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디자이너, 혁신적인 리더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아이디어 착상에서
신제품 론칭까지의 50가지 혁신 스킬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본 도서는 풍부한 기업 사례를 제시하여 디자인 전공자, 발명가,
기업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크리에이티브 씽킹을 이해하기 쉽고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려면 저마다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야
하는데 그를 위한 해답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씽킹이다. 오늘날 기업의 성장 동력은 고객 중심적 의사결정이나 가치에 의해 결정되는데, 세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살펴보며 성공의 법칙을 배워야 한다.
"레오나르도를 천재로 만들어 준 것은 단순히 머리 좋은 사람들과 그를
차별화하는 것은 상상력을 지성에 적용하는 능력인 창의력이었다. 그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연결함으로써 예상을 뛰어넘는 도약을 할 수
있었다."
저자는 다빈치 창의력 혁신 코드 무조건 따라잡기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하나. 끊임없는 호기심: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갈구, 더 나은 답 추구,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정확하게 나타내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보는 것.
둘, 더 많이 보기: 모든 감각을 이용해 정보를 더 풍부하게 받아들이고,
관점과 인식을 결합시켜 주위를 관찰함으로써 현상이나 사물을 더 잘 이해하는 것.
셋, 더 폭넓게 생각하기: 예술과 과학, 논리와 상상력을 아우르는 철저한
분석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직관을 신뢰하여 더 넓게 생각하는 것.
넷, 연결점 만들기: 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들을 연결하고, 자연계와 물질계
사이의 융합과 교차를 수용, 저 하늘에 아주 작은 씨앗을 뿌리는 작업.
다섯, 역설 받아들이기: 모호성과 불확실성을 즐기고, 미스터리와 깊이를
만들어내거나, 명확한 답이 없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것
여섯, 대담한 행동: 항상 자신의 가설을 증명해내려고 하고, 실험해 보며,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이전에 아무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해보는 것
일곱, 진일보한 마음자세: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다줄 신세계를 탐험하고, 일의 노예가 되지 않으면서도 충실한 삶을 사는 것
특히 다빈치는 빛에 큰 흥미를 느꼈는데, 빛은 눈을 자극하는 물리적 요소라고
생각하면서도 비유적으로 마음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빛은 어둠을 쫓아내는 것이다. 빛을 바라보고 그 아름다움을 생각해 보라. 눈을 깜빡인
후 다시 그 빛을 바라보라. 그때 보이는 빛은 원래 그곳에 있던 그 빛이 아니며, 그곳에 있었던 빛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빈치는
색채들이 어떻게 섞이고 대조를 이루는지, 또 어떻게 나뉘고 더 많은 의미를 지니게 되는가에 관심을 가졌고, 빛을 많이 받을 때 그 색깔의 진짜
성질이 드러날 것이라 말했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기회와 최고를 찾으며 행복해하고
긍정적이다. 이들은 무엇이 아닌지, 대신 무엇이 있고 무엇이 있을 수 있는지를 엿본다. 이들은 자신만의 세계로 해석해 내고 다른 사람들의 해석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 보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나를 짚어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