,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며, 시험을 통해 학습 성과를 평가받는다. 그밖에 논문 제출이라는 수행평가도 있지만 대체로 우리들의 공부는 ‘듣고, 읽고, 시험 치르기’라는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하버드대학 인지심리학 박사이자 현재 버지니아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 대니얼 T. 윌링햄은 뇌과학의 관점에서 20여 년 동안 효율적인 공부법을 연구하여 정리했다. 수업은 어떻게 듣고, 필기는 어떻게 하며, 시험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등 총 14장에 걸쳐 공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제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에 관해 다섯 가지 주제를 요약함으로써 서평에 갈음하려고 한다.


장시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우리들은 몰입沒入에 빠진 순간 엄청난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다. 공부 또한 마찬가지다. 단순히 시간 떼우기식이 아니라 공부에 몰입한다면 지루하지도 않고 덜 피곤하므로 공부의 효과와 결과는 현저하게 달라진다.


심리학자 앤젤라 더크워스와 제임스 그로스는 일반적인 주의 산만에 대해 네 가지 정신적 단계를 설명한다. 첫째, 공부를 위해 주변을 정리하는데 여기엔 휴대전화도 포함된다. 둘째, 전화기가 울리자 주의력은 공부에서 전화기로 이동한다. 셋째, 그 알림을 중요한 것으로 평가한다. 넷째, 스냅챗에 접속함으로써 알림에 반응한다.


이같은 단계로 인해 결국 공부는 중단된다. 이처럼 공부하는 환경이 집중력에 방해를 받는다면 당연히 주의력이 산만해지기 쉽다. 연구자들은 이를 ‘마인드 원더링’ 현상이라고 말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집중 상태에서 다른 무언가로 집중의 대상이 옮겨지는 흐름을 뜻한다. 이런 현상을 줄일 효과적인 기술을 팁으로 소개한다.


주의를 분산시킬 요인이 가급적 적은 곳을 고르자

교실 맨앞자리에 앉고, 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선 귀마개를 착용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버리자(휴대전화 알림 차단)


암기가 잘되는 필기법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수많은 시간의 수업을 듣는다. 그런데, 수업은 그냥 듣는 게 아니다. 들으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하거나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는 필기함으로써 ‘기억 강화’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공부는 결국 시험이라는 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정도를 판정받는다. 따라서, 시험을 잘 보려면 공부 내용을 암기해서 잘 기억해야만 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의력 집중이다. 그런데, 수업 중 필기를 한다고 주의력을 잃게 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필기 속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은 몇 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최대한 빨리 쓰라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풀어 쓰라

약자를 사용하면 더 많이 적을 수 있다




잘 정리하면 잘 기억난다. 이것이 바로 효율적인 공부법 중 하나이다. 한 고전적인 실험은 체계적인 정리가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피실험자에게 26개의 단어를 보여주고 이를 기억하도록 했다. 그런데. 절반에겐 논리적으로 잘 정리된 나뭇가지 그림, 즉 트리 다이어그램 형태(아래 사진 참조)로 보여준 반면, 나머지 절반에겐 아무런 의미없이 무작위로 배치된 그림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전자는 65%를 기억해냈고, 후자는 단 18%밖에 기억해내지 못했다.




공부하기를 미루고 싶은 마음 극복하기


‘나중에’라는 병이 있다. '대충'이라는 마음 속에 살고 있는 벌레와 함께 공부하기에 급제동을 거는 못된 병이다. 나중에 하겠다며 미루는 행동 이면엔 심리학이 있다. 이는 더 좋은 느낌을 얻기 위해서 미룬다는 것인데, 유쾌하지 않은 숙제하기는 뒤로 미루고 신나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걸 추구한다.


이같은 미루기 습관을 이기기 위해선 공부가 온라인 게임이나 빈둥거리며 놀기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거나 ‘나중에’라는 생각이 아예 발동하지 못하도록 매일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마치 잠자리에 들기 전 양치질을 하는 것처럼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 그 시각만 되면 의자에 앉는 것이다.


습관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까? 한 실험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평균 66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물론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소요되는 기간의 편차는 크다. 짧게는 18일, 길게는 254일처럼 다양했다.


하고 싶도록 포장해라(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대체하자는 목표)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책이 두꺼울 경우)

주변에 나의 습관들이기를 홍보해라

미뤄야하는 핑계를 없애라




기술적인 시험 공부법


‘듣고, 읽고, 시험치기’라는 과제가 우리 모두의 공부임을 앞서 말했다. 결국 공부의 결괴는 시험 성적으로 귀결되므로 시험 공부법은 어쩌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공부한 내용을 기억 창고에서 잘 끄집어내야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


책은 한 가지 실험을 소개한다. 첫 번째 그룹 학생들에게 교과서의 한 챕터를 읽고 공부한 후 2일 뒤 다시 읽고 공부한 다음, 2일 후에 그 내용에 대해 시험을 쳤다. 두 번째 그룹 학생들은 첫 시간엔 읽고 공부한 후, 둘째 시간엔 공부 내용에 대해 시험을 쳤다. 시험 결과는 어떠했을까? 두 번째 그룹이 첫 번째 그룹보다 약 10~15%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것이 바로 기억의 ‘인출 연습’이다.


의미를 생각하는 것은 기억에 도움이 된다.

체계적인 정리는 기억에 도움을 준다.

인출 연습은 기억을 강화한다.


우리는 의미 있는 이야기를 훨씬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영화 줄거리는 각 장면이 다른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반면 무작위로 배열된 숫자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기억하기 힘들다. 기억의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질문 자체에 의미가 없더라도 답을 의미 있게 만들자. “왜?” 혹은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질문의 의미를 만들어보자.


의미 없는 내용의 기억술

첫 글자를 조합해 단어를 만들어 기억한다.

시각적 이미지를 만든다.

상상 산책을 활용한다.




아는 내용을 시험에서 틀리지 않기


누구나 시험 준비를 철저하게 했지만 결과가 엉망이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 사람들은 시험이 잘못되었다며 비난한다. ‘나는 분명 그 내용을 알고 있었어.’ 그러나 이런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은 평가이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심각한 실수는 답안지에 표시를 잘못 마크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 발생을 예방하려면 몇 가지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부주의로 인해 시험점수가 깎이는 일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루틴1~ 지시사항이 있다면 처음 30초 정도는 이를 읽는다

루틴2~ 다음 30초 동안 시험지를 훑어본 후 문제당 시간 할애

루틴3~ 모든 질문을 신중하게 읽는다

루틴4~ 마지막 몇 분 동안 답안을 검토한다


책은 문제를 보고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답을 의심하라고 경계령을 내린다. 종종 한두 가지 핵심 용어만 보고서 자신이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미처 질문을 다 읽기도 전에 급하게 답안을 작성함으로써 실수를 범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팝 지식’을 떠올리는 뇌의 경향이므로 주의하라는 것이다.




공부에 흥미가 없어도 시작하면 된다


처음엔 지루하고 복잡하게 보였던 주제를 이해하는 단계까지 공부했을 때 지루함이 감소했음을 발견한다. 아니 오히려 흥미까지 느낀다. 그렇다. 진정한 학습은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여기고 시작하자.


#공부하고있다는착각 #하버드 #여름방학필독서 #수업잘듣는법 #뇌최적화의기술 #공부머리 #대치동필독서 #집중력 #공부법 #수험생 #뇌과학


펍스테이션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ㄹ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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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 - 세상을 놀라게 한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 30
진은혜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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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2020년 5월부터 지금까지 길을 만드는 사람들을 좇은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반짝 주목받았다가 고전하는 곳도 있고,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빛을 발하는 곳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정해진 성공 공식은 없다는 것, 또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이들의 족적이 모두 가치 있다는 사실입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책의 저자 진은혜는 대학에서 경제를 전공한 후 조선일보의 사내벤처 ‘더비비드’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의 기자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창업기를 취재하면서 3년 동안 100명 이상의 창업가를 인터뷰했으며, 직간접으로 만난 창업가는 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책은 6개 챕터로 구성되어 따뜻한 심장에서 출발한 아이디어, 기존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 사람들, 허를 찌르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탄생, 사각지대에 파고든 결과 탄생한 아이디어, 새 시대에 새 문법을 만들어낸 사람들, 우리 회사 대표님의 또 다른 직업 등의 순으로 총 30개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푸드 업사이클 모델


우리들이 주거하는 아파트 단지 내의 쓰레기처리장 명칭이 ‘리싸이클링’으로 바뀐지가 제법 지났다. 과연 우리들이 버린 생활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늘 궁금했다. 그러던 차에 한 환경업체로부터 지인의 소개로 투자를 제안받은 적이 있었다.


이 업체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음식쓰레기를 처리해서 에너지를 얻어 이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었다. 이 회사가 개발 완료한 플랜트에서 플라스틱을 열융해방식으로 녹여 가스를 포집하고 저품질의 석유를 추출하는 공정을 직접 참관하고 설명까지 들었다. 이어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플랜트 공정을 추가로 구축하려고 투자를 요구했다.


당시 내가 고민했던 내용은

첫째, 원재료인 플라스틱 제품 수거와 보관

둘째, 플랜트 가동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 여부

셋째, 지역 주민들의 혐오시설 반대 시위

넷째, 저품질 석유의 판로 개척

다섯째, 신규 사업의 한계성


단순한 재활용인 리싸이클의 개념은 쓰레기 버리기(처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한 차원 더 높은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환경 사업이다. 업사이클링버려질 운명에 처한 재료에다 아이디어와 가치를 더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책의 첫 시작은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의 소개로 문을 연다. 이 회사는 음식물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바’를 만든다. 즉 맥주나 식혜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를 재활용해 ‘리너지가루’를 만들고 이 가루를 재가공해서 에너지바처럼 만든 것이 바로 리너지바이다. 음식물 찌꺼기로 만든 상품이라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점에 대해 이 회사의 민명준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첨가제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시중 에너지바보다 건강에 더 좋고 맛도 뛰어납니다.”


민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란 재미교포 3세인데, 대학 졸업 후 바이오테크 회사를 거쳐 다국적 컨설팅 기업에서 근무했던 엘리트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인종차별을 많이 겪었던 그는 한국땅에 정착할 목적으로 한국의 한 회계법인에 입사해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잘 나가던 삶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대장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휴직을 했다.


“회사를 관두고 미국에서 셰프로 일하는 여동생과 식당 브랜드 인큐베이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관련 업계를 보는 눈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는 없는 사업, 망해도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게 ‘사회적 가치’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친척 누나가 ‘사회 구성원으로 정정당당하게 일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는 말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아 소외 계층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2019년 11월, 그는 리너지바 아이디어로 경기 업사이클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푸드 제품으로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였다. 2020년 11월, 오비맥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페이퍼팝(박대희 대표)~친환경 종이가구(책장, 침대 등)

컨셔스웨어(서인아 대표)~친환경 패션(점프수트, 선인장 가죽백)

루플(김용덕 대표)~생체리듬 케어(수면 개선, 라이트 테라피)

도그메이트(이하영 대표)~반려동물 돌봄 서비스(펫시터)

패피스(김정민 대표)~명품 수선 플랫폼

모두의 요금제(안동건 대표)~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

드리머리(심건우·이태훈 대표)~맞춤형 헤어 디자이너 탐색

남도마켓(양승우 대표)~도매상과 소매상을 연결(B2B 서비스)

피큐레잇(송석규 대표)~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스페이스웨이비(홍윤택 대표)~모듈형 주택 건축

리브애니웨어(김지연 대표)~한 달 숙소 예약 추천 서비스

이프비(한종혁 대표)~벽 공유 플랫폼 월디(손흥민 벽화)

테일러타운(김희수 대표)~3050 남성 패션 스타일링 플랫폼

알고케어(정지원 대표)~AI 맞춤 영양관리 솔루션

뉴즈(김가현 대표)~뉴미디어(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8퍼센트(이효진 대표)~중금리 대출서비스(P2P)

핀투비(박상순 대표)~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

아우름플래닛(우찬민 대표)~정보 큐레이션 플랫폼(라이너)

달롤컴퍼니(박기범 대표)~글루텐 프리 쌀 베이커리

테사(김형준 대표)~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카찹(이원재 대표)~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플라스크(이준호·유재준 대표)~AI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툴 개발

세이프틱스(신헌섭 대표)~로봇 안정성 분석 및 위험 검증 솔루션

아테나스랩(임효원 대표)~초·중·고 학생 커뮤니티 오늘학교 개발

닥터나우(장지호 대표)~원격진료 플랫폼

체인라이트닝컴퍼니(장성수 대표)~전기차 충전 플랫폼

아워테리토리(노민혁 대표)~반려동물 헬스케어

세이브앤코(박지원 대표)~여성용 성생활용품(세이브)

렌트리(서현동 대표)~렌털 가격 비교 플랫폼


타이니 하우스 ‘웨이비룸’


6~10평(약 19~33평방미터) 안팎의 작은 집이지만 필요한 건 다 갖추고 있다. 이 집은 공장에서 왼제품을 조립, 현장에 세우는 모듈러 주택이다. 장점으론 건축시 발생하는 폐기물, 소음 등의 묹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스페이스웨이비가 만든 작지만 강한 집이다. 6평 기준으로 옵션별로 3천만 원 초반에서 4천만 원 중반대 가격이다.


난 주택건설회사 임원 출신이다. 그래서 모듈러 주택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콘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주택 건설도 많이 검토했었다. 사실 주택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몇 가지 있다.


주택의 가치는 토지와 건물로 결정되는데, 토지가 크게 좌우한다.

생활과 관련한 인프라(상하수도, 전력, 방범, 의료기관 등)의 구비

토지비용이 싼 외곽에 건축하므로 교통 불편의 감수


이밖에도 다른 문제점이 여럿 있다. 따라서 주택으로서의 기능만을 고려한다면 싱글 세대에게 어울릴 법하다. 요양 목적이나 지병 치료를 위해 홀로 지내야 하는 특수 상황 발생시 적용할 만하지만 이또한 다른 주거 수단에 비해 경제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창업을 원한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라


아이디어 하나만 믿고 창업에 나서는 행동은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다. 창업은 오히려 쉽다. 의욕과 용기만 있다면 먼저 저지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로서의 성공을 생각한다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지를 반드시 먼저 깊게 고민한 후에 창업에 나서길 권하고 싶다. 이 책이 창업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경영 #창업 #스타트업 #아이디어하나로스타트업 #진은혜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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