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완성 JLPT 합격해VOCA N3 - 단어 쪽지 시험 PDF + 원어민 MP3 15일 완성 JLPT 합격해VOCA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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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 번 상/하반기에 나눠서 응시할 수 있는 JLPT는 1급~5급까지 있다.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데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나의 경우를 생각하면 처음 응시할 때 일단 3급에 해당하는 N3부터 해보면 어떨까 싶다. 

 

솔직히 N4는 좀 낮은것 같고 처음부터 N2를 응시하기엔 좀 어려울것도 같아서 적지 않은 응시료를 생각하면 N3부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JLPT의 각 분야를 학습할 때, 모든 시험이 다 그렇겠지만 어휘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공부도 전략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시험 대비용이라면 그동안 해당 시험에 기출된 어휘로 공부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에 만나 본 시원스쿨닷컴 출간된 『15일 완성 JLPT 합격해VOCA N3』 는 N3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제격이지 않을까 싶다. 

 

시험을 2주가량 앞두고 자투리 시간에 어휘를 학습하기에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의 사이즈는 성인 손 전체 크기 정도로 휴대하기가 편하고 얇은 편이다. 게다가 기출 단어를 정리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책의 구성은 총 15일에 걸쳐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학습 차원에서 반복적으로 보고 또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15일 걸쳐서 총 750개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적지 않으며 그날 공부를 한 후엔 3분 퀴즈 챌린지를 통해 복습도 할 수 있다. 

 

이 퀴즈 역시 3개 종류인데 퀴즈1은 의미와 단어의 올바른 연결 찾기, 퀴즈2는 단어와 한자의 올바른 연결 찾기, 퀴즈3은 JLPT 챌린지를 통해서 JLPT 문제형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좋다.

 

여기에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으면서 공부하니 청음과 발음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셀프로 회독을 체크할 수 있는 네모칸(3회독 표기 가능)도 있어서 독학용으로 제격이다. QR코드를 좀더 활용하면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공부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어 쪽지 시험 PDF도 활용할 수 있다. 

 

작지만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상당히 알차기에 평소 단어장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암기를 한다면 JLPT N3의 VOCA 대비로는 정말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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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이탈리아어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까지 한 달 완성 GO! 독학 시리즈
조성윤 지음, Vincenzo Fraterrig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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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마도 이탈리아라는 나라의 매력 때문일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어떤 언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느냐를 두고 배움의 효용가치를 논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이탈리아라는 나라가 갖는 매력은 생각하면 꼭 배워보고픈 언어이기도 하다. 

 

요즘은 어학원 보다는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루트도 많고 어학교재도 동영상(유무료 포함) 강의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교재만 잘 선택해도 기초 입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럴 때 어학 전문 출판사의 교재를 찾아보는게 좋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고 지속적으로 수준별(단계별) 교재가 출간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개정판이 출간될 가능성도 커서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GO! 독학 이탈리아어 첫걸음』 는 그런 점에서 볼 때 상당히 괜찮은 교재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 기초 교재 내지는 입문서라고 해도 좋을 책으로 <발음부터 회화까지 한 달 완성>이라는 나름의 목표 의식을 갖고 구성된 교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을 활용해 발음/회화/문법/패턴까지 모두 끝낼 수 있는 입문서를 표방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서 네이티브 MP3 무료 다운로드, 필수 동사 100 단어장, 필수 표현 150 단어장, 동사 변화표 쓰기 노트 PDF, 쓰GO 워크북 PDF를 제공하며 유료이긴 하지만 동영상 강의를 활용할 수도 있다. 

 

사실 경우에 따라서는 완전히 무료보다는 어느 정도의 유료를 지불한다는 조건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도 한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조건의 교재라 생각한다. 정말 배울 의지가 있다면 유료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며 교재를 활용하면 학습 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 싶다. 

 

가장 먼저 알파벳을 공부하고 이어서 발음, 문법 맛보기를 통해 워밍업을 한 다음 본격적으로 총 20 과를 통해서 학습을 할 수 있는데 여느 어학 교재의 기초/입문서가 그러하듯 자신을 소개하는 것에서부터 대화문이 소개되는데 이탈리어 발음이 우리말로 적혀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익는 부담을 덜어줄것 같다. 

 

또 단어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대화문과 관련한 핵심 표현과 문법을 해당 과에서 공부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배운 바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문제풀이 페이지도 있으니 학습과 복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어휘 공부를 위한 페이지가 추가로 제공되고 이탈리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제공해 이탈리아어 공부의 재미를 더하니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정말 기초적인 회화는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잘 짜여진 구성과 내용의 교재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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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스 3단계 집중전략 - 일본어능력 배양 및 JPT / JLPT 고득점 완벽대비
이용진 외 지음, 가와모토 요타 감수 / JH Pres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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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 번 있는 JLPT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내에서 응시할수 있는 일본어 자격시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JPT와 JLPT인데 둘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전자는 토익 처럼 점수로 표기되고 응시도 여러 번이지만 후자의 경우 1년에 2번으로 급수(N1~N5)로 성적이 발표된다. 

 

어느 것이 더 낫다라고 할 순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본어 능력을 평가받고 싶거나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후자가 좀더 높이 평가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N1의 경우에는 관련 학습을 많이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마냥 쉽진 않을 것이다. 

 

특히 모든 언어가 듣기 부분이 참 쉽지 않은데 이는 일본어 발음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 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JLPT 고득점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NHK 뉴스 3단계 집중전략』 는 일본의 NHK 뉴스 방송을 교재 자료로 실어서 일본 내의 여러 일들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동시에 해외의 다양한 뉴스들을 일본어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뉴스라는 것이 실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만큼 시사를 익힐 수 있고 무엇보다도 NHK 방송의 뉴스라는 점에서 표준 일본어를 읽고 쓰고 듣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총 3단계로 레벨이 구분되는데 Part 1의 경우에는 초급편 총 47개의 뉴스, Part 2는 중급편으로 총 43개의 뉴스, 마지막 Part 3의 경우에는 상급편으로 총 35개의 뉴스가 소개되면 덧붙여서 최종점검이 실려 있다. 

 

내용은 뉴스의 타이틀과 내용이 일본어 원문으로 실려 있고 제목만 우리말로 번역이 되어 있다(전체 내용 번역은 페이지 제일 하단에 작게 우리말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뒤로 넘겨서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준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표기 되어 있기 때문에 읽기 연습용으로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뉴스는 모두MP3 파일을 활용해서 듣기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JLPT 고득점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스크립트에 나온 어구는 하단에 정리가 되어 있으니 암기를 통해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다. 상급으로 갈수록 내용이나 구성이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이 교재를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부록에는 영화 『실락원』과 『설국』의 대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외국어 공부를 할 때 해당 언어로 제작된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이또한 장면별 스크립트와 MP3를 잘 활용한다면 일본어 공부를 좀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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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으로 본 대한민국의 Vocabulary 1 외대보카 시리즈
최홍수 지음 / 사설닷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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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CNN 방송을 청취(내지는 시청)하거나 유명 미드를 시청하거나 아니면 영자신문을 보는게 듣는게 외국어 공부의 정석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들리지 무작정 초보자가 이 단계부터 시작할 순 없을 것이다. 그래도 영자 신문의 경우에는 독해나 시사 정보, 그속에서 발췌되는 영단어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인터넷 신문으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신문을 비롯해 방송까지 총칭해서 외신이라고 볼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이는 과연 우리 내부의 모습들, 우리나라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외신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사설닷컴에서 출간된 『외신으로 본 대한민국의 Vocabulary 1』 는 사실 진영논리에 휩싸이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좀더 객관화된 기사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소식을 영어의 어휘로는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외신을 통한 기사 읽기 그리고 영어 공부는 의미있는 방법일 것이다. 

 

영어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이 책은 알파벳 순으로 단어가 정리되어 있고 발췌한 외신을 보면 <뉴욕타임스>나 <타임>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신력도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도 최신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비슷한 철자이기에 자칫 혼동할 수 있는 어휘들을 함께 묶어서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비교하면서 좀더 명확하게 둘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다.

 

어휘교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 관계상 외신 내용을 전체적으로 담진 못한다. 해당 단어가 포함된 문장 정도가 실려 있는 정도이다. 그래도 해당 단어의 뜻, 품사, 기사가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어휘 공부 차원에서 암기를 하고 해당 단어가 실제적으로는 이렇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제목처럼 외신으로 영어 어휘를 공부하고픈 분들에겐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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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의 결정적 뉘앙스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케빈 강.해나 변 지음 / 사람in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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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뉘앙스에 따라 그 의미는 천양지차다. 흔히 우리 말에 ‘잘한다’와 ‘자~알한다’를 비교해보면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전자는 긍정이나 칭찬의 의미이고 후자는 부정이나 꾸지람을 말할 때 쓰는 것이란 걸. 이렇듯 언어에는 미묘하지만 분명 확실히 차이가 나는 뉘앙스가 있고 이걸 어느 정도로 잘 표현하느냐는 회화에 있어서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할 것이다. 

 

영어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영어 표현의 결정적 뉘앙스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이 책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그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는 영어 표현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두고 있기 때문에 영어회화를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총 3개의 Chapter로 구성된 내용을 살펴보면 일상적인 대화, 필수 회화 상황, 그리고 문어체와 구어체에 있어서의 표현 차이로 나뉘는데 좀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쓰면 되는지를 우리말로 표현하고 그 상황에 따른 영어 표현을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것 같다.

 

 

사실 외국어 공부하다가 보면 우리말의 이 표현을 다른 이 외국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한 경우가 많을텐데 이 책은 딱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줄 내용일 것이다. 

 

게다가 하나의 상황에 하나의 표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표현을 알려주어 자연스레 영어 회화에 있어서 좀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인사를 할 경우 ‘Hello!’라는 가장 기본적인 표현이 있지만 여기에서 정말 친한 사이나 아니면 반대로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 그 사이에 있는 가장 일상적인 표현을 소개하는데 이를 ‘쿨한 영어-일상 영어-매너 영어’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각 영어 표현에 대해서는 우리말로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알려주는데 구어체로 적어두어서 각 표현에 있어서 확실한 차이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도 좋은것 같다. 참고로 쿨한 영어로 갈수록 영어 표현도 상당히 짧아지고 매너 영어로 갈수록 영어 표현의 문장도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말의 인사에서 ‘안녕-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까.’로 이어지는 표현을 비유로 들면 이해가 될 것이다. 

 

 

필수 회화 상황으로 넘어가면 감정이나 상황에 따른 영어 표현들이 소개되는데 여기에서는 영어 표현을 좀더 세분화시켜서 쿨한 영어, 일상 영어, 일상 영어 idiom, 가장 무난한 표현, 매너 영어로 표기해두고 있으니 누구와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영어 표현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표현들을 실제 대화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예시로 보여주며 이는 QR코드를 통해서 들어볼 수도 있다. 덧붙여 문자에서 나온 단어의 뉘앙스들도 따로 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문어체와 구어체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도 단어 비교를 통해 확실히 구별을 해주고 이는 예시 문장으로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자주 보면서 학습을 한다면 영어 표현에 있어서의 뉘앙스 차이를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좀더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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