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 이벤트, 8월 15일까지

일단은 마음산책 이벤트, 맛보기 페이퍼예요. 
주제에 걸맞는지 모르지만,
우린 면식을 좋아해서 철따라 즐겨 먹는 음식이라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인건 확실하죠.ㅋㅋ
차거운 음식 VS 뜨거운 음식으로 제목을 붙였다가
잔치국수 VS 콩물국수로 대표주자를 세웠습니다.^^
 

한여름에 음식을 해야 하는 주부의 고역은 말이 필요 없죠? 
오늘은 뭘 해 먹을까?
날마다 궁리하는 것도 고역이지만, 가스렌지 앞에서 줄줄 흐르는 땀도 주체할 수 없어요.ㅜㅜ 

여름엔 시원한 음식이 먹기 좋지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시원하지 않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도 먹을 때는 시원하니까 땀을 보상 받긴 하지만... 

해마다 여름이면, 우리집 메뉴는 단촐합니다.
꾸적꾸적 비오는 날엔 잔치국수,
불가마 같이 쨍쨍한 날에는 콩물국수~   

우리 가족이 제일 즐겨 먹는, 아니 반찬 없으니까 그냥 한끼 때우기 좋은 최고의 메뉴 잔치국수!ㅋㅋ
잔치국수는 국물이 관건인데, 다시마, 멸치,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팔팔 끓인 육수에 고명을 얹으면 맛은 보장합니다. 고명이야 그때 그때 있는 재료 총집합 하면 색감이 좀 나지요.^^

 

우리집은 새로운 음식을 만들기 위해 절대 장 보러 가는 일 없습니다. 그냥 남편이 사다 주는 대로 재료에 맞춰서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지지고 볶고 하니까 그날 그 시간에 있는 재료가 올라오지요. 그래서 국수에 얹는 고명도 그때 그때 달라요~   

아래는 콩물국수 (전라도에선 보통 콩국수보다는 콩물국수라 하니까 나도 입에 배었어요.^^)
콩물국수 만드는 법은 여기에~^^   http://blog.aladin.co.kr/714960143/2227267 

  

2008년 작품은 복숭아, 청홍고추,깻잎이 올랐고, 2010년은 상추에 토마토, 콩가루가 올랐군요.^^   

여름날의 별미는 뭐니뭐니 해도 냉면이죠. 비빔냉면과 열무냉면, 햐~ 쓰읍
고명은 덜 삶아서 반으로 자를 수 없는 달걀과 양파 곁들인 호박나물에 빨강 주황 파프리카.^^
열무냉면 먹으려고 아끼고 아낀 열무김치 한 보시기.

 


차가운 음식이 싫다면, 땀 흘리며 먹는 팥칼국수나 떡국도 좋지요~
여름엔 어쩌다 딱 한 번 팥죽을 해 먹지만 겨울엔 3박 4일 팥칼국수를 먹기도 하지요.
팥죽 만드는 법은 여기로~ http://blog.aladin.co.kr/714960143/1778803 

 
 

면을 싫어한다면 웰빙식단의 두부 비빔밥도 나쁘지 않아요.^^ 
여기 올린 채소는 우리집 꽃밭에서 채취한 머위대와 씀바귀, 부추가 올랐어요.

  

 

아래는 점심에 땀 뻘뻘 흘리며 목살 구워 먹고 추가합니다.ㅋㅋ
나는 오늘까지 쉬지만, 고딩 아들은 내일까지 방학이라서 고기 구워 먹였어요. 
채소엔 꽃밭에서 채취한 머위잎과 씀바귀도 있고...큰딸한테는 미안하지만 인증샷은 필수에요.^^ 

 
 
 

돼지고기 목살구이에 막걸리 한 잔, 캬~~ 남편이랑 막걸리 한 병 나눠 마셨어요.
한 컵으론 좀 아쉽지만... 시원하고 기분좋게 한 잔, 나이 먹으니 술도 자꾸 땡기고 주량도 늘어요.ㅋ 

 

요건 안구 정화를 위한 서비스 샷~  향기와 자태를 뽐내는 문주란, 사랑초,시계꽃
클릭하면 대따 커져요~^^

 
 
    

 
 
알라딘에서 국수도 팔아요.^^ 
 
  
 
 
 
 
 
 
 
 
 
 
 
국수 이야기를 쓴 책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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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8-02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국수가 가장 땡겨요! 쓰으읍!!

순오기 2010-08-02 14:31   좋아요 0 | URL
목살과 막걸리도 추가했어요.ㅋㅋ

Forgettable. 2010-08-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국수랑 두부 비빔밥!!!!!!!
혼자살다 보니 요즘 정말 뭐해먹지를 입에 달고 살아요. ㅠㅠ 집에 있을 땐 냉장고만 열면 나물이며 김치며 먹을 걱정 하나도 없었는데.. 힝 두부 비빔밥 보니까 엄청 나물 먹고 싶어요ㅋㅋ

콩을.. 구해봐야겠어요.

순오기 2010-08-02 14:32   좋아요 0 | URL
혼자 살면 끼니마다 뭘 해 먹나 고민되지요.ㅜㅜ
우리딸도 고시텔에서 세끼 먹으면서 뭔가 잘 만들어 먹는다네요.
뽀님도 잘 먹어야 건강과 기본 체력이 보장되니까 굶지 말아요.

비로그인 2010-08-02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간 흐린 오늘, 저는 점심으로 칼국수 먹었어요. 언니가 해주는 잔치국수 먹고 싶어라~~

순오기 2010-08-02 14:34   좋아요 0 | URL
칼국수~~ 우리 막내 임신해서 한 달을 칼국수 해 먹고 살았어요.
그 때문인지 막내만 아토피가 있어서 너무너무 짠하고 미안하고 그래요.ㅜㅜ
겨울엔 팥죽이랑 칼국수를 잘 해 먹어요. 우리식구들 면식을 좋아하거든요.^^

마녀고양이 2010-08-02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언냐,, 진짜 너무 하시네염~ ^^
아흑,, 콩국수 땡기는 더운 날입니다. 저, 목살 좀 봐.......ㅠㅠ

순오기 2010-08-02 15:49   좋아요 0 | URL
하하~ 너무 한다고 해서 안구 정화용 꽃사진 넣었어요.
글샘님의 시특강에 나왔던 사랑초, 얘들은 꼭 둘씩 같이 피어나요.ㅋㅋ

blanca 2010-08-02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순오기님 고문입니다...침이...잔치국수 육수낼 때 대파랑 마늘도 넣어봐야겠어요.

순오기 2010-08-02 15:51   좋아요 0 | URL
고문인가요~ㅋㅋㅋ
국물낼 때 다시마, 멸치, 양파, 대파, 마늘 넣어 끓이면 맛이 끝내줘요.
국물에 다진 마늘 넣으면 떠다니는 게 싫어서 저며 넣거나 아예 육수에 통마늘로 넣어요.

무스탕 2010-08-0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맛을 낸 콩국수는 정말 끝내줘요! 얼음까지 동동 띄워주면 환상이지요 +_+
오늘 점심엔 더위를 무릅쓰고 볶음밥을 해 먹었지요 ^^

순오기 2010-08-02 16:10   좋아요 0 | URL
콩국수에 얼음까지 동동~~ 끝내줘요.ㅋㅋ
더위에 볶음밥을~ ^^

꿈꾸는섬 2010-08-02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잔치국수, 콩물국수에서 끝이 아니라 비빔냉면, 열무냉면, 두부비빔밥, 거기에 목살구이까지......그리고 막걸리라뇨. 와 너무 맛있었겠어요.
우리는 오늘 물냉면 먹었어요. 면은 삶고 육수는 마트에서 파는 걸로 했지요. 거기에 오이만 살짝 올리고 삶은달걀 올려주었더니 애들이 잘먹긴 했는데 순오기님 페이퍼보니 애들한테 급미안해지네요.
저도 내일 점심엔 좀 더 정성을 들인 점심을 제공해야겠어요.^^

순오기 2010-08-02 16:21   좋아요 0 | URL
우리도 마트에서 파는 거 사다가 그냥 해먹을 때도 있어요.
육수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좋지만, 그게 안될때도 있으니까요.
우리 아들은 고명 얹어 주지 말고 그냥 달라고 하는데, 알라딘 인증용은 색감을 신경써야죠.ㅋㅋ

pjy 2010-08-02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인증샷이로군요 ㅠ.ㅠ

순오기 2010-08-03 00:36   좋아요 0 | URL
인증샷에 울면 어떡해요.ㅋㅋ

따라쟁이 2010-08-0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르릅.. 잔치국수와 콩물국수만 잇는 줄 알고 그래도 여름엔 콩국수지.. 하고 열었는데... 털썩... 흐르는 침만 추르릅....


순오기 2010-08-03 00:38   좋아요 0 | URL
따라쟁이님, 마고님과의 만남 페이퍼를 보면서 즐거웠어요.
두 분 대단하셔요.ㅋㅋ
그날 더 맛난 거 드셨으니 침은 거두라고요.^^

양철나무꾼 2010-08-0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퓨전 요리의 대가를 몰라 봤네요~ㅠ.ㅠ
콩국수가 땡겨 열심히 스크롤을 내리다가,내공이 느껴져서 잠시 숙연해졌어요~
2008년,2010년 비교 인증샷이라니...ㅋ~.

콩국수에 복숭아랑,고추 들어간거 보고 순간 흡~했어요.
그리고는 이내 제 머리가 이토록 정형화 되었었나 싶어 반성,
저도 순오기님 뒤를 따라 퓨전요리에 힘써보려구요~^^

순오기 2010-08-03 00:39   좋아요 0 | URL
퓨전요리하고 하기엔... 고명만 바꿨을 뿐인데.ㅜㅜ
2009년에 찍어둔 게 없어서 못 올렸어요.ㅋㅋ

행복희망꿈 2010-08-03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 먹고싶어요.
그중에서 팥칼국수가 제일 눈에 띄는데요.
저는 팥은 진짜로 좋아하거든요.^^

순오기 2010-08-03 17:33   좋아요 0 | URL
곁에 살면 저런 음식은 잘 해줄수 있는데..^^

프레이야 2010-08-0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 밤에 이게 무신 고문이래요.ㅎㅎ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헐헐~~
오기언니는 못하는 게 뭐냐구요 도대체?ㅋ

순오기 2010-08-03 17:34   좋아요 0 | URL
에고~ 심야에 봤군요.^^
요런 댓글을 우리 애들이 보면 '절대' 아니라고 하지요.ㅋㅋ

hnine 2010-08-03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수가 말이지요, 먹는 사람은 간단하게 후루룩 먹는 음식이라고 하지만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선 국물을 내는 일부터 시작해서 결코 간단하게 후루룩 만들어지는 음식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알아요.
그래서 제가 제일 선호하는 국수는 위에는 없는 고추장양념장에 비비는 비빔국수인데 이건 또아이가 맵다고 뒤로 밀리기 일쑤네요 ㅠㅠ

순오기 2010-08-03 17:36   좋아요 0 | URL
맞아요,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 준비하는 손은 많이 가지요.
울남편 "간단하게 국수나 해먹지~ 간단하게 김밥이나 싸지"
순오기 "간단한가 당신이 해봐!" 이런다죠.ㅋㅋ
비빔국수 먹으려면 중고딩은 돼야죠.^^

마녀고양이 2010-08-03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시계꽃 받침대 어떻게 만드신거예요? 아아,, 둥글게 넘 이쁘게 마셨다...
시계초 피기 시작하네요. 저희 집은 아직 감감 무소식인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시계초 너무 이뻐여, 정말. 만약에 올해 제가 얻은 시계초가 저녀석이 아니면, 저한테 자그마한 녀석으로 하나 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집 시계초 피면 확인하고 조를래여,,,,

순오기 2010-08-03 17:54   좋아요 0 | URL
시계초는 우리 화분이 아니고 남의 집 대문앞에 있는 거 찍었어요.
도서관 갈때마다 그 집 앞으로 다녀서 잘 알거든요.ㅋㅋ

예전에 장흥 귀족호두박물관에서 시계초를 처음 봤는데, 거기도 화분에 저렇게 돼 있더라고요. 대나무틀인데 시계초 전용 틀인가 봐요.^^

. 2010-08-0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꽃들까지 모두 먹고싶네요^^

순오기 2010-08-03 17:55   좋아요 0 | URL
꽃도 먹으면 행복할거 같죠?^^
문주란은 정말 향기가 진해서 마당에 놓인 화분에서 하나씩 필때마다 코끝에 달라 붙어요.

찌찌 2010-08-03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솜씨도 좋으시고, 화초도 잘 가꾸시고, 글 솜씨도 멋지시고....
암튼 킹왕짱 이시와요~ 사랑초는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하고, 문주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라던데 잘 기우셨네요. 시계초는 본적이 없는듯 한데... 오기언니집 대문앞인가보죠? 자꾸 한번 가보고 싶다! 맛난 국수도 얻어 먹고 예쁜 화초도 보고 넘 좋을듯... 언니는 저 말고도 펜들이 넘 많은지라 눈요기로 만족 할랍니다. 팥죽은 모름지기 달달한 팥 칼국수나 동짓죽이 최고죠. 쌀알든 팥죽은 심심해서 영 시원찮아요~

순오기 2010-08-03 17:59   좋아요 0 | URL
쌀알 든 팥죽을 아시는군요. 우리 고향 충청도에서 쌀 넣은 팥죽만 먹었는데, 광주에 살면서 팥칼국수를 즐겨 해먹어요. 새알심은 이웃집에서 찹쌀가루 가져와서 아이들이랑 만들었고요.
화분도 시누이가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우리집에 내려보내서 20년 넘게 키웠는데, 분갈이도 안해주고 가끔 쌀뜨물 주는 정도예요. 그래도 저희들이 알아서 꽃피우고 하더라고요.ㅋㅋ 문주란은 한 화분에 두 개가 있어서 나누었어요.

찌찌 2010-08-03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들어(?)가면서 팥죽보다 호박죽이 더 땡깁니다.^^
저도 신혼초에 남편 첫 월급받은 기념으로 산 나무를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어요. 우리 베란다에 있는 화초들은 거의 다 그러한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분갈이하기 귀찮다고 베란다에 정원을 꾸몄습니다. 대단하진 않지만 늘 정이 갑니다. 나무를 가꾸듯 우리 두 딸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빌면서...

순오기 2010-08-06 20:40   좋아요 0 | URL
난 나이 들어도 호박죽보다 팥죽이 좋은데요.ㅋㅋ
나무는 적당히 방치해야 지가 알아서 잘 크는 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늘 사랑으로 지켜봐야지요~~

lo초우ve 2010-08-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박죽이 더 구수하죠 ^^
저도 팥죽보다는 호박죽이 더 좋답니다 ^^
이것도 나이탓???
ㅎㅎ
행복하세요 ^^
 

오늘은 어린이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나들이도 가고 맛난 것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나요? 

우리집은 막내가 중3이니 어린이날에서 졸업한지 오래되었죠.^^ 
아들녀석은 오늘도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6시 이후에 돌아왔어요.
돌아오면 배고프다고 하니까 시간에 맞춰 소박한 밥상을 차렸어요.
우리집 손바닥만한 화단에서 자란 머위대와 부추, 질경이와 씀바귀를 뜯어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보실래요? 



화단에서 채취한 풀들만 올리면 색감이 안나서 반쪽 남은 당근을 채썰어 살짝 볶았어요.
전에 후애님 페이퍼에서 보고, 오늘은 달걀후라이 대신 두부부침을 얹었어요.
오늘 점심에 남편이 막걸리 안주로 먹고 남은 두부를 살짝 부쳤는데, 아이들은 두부도 괜찮지만 달걀후라이가 더 맛나다네요.ㅋㅋ

맨 아래 중앙의 나물이 질경이와 씀바귀~ 너무 조금이라 한 곳에 놔도 저렇게 쬐금이군요.
머위대 줄기는 따로 떼어 잎사귀만 나물로 무치고, 부추는 생것 그대로 짧게 잘라서 담았어요.
음~ 그런대로 제법 폼이 나지 않나요?ㅋㅋ  
 

검은콩과 녹두를 넣은 현미밥에 재료를 적당히 얹어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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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쪽에 자리한 화단에 제멋대로 자란 머위대, 몇 년 전 이웃에서 가져온 머위대에 꽃대가 하나 있어서 그냥 화단에 꽂아두었는데 지금은 엄청 퍼져서 가끔 나물을 해먹었어요. 



오늘 화단에서 채취한 머위와 질경이, 씀바귀와 부추...



우리 고향 충청도에선 질경이를 잘 먹었는데, 전라도에선 안 먹더군요. 한약재로 쓰이기도 하죠.

>> 접힌 부분 펼치기 >>

하루 세끼 밥상을 차려야 하는 주부들은 '오늘은 뭘 해먹을까~' 고민하게 되지요.
음식에 대한 추억을 담은 책도 많고, 요리책도 많지만... 일상에선 찬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가 많죠! 


음식문화도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데, 곡성에서 자란 공선옥작가의 '행복한 만찬'은 전라도 음식에 얽힌 추억여행에 좋아요. 

 

맛의 추억여행이라면 식객을 빼놓을 수 없겠죠. 우린 25권까지 줄줄이 샀는데,  26권 나온 것도 몰랐는데 27권이 나왔다고 알림메일이 들어왔네요.  

 

 

 

  

 

이런 식객도 있네요~ 식객에 수록된 음식을 계절별로 나누었으니 이게 더 실용적일 수 있겠네요.


기획기간 1년, 제작기간 1년, 한국적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만화 <식객>에 나온 요리를 춘하추동 사계절의 제철요리로 재연한 '대한민국 식객요리' 세트. 사계절에 맞춘 재료 소개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봄철백미 편
새싹비빔밥, 냉이바지락국, 봄나물무침, 꽃게간장게장, 봄동겉절이, 진달래화채 등 80가지 봄음식

 
여름보양식 편

콩국수, 감자 막가리만두, 옥수수찰수제비, 삼계탕, 육개장, 닭강정, 제호탕, 복숭아화채 등 80가지 여름음식 

  




가을진미 편
타락죽, 호박고구마범벅, 메밀칼국수, 낙지연포탕, 메밀묵국, 게찜, 토란찜, 전어구이, 정어리 된장구이 등 80가지 가을음식


겨울별미 편

순대국밥, 오곡밥, 김치만두, 생태맑은탕, 병시만둣국, 우럭젓국, 굴전골, 간고등어구이, 꼬막무침, 가자미식해 등 80가지 겨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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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5-0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밤중에 식욕을 자극하는군요. 모니터에서 냄새도 나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야말로 웰빙 식단입니다!

순오기 2010-05-05 23:13   좋아요 0 | URL
저녁을 든든히 먹었으면 자극받지 않을지도...^^

L.SHIN 2010-05-0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내가 미쳐...내가 왜 이 시간에 이걸 클릭했..;;

pjy 2010-05-05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법이 아니라 엄청 폼나고 땡깁니다..이밤에 밥을 비벼야하는 ㅠ.ㅠ

건조기후 2010-05-06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게 머위대라고 하는 거군요. 여태 호박잎인가 하고 먹었어요.ㅋ;; 저희 집은 데치는 건지 찌는 건지 암튼 쌈으로 먹는데.. 다른 식구들은 거의 안 먹고 저만 잘 먹지요.ㅋㅋㅋ 쓴맛이 좋드라구요.

꿈꾸는섬 2010-05-06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먹고 싶어요. 나물은 다듬기랑 데쳐서 무쳐야학고 좀 번거롭다보니 잘 안해먹게 되요. 나물은 하루 한가지 정도밖에 안해요. 다음엔 저도 이것저것해서 비빔밥 한번 해먹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도 나물 잘 먹거든요.

마녀고양이 2010-05-06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이 새벽에 결국 바나나 두개를 먹어치우게 한 페이퍼가 오기 언냐의 페이퍼였군요..
눈으로 보니 이해가 가네요.
저 먹음직한 나물 비빔밥이여!

저는요, 요리 만화가 제일 싫어요. 진짜 그림의 떡 이예요! 읽다보면 짜증나염!

BRINY 2010-05-06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들이 배불리 먹고도 가족분들 먹을 나물이 남아서 다행입니다.

stella.K 2010-05-06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진짜 건강 밥상이로군요. 나물은 저의 어머니도 좋아하시는데.
군침도네요.^^

프레이야 2010-05-06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빔밥 한 그릇 뚝딱 하고 싶어요^^ 크아~

후애(厚愛) 2010-05-0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먹고싶어라~ 군침만 질질 흘리고 갑니다~

찌찌 2010-05-07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당에 텃밭까지..... 너무 부러워요! 우리가족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피터와늑대" 무료공연을 관람하고 왔답니다. 아주 즐거웠어요.

같은하늘 2010-05-1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야심한 밤에 보아서는 안될 페이퍼를...ㅠㅠ
저 나물넣고 비빔밥 먹는거 정말 좋아해요.

순오기 2010-05-14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은 텃밭은 없고 화단이 정말 손바닥만 하다고요.^^
 

의료 민영화 반대 천만인 서명 운동 
http://health4u.or.kr/bbs/board.php?bo_table=c006&wr_id=4 

이 사이트는 서명이 제대로 됩니다.
팝업창을 허용해야 나옵니다.
가입하지 않아도 바로 서명할 수 있습니다.
법적 효력이 있는 서명입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  

 
↑ 요거 그대로 복사해서 블로그에 올리면 서명자가 많이 늘어날 거 같아요.
 (아프락사스님 서재에서 복사했어요) 

 


영화 식코를 보면 의료 민영화라는 게 어떤 건지
200% 실감납니다.  

2008년 4월 7일 어머니독서회원들과 같이 봤었다.
그때 영화를 본 회원들의 소감을 옮겨보자면, 

*연; 꼭 봐야할 영화. 이웃에게 널리널리 알려야 할 영화예요.

*선: 식코(sicko:아픈것들)..민영 보험과 영리병원이 압도한 미국의 의료 현실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너무너무 잘 보고 온 영화.

*정; 충격적인 미국의 의료현실을 고발한, 마이클 무어가 취재하고 알리는 형식으로, 일부 권력층의 비리가 얽혀있는 내용이다. TV에서 방영되어 모든 사람들이 인식해야 할 문제다. 의료 민영화는 없는 서민들만 쥑이는 정책이다. 아! 열난다~~~

*숙: 너무나 눈물나서 영화가 끝나고도 일어설 수 없었다.

식코를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서명도 동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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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4-15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못 보았지만 의료 민영화 반대에는 동참합니다.^^

순오기 2010-04-16 01:25   좋아요 0 | URL
영화를 꼭 보셔요~ 그러면 의료 민영화가 어떤 건지 200% 이해됩니다.

소나무집 2010-04-15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서명하고 왔어요.

순오기 2010-04-16 01:2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정말 의료민영화는 막아야 하는데...

같은하늘 2010-04-16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서명하고 왔습니다.^^

2010-08-08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8-08 20:19   좋아요 0 | URL
님 서재에 댓글 달게요.^^
 

이런 메일이 들어와서, 혹시 빛고을에 계신 분이나 관심 있는 분을 위해 올려 봅니다. 

    <작은 연못 무료 시사회 일정>

    일시: 2010년 3월 29일(월) 늦은 8시
   장소: 롯데시네마광주 

※ 그동안 당과 후보들에게 도움을 준 당원들의 지인들을 초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당원의 가족도 좋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가능할 듯합니다.
 ※ 교류하는 지역주민들과 지역단체 회원들에게 공지해도 좋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당원은 시당담당자(29일이 지나 연락처 삭제함)에서 연락 하시면 됩니다.
  

출연하는 배우 중에 아는 얼굴이 보이나요? 
아홉 명은 확실히 알아 보겠는데...



작품 소개

제작기간 8년, 사건 발생 60년 만에 영화로 완성된 역사적인 프로젝트

영화 <작은 연못>은 최상훈 기자를 포함한 AP통신 기자들의 ‘노근리 사건’ 특종보도 기사를 토대로 영화화를 검토하여 기획을 시작했다. 그 해 11월 AP통신 최상훈 기자와의 첫 만남을 가진 이후, 4년에 걸쳐 노근리 현지 답사와 생존자 및 유가족 인터뷰 등의 자료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했다. 그와 함께 2003년 국내에 번역본으로 출간된 ‘노근리 다리’와 노근리 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은용씨의 저서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를 원작으로 하여 3년여 간의 시나리오 작업, 6개월 간의 촬영 준비와 3개월 간의 촬영, 3년여 간의 후반 작업이라는 기나긴 공정을 거쳐 <작은 연못>은 완성되었다.

<작은 연못>은 사건 발생 60년 만에 영화로 완성되며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역사적인 프로젝트이다. 1950년 7월 사건 발생 이후, 50여 년 만에 진실이 널리 알려지고 또 다시 8년의 세월을 거쳐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영화 <작은 연못>의 오랜 제작과정은 노근리 사건을 경험한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이 60년 동안 가슴 속에 간직해온 이야기를 통해 1950년 한국전쟁의 숨겨진 악몽을 재조명하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한 시간들이었다.  

영화계 최고 배우, 최고 스탭들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대안적 제작 방식이 만들어낸 감동

영화의 본격 제작 단계에 들어가기 앞서 2006년 5월, 영화 <작은 연못> 제작만을 위한 특수 목적회사(유)노근리 프러덕션(대표 이우정)이 설립되었다. ‘노근리 사건’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영화계 최고의 스탭들이 동참의사를 밝혔고, 문성근, 강신일, 故 박광정, 김승욱, 이대연, 김뢰하, 전혜진 등을 비롯한 국내 연극, 영화계에 기라성 같은 배우들 역시 자발적으로 출연에 나섰다. (유)노근리 프러덕션은 스탭 및 배우들의 자발적 참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후반작업 업체 및 장비관련 업체에도 참여를 제안하고 동의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약 40억 원 규모의 영화를 10억 여 원만을 조달하여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작은 연못>의 제작방식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려는 영화적 성취를 넘어서 전세계인을 향하여 전쟁의 본질을 알리고자 하는, 평화를 향한 한국 영화인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사건이다. 이처럼 진심으로 시작된 감동적인 제작 방식은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사례가 될 것이다.  

 

영화를 보기 전이나 보고 나서 노근리에 관한 책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2005년 겨울 책따세 추천도서였지요.
김정희 작가와는 2008년 일본문학기행에 동행해서  
노근리와 대추리 이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충북 영동군 노근리, 일명 '노근리 미군 학살 사건'의 진상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작품입니다.




같은 작가의 작품,
대추리 아이들도 읽어보면 좋을 듯.

 

 

  

읽어보지 않았지만 노근리를 다룬 책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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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10-03-1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영화 찍은지 몇년 됐는데 계속 개봉을 안 하고 있더라고요. 네이버에 영화 블로그도 있어서 들어가봤었는데, 작년에. 이 영화 개봉하면 교과서에 넣으려고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시점이 늦어버렸어요. 꼭 봐야 할 영화.

순오기 2010-03-10 09:23   좋아요 0 | URL
아~ 교과서에 넣으려고 기다렸던 영화였군요.
저도 독서회원들과 중학교 사회선생님 모시고 가려고 시사회에 넉넉한 인원 신청했어요. 이런 영화는 꼭 봐야지요~ 불끈!!

저절로 2010-03-10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쟁은 알면 무섭고 괴롭기만 하니까, 몰라버리는 게 차라리 낫다고 여섯살 아들에게 말한 기억이 나네요. 근데, 오기님 집에 오니 '무섭고 괴롭기만 해도' 전쟁이란 것 꼭 알아봐야 될 것 같네요.

순오기 2010-03-12 06:17   좋아요 0 | URL
전쟁은 생각하기도 싫은데...노근리는 꼭 알아야 할 거 같아요.

마노아 2010-03-1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학교 도서관에 노근리 이야기를 신청했는데 구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서울에선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순오기 2010-03-12 06:18   좋아요 0 | URL
도서관에서 이런 책은 당근 구비해야 되는데...
서울서도 개봉하겠지요.

꿈꾸는섬 2010-03-1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찾아보고 싶어요. 순오기님의 페이퍼는 늘 훌륭한 정보와 자료를 주세요.^^
영화배우 13명은 알겠어요.ㅎㅎ

순오기 2010-03-12 06:19   좋아요 0 | URL
메일이 들어왔으니 알았지요.
좋은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알라딘 서재인들의 기본이겠죠.^^

같은하늘 2010-03-1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꼭 보아야할 영화입니다.

순오기 2010-03-12 06:19   좋아요 0 | URL
개봉하면 꼭~

빛이드는창 2010-03-29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29일 이면 오늘 이네용...에고고 미리 알았다면 갈 수 있었을텐데..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핑곈가요??)

광주에서...시선1318(청소년 관련영화)이라는 무료상영도 하는것 같던데..

여튼..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던데 서둘러 귀가하셨나요?
우리 식구들은 모두 일찌감치 들어와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오늘은 석화(굴)을 넣고 떡국을 끓였으니 따끈할 때 한 그릇 드시지요.^^ 



굵직하게 썰은 총각김치를 얹어드셔도 좋고, 배추김치와 먹어도 좋지요. 색감을 위한 고명이 별거 없어서 고춧가루를 살짝 뿌렸더니 '무슨 떡국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냐'고 지청구를 먹었습니다.ㅋㅋ  
엊그제는 돼지고기를 삶아 홍어랑 김치와 어우러진 삼합으로 먹었어요. 우리 남편은 홍어를 먹은지가 오래되면 몸에서 홍어가 들어오라고 신호를 보낸다네요. 소주와 곁들여 맛나게 먹더군요. 어릴 땐 이상하다고 안 먹던 아이들도 이젠 제법 잘 먹어서 딴청부리면 금세 없어집니다.



그리고 '키조개 구이와 버터구이' 너무 맛나서 미처 구워 대기 무섭게들 집어가서 접시가 부실합니다.^^



키조개가 아주 싸다면서 10개에 5천원, 단돈 만원에 껍질이 제거된 키조개 20개를 사왔더군요. 이런 거 손질할 줄도 모르지만 귀찮아서 주부들이 싫어하잖아요. 손질까지 남편이 했어요, 식객을 보고 본인이 먹고 싶어서 사왔으니 손질은 당근이지요.^^ 손질법은 식객에 잘 나와 있어요. 일단 소금을 넣어 벅벅 씻어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관자와 내장을 분리하고 소금을 뿌려 살짝 굽거나 버터나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익히면 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그래도 양이 안 찼다고요, 그러면 부침개라도 한 접시 드릴까요?^^ 

 

여기에 올린 음식은 식객 15, 21, 25권에 나와 있습니다.
 










 

 

보통은 김치 4종 세트와 김구이만 식탁에 오르는데, 남편이 장봐오면 가물에 콩나듯 그럴듯한 메인 메뉴가 오르기도 합니다. 우리 애들은 알라딘에서 생각하는 순오기님의 이미지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진실을 공개해야 한다고 들먹이지만, 반찬이 없어 김치볶음밥으로 때우거나 김치부침개나 달걀찜 하나에 먹는 날이 많은 건 사실이니까요.^^ 



요리하다 재료가 부족해도 절대 사러 가지 않고 그냥 있는 것만 가지고 하다보니 감자로 만든 샌드위치에 초록색이 없습니다. 색감은 떨어져도 마요네즈 안 넣고 감자만 했어도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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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1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그림의 떡..!!!

순오기 2010-01-19 20:30   좋아요 0 | URL
메피님은 만난 거 잘 드시니까 요건 안 드셔도 괜찮을 듯.ㅋㅋㅋ

프레이야 2010-01-1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앙~~ 모두모두 너무 맛나보여요.
도대체 오기언냐는 못하는 게 없어요.ㅎㅎ
굴 넣은 떡국, 정말 좋아하는 건데..
완전 그림의 떡국~~ 그래도 따뜻하네요.

순오기 2010-01-19 20:30   좋아요 0 | URL
여긴 내가 요리라고 한 게 없잖아요.
굴 넣은 떡국 좋아하는군요. 같이 먹어요 우리~ ^^

무해한모리군 2010-01-1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속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을까요..

순오기 2010-01-20 03:57   좋아요 0 | URL
문 열어두었으니 어여 들어오세요.^^

라로 2010-01-1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키조개 구이와 김치전이요!!!!!!꿀꺽ㅠㅠ

저도 오늘 호박에 양파넣어서 부침개 만들어 먹었는데
기름을 실수로 들어부었더니 느끼해서,,,에헴


순오기 2010-01-20 03:58   좋아요 0 | URL
키조개와 김치전~ 같이 먹어요. 우리~ ^^
기름을 많이 부었으면 키친타올로 적셔내면 되는데~ 저도 그런 적 있거든요.^^

행복희망꿈 2010-01-1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있는 음식들이 다 모였네요.^^
저도 한 상 먹어도 될까요? ㅎㅎㅎ

순오기 2010-01-20 03:58   좋아요 0 | URL
한 상 차렸으니 빙 둘러앉으면 됩니다요.ㅋㅋ

blanca 2010-01-19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집에 지금 밥숟가락 하나 들고 가고 싶어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저는 김치 부침개랑 키조개 정도만 먹겠습니다.^^;

순오기 2010-01-20 03:59   좋아요 0 | URL
자다가 새벽에 깨어났는데 빗소리가 들리네요.
숟가락 하나 더 얹었으니 그냥 오시어요.^^

울보 2010-01-19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배고파요 저녁에 류랑 빵으로 먹었는데
오늘 류는 배고프다는 소리도 안하고 자네요,,ㅎㅎ

순오기 2010-01-20 03:59   좋아요 0 | URL
헉~ 저녁을 빵 먹었으면 배고프지요.
우리 애들은 가끔은 심야에 간식으로 빵을 먹는데...

무스탕 2010-01-19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지금껏 살아온 제 생일상 모두 합친것보다 푸짐해요!!
저 젓가락만 들고 갑니다 ^^

순오기 2010-01-20 04:00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생일상으로 한 상 차려 드릴까요?
젓가락도 들고 오실 필요없으니 그냥 오세요~ ^^

302moon 2010-01-19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속이 든든해졌습니다. ^^

순오기 2010-01-20 04:00   좋아요 0 | URL
든든해지셨나요~ 님 서재에 댓글 다는 곳이 없어 추천만 날리고 그냥 왔어요.^^

꿈꾸는섬 2010-01-19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상시였다면 군침이 돌았을텐데요.ㅎㅎ 오늘은 제 배가 부르니 그림의 떡, 그림만 보는 걸로 그저 만족스럽네요.ㅎㅎㅎ
굴 넣은 떡국 맛이 어떨까요? 국물맛이 시원하겠죠.
우리 신랑은 가끔 제대로 삭은 홍어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 근방에선 제대로 삭은 걸 찾기가 쉽지 않아요.^^
매일 이렇게 먹는 것보다 가끔 이렇게 먹어줘야 더 잘 먹지 않겠어요? ㅎㅎ

순오기 2010-01-20 04:01   좋아요 0 | URL
섬님의 생일이었더군요. 축하해요~
생일마다 옆지기가 미역국을 끓여줬다니 부럽습니다.
스무해도 넘게 살았건만 그런 생일상 한번도 못 받은 난 뭐랍니까?ㅜㅜ

왕유니션맘 2010-01-1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만에 로그인한 이 시간! 완전 땡겨 땡겨~ 완전 요리사 순오기님이잖아~ 다시 보일 정도입니당 ^^

순오기 2010-01-20 04:02   좋아요 0 | URL
요리사 순오기라고 하면 울 애들이 아마 비웃음을 날릴지도~ㅋㅋㅋ
유니의 첫눈 체험사진 잘 봤어.^^

하늘바람 2010-01-1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떡국 아 넘 좋아하는데 아 배고파지네요. 침이 고입니다.

순오기 2010-01-20 04:03   좋아요 0 | URL
떡국 좋아하는 님, 어여 와서 한 그룻 뚝딱 드셔요.^^

같은하늘 2010-01-1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요즘 서재마다 먹을것 사진이 풍부하여 이 시간에 들어오면 안되겠습니다.^^
오기언니는 못하시는게 뭘까요? ㅎㅎㅎ

순오기 2010-01-20 04:03   좋아요 0 | URL
흐흐~ 겨울에 잘 먹어야 또 봄맞이를 하겠지요.^^

카스피 2010-01-19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굴넣은 떡국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삼합 저도 좋아합니다.예전 목포에서 삭힌 홍어를 먹어봤는데 정말 죽음이더군요.서울에서 먹자면 국내산은 가격도 비싸고해서 약하게 삭힌 칠레산 홍어를 마트에서 사다 먹는데 나름 맛있긴 하지만 좀 아쉽더군요.
키조개 관자를 버터에서 구워드셨네요.이것도 참 맛나지요.진도집인가 하는 해물집에서 마가린 듬뿍바르고 관자와 새우 몇마리,고동살넣고 4만원 정도 받던데,그가격이면 순오기님처럼 집에서 푸짐하게 먹을수 있으니 넘 좋지요^^

순오기 2010-01-20 04:05   좋아요 0 | URL
삼합의 맛을 제대로 아시네요~^^
나도 저거 먹고 홍어가 덜 삭아서 맛 없다고 투덜거렸다지요.ㅋㅋ
키조개는 비싼가 봐요.
전라도 각시를 못 만난 울남편은 자기가 먹고 싶은 건 잘 사와요.^^

중전 2010-01-20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의 가족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맛난 음식이라니요.
떡국이면 떡국, 백숙이면 백숙, 삼겹살이면 삼겹살로 단순한 밥상을 받아야 하는 우리집 가족들이 좀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워낙 옛날부터 세뇌시켜 놔서 다른 집들도 다 그러려니 하고 있지요.
모르는게 약 일테니 계속 비밀을 유지해야 할까요? ㅎㅎ

순오기 2010-01-20 19:25   좋아요 0 | URL
와우~ 중전마마가 납시셨네요. 반갑습니다~ ^^
위에 음식은 한끼 밥상이 아니라 하루에 하나씩 해먹은 날짜가 달라요.
사진 클릭하면 날짜가 크게 보이는데...ㅋㅋ
요 댓글보고 우리 딸들이 진실이 왜곡된다고 난리났어요~ ㅋㅋㅋ

중전 2010-01-20 22:34   좋아요 0 | URL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전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요, 뭐.
딸뜰은 엄마를 존경해도 마땅해요.
그에 비하면 우리집 음식은 간편, 간단이지요.
반성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나무집 2010-01-20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라도를 떠나니 가장 생각나는 게 음식이더라구요.
싱싱한 해산물이 그리워요.
홍어랑 키조개도 정말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네요.
저는 처음 완도 가서 살 때는 홍어는 안 먹었는데
그게 웬만한 식당 갈 때마다 나오는 바람에 먹다보니 먹을 만하더라구요.
군침 넘어가네요.

순오기 2010-01-20 19:27   좋아요 0 | URL
님은 전복이 제일 그리울 거 같은데요.^^
나도 처음엔 생선 먹을 줄도 몰랐는데, 싱싱한 생선 맛을 아니까 자기 먹을 것도 없다고 우리 남편이 '시집 잘 온'거라고 막 뻐기잖아요.ㅋㅋ

레와 2010-01-2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 순오기님! ㅠ_ㅠ



순오기 2010-01-20 19:28   좋아요 0 | URL
어흑...레와님!^^

메르헨 2010-01-20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굴 들어간 떡국은 한번도 안 먹어봤어요.
신기하네요. 고기도 먹고 싶고...쓰읍~~~점심 밥 먹은게 아직 꺼지지도 않았건만
왜 이리..출출한지...^^

순오기 2010-01-20 19:28   좋아요 0 | URL
이미지가 바뀌었군요.
전라도는 굴 들어간 떡국 잘 해먹어요.^^

L.SHIN 2010-01-20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다..(주륵)
내가 '식객'을 왜 안 보는지 알아요~! 먹고 싶어지기 때문이라구요! ㅜ_ㅡ

순오기 2010-01-20 19:29   좋아요 0 | URL
흐흐~ 우리집엔 식객25권 다 샀지만, 나는 한 권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게 없어요. 남편과 애들만 읽고 거기 나온 음식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죠.ㅋㅋ

희망찬샘 2010-01-21 0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객 읽으면 요리책처럼 요리법도 익힐 수 있는 건가요?

순오기 2010-01-21 06:02   좋아요 0 | URL
만화 본문에도 손질이나 요리법이 나오고, 한 가지 음식에 대한 만화가 끝나면 정보와 자료가 있으니까 최소한 거론한 요리에 대해서는 역사와 유래 및 요리법도 알 수 있지요.^^

전호인 2010-01-21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울꺽^^
뱃속에서 환장(?)하고 있는 것 보이시나염?
ㅋㅋ

순오기 2010-01-22 01:47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