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의 장덕도서관 `기생충과 독서` 강연은 결론부터 말하면 대박이었다.

어제(8월 18일 화요일) 풍경은 공보실에서 전문가가 촬영한 사진으로 증명한다. 80명 접수했는데 120명 이상 접수 참석하여 빈자리가 없었다. 나처럼 접수하지 않고 간 사람도 있었을테고...

전국에서 평균나이가 가장 젊은도시인 광산구 주민들은 어린이와 엄마들 모두가 뜨거운 열정이 넘쳤다. 서민교수의 `외모, 기생충, 스마트폰, 독서`를 한줄로 풀어낸 강연에 깔깔깔 하하하 웃음으로 화답하였다. 서민교수의 몸에 배인 겸손함과 일일히 사인해주며 사진촬영에도 응해주는 친절함에 감동했다.

구민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민형배구청장님도 함께하여 서민교수님의 매력에 빠지신 듯했다. 서민교수님께 감사하면서 이렇게 유명한 강사님을 누가 모셔왔냐고 ... 가까운 자리에 있던 내가 `제가요~` 하고 손들었는데 그걸 보시곤 ˝이ㅅㅇ 관장님이 모셔왔구나~˝ 하셨지만, 사실은 저는 중간에서 다리만 논거지 모셔온 건 물론 도서관과 공무원들이지요.^^

솜씨는 별로지만 제가 찍은 사진으로 현장스케치를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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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5-08-1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인품이 좋으시군요.
저도 만나뵙고 싶어요.
학교도 오실까요?

순오기 2015-08-20 08:50   좋아요 0 | URL
네~ 겸솜과 친절은 인품에서 나오겠지요,
초등학생 팬이 많으셔서 시간되면 가시겠지요,.
여쭤봐 드릴까요?^^

페크(pek0501) 2015-08-1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일을 해내신 마태우스 님과 순오기 님께
앞으로도 멋진 일을 하시라고
응원의 박수를 힘차게 보냅니다. ^^

순오기 2015-08-20 08:50   좋아요 0 | URL
마태우스님 인기 좋았어요~
광산구청에서 한번 더 초청한답니다.

책읽는나무 2015-08-19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시간의 인연이 서로가 서로에게 빛을 발한 순간이로군요^^
멋진일이어요!!
마태우스님의 깜찍한 자태만 보아도 강연이 재밌었겠다~~싶네요!
저도 듣고 싶네요^^

순오기 2015-08-20 08:51   좋아요 0 | URL
알라딘의 인연이 소중하지요~
기회가 되면 꼭 들어보셔요~ ^^

해피북 2015-08-20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난꾸러기 같은 스스럼 없는 모습이 이분의 큰 장점이자 매력인거 같아요 ㅎ 저두 마태우스님의 유쾌한 강의 들어보고 싶네요 ㅎ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가시는 모습 참 멋지세요 순오기님^~^

순오기 2015-08-20 08:51   좋아요 0 | URL
툭히 사진 찍을 때 취해주는 자세와 표정이 압권입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매력적인 분인에요.^^

프레이야 2015-08-23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 가는 날만 아니었더라면 가봤을텐데요 ㅠ 다음 기회를 엿보며ㅎㅎ

순오기 2015-08-25 10:38   좋아요 0 | URL
광산구에서 또 초청한대요~ 일정 잡히면 알려드릴게요!^^

2015-08-28 0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28 0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난 6월 10일 도서관과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민교수의 경향칼럼에 매료되어 초청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마태우스님께 문자를 드렸다. 퇴근 후 전화통화로 강의초청에 광주까지 걸음하겠다고 흔쾌히 수락하였고... 7월 24일 담당자가 세개의 일정 중 선택해 달라고 알려왔는데, 오전 10시는 천안에서 오는 기차 시간과 맞추기 어렵다고 시간표를 캡처해 오후 2시로 변경하였다. 마태님은 3일 중 8월 18일이 좋다하여 장덕도서관에서 강연이 확정되었다. 오전엔 나도 가족숲체험 일정이 다 잡혀서 참석하기 어려운데 오후로 확정되어 함께할 수 있어 다행이다.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교수(단국대... https://story.kakao.com/ch/gwangsangu/GGn8WHHwxz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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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5-08-10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빈손 시리즈도 내셨군요??
음~~부지런도 하셔라!!
순오기님도 즐거운 강의 시간 되세요!!

수퍼남매맘 2015-08-11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서재 두 거장의 만남이 성사되었군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기대됩니다.

순오기 2015-08-19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강연회 완전 대박~~ 서민교수님 인기 짱이었어요!!

프레이야 2015-08-23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쉬워라

순오기 2015-08-25 10:39   좋아요 0 | URL
^^
 

 

제4회 용아 박용철 문학제~~
작은거인 김수철밴드와 함께하는 시가 흐르는 콘서트
수완호수공원에서 `못다 핀 꽃 한송이`로 막을 열었다.

지금은 송골매의 `모두가 사랑하리` 자작곡을 부르는 중....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나두야 간다'도 부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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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5-05-30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우리 가봤던 그 초가집 생각나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순오기 2015-06-02 06:28   좋아요 0 | URL
소촌등 용아생가... 광산구의 인문학 산실로 거듭나고 있지요!^^
 

드디어 지난 목요일(1월 15일) 강준만 교수 강연을 들었다. 「싸가지 없는 진보-진보의 최후 집권 전략」에 나온 내용도 있지만, 현재 집필 중인 「우리 마음 속의 6.25」를 근간으로 했다. 진보.이타 같은 고상한 이야기 말고 내 자식들에게 줄 세상이 이래도 되는가 생각해보자고 운을 떼었다. 현재까지는 전쟁하듯 살아왔지만 이제는 전쟁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지금보다 더 악화된 전쟁같은 삶을 넘겨줘야 하는가~내 자식들이 살 세상을 이대로 물려줄 것인가? 서울집중 문제와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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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5-01-19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로 작성한 첫 글...내 책장에 올린 강교수 책이 없어 책넣기를 못했다.ㅠ

순오기 2015-01-27 13:58   좋아요 0 | URL
컴퓨터로 확인하니까 사진 순서도 바뀌어 수정하면서 책넣기를 했다.
 

 

조국교수가 광주에 강연온다는 황홀한 소식을 광산구 카스토리로 받았다.

내일모레면 나도 조국교수를 만날 수 있으니... 세실님한테 자랑쳐야지~ㅋㅋ

 

조국교수를 좋아하는 분들,

광주엔 언제 오시나 목빼고 기다렸을 분들 일정 조정하셔요~ ^^

카스에 올라온 소식을 그대로 전하면...

 

'꽃중년' 조국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광주에 옵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초청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전, 시장독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

9일(화) 저녁 7시, 장소는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입니다.

 

특별히 신청방법은 나와 있지 않아 그냥 가도 되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이고 퇴근시간에 막히지 않으려면 서둘러 나서야 될 거 같다.

 

 

조국 교수는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에서 다음과 같이 글을 시작했다.

 

   나의 세상은 작은 7평 연구실에서 시작된다. 주말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나는 여기에서 지낸다. 아주 뜨거운 여름에도, 아주 추운 겨울에도 이 작고 견고한 성은 나에게 즐거운 탐구의 시간과 고독한 성찰의 시간을, 동시에 뜨거운 참여의 시간을 허락해준다. 직업이 교수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살아오면서 한 번도 공부를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깊숙한 정치참여를 하면서도 마찬가지다. 법학 관련 논문과 판례를 읽고 꾸준히 논문을 쓰는 것은 물론, 전공을 넘어 사람과 세상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정치참여를 하는 나에게 종종 "이제 출마해야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의사와 무관하게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교육감 선거 등에서 여러 번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나는 그때마다 분명히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스스로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매순간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중심이 없으면 칭찬과 환호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오늘의 칭찬과 환호는 내일 뒤집어질 수 있다. 한순간에 비난과 경멸, 야우와 조롱으로 바뀔 수 있다.그만큼 달콤하지만 영원하지 못한 것이 바로 주변의 시선이다. 중심을 우지하며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오늘도 공부한다. 내 삶의 두 축은 '학문'과 '참여'디. 어떤 이는 "세상사에 개입하지 맑ㅎ 공부라 해라!"라고 비난하고, 또 다른 이는 "상아탑을 떠나 대중의 바다에 뛰어들어라!"라고 명령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저 나의 길을 가려 한다.

 

   나는 책으로 만난 조국교수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개인적인 소망이고 욕심이라면 차차기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을 하고 그 다음에 조국교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떨까...꿈을 꿔보는 정도로 나의 팬심을 확인할 뿐...^^

 

조국교수의 7평 연구실이 <지식인의 서재>에 나온 그 서재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이 서재에는 빨간 소파와 더불어 알몸의 여학생 사진 액자가 걸려 있다고 나온다.

 

 

 

 

 

   "일부러 소파를 빨간색으로 했어요. 법대 이미지가 좀 딱딱하니까 색다르게 분위기를 내려고 골랐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보고 깜짝 놀라요. 야하다고. 저도 좀 야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대학 등굣길, 베낭 하나 둘러맸을 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두 여대생의 벌거벗은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한 여학생은 만세라도 부르는 듯 하늘을 향해 두 팔을 활짝 펼쳐 들었다. 민망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진을 바라보는 순간 왠지 모를 통쾌함으로 웃음이 났다. 그도 꽤 흡족한 표정이다.

 

  "보세요. 느껴지죠? 해방감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 사건 당시 모든 사람들이 난리가 났죠. 이 두 여핵생의 주장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교칙에 옷을 입고 등교하라는 교칙이 있느냐'는 거죠. 정말 발칙하죠? 무모한 도전을 한 겁니다. 하지만 백 번 맞는 말이거든요. 결국 이 두학생 덕분에 버클리 대학에는 '옷을 입고 등교해야 한ㄱ다'는 교칙이 만들어졌어요. 우스꽝스러운 사건이지만 어떻게 보면 아주 도발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죠. 세상에 대한 도전이잖아요. 두 여학생은 남들과 생각을 달리한 거죠. 저는 이 사진을 볼 때마다 뜨거운 도전을 느껴요. 그런 느낌을 학생들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부러 걸어놨어요. '도전해라, 굴복하지 마라' 그런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요."

 

  강렬한 메시지다. 사진 하나넹 그가 말하고 싶은 모든 의미가 담겨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진정한 해방감을 느끼고 늘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원하고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지식인의 서재, 11~12쪽>

 

 책으로 만난 조국교수를 강연장에서 만나는 것은 독자로서 또 하나의 기쁨이고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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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4-12-0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세실님 달려가고 싶겠다~~~~~~ㅎㅎㅎㅎ

순오기 2014-12-07 16:03   좋아요 0 | URL
세실님이야 가까이서 봤으니 부럽기야 하겠어요.ㅋㅋ

세실 2014-12-07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저 조국교수 만난적 없어요.ㅜㅜ
가고 싶어라. 흑! 으앙....
오기언니 부럽다요.

순오기 2014-12-08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세실님 조국교수 만난거 아니었어요??
내가 착각했나 봐요.
헤헤~아이 좋아라. 세셀님도 아직 못만난 조국교수를 본다아~~^^

순오기 2014-12-0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국교수 강연 들으려면 광주트라우마센터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답니다. 대동홀이 300명쯤 들어가니까 신청안했어도 오시면 될거에요. 30분 정도 일찍 오면 충분하겠고~^^

단발머리 2014-12-1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흫.... 조국 교수님 실제로 본 사람으로서 굳이, 여기 한 말씀 남깁니다.

완전 잘생기신거는 기본인데요. 연예인필이 나요. 완전 마르셨는데, 화면에서 걸어나온 사람처럼 보입니다.
(조금 더 솔직해도 되나요? 저 분도 밥을 먹는가? 나처럼 밥을 먹는가,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구요. 강연은 물론이구요.
광주에 계신분들, 모두 서두르세요. 저희 동네는 홍보도 안 되었었구, 고등학교 강당에 오셨는데, 완전 꽉 찼다는...

암튼, 축하드립니다.
앗! 저는 책 챙겨가서 사인도 받았습니다. 헤헤

순오기 2014-12-16 15:57   좋아요 0 | URL
흐흐흐~ 이미 12월 9일에 뵈었으니 님의 댓글에 완전 공감하지요!
저도 사인받았어요~ ^^
카스에만 사진 올리고 알라딘에 후기는 안올렸지만, 자랑질하고 싶으면 나중에라도 올려볼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