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험 사용설명서 -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전의진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사람들은 모두 보험에 가입하고 있을까? 우리가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느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큰 비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종종 접할 수 있는 교통사고,암, 협심증, 뇌경색,치매 등의 소식은 위험이 우리에게 언제나 존재하는 위험을 상기시키며 보험은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떠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시작해 수천만원,많으면 수억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32-)

치매는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의 손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영햐을 미치는 뇌질환이다. 치매보험은 치매를 진단받을 경우 진단비 및 생활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치매 평가척도(CDR)에 따라 경도치매, 중등도치매, 말기치매 등으로 구분하여 진단비 또는 생활비로 보상한다.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개인 부담 비용도 늘어나고 있어 저축 또는 보험을 통해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112-)

순수보장형 상품은 보장과 관련된 보험료로만 구성되어 필요한 보장 내용에 해당되는 최소한의 보험료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 해지 도는 만기 시에 환급받을 수 있는 적립금액을 줄인 만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140-)

감액 완납제도란 계약자가 보험료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기존 납입한 보험료의 해지환급금을 바탕으로 보험금을 감액하여 보험을 유지하는 제도다. 감액완납제도를 화룡하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험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경우 해지하는 것이 아닌 감액된 보장 내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감액 완납을 신청하면 원래의 조건으로 변경이 불가하다느 점을 주의해야 한다. (-139-)

보험의 기본은 피보험자, 수익자,계약자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다. 이 세가지는 보험을 드는 궁극적인 목적, 보험사가 수익을 내거나 보험혜택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보험계약자가 보험을 드는 목적을 꼼꼼히 살펴서, 보험사기를 철저하게 막는다. 경ㅂ제적 능력에 비해 막대한 보험료, 단기간에 보험헤택을 누릴 때,보험사기를 의심한다.실제로 사망보험의 경우, 수익자와 비보험자, 계약자가 어떤지에 따라서, 증여세,상속세를 내야 하는 조건이 따라 붙는다. 여기서 보험을 들때 ,반드시 체크 목록에 넣어야 하는 요소를 살펴보고 있다.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 때는 보험을 들지 않아서, 물질적인 피해,정신적인 피해를 볼 때다. 농사를 짓는 사람은 태풍이나 비바랍에 의해서, 사과나무가 송두리째 뽑히면, 몇년간 사과농사를 짓지 못한다. 이런 경우 , 피해가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농작물 보험이 필요하다. 가족 중 한사람이 암에 걸려서 막대한 치료 비용을 남기고 사망할 때, 유가족은 제일 먼저 보험을 생각한다.

보험은 위험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질병인, 물질적인 피해가 예상될 때,보험을 든다. 연금보험, 국민연금, 공무원 보험도 보험의 한 종류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으로, 사망보험과 상해 보험,자동차 보험,치아 보험이다. 변호사 비용, 진료비, 진단비,생활보도 보험혜택에 포함한다. 암이 걸렸을 때,그 암에 관한 보험혜택을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보험과, 어린이 보험이 나오는데,보장금액과 혜택, 기한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30살을 전후로 보험이 가지는 메리트를 읽을 수 있다. 암, 치매, 폐렴, 백혈병 등, 보험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그리고 변호사 비용도 보험보장 혜택에 포함되기 때문에,나의 건강상태,나이, 과거 병력,나이, 성별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피보험자,계약자가 보험에 대해 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면, 높은보험설계자를 만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보험 혜택은 많고, 계약금액은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 계약이 가능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보험 사용설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슬기로운 점심생활
말랑탱크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슬기로운 점심생활』은 독특하다. 1993년 일요일일요일밤에 , 주인공 이휘재의 인생극장 코너에서, 나오는 그래 결심했어가 생각났다. 그 예능ㅊ프로그램은 결정장애를 가진 이휘재가 두가지 선택에서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슬기로운 점심생활』 에서는 점심을 선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것은 요리 책도 아닌, 요리 고르기 책이기 때문이다. 점심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직장인이나 주부, 홀로 사는 싱글들에게 점심은 패스하기에는 애매하고 , 무엇을 먹을지를 꼽씹게 된다. 맛과 레시피를 떠나서, 당장 해결해야 한다는 숙제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책 『슬기로운 점심생활』을 읽으면, 그 걱정이 갑자기 사라진다. 곰탕/설렁탕, 만둣굿, 돼지국밥, 순대국밥, 삼계탕,부대찌개,선짓국,육개장,미역국,추어탕,동태탕,황태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떡국, 뼈다귀해장국, 콩나물국밥 주에서, 내가 원하는 점심메뉴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맛에 대해서 검증하는 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음식,요리를 고를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비슷한 음식 중에서 양자택을 할 수도 있고, 매일매일 똑같은 점심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음식이 주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결국에는 이 책에 나온 취지는 결정장애가 문제다. 선택의 결정, 먹는 것에 대한 결정, 먹을 것인가 ,안 먹을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 있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은 맛이 가지는 즐거움에 있다. 놓칠 수 없고, 랜덤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으며,내가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다.이 책을 활용하면 어떤 행사에서, 식당에서, 이벤트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코로나 19 펜데믹이 소강상태에 이르면서,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때 그때 만드는 음식이 다르다면,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다. 요리가 가지는 즐거움, 먹는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책에 소개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기로운 점심생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학 일기 1 - 수박 서리
한즈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고픈 시절 수박서리, 추억을 상기시키는 한국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