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노미 - 돈도 벌고 세상도 바꾸는 밀레니얼 경제 공식
크레이그 킬버거.홀리 브랜슨.마크 킬버거 지음, 이영진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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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우리가 타인의 삶을 위해 어떻게 힘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현재 지구에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재해있다해마다 590만 명의 어린이들이 다섯 살 미만의 나이에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병에 걸려 사망한다. 7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깨끗한 물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4,600만 명이 아직도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한 사람의 힘이라도 이 세계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p.07)







사실 이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는 우리와 경제를 합쳐놓은 위코노미라는 단어가 궁금했을 뿐이다그런데 들어가는 말을 읽으면서 훅가슴이 아파졌다앞으로 나아가면 발전하는 거라고 생각해왔던 나의 안일함이 부끄러워졌다그때서야 우리가 경제의 주체가 되는 위코노미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난 이 책을 읽으며 어떤 것을 배워야 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나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p.07) 라는 물음에 끊임없이 답을 구하며이 책 속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       위코노미는 새롭게 부상한 경제 시스템이다위코노미의 두 동력은 목적과 이익이다위코노미란 우리의 경제환경사회복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려면 사회적 대의를 도모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p.15)


-       우리는 사회적 기업의 정의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기본적인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한정했다. (…) 점점 더 많은 혁신이 사회적 문제에 자극을 받고 있다이에 사회적 기업은 자본주의와 사회적 영향력의 미래가 될 수 있다. (p.84)


-       나는 회사를 경영하는 이유가 대단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라고 항상 생각했어돈을 버는 게 목적이라고 말이야그러다 버진 스포츠를 준비하면서 회사를 제대로 경영하려면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깨달았지. (p.106)









위코노미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이미 종종 만나곤 하는 개념이다목적과 이익쉬운 문장과 잘 풀이된 내용으로 이 것들을 만나기에 마치 이것이 눈에 보일 듯 당장 실현이 가능한 무엇 인가처럼 느껴지기는 했으나책을 읽은 후 이런저런 내용들을 뒤져보면서는 아직 우리 사회가 가지는 한계에 대해 걱정이 되었고당장 내가 몸담은 회사를 놓고 볼 때에도 여전히 높은 벽에 둘러 쌓인 현실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물론 하나의 힘을 믿는 사람이기에 나는 책에서 제시한 대로 나의 대의를 찾아 나부터 변화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할 것이다저자 역시 집행자가 아니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은 실행을 얼마나 많이 제시했던가하지만 나를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대의를 찾고그것이 하나의 대의가 되는 어느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도 분명하다그래야 더 빠르게 세상이 달라질 것 아닌가더 분명히 달라질 것 아닌가.








-       실패는 끝이 아닌 더 큰 성공을 위한 연료다그러니 용감하고 과감해져라. (p.338)


-       당신은 돈을 들이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p.373)

 


사실 당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정확하지 않지만아니 더 정확한 문장으로는 자각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한가지 분명한 것은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세상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이 책은 더욱 중요하다처음에는 딱 한 명이그러다 열 명이그러다 또 천 명이그러다가 수많은 기업들이 위코노미를 실현하게 된다면 분명 세상은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조금 더 사람다운 곳으로 말이다이익과 목적이 같은 선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 만으로도 엄청난 변화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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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결말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 3
김서령 지음, 제딧 그림 / 폴앤니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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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열렬히 사랑만 하기로 했다사랑 이외의 것들은 하나도 행복하지 안았으므로 우리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했다. (p.18)







오랜만에 김서령 작가님의 새 책이 나왔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나는 그녀의 모든 책을 읽은 덕후이기에 이 책 역시 목이 빠져라 기다렸고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쌓아놓은 다른 책들을 뒤로 하고 이 책을 먼저 읽었다. (원래 난 고리타분한 녀석이라 읽어야 할 책의 순서를 잘 바꾸지 않는다.) 이 책은정말이지 먼저 읽기 잘했다나른하기 쉬운 주말오후를 말캉말캉하게 만들기 충분했기 때문이다제목이 <연애의 결말>이라 말캉하다는 내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일단 이 책을 읽어 봐라다소 짠 내 나기는 하지만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사랑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백마 탄 왕자님과의 사랑을 꿈꾸던 10대가 아니기에 이 책은 더 많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냈다.









6편의 소설은 모두 다른 느낌이지만 뭔가 알 수 없는 연결고리로 이어져있다다소 짠하고한심하기도 하고또 안쓰럽기도 한 그런 복잡미묘한 주인공들이 이끌어내는 이야기들은 마치 친구들과 앉아 맥주를 한 잔 하며 서로의 연애사를 듣는 마음이 되었다아무튼 현실성 강력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은 우리 김서령 작가님을 따라갈 자가 없다.










-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를 때 상대가 더 많은 말을 해주면 그것만으로도 안심이 되었다. (p.36)


-       너는 왜 이렇게 나를 미안하게 만드니. (p.86) 연극처럼 눈물이 터졌는데 어쩌면 무안하고 민망한 그의 기분을 내가 백분 이해하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p.96)


-       미안하다고 대체 몇 번을 말했어요아니사랑이 식은 게 이렇게까지 사과해야 할 일이에요넉 달을 만났다고 두주 동안 사과를 해야 하면 40년 해로한 사람들은 5년 동안 사과해야 해요? (p.118)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에 닿았고내 이야기인 듯또 친구의 이야기인 듯 마음을 훅훅 찔러댔다너는 왜 이렇게 나를 미안하게 만드냐는 연우의 말에 나는 지우가 된 듯 꺽꺽 울고 싶어지기도 했다또 누군가에게 선우처럼 모질게 왜 나를 미안하게 만드냐고 발악을 하던 내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시리기도 했다.



긴 연애 끝에 더는 할 게 없어서 하는 결혼서로가 구원인 줄 알았으나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달아 접어버린 결혼백 번 양보해 사랑까진 한다 쳐도 그게 같이 살기까지 할 일인지는 몰라 골치가 아픈 결혼어떤 결혼은 허랑방탕하고 어떤 결혼은 공연히 애틋하고 어떤 결혼은 연대여서(p.216)” 주인공들을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밉기도 하다는 저자의 말에서도 이 주인공들은 익숙하고안쓰러운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살아있는 그 누군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서령 작가님의 소설은 좀 많이 맛있는 김치볶음밥 같다늘 우리 주변에 있는 이야기 같고 돌아서면 들을 것 같은 이야기일 것 같기도 한데그게 그냥 단순하기만 한 게 아니라 묘하게 매력적이고자려고 누우면 생각나는 문장을 가진그런 글이다나는 또 한동안 그녀의 문장들을 곱씹어보며 짠해하고공감하게 될 것 같다그녀가 책을 내고 부끄러워하고또 책을 내고 부끄러워하듯나는 그녀의 책을 읽고 곱씹고또 읽고 곱씹고 그렇게 말이다.




꽃인 줄도 모르고반짝이는 줄도 몰라서 끝났다지만,

사실은 꽃이었고반짝였던 어느 순간들을 함께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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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응가하자! - 보육 현장 전문가가 알려 주는 배변 육아법, 영아 배변훈련 놀이 62가지
임미정 지음 / 학지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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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은 영아 스스로가 용변의 욕구를 느끼고 판단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화장실에서 스스로 옷을 내리고 용변을 볼 수 잇는 등 준비되었을 때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준비가 중요하듯 양육자가 바뀌었을 때 아이가 바뀐 환경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상황에서 배변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p.71)

 


우리 찹쌀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일찍이 기저귀를 땠다사실 배변훈련을 했다는 말조차 무색한 게어느 날 갑자기 기저귀를 답답해하며 이거 빼를 외쳐댔고기저귀를 빼주자 화장실 바닥에 쉬를 했다. (물론 다리에 줄줄줄 흘렀지만그렇게 몇 번 다리를 적신 후에는 아기 변기에 앉아 쉬를 했고연제인가부터는 응가도 그렇게 했다그렇게 쉽게 기저귀를 때긴 했는데마음에 알지 못할 아쉬움이 남더라손이 하나 덜 가니뭔가 내 손 닿는 것이 하나 줄어든 느낌이랄까그래서 사실 늘 궁금했다아이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게 잘 기저귀를 때준 건지 하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아이는 이럴 수 있었겠구나 하는 마음부터이런 부분은 내가 생각보다 잘 해주었구나아이도 잘 해주었구나하고.





-       성공적인 야간 훈련은 방관의 발달 정도와 속옷을 젖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동기가 있어야 가능하며아이가 낮에 소변을 참는 것이 가능한 7세 정도에 하는 것이 좋다. (p.78)


-       배변훈련에 필요한 간이 간이 용변기나 화장실의 변기는 영아들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잇는 것으로 선택한다. (p.61)




사실 많은 육아서에서 배변훈련에 대해 매우 다양하게 다룬다많은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많은 것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그런데 사실 한 권이 통째로 배변이야기로 들어있는 책은 드물다고 생각한다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배변훈련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첫 장은 배변훈련 준비와 연습두 번째 장은 영아의 배변훈련 놀이에 대해 이야기한다그것도 62가지씩이나아이와 기저귀를 갈며까꿍을 하며휴지통에 버리며 아이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감놀이들을 소개 하고 있어서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다양하게 교감할 수 있게 한다.











진작 이 책을 만났더라면더 이 아이와 교감하며 기저귀를 갈아주고놀이를 하고 즐거웠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나 아쉽다나보다 더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책을 통해 즐겁게 화장실에 가고즐겁게 노는 시간을 보낼 수 계실 것 같다.  많은 부모님들에게 응가타임이응가만큼이나 따뜻한 시간이길 바래보며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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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팀 The Team - 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아사노 고지 지음, 이용택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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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1+1 2보다 커질 수 있을까?”


다시 말해 팀의 성과는 그 구성원들이 각자 활동할 때 거둔 성과의 총합을 웃돌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답은 “YES”. (…) 각자 잘하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A와 B의 성과는 양쪽 모두에 1에서 1.1이나 1.2로 높아진다. (P.5~6)

 

이 책은 읽기 시작하면서 사실 뚜렷한 목적이 있었다이 책을 읽은 후 우리 팀에 보다 확실한 성과와 목표설정 등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는 것단 하나의 팁이라도 얻는 것그게 나의 목적이었다. (평소 내가 무슨 책을 읽는지 크게 관심이 없었던 우리 대장도 이 책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했다줄거리 제출하라는 말까지 하며.) 그래서 이 책은 읽으면서 매우 집중했고포인트를 잘 잡기 위해서 노력했다.

 

 





 

-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에만 익숙해져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데 서툴다그러나 하나의 집단이 온전한 팀으로 거듭나려면 스스로 최적의 목표를 설정하는 목표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 (P.26)


-       활동의 의미를 명확히 언어화해야 팀원들이 비로소 자주성과 창조성을 발휘한다그래야 의미에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내는 팀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이 과정이야말로 지금까지 찾지 못했던 창조적인 돌파구를 보여줄 것이다. (P.42)


-       팀 내의 발언과 행동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이 만연한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면 여기에서 소개한 네 가지 기회즉 솔직하게 질문할 기회실수를 공유할 기회발언을 촉진할 기회반대 의견을 말할 기회 등을 적극적으로 부여해보자이를 바탕으로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한다면 구성원의 적극적인 행동과 발언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p.118)





 



이 책을 읽으며 노트에 부지런히 받아 적었다이 내용을 잘 정리하면 우리 팀에 한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도 했고각각의 팀원 성향또 합쳐진 팀원의 성향 등까지 잘 고려하면 한층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이 되도록 방향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감정적 보상충분히 하고 있습니까? (p.169)

 

사실 이 책 전체에서 가장 끌린 문장은 이 문장이었다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었던 뒷표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뛰어난 리더완벽한 시스템이 없이도 탁월한 성과를 내는 팀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멘트에 중에서 우리 팀에도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것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뿐이었다완벽한 에이스도 딱히 떠오르지 않았고완벽한 시스템도 갖추어졌다고 확신하기 어려웠으니 말이다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우리 팀도 더 많은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명확한 목표누구에게 그것을 맡길 것인지또 어디까지 듣고 어디까지 이야기할 것인지공감하고 결정하게 하는 모든 키워드와 감정적 보상이 함께 한다면 세상 그 모든 팀이 다 완벽한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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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을 타고 온 외계인 인체동화 세트 (전13종)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구성)
별똥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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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집에서 가장 왕성하게 읽히는 책은 인체동화처음에는 <오르다첫발견>으로 몸의 명칭인체의 기초지식을 그저 노출했고다음으로는 동 출판사의 성교육동화책으로 인체에 대해 쉽게 접근하게 했다최근 아이는 호기심이 매우 왕성한 단계라이때쯤 인체동화를 노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별똥별인체동화>를 보여주었다역시나 대단한 관심심지어 우리집에는 인체나 과학관련 전집이 3종 더 있다그런데도 관심집중!







일단 아이가 가장 관심을 가진 책은 똥! <똥을 잘 누고 싶어>라는 솔직하고 발칙한 제목의 이 책은 아이가 책 표지만으로도 즐거워하며 그림구경을 했고내용을 읽으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흥미로워했다어린이집에서 직장대장 등을 이야기했다니 그 학습효과는 말 하지 않아도 충분하리라다음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별걸 다 하는 소중한 뇌>. 이 책은 읽은 후에 우리가 똑똑박사님이 될 수 있는 것은 다 뇌님 덕분이라며 극존칭까지 써서 뇌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더라사실 엄마인 나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던 내용을 매우 재미있고 상세히 설명해주어서 다양한 공부가 가능했고주제도 눈치아뼈 등 아이들이 직접 알고이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이라 쉬운 접근이 가능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일러스트는 매우 익살스럽고 재미있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인체과학에 대한 내용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다.







사실 세상에는 좋은 인체책도 과학책도 많다하지만 너무 어렵거나너무 딱딱하거나또 너무 쉽거나너무 내용이 없거나 등그때그때에 필요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도 명백한 현실이다개인적으로 별똥별의 인체동화는 5~7세쯤 아이들이 인체나 과학에 대해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엄마 이건 왜?>를 많이 할 때에 아주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아이들이 매일 따라다니며 이건 왜이건 뭐야뭐 때문에왜 라고 외치기 시작했다면 이때에는 이렇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넘치게 어렵지 않고적당한 문장과 내용으로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익살스러운 일러스트로 다양한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별똥별을 타고 온 외계인심지어는 세이펜도 되니 이 얼마나 좋은 책인가! (왜인지 이해할 수 없지만 저렴하기까지 함출판사 적어도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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