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에 온 기증도서

알라딘 서재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는 책이 왔다. 아는 거라곤 닉네임과 소설을 즐겨보는 이라고 짐작할 뿐이지만... 21일 도착한 택배상자를 열어 가지런히 담긴 책과 표로 정리한 도서목록에 눌러쓴 편지를 보는 순간, 그를 다 알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부산에서 20대 독서가가 보내드린다‘는 마지막 글귀로 나이를 어림할 뿐, 실제로 그에 대해 아는 건 많지 않아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낸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빌려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책을 보낼 예정이라는 편지에 덩달아 설렌다.

어쩌면 소설을 쓰겠다며 밥벌이도 마다하고, 다시 문창과에 입학 4학년이 된 20대 그녀에게 도움이 된다면 장기대출도 해주리라 생각도 한다.

나도 3년째 출근하여 밥벌이를 하느라 독서모임에 소홀해지고 도서대출도 게을러졌는데, 살림집을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하고 개인도서를 이웃과 공유하겠다 맘 먹었던 초심을 회복해야 겠다.

추운 날 손과 마음을 따숩게 뎁히고 배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맛난 군고구마처럼... ♥

18차 박근혜 퇴진 광주시국촛불대회

18차 박근혜 퇴진 광주시국촛불대회~
오후 6시 한목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시작했다~

광주는 시국대회기금 마련을 위해 모금할 때 봉사자들이 저인망 양파망으로 훑어가는데, 정말 굿 아이디어다!!♥^^♥

지난주 광화문집회 때 모금함 돌리는데 참 안타까웠다.ㅠ

역시 촛불대회는 광주가 최고!
노래를 부르거나 구호 하나를 외쳐도 맛이 난다!!

청와대를 조사불자~
박근혜는 감방으로~
최순실은 옆방으로~
김기춘은 독방으로~
우병우는 죽방으로!!

3월 31일까지 경향신문 구독 신청받습니다

12월 11일까지 경향신문 구독신청 받습니다~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요즘,

제대로 된 언론 기능을 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만

JTBC를 비롯한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이 제 역할을 담당한다 생각합니다.

정론매체 경향신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정기구독신청을 받습니다~ ^^
경향신문에 근무하는 초등동창 부탁으로 경향신문 구독하실 분을 찾습니다.

정론매체 경향신문 월구독료는 18,000원이고
3개월 무료구독에 계좌이체 신청하면 주간경향(스포츠경향)을 10주 무료 제공합니다. 

무료구독이 끝나는

4개월부터 최소 12개월은 의무 유료구독하셔야 된답니다.

구독신청은 3월 31일로 마감합니다^^
구독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알라딘에서 주간경향도 구입할 수 있는 건 아시죠?^^

빛고을에서 이재명시장과 함께~

빛고을에서 이재명과 함께~♥

경향신문 구독 신청 받아요~

정론매체 경향신문 정기구독자를 모십니다~♥

몇 해째 경향 근무하는 친구 부탁으로 정기구독자를 찾는 안내를 올렸는데,

올해는 부탁을 받고도 한참 지났네요.ㅠ

월구독료 18,000원인데,

계좌이체 신청하면 스포츠경향이나 주간경향을 10주 서비스 제공합니다. 
3개월 무료 구독 이후 4개월째부터 최소 12개월은 의무 유료구독해주셔야 되고요!^^

경향신문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구독확장 기간은 3월말까지인데,

신청하실 분은 문자로 주소 3종세트 알려주시면 전달하겠습니다.

3월 31일로 마감했습니다~ ^^

구독신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