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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에 읽은 책 ( 공감2 댓글4 먼댓글0) 2013-04-08
꽃들이 만발한 4월, 집안에 가만히 들어 앉아 있기엔 아까운 풍경이다. 격주로 집에 오는 막내는 3월엔 5주까지 있어 3주째 기숙사에 있으려니 숨이 막히나 보다. 일욜에 입시설명회에 가고 싶어해 꽃바람도 쐴겸 외출했다. 별볼일 없는 PPT와 피곤하고 열정을 느낄 수 없는 목소리의 진부한 설명 등 기대이하라 1부만 듣고는 나와버렸다. 지난주 성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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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3-02
봄 햇살이 눈부시다. 밖에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제법 매섭지만... 이젠 완연한 봄이다. 거실에 들어차는 햇살에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처리해야 될 일들이 많아 당분간은 방콕이다. 일하다 머리를 식힐겸 책을 집어들 수 있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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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4 먼댓글0) 2013-02-05
봄비 내리는 2월, 오늘도 빛고을엔 자락자락 비가 내린다. 오늘은 자원봉사하는 날, 살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여권 발급자들은 줄줄이라 3주 연속, 가져간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내일은 행정봉사단에게 점심을 대접한다는데 수업하는 날이라 참석할 수 없고, 설이라고 주시는 선물세트를 감사하며 들고 왔다.   알라딘에 알아볼 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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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02
2013년 새해가 되었다. 계사년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직 계사년은 시작되지 않았다. 음력으로 하니까 '설날'부터 계사년이 적용되는게 맞다.   그래도 희망찬 2013년 새해가 된 것은 사실이니까 한해를 즐겁고 보람차게 살아가야지. 책을 열심히 읽고 리뷰도 열심히 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다짐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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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읽은 책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12-12-11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모두가 분주해지는 달이다. 처리해야 할 서류도 많고, 참석해야 할 회의와 송년모임 일정도 줄줄이 잡힌다.   뒤돌아보면 아쉬운 일도 많지만앞으로 다가올 일은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되리라.   12월은 책 한 권을 집중적으로 읽지 못하고 이책 저책 기웃기웃 펼쳐 읽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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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에 읽은 책 ( 공감2 댓글6 먼댓글0) 2012-11-09
어제 수능도 끝나서 우리 막내는 이제 심리적 물리적 수험생의 자리에 올랐다. 고3... 무엇을 위해 그토록 공부에만 올인해야 하는지....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양 몰아대는 교육현실에 아이들이 짠하다.   낙엽은 수북이 싸이는데 자박자박 걸어볼 여유도 없을 많은 이들의 가을이 깊어간다. 단풍도 쳐다보고 낙엽도 밟아보는 낭만의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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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에 읽은 책 ( 공감1 댓글4 먼댓글0) 2012-10-03
빛고을 독서마라톤이 8일 남았다. 10월 2일 기록은 13069 / 15000 남은 기간에 약 2,000쪽을 읽으면 완주한다. 요즘은 하루에 250~300쪽을 읽었으니 완주는 가능하다.   책을 구입해서 읽다가 중간에 덮은 책이 많아서 그런 책들만 찾아서 다시 읽고 있다. 읽었던 부분은 차르르 넘어가서 읽는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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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9-03
9월이라고 제법 바람이 서늘하다. 물론 한낮의 땡볕은 여전히 기세등등하지만.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이제 37일 5시간 남짓 남았다. 8월 22일 8,823쪽을 기록한 이후 책을 잡지 못했다. 마감인 10월 10일까지 6,272쪽을 더 기록해야 한다. 책을 못 읽는 날도 있을테니 하루에 200쪽은 읽어야 완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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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에 읽은 책 ( 공감3 댓글12 먼댓글0) 2012-08-01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온전한 휴가다. 휴가라고 여행을 떠나는 건 아니고 책 속으로의 여행이 전부지만... 그래도 좋다!   어머니독서회 8월 토론도서는 '안철수'다. <안철수의 생각>을 읽고 <안철수의 힘>을 읽는 중인데, 아~ 이거 재밌다. 강준만의 직설화법에 속이 확 풀린다고나 할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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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에 읽은 책 ( 공감2 댓글7 먼댓글0) 2012-07-03
벌써 7월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안타까운... 7월 2일,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마쳤고 7월 12일엔 우리 동네 어등산 숲해설 시연이 있다. 교육생들끼리 한 달에 한번씩 모여서 지역별로 자기 동네 산 숲해설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첫번째로 하겠다고 자원해서 지난주엔 답사를 다녀왔고, 이번 주엔 각자 짠 시나리오를 갖고, 한 사람이 몽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