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마치 - 완역본
조지 엘리엇 지음, 이가형 옮김 / 주영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19세기 영국의 미들마치에서 펼쳐지는 결혼에 대한 속성은 지금의 나와 내 주변의 결혼을 생각하게 한다. 공감과 웃음과 씁쓸함이 있다. 하지만 2KG이 넘는 1416쪽의 이 책은 읽기에 불편하고 손목에 물리치료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냥 소장용으로 좋은데, 그런 이유로 개정판이 만들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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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5-15 10: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자책의 장점이 그래서 ㅋㅋ 대신 전자책은 눈이 피곤해지는 단점이 ㅎㅎ 오늘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페넬로페 2024-05-15 19:07   좋아요 2 | URL
전자책의 장점이 많은데, 확실히 눈이 피로해지더라고요.
또한 전자책의 종류가 많아 자꾸 여기저기 기웃거려 걸쳐놓은 책이 많아요 ㅎㅎ

독서괭 2024-05-15 14: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그래서 개정판은 분권으로 나온 거군요?? 읽느라 고생하셨네요!

페넬로페 2024-05-15 19:11   좋아요 1 | URL
네,
근데 개정판은 네 권으로 분권되어 나와 또 불편한 것 같더라고요.
지금 세일을 많이 하던데 합본과 분권 다 기획에서 실패한 것 같아요 ㅠㅠ

독서괭 2024-05-16 10:49   좋아요 1 | URL
민음사 2권으로 낸 게 좋은 선택일 것 같군요!

새파랑 2024-05-15 23: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민음사에서 새로 나와서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음 그렇게 강추할만한 작품은 아닌가 봅니다~!!

페넬로페 2024-05-16 02:58   좋아요 1 | URL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다만 합본인 이 책이 너무 불편해요.
민음사판도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두 권으로 만들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아 2024-05-17 11: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제 ‘인생 네권‘에 이 책도 넣어야해요!ㅋㅋㅋㅋ 저 얇은 축약본으로 읽었었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좋았던. 언젠가 제대로 완독해보고 싶어요. 페페님 벽돌책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페넬로페 2024-05-17 15:31   좋아요 2 | URL
이 책은 일단 읽기가 너무 불편해요.
그래서 급하게 휘리릭 읽었습니다.
얇은 책으로 다시 읽으며 정리해 보려고 해요^^
그때 리뷰 쓰려고요.
인생 네권, 매년 하면 좋겠습니다.

서곡 2024-05-21 0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고 있는 인터뷰집 ‘작가란 무엇인가‘에서 줄리언 반스가 미들마치를 되게 높이 평가하더군요 저로서는 엄두가 안 나는 책 ㄷㄷㄷ

페넬로페 2024-05-21 15:04   좋아요 1 | URL
네, 내용은 좋았어요.
원어로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독하고 싶은 책이예요
같이 읽으실까요? ㅎㅎ
 
스타벅스 일기
권남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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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그래도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가 쓴 글이라...‘스타벅스‘라는 단어엔 경제, 사회, 다국적, 젠트리피케이션, 공정무역 등 엄청난 매커니즘이 존재한다. 이 책엔 그 어떤 것도 없다. 그저 출시된 음료의 이름과 가벼운 관찰만 있을 뿐. 세이렌이 이렇게도 무섭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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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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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알려 준다. 알려 주고 시작하기에 나중에 큰 반전이 있을 거라 예상할 수 있다. 읽을수록 계속 기대하고 기다리게 된다. 반전은 상상도 못한 것이라 좋았다. ‘헌신‘이란 말이 이해되었고, 추리 소설인데도 의외로 사랑을 생각하게 했다. 사랑한다면, 헌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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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놈 2024-04-03 1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글 보니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ㅎㅎㅎ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던 중딩때라 다시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페넬로페 2024-04-03 14:28   좋아요 1 | URL
중학교때 이 소설을 읽으셨군요.
재독하시면 그때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실 듯 합니다.
근데 결말을 알고 있어 재미는 약간 떨어질 것도 같은데요 ㅎㅎ

책친놈 2024-04-03 14:54   좋아요 1 | URL
맞아요 아무래도 추리소설이라 결말을 알고보면 아쉬울것 같기도 해요 기회가 된다면 봐야겠어요

은오 2024-04-04 06: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히가시노게이고는 이거랑 <악의> 읽었는데 저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옛날이라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지만ㅠㅋㅋㅋㅋ(결말도요...)

앞으로도 헌신하겠습니다~!!

페넬로페 2024-04-04 08:49   좋아요 1 | URL
이 책이 2017년도에 출간되었더라고요.
좀 오래되었죠 ㅎㅎ

여기서 헌신을 더한다면~~
음, 흠흠^^

새파랑 2024-04-04 11: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 예전에 영화로도 본거 같아요. 그 후에 책으로 읽고 ㅋ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재미있어서 좋더라구요~!!

페넬로페 2024-04-04 12:28   좋아요 2 | URL
네, 재미 있었어요.
소설 속에 치밀한 것을 설계했더라고요^^

서곡 2024-04-10 16:58   좋아요 1 | URL
저는 영화로만 보았습니다 원작은 안 읽었지만요...한국판 중국판 일본판 영화가 세 개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중 두 개를 보았네요

오늘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레이스 2024-04-04 1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모으던 남편도 이제는 시들 ㅎㅎ
이 책 때문에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페넬로페 2024-04-04 12:29   좋아요 1 | URL
저는 <나미야~~>보다 더 좋았어요.

희선 2024-04-06 0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알고 얼마 안 됐을 때 이 책 봤군요 그때는 이런 소설 안 지 얼마 안 돼서 제대로 못 본 듯합니다 탐정 갈릴레오도... 한국에서도 영화 만들고 이 책 다시 나왔던 것 같아요


희선

페넬로페 2024-04-06 15:36   좋아요 1 | URL
탐정 갈릴레오가 ‘유가와‘이더군요.
이 사람만 없었으면 완전 범죄가 될 뻔 했는데 ㅎㅎ

stella.K 2024-04-12 1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영화로 보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얼마 전 중고샵에 구판이 있길래 살까 하다가 선수를 뺐겼어요. 요즘엔 봄을 타는지 모든 게 시큰둥 하더군요. ㅋ

페넬로페 2024-04-12 18:36   좋아요 1 | URL
stella님께서는 영화를 보셨군요.
이미 결말을 알고 책 읽으면 재미 없을 것 같은데요.
책은 계속 결말을 향해 추리해 나가거든요~~
봄이라 그런지 저도 영 독서 진도가 안 나가네요~~
요즘 꽂이 정말 예뻐요^^
 
죄와 벌 1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8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문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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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계급에서 오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 이해할 수 없는 무절제와 타락, 그럼에도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숭고함과 선함의 심리학을 도스토옙스키보다 더 잘 쓸 수 있는 작가가 있는가? 세 번째 읽는 죄와 벌은 여전히 좋다. 세상사에 대한 수만 가지의 감정이 들게 한다. 문학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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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2-08 13: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세번째요?! 😱 아직 한번도 안읽은 은바오....

페넬로페 2024-02-08 14:59   좋아요 3 | URL
나이대별로 읽으니 라스콜니코프의 모습이 다 다르게 다가와요.
지금은 엄마의 마음!
이 방황하는 청년을 안아주고 싶더라고요^^

희선 2024-02-09 01: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세번이나 만나시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도스토옙스키 책은 하나도 못 봤네요 아내인 안나가 쓴 것만 봤군요

페넬로페 님 명절 편안하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마음 몸 다...


희선

페넬로페 2024-02-09 14:07   좋아요 1 | URL
재독하니 새롭게 읽혀지더라고요.
안나가 도작가가 글 쓰는데 많이 도와준걸로 알고 있어요

희선님!
명절의 의미가 점점 없어지네요.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레이스 2024-02-09 05: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페넬로페 2024-02-09 14:08   좋아요 1 | URL
그레이스님!
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요^^

그레이스 2024-02-09 14:09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도 명절 잘 보내세요~~

새파랑 2024-02-09 13: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세번째라니~!! 역시 독서천재 페넬로페님~!!

페넬로페 2024-02-09 14:09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께서 저에게 독서천재라고 해주셔서 영광이고 기분 좋아요.
새파랑님!
명절 연휴 즐겁게 잘 보내시고요^^

stella.K 2024-02-09 2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재독하려고 오래 전에 동서문화사 걸로 사 놨는데
아직도 못 읽고 있습니다. 올해는 읽을 수 있으려나요? ㅠ
명절 잘 보내십시오.^^

페넬로페 2024-02-10 00:29   좋아요 1 | URL
점점 읽는 능력은 떨어지는데 읽고 싶은 책은 쌓여 있어 저 역시 많은 책이 밀리고 있어요.
우연히 문동 독파 쿠폰으로 이 책 다시 읽게 되었어요.
꼭 다시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문동 버전이 쉽게 잘 읽혔어요.

stella님께서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요^^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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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 사람이기에 이 책에 들어있는 민족의 아픔, 빨치산, 정서, 하염없는 그리움을 절절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오죽하면 그랬겠냐‘라는 이율배반적인 말도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된 나에게 내 아버지는 어떤 존재였을까? 부모와 자식의 해방은 매번 왜이리 뒤늦게 찾아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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