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 사회를 넘어서  

서평단 모집 (2014.04.22~30)


─ "무엇을 사든 고장이 보장됩니다!"

 


올이 풀리지 않는 나일론 스타킹, 2500시간 사용 가능한 전구는 왜 사라졌을까?

새 컴퓨터 모델은 왜 호환이 잘되지 않을까? 아이팟 배터리 수명은 왜 18개월일까?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많이 소비해야 유지되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 

 

▶ 눈부신 기술 혁신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왜 물건들은 점점 더 빨리 고장 나는가?
‘계획적 진부화’ 개념을 통해 보는 자본주의 소비 사회의 진실

 경영학에 ‘계획적 진부화(planned obsolescence)’란 용어가 있다. 기업이 내구 소비재의 대체 수요를 증대할 목적으로 제품을 계획적으로 진부화시키는 행동을 말한다. 진부화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기술적 진부화란 기술적 진보로 인해 기존 설비가 구식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옛날 청동기가 뗀석기를 대신하고, 증기 기관차가 마차를 대체한 것 등이 이에 속한다. 둘째, 심리적 진부화란 광고나 유행에 의해 제품을 구식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이 경우 기존 제품과 새 제품의 차이는 겉모습, 즉 외양과 디자인의 차이, 심지어는 포장의 차이에 불과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주요 주제인 계획적 진부화는 인위적으로 수명을 단축하거나 결함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애초 설계 시점부터 제품의 수명이 조작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프린터에는 인쇄 매수가 1만 8000장이 넘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하는 마이크로 칩이 삽입되어 있다. 1940년 듀폰사에서 출시된 스타킹은 올이 풀리지 않고 자동차 한 대를 끌 수 있을 만큼 튼튼했지만, 자외선 차단 첨가물의 양을 조절한 이후부터 여성들은 규칙적으로 새 스타킹을 구입하게 되었다. 1881년 에디슨이 만든 최초의 전구 수명은 1500시간이었고, 1920년대 생산된 전구의 평균 수명은 무려 2500시간이었지만, 현재 우리가 구입하는 것은 제너럴 일렉트릭 등 기업 간 담합으로 1000시간 이하로 정해졌다. 수리가 불가능한 아이팟의 배터리가 제조 단계에서부터 이미 수명이 18개월로 제한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다.

▶ 가치의 쇠퇴를 대량 생산하는 ‘발전된’ 사회 일회용 제품 이데올로기’는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일회용 콘돔과 생리대, 그릇, 포장 등 각종 생활 용품뿐만 아니라 수리할 수 없는 휴대용 라디오, 3년 주기로 바꾸는 자동차, 유행에 따라 리모델링하는 건물, 유통 기한이 도입된 식료품, 정년퇴직 등 이제 제품 수명 단축의 논리가 산업 생산 전체를 지배한다. 경영학자 시어도어 레빗은 다윈의 이론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product life cycle)’이라는 표현을 생각해 냈다. 이렇게 계획적 진부화는 일종의 자연적 현상으로 자리를 잡았다. “바겐세일, 정기 세일, 가격 파괴, 가격 인하, 할인, 특가, 프로모션 행사 등과 동의어가 된 소비주의는 염가 처분, 가치 하락과 상실의 정신을 확산시켰을 뿐만 아니라 미덕, 원칙, 이상의 상실”을 부추긴다. 
 모든 것은 판매 가능한 것이 되는 동시에 가치 하락을 겪는다. 이른바 ‘발전된’ 사회는 쇠퇴를 대량 생산한다. 다시 말해 가치의 상실, 상품을 넘어 인간까지 포함하는 일반화된 퇴락을 양산한다. 일회용 제품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상품은 쓰레기로 버려지고, 인간은 소외되거나 ‘사용’ 후 해고된다


▶ 벼랑 끝에 선 생태계, 성장이라는 바이러스의 완전한 퇴치를 향하여

 평균 18개월 사용되고 버려지는 휴대 전화는 비소, 안티몬, 베릴륨, 카드뮴, 납, 니켈, 아연 등 다량의 독소를 포함한 쓰레기 더미를 만들어 낸다. 그럼에도 2002년 미국에서는 작동 가능한 휴대 전화 1억 3000만 대가 폐기 처분됐다. 전자 제품 폐기물의 처리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이를테면 낭떠러지 앞에 서 있는 셈이다.
 한편 제한된 자연 자원의 고갈과 관련하여 새로운 차원의 인간 존엄성 훼손의 문제도 발생한다. 아프리카 콩고는 휴대 전화 생산에 필요한 콜탄 때문에 전쟁 중이다. 중국 서부에서 진행 중인 희토류 개발은 투르크계 주민에 대한 탄압을 정당화하며, 나이지리아 니제르 삼각주의 석유 개발은 오고니 부족의 학살을 불러왔다. 그러나 끊임없이 ‘신상’으로 교체하는 스마트폰을 손에 쥔 우리는 이런 현상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휴대폰을 오래 사용하자는 구호는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물건은 반드시 고장 나고 우리는 새 물건을 사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검소한 생활을 제안하는 차원을 넘어 성장이라는 바이러스의 완전한 퇴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 책에서 라투슈는 검약과 자기 통제, 내구재의 공동 사용, 에너지 자립을 갖춘 전환 마을 운동, 비재생자원 관리를 위한 세계 공동 기구 설립 등을 제안한다. 그가 제시하는 탈성장 방법론의 핵심은 우리의 상상력을 탈식민화하는 데 있다. 즉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까지 급진적으로 변화시켜,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경제 제국주의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 『낭비사회를 넘어서』 (민음사) 차례

 

머리말

서론: 성장 중독


1 말과 사물_계획적 진부화의 정의와 성격

1 계획적 진부화란 무엇인가?

2 제품이 죽어야 소비 사회가 산다


2 계획적 진부화의 기원과 영역

1 계획적 진부화의 등장

1 인류학적 상수

2 전통이라는 장애물

3 위조의 시대

4 사고방식의 전환


2 계획적 진부화의 영역

1 ‘일회용 제품’의 등장

2 디트로이트 모델

3 진보적 진부화

4 유통 기한의 도래

5 음식의 진부화


3 계획적 진부화는 도덕적인가?

1 계획적 진부화의 사회적 역할

2 진부화와 윤리

3 인간의 진부화


4 계획적 진부화의 한계

1 소비자와 시민의 반응

2 진부화와 생태 위기

결론: 탈성장 혁명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낭비사회를 넘어서』 지은이 세르주 라투슈 Serge Latouche

1940년 프랑스의 항구 도시 반에서 태어났다.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파리 11대학 경제학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적인 탈성장 이론가로, 발전 지상주의와 경제를 통한 세계 지배라는 관념을 통렬히 비판한다. 저서로『메가머신(La Megamachine)』(1995), 『탈성장에 걸다(Le Pari de la decroissance)』(2006), 『평화로운 탈성장 소론(Petit traite de la decroissance sereine)』(2007), 『소비 사회를 넘어서(Sortir de la societe de consommation)』(2010), 『검소한 풍요 사회를 향하여(Vers une societe d’abondance frugale)』(2011) 등 다수가 있다.


▶ 『낭비사회를 넘어서』 옮긴이 정기헌

파리 8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란츠의 레퀴엠』, 『퀴르 강의 푸가』, 『프랑스는 몰락하는가』, 『해피스톤은 왜 토암바 섬에 갔을까』, 『리듬분석』 등 다수의 책을 옮겼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 『낭비 사회를 넘어서』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알라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와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4월 22일(수)~2014년 04월 30일(일) (8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 발표일은 2014년 05월 01일 (목) 오후에 공개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5.07(수)~05.18(일) 11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을 작성 한 후『낭비 사회를 넘어서』서평 발표 페이지에

개인블로그/알라딘 블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서평단 지원자가 모집 인원에 미달할 시, 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일부 인원만 선정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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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랭귀지 사용설명서]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우려면 바디 랭귀지!

대화의 도구는 물론 언어이다. 하지만 말이 아니더라도 통할 수 있다. 이른바 몸짓언어인 바디 랭귀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린 바디 랭귀지로 대화하고 있고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손, 얼굴 표정, 몸짓, 발짓까지 우리의 몸은 소통의 도구다. 공감을 표현하는 도구다. 어쩌면 언어보다 더 진실할 수도 있다. 말로는 속여도 몸짓으로는 속이지 못하기에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우려면 바디 랭귀지!

우리가 하는 바디 랭귀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통을 잘하는 이들,, 공감능력이 뛰어난 이들에 대한 자료들이 분석되어 있다.'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강호동, 이소룡, 처칠,, 브라이언 트레이시, 팀 로스, 배용준, 김제동, 로완 앳킨스, 짐 케리, 레이디 가가, 안성기, 김태희, 앤서니 라빈스, 싸이, 김연아, 유재석, 안정환, 노홍철, 샤론 스톤, 데미 무어, ....

그들만의 특별한 방식은......

이 책은 3부로 나누어 손의 언어, 얼굴의 언어, 몸의 언어를 소개하고 있다.

손은 사랑 표현, 자신감, 친밀감, 신뢰감 등 각 종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다. 얼굴 표정은 1만 가지가 넘을 정도로 섬세한 감정을 담을 수 있다.

몸은 자세, 스킨십, 공간적 움직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스티브 잡스의 손 움직임은 현란할 정도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손 동작으로 인해 안정적이고 설득적이고 신뢰적이다.

악수의 기술은......

상대에 따라 달리 악수해야 한다는데......

악수의 방법, 흔드는 횟수, 손의 힘, 왼손의 위치, 목적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데.....

찰나의 순간에 스치는 표정은 절대 숨길 수 없다. 표정만으로도 의도를 눈치챌 수 있으려면.

포커페이스에게도 미세표정의 순간은 있겠지.

상대를 이해하는 능력, 미세표정만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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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읽고 싶은 책] 꽃향기와 함께 독서향기 가득한 4월을 만들고 싶어요~^^

 

 

꽃향기 가득한 봄날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산에서 들에서 손짓하네요.

책 한 권을 끼고 봄내음 가득한 산길을 걷고 싶답니다.

꽃향기와 더불어 독서향기 날리는 봄날을 만들고 싶답니다.

4월에 읽고 싶은 책은 정말 많지만 일단 5권으로 간추려 봤어요.

 

 

 

 

1. 1가지 재료 3가지 반찬

 

요즘 사람들이 가장 흔히 먹는 식재료 100가지, 가장 즐겨 먹는 반찬 300가지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이 있답니다.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300개의 레시피를 재료별로 정리했답니다.

 

3년차 주부의 레시피지만 정갈하고 꼼꼼하답니다. 간단한 맛깔 레시피가 일품입니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나 막 독립한 싱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자인 연이색시(정지애)는 블로그에 요리를 올리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1일 평균 3만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블로그 스타로 등극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네요.

 

 

 

2. 시오코나 홈베이킹 수업

 

죽전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이커리 시오코나 오너 셰프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홈베이킹 책입니다.

베이킹의 기본기, 70가지 빵과 케이크 레시피까지 있네요.

시오코나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기에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세세한 과정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어서 베이킹을 처음 시도하는 초보자는 물론, 고수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포카치아, 깜빠뉴 등 든든한 식사빵, 팽오쇼콜라, 메론빵 등 디저트로 먹기 좋은 달콤한 빵,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쿠키와 마카롱, 선물하기에 좋은 치즈케이크와 에그타르트, 버터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채식 빵과 쿠키… 매일 베이킹을 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하네요.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돋는 빵 레시피, 저도 따라하고 싶어요.

 

 

3. 기본 양념장 레시피

 

음식의 맛은 신선한 식재료의 선택과 기본 양념장, 불 조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양념장은 집집마다 특색이 있기에 맛의 차이를 나게 하죠.

양념장은 모든 요리의 기본이기에 익혀두면 요리에 자신을 갖게 하겠죠. 일류 요리사처럼 음식을 하고 싶은 게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집에서 먹는 모든 요리의 맛의 기준이 되는 장으로 식재료들의 무한 변신을 기대하게 되는 책입니다.

 

 

 

 

 

4. 예쁘고 활동하기 편한 여자아이 옷

 

 

여자아이 옷장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이고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만들기를 좋아하기에 정성 가득한 옷 만들기 저도 시도하고 싶답니다. 예전에 배운 적이 있기에 좀 더 쉽게 와 닿는 듯해요.

책에는 착용감이 좋고 활동하기 편한 니트 원단으로 만든 간단한 민소매 원피스 & 블루머부터 나들이 원피스, 튜닉, 멜빵바지, 큐롯, 블라우스, 판초와 코트까지 여자아이들의 예쁜 옷 25점과 엄마용 아이템 2점을 소개하고 있어요.

 

북유럽처럼 집에서 만들어 입는 바느질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모두 짧은 시간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데요. 엄마와 딸이, 이모와 조카가, 언니와 동생이 함께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옷 만들기, 저도 하고 싶답니다.

 

 

 

5.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입니다.

남다른 안목과 재능을 지녔던 조선 시대 학자 초정 박제가가 어린 시절 작은 책을 만들었던 일화를 담았어요.

서자로 태어나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번민하는 소년 박제가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묘사했다는 책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박제가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일대기를 그리고, 「한객건연집」, 「북학의」등 박제가가 남긴 뛰어난 글과 그림을 생생한 사진으로 구성하여 인물에 대한 탐구는 물론, 역사적인 배경 지식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 실사구시를 추구했던 조선 실학자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위인들의 책, 많이 읽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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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4-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아이 옷>은 4월에 출간된 책이네요. 다음부터 출간기간도 꼭 확인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

봄덕 2014-04-07 19:31   좋아요 0 | URL
앗~~ 실수가 나왔네요~`
다음엔 잘 볼게요~~
 

[서평단 모집] 독일 아마존, 슈피겔에서 10만부 돌파한 베스트셀러 『파이브』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민음사

★상단에 『도토리 자매』서평단에 모집한 분들은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서평단 기간이 겹쳐 1인당 한 도서만 응모하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민음사 블로그 방문 회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어느덧 한기가 가시고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봄 날이 되었습니다.

온화한 기온만큼이나 우리의 삶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줄

민음사 신간을 소개와 함께 서평단을 모시려고 합니다. 

 


 독일 아마존, 슈피겔에서 10만부 돌파한 베스트셀러

 『파이브』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우선『파이브』에 쏟아진 찬사 먼저 보실까요?



▶ “첫 작품이 이렇다면, 다음 작품을 읽을 때 내 심장은 멎을 것이다.” 

— 《브리기테》

▶ “엄청나게 성공적인 데뷔 범죄소설.” — 《디 벨트》

▶ “매우 뛰어난 심리 스릴러.” — 카린 슬로터(미국 범죄소설 작가)

▶ “박진감이 넘치고 눈을 뗄 수 없는 심리 스릴러.” 

— 앨리슨 헤니시(하빌 세커 편집장)

▶ “『파이브』는 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 크리미카우치(스릴러 전문 포털)









▶ 『파이브』 줄거리 

 잘츠부르크 근교 방목장에서 한 여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시체 발바닥에는 알 수 없는 숫자와 문자 조합이 문신되어 있다. 수사를 맡은 베아트리체와 플로린 형사는 시체 발에 새겨진 문신이 좌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좌표 지점에 숨겨진 살인범의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범인이 내는 기묘한 수수께끼에 따라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범인은 GPS를 활용한 일종의 보물찾기인 ‘지오캐싱’ 게임으로 두 형사를 초대한다. 다른 단서가 없는 베아트리체와 플로린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을 함께할 수밖에 없다. 범인은 우선 신원이 불분명한 인물을 지목하고, 그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조합해야 풀 수 있는 복잡한 수수께끼를 낸다. 그리고 그 답이 가리키는 것은 다름 아닌, 또 다른 좌표다. 우여곡절 끝에 새 좌표를 알아내는 두 형사, 하지만 그 좌표가 가리키는 곳에는 끔찍한 ‘물건’이 숨겨져 있고 다음 수수께끼가 그들을 기다린다. 

 살인범은 왜 그들을 게임으로 초대하며 이상한 수수께끼를 내는 것일까? 메시지에 언급된 인
물들의 정체와 좌표에 숨겨진 ‘물건’의 의미는 무엇이고 범인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게임이 계속될수록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고, 새로운 실종과 사망 사건 소식이 잇따른다.

 주인공 베아트리체는 뛰어난 직감과 통찰력의 소유자이자 능력을 인정받는 형사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 아이를 돌보는 동시에 살인 사건을 수사하느라 힘겨워하고, 이혼한 전남편과의 다툼과 상사인 호프만 국장과의 불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동료 형사 플로린을 향해서 남몰래 애틋한 감정을 품기도 하는 등 현실에 있을 법한 여자 형사의 이미지를 실감 나게 구현해 낸다.

▶ 『파이브』 작가 우르즐라 포츠난스키


우르줄라 포츠난스키 Ursula Poznanski

1968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96년부터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2003년부터는 작가

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책을 썼다. 2010년에 발표한 청소년 스릴러 『에레보스』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그 후에도 여러 청소년 스릴러 작품을 발표했다. 2012년에 출간된 『파이브』는 그녀가 처음 쓴 성인 스릴러이자 범죄소설로, 형사 베아트리체와 플로린 콤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파이브』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가 되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 남부에 살며 글을 쓰고 있다. 


▶ 『파이브』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알라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와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3월 26일 (수)~2014년 04월 03일 (목) (9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 발표일은 2014년 04월 04일 (금) 오후에 공개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4.07(월)~04.18(금) 총 2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2주간 서평을 작성 한 후『파이브』서평 발표 페이지에

개인블로그/알라딘 북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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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미동입니다.


한국 최고의 명상 교육 강사 유하진님 x 회사원이 공감하는 작가 감자도리님이 만나 완성된


회사원을 위한 베스트 명상호흡 도서!


「숨만 쉬어도 셀프힐링」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숨만 쉬어도 셀프힐링

- 방황하는 워커홀릭을 위한 1분 명상호흡



이해인 수녀∙이시형 박사∙신치용 감독 추천

“성과주의 ‘피로사회’에서 방황하는 워커홀릭,

자기 주도적인 ‘실전 힐링’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아라!”



숨 쉬는 것 자체가 셀프힐링’이라는 책 제목이 시사해 주듯, 우리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몸과 마음의 치유, 진정한 삶의 기쁨을 스스로 선물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번뿐인 삶의 여정에서 수련생인 우리에게, 저자는 특유의 체험과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순간순간 삶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돌아보며 깨어 사는 지혜, 명상을 통해 쉬어 가는 여유, 몸과 마음을 제대로 다스리는 방법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중간마다 곁들인 재미있는 만화는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이 책을 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여유를 지녀 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이해인 수녀∙시인


명상은 뇌를 단련하는 일입니다. 우리 뇌를 잘 훈련시킨다면 충동과 우울함을 다스릴 수 있고, 결단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명상법이라 유익할 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상황을 풀어낸 카툰이 재미있으면서도 짠합니다. 명상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책입니다.

- 이시형 박사∙정신과 전문의


배구에서는 개인 능력과 팀워크 못지않게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마인드가 무너지면 이길 수 있는 경기도 그르치기 마련입니다. 삼성화재 배구단 선수들도 유하진 강사에게 명상 수업을 들으며 승부처에서 꼭 필요한 집중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삶이란 경기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멋진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 신치용 삼성화재 배구단 감독





숨만 쉬어도 셀프힐링

- 방황하는 워커홀릭을 위한 1분 명상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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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모 방법 :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 완료.
★ 응모 기간: 2014.03.20 ~2014.03.26 (7일간)
★ 추첨 인원: 10명
★ 서평단 발표: 2014.03.28(금) 오후
★ 서평 기간: 2014.03.31~2014.04.10 (1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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