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클리오 2008-08-31  

답장이 너무 늦었어요.. 여름 휴가기간이라고 글 올린게 마지막이었던거 같은데, 그간 가족모임과 이래저래 다른 놀러다니느라 일상을 너무 벗어났더니 한동안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복귀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애건 어른이건 너무 갇혀있다가 한번 나가면 돌아오기가 힘들구나.. 싶은 생각이. ㅋㅋㅋ

순천에 갈대보러 오신다면 적극 환영이어요. 예찬이 아빠도 기꺼이 운전해주겠다, 몇 명이 오냐며 큰소리 쳤구요..(애들 데리고 오셔도 된단 말씀.^^) 아가가 따라가서 귀찮으시다면 애는 떼놓고 놀 수도 있답니다. 갈대밭 구경과 맛난 밥을 제가 책임지지요. 일정만 잡으시어요.. 축제기간에는 너무 막혀서 저는 좀 피하시라고 권하고 싶구요. 구경할만하답니다. ^^

 
 
순오기 2008-09-01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직하기 전에 여행 많이 많이 하세요~ 예찬이 오줌가리기는 성공했나요?^^
순천만 갈대 축제가 언제 하는지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지금은 갈대가 아직 초록이겠죠~ 서거서걱 소리를 들으려면 누렇게 말라갈 때가 좋겠죠~~~ 추석 지나고 상황 봐가며 일정은 서로 의논해서 정하게요. 으~~~ 기대만땅!!
 


아기자기 2008-08-28  

안녕하세요^^

리뷰를 읽어 내려가다 문득 아! 인사부터 드려야겠다.. 란 생각이 들어 무턱대고 방명록만 찾아 왔는데.. 뭐라고 인사말을 시작해야 할지... --;

저는 이제 아기가 10개월을 바라보고 있는 초보엄마구요~

리뷰를 너무나 잘 쓰셔서 읽는 리뷰마다 그 책들이 사고 싶어 제가 안달이 났네요.

결혼하기 전, 임신하기 전엔 주로 경제서나 자기계발서만 읽다가 임신한 뒤로 육아서만 쭉~보고...

이제서야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어찌어찌 순오기님 서재까지 들어오게 되었는데...

아! 제겐 더운 여름에 시원한 소나기를 만난 느낌이예요.

리뷰 열심히 읽고 좋은 책 많이 추천받아 갈께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순오기 2008-08-2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10개월 초보엄마라니 제가 초보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아기가 한참 이쁜짓을 하겠군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단 말이 실감날...
리뷰는 가능하면 그 책의 장점을 짚어주는 거니까 낚이지는 마세요.ㅎㅎㅎ
다 사서 볼 수는 없으니 가까운 지역도서관 있으면, 신청도서로 올리면 구입해 줄거에요~ 아기와 도서관 나들이도 좋을거고요.^^
님의 서재에도 달려가 봤어요~ 종종 서재에서 뵙지요!

랄랄라 2008-08-29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뷰는 가능하면 그 책의 장점을 짚어준다...
음..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리뷰를 가끔 쓰다보면 그 책의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많이 적어가는 듯.. 음음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책만 여기서 구입을 하구요~ 호홋 ^^
http://blog.naver.com/jjin0050 제 블로그예요.
가끔 시간 나실 때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Arm 2008-08-11  

순오기님~~

말씀 더 올리온다는 게 자꾸 미뤄졌어요. ㅠㅠ

아아! 카드까지 동봉해주시는 작은 정성. 기분이 1.34배쯤은 더 좋았어요♪ ^-^

책은 죽 훑어본 결과 참 기대되고 빨리 친해지고 싶네요.

순오기님의 정성을 받들어 그 책은 꼭 서평 올릴게요!

그리고 그거 아셨어요? 님과 저의 알라딘 아이디는 본인 이름에서 따왔다는 공통점!!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 알게되었답니다. ^^

 
 
순오기 2008-08-1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디너들의 책선물을 받으면서 그런 카드를 보내는 센스를 배웠어요. 작은 정성이 기쁨을 1.34배쯤 올려준다는 것도 말에요.^^
앗~ Arm이 이름이었구나~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ㅋㅋ 공통점의 발견으로 왠지 한뼘쯤 더 친해진 느낌이에요! ^.~
서평 기다릴게요~~ 즐독하기엔 무거울거 같지만, 또 다른 의미의 즐독하시기를!
 


BRINY 2008-08-02  

일본 문학 기행 사진 보니, 없는 돈, 없는 시간 털어서 날아가고 싶은 생각이 뭉게뭉게...
하지만, 올해 이미 두번이나 다녀온데다 그 후 유가급상승이라 양심이 있지, 참습니다.

근데, 저도 뉴스메이커건으로 연락드리려고 했어요.
어제 처음 뉴스메이커가 들어왔는데, 고지서는 안들어있길래요.
지로번호랑 금액이라도 알려주시면 인터넷 지로로 낼 텐데요.

 
 
순오기 2008-08-02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지서는 나중에 우편으로 온 것 같아요. 조금 기다려 보세요. 설마 돈내라고 안 하겠어요.^^ 뉴스메이커에서 원하는 정보로 만족하면 좋겠네요~

BRINY 2008-08-02 14:44   좋아요 0 | URL
네. 자세히보니 잡지안에 지로번호가 있더라구요.

순오기 2008-08-02 15:39   좋아요 0 | URL
잡지 안에 지로번호가 있어도 지로용지는 따로 보내지 않을까요?
제가 친구에게 알아보고 결과는 문자로 알려드릴게요.
그 친구 오늘은 쉬는 날이라 월욜쯤에요...
 


네꼬 2008-07-26  

잘 다녀오세요, 순오기님. 나 막 부러워서 데굴데굴 하고 있을게요. ㅠ_ㅠ

(마음으로는 초콜릿을 한 상자 보냅니다. 더운데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순오기 2008-07-2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훠~ 감사 감사해요. 네꼬니임~~~ 데굴데굴거리다 다치면 클나요.^^
헤헤 마음으로 보내주신 초콜릿 한 상자 잘 받았어요~ 아, 맛나라~~~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