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 Travie 2016.11
한국여행신문 편집부 엮음 / 한국여행신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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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마음이겠지만 당장 떠날 수 없는 여러가지들의 이유로 인해 아쉽지만 대리만족의 의미도 있을 것이고 알지 못하는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떠나게 될 여행지에 대한 정보 등을 얻고자 하는 마음에서 여행도서와 여행 잡지 등을 읽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잡지는 『트래비 Travie (월간)』11월호이다. 특히나 11월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표지에서도 볼 수 있는 슬로베니아 때문이였다. 아마도 슬로베니아는 몇 달 전 종영된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배우 조인성이 거주하던 곳으로 나와서 국내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드라마 방영 당시 슬로베니아가 상당히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졌던 점도 한 몫 했을텐데 11월호에서는 슬로베니아의 보다 많은 지역들을 소개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매력을 대거 풀어놓는다.

 

 

트래비아카데미 원정대 7탄이기도 한 여행기로 'A Lovely Moment in SLOVENIA'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슬로베니아에서 보낸 사랑스런 한때'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4박 7일 동안의 여행기로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를 시작으로 마리보르, 프투이, 보힌 호수,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인 블레드 호수, 포스토니아 동굴,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성인 프레드야마 성, 블레드 호수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피란이 소개된다.

 

각 지역에서는 여행 정보가 멋진 풍경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으며 여행기의 마지막에는 슬로베니아 여행 정보가 포괄적으로 담겨져 있으니 이 기사를 보고 슬로베니아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겐 유용한 부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충청남도 여행, 겨울 뉴욕 여행법, 여수 여행, 라오스, 타이완,『모든 요일의 여행』의 길민철 작가의 인터뷰, 방콕의 신상 호텔 등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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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 로드 AB-Road 2016.11
AB.ROAD 편집부 엮음 / 로드에이비씨미디어(잡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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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검색해봐도 낯선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 세상이지만 여전히 국내에 출간되는 여러 여행 잡지를 즐겨보는 것은 매월마다 어떤 여행지가 소개될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어떤 테마로 다뤄질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만나게 될 여행잡지는 '여행을 찾는 새로운 길 에이비로드'라는 한 줄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에이비로드 AB ROAD (월간)』11월호이다. 표지부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마치 하늘을 달리는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좌우가 커다란 유리로 되어 있는 기차가 인상적이다.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와 여행과 관련한 이야기로 알차게 구성된 11월호에서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기사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바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발트 3국'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 여행기이다.

 

여행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중심적으로 소개하는데 중세유럽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에스토니아를 여행하고 싶게 만든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생생한 중세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와 함께 에스토니아 여행 정보를 자세히 실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좋았던 기사는 기차 여행의 낭만이 절로 느껴지는 '기차 타고 스위스 한 바퀴'이다. 기사처럼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스위스를 기차를 타고 횡단'하는 내용이다. 특히나 여행 경로와 관련해서 사진을 많이 실고 있는 점이 상당히 좋고 보다 자세한 기차 여행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8개 코스와 관련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고 있다.

 

몇몇 코스를 보면 스위스 기차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생갈렌을 비롯해 생모리츠 호수, 루가노, 벨린조나, 로카르노, 아스코나, 꽃보다 할배에서도 나왔던 체르마트, 베른, 루체른 등이 소개되면 각 지역에서의 볼거리 등과 같은 관광정보도 덧붙여 알려준다.

 

 

그리고 세 번째 기사이자 11월호를 구매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인 일주일간의 프랑스 남부 여행기를 다룬 이야기가 그것이다. 최근 프랑스 남부에 대한 매력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매력을 전부 담을 수는 없다고 해도 보고 있으면 당장 그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싶은 지역들이 소개된다.

 

가장 먼저 아비뇽을 시작으로 지중해의 항구인 마르세유, 빛과 분수의 도시 엑상프로방스가 나오며 프로방스 소도시인 보클뤼즈, 알프드오트프로방스가 소개된다. 대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프랑스의 시골마을을 만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잡지에서는 이외에도 여러 국내외 여행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니 목차를 참고해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너무 늦기 전에 구매하면 좋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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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살 빠졌지? - 의지박약 통통이를 위한 365일 다이어트 일기장
와타나베 폰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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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여자들에겐 평생의 고민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힘들지만 요요현상없이 유지하기란 더욱 힘들 것이다. 여자들이 들었을때 좋아할 만한 말들이 여럿 있겠지만 피부 좋아졌다든가(예뻐졌다거나 어려 보인다고 포함 될 것이다.) 살 빠진것 같다는 말은 들었을때 참 기분이 좋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무한한 의지력이 필요한 다이어트 즉, 살 빠졌다는 말은 정말 기분 좋은 말이다. 황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검은콩 다이어트 등과 같이 온갖 다이어트가 난무하지만 정작 성공했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매번 실천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다이어트를 실천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그래서 시중에는 수많은 다이어트 관련 책들이 독자들을 유혹한다.

 

나 역시도 몇 권은 봤지만 여전히 실패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유쾌한 것이 만화로 이루어진 다이어트 책이라는 특이하지만 눈길을 끈다. 읽어 본 소감을 말하자면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다. 그리고 어쩌면 이렇게 공감가는 말들만 있나 싶어진다.

 

 

번역은 되어있지만 일본책처럼 우리가 보통 보는 책과는 반대로 거꾸로 읽게 되어 있는데 주인공은 주부이자 만화가인 여성인데 어느날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고는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고 처절한 실천기를 자신의 직업적 능력을 활용한 만화로 표현한 것이다.

 

어느날 화장실의 변기에 앉다가 변기 시트가 부서지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한 주인공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데 이때의 몸무게가 신장 165cm에 95kg이였던 것이다. 사진을 찍어도 본인만 확대한것 같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몸매에 자신을 진짜 모습을 직시하게 되어 단단히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날씬 미녀의 생활태도 등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것이다. 그리고는 주변의 날씬 미녀와 같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동시에 자신이 뚱녀가 되면서 마음까지 소심해져 뚱뚱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즉, 그동안 너무 자기 자신을 관리하지 못했던 것이다. 언제 갔는지도 모르는 미용실로 인해서 헤어스타일은 엉망이고, 화장은 평소에 하지도 않으며, 옷도 전혀 꾸미지 않는 등 스스로도 뚱뚱하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 꾸미는 행위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날씬해진 이후에 이렇게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면서 또는 다이어트 이전에도 자신으 꾸며야 겠다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자신이 과체중인 경우의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몸이 뚱뚱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소심함은 더 커져서 예쁜 옷을 입으면 뚱뚱해서 이상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고, 자신을 꾸미는 것에도 점점 무심해지는 모습들... 그리고 의지의 부족이든 다른 이유가 있든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모습이나 그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힘들어하는 상황들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날씬 미녀는 단지 몸이 날씬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친절하고,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바로 이런 목표(체중은 60kg을 목표로 한다. 즉, 30kg 정도 감량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신이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책의 중간중간에는 이런 그녀의 노력과 함께 뚱녀와 날씬 미녀의 비교가 그림으로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둘의 너무나 다른 흔한 습성들이 나오고 날씬 미녀의 습성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녀는 해낸다. 그 의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미녀인 것처럼 생활하기(날씬한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내게 한 것이다.) 1년 간의 기록이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변화를 보고 있으면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하듯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11개월 하고도 15일째 되는 날 그녀는 체중을 95kg → 64.8kg으로, 체지방율은 무려 50% 이상 감량한 52%~27%로 변신을 한 것이다. 그녀는 이런 다이어트 성공 이후의 관리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과식, 외식에 대한 팁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날씬 미녀로 생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노력해서 안 될 일은 없는 것 같다.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다 보면 결국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몸소 체험한 바를 이렇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유쾌하게 읽으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다져서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가 당당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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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사라 앤더슨 지음, 심연희 옮김 / 그래픽노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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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는 글렀어』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 중인 재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로 업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사라 앤더슨의 작품으로 '사라의 낙서 북' 시리즈 1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마존 여성만화 부문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온 작품이자 독자들의 병 5개 만점 세례를 받은 작품이라고도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영원히 청춘으로 살겠다는 어르신들이 있는 반면 정작 청춘들은 진정한 어른이 되기란 얼마나 힘든가를 절실히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나이가 든다고 절로 어른이 되지는 않고 때로는 나이값도 제대로 못하는 어른을 보기도 한다는 점에서 제대된 어른이 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속에도 무늬(나이)만 어른인 주인공을 내세워 대외적으로 한 명의 어엿한 직장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도 하고 연애도 하고 우정도 챙기지만 그 내면을 보면 여전히 아이같은 모습을 과감없이 너무나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어른이 되면 아침 출근 시간에 혼자서도 척척 일어나고 연애에도 자신만만하고 집안일도 알아서 잘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렵지 않게 맺으며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모습도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어나기 싫어하고, 직장일은 물론 대인관계와 미래를 위한 스펙 쌓기도 미리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저 늘어져 있고 싶은 마음을 적나라하게 그려놓고 있으며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 또 여성이라면 공감하게 될만한 부분도 많은데 여성의 가방에 대한 이야기나 여성들의 영원한 숙제처럼 느껴지는 다이어트, 연애, 모성애, 결혼 등의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책은 하드 커버에 각각의 에피소드는 그다지 많지 않은 컷에 그려져 있는데 의외로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절반에서 밝혀지는데 '생활영어 따로있나 원서로도 읽어보세'라는 재미난 문구와 함께 우리말 번역이 전부 끝나는 시점에서 '책 속의 책'으로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의 영어판 원문이 실려 있다.

 

그러니 우리말 번역 부분의 생생한 영어 표현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영어판 원문을 함께 보면서 생활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 이상의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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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 때때로 외로워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따스한 공감 메시지
다츠키 하야코 지음, 김지연 옮김 / 테이크원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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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위 3포 세대라는 말이 생겼는데, 바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새대라는 것이다. 그로 인해 초혼의 나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경제적 어려움 못지 않게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연애하는 동안에는 상대방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힘들기도 하고, 연애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기란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점차 결혼의 가치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가만 놔두질 않는다.

 

하지만 그 당사자는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고민할지도 모른다. 결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하는 것이 옳은지, 또 행복할지 등을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심정을 여성의 입장에서 잘 묘사하고 있다. 

 

 

지방의 초등학교 교사인 주인공 하야코 역시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지 주변 사람들의 권유 등으로 결혼을 목적으로 한 맞선과 미팅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하야코는 자신의 운명적인 사람을 찾아간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이제는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하야코으 모습은 결코 낮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그녀의 모습은 공감을 자아낼지도 모른다. 저자의 실화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럴 것이다.

 

주위에서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자 하는 그녀의 미탕과 맞선은 나름대로 유쾌하다. 왜냐하면 그녀 스스로가 중심을 잡고 미팅과 맞선을 즐기기 때문이다. 맞선이라는 것이 혼기가 꽉 차서 보게 되는 통과의례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맞선도 의외로 유쾌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을수도 있다는 것을 하야코의 모습을 통해서 느끼게 되기에 이런 행위들이 마음을 짓누르지 않아 그녀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고, 대하게 될 것이다.

 

만화 형식으로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우울하게 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녀와 같은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이든,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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