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가족끼리 영덕에 다녀왔다. (나중에 따로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지) 

31일날 그리운 고향을 떠납니다. 이틀 남았네요. 그동안 바쁠 것 같아서 미리 작별 인사남기려고요. 알라디너 분들 늘 건강하시고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노력할께요. 저를 걱정해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3년후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도착해서 안부글 남길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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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0-28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써 돌아갈 시간이 되었군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었겠죠?
후애님 부부를 만나서 저도 즐거웠어요.
잘 돌아가시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3년 후~ 우리 또 만나요!^^

후애(厚愛) 2009-11-03 10:44   좋아요 0 | URL
조카들 학교가고, 형부 일하고 해서 여행은 많이 못 갔지만 가족끼리 기억에 남는 추억은 많이 만들었어요.
저도 순오기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프레이야 2009-10-29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 잘 받았어요.
고맙고 애틋해요. 사실 가시기 전 나비님과 대구로 가뵐까 얘기했는데
이래저래 제가 계속 일이 있어서 여의치 않았어요.
토요일 가시는 것 알고 있는데..
후애님 제발 건강하시고 참 순수하고 멋진 옆지기님과 행복한 세월
내내 엮어가시길 기도해요. 만남, 정말 즐거웠어요.

후애(厚愛) 2009-11-03 10:46   좋아요 0 | URL
사진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희 부부 좋게 봐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저도 만남 정말 즐거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마노아 2009-10-29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요. 한국에서의 추억이 건강을 쌓는 양분이 되길 소망해요. 일정 잘 마무리하시고 평안히 돌아가셔요. 참 따뜻한 옆지기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두 분을 만났던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우린 3년 뒤 지금보다 더 뜨겁게 인사해요.(>_<)

후애(厚愛) 2009-11-03 10:47   좋아요 0 | URL
시간이 얄미워 죽겠어요.
눈깜짝할 사이에 5주가 흘려가 버리다니...
울고 싶어요ㅠㅠ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저랍니다. ㅎㅎ

행복희망꿈 2009-10-29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그리고 벌써 돌아가실 날이 이틀밖에 남지않았다니 너무 아쉽네요.
후애님 만나뵈러 대구로 달려갈수 없는 현실이 많이 안타까워요.
미국 가셔서도 늘 건강하시구요.
남편분과도 더욱더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3년후에 한국에 오실때는 꼭! 얼굴뵐수 있기를 지금부터 기대해봅니다.
무사히 미국에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후애(厚愛) 2009-11-03 10:48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10-29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시간이 후딱 지나네요.
건강만 회복하시면 금새 또 볼날이 올겠지요~
안전한 귀가길 되세요 ^^

후애(厚愛) 2009-11-03 10:49   좋아요 0 | URL
시간이 너무 얄미워요.
저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고마워요.^^

느린산책 2009-10-29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써 시간이..해마다 시월은 왜이리 보내기가 힘든건지..
그래도 후애님이 우리 나라 가을을 제대로 즐기시고 가시는 것 같아 제 맘이 가볍네여. 삼년 후엔 꼭 뵙길 바라고 잘 돌아가세요~
영덕 사진 급기대임다~:)

후애(厚愛) 2009-11-03 10:50   좋아요 0 | URL
제가 좋아하는 가을을 볼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영덕 사진 너무 급기대하시지 마세요. ㅎㅎ

무스탕 2009-10-2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벌써 10월 끝이라니요..
계신 동안 좋은 추억만 가득하셨길 바랍니다. 만나뵐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게 심히 안타까워요.. 3년후엔 꼭 뵐수 있길!!
혹시 그 안에라도 제가 미쿡에 갈 일이 있으면 연락드릴께요 ^^

후애(厚愛) 2009-11-03 10:51   좋아요 0 | URL
시간이 문제에요.
어찌나 빨리 가는지...
다음에는 꼭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쿡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하늘바람 2009-10-29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난 날이 어제 일같은데 아쉬워서 어쩐대요. 님
건강하게 몸 만드셔서 다음엔 더 멋지게 만나요
먼 거리 조심해서 가시고요.
정말 아쉽네여.

후애(厚愛) 2009-11-03 10:52   좋아요 0 | URL
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세요!^^

자하(紫霞) 2009-10-30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스크 잊지말고 하고 가세요~~

후애(厚愛) 2009-11-03 10:54   좋아요 0 | URL
마스크 하고 가다가 답답해서 벗었어요.^^ ㅎㅎ

노이에자이트 2009-11-01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웃에게 선물로 줄 은행잎은 가져가시는지...

후애(厚愛) 2009-11-03 10:59   좋아요 0 | URL
가뭄이 들어서 그런지 은행잎이 많이 말라서 이쁜 게 없었서 못 가져 왔어요.
제가 가지고 싶어서 어렵게 좋은 걸로 은행잎 3장만 가지고 왔지요.^^

같은하늘 2009-11-03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서재활동을 못했네요.
이미 미국에 돌아가셨을텐데 잘 도착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여행의 피로에 묻혀서 힘들어 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한국에서 가져가신 추억으로 한동안이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후애님 부부를 만난게 너무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옆지기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3년후에는 제가 산사춘 한잔 대접할께요~~^^

후애(厚愛) 2009-11-03 11:01   좋아요 0 | URL
염려해 주신 덕분에 잘 도챡했어요.
바쁜신데 만남에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행복했고요.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단테의 신곡 살인
아르노 들랄랑드 지음, 권수연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4월   

 

 

 

몇달 전부터 이 책 가격이 7,800원이었다. 그래서 책을 주문하고 받은 마일리지로 이 책을 주문 하려고 오늘 보관함에 들어 갔더니 헉~~ 가격이 10,200원이더라. 하루아침에 가격이 이렇게 변하다니... 짜증이 막 났다. 그래서 문의를 했는데... 왕짜증!!! 들어가기 전에 얼마 안 남은 마일리지를 다 쓰고 가려고 했더니... 무엇보다 구입해서 비행기 안에서 읽으려고 했는데... 이걸 주문하려고 4천원을 입금 시키려고 하니 구입하고 싶지가 않는거다. 갑자기 바뀐 가격때문에 황당할 뿐이다. 이런 일 말고도 알라딘에 불만도 많은데... 정말 갈수록 알라딘에 불만만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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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0-24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정말 얄밉네요. 내가 사려고 작정을 하니까 값을 올려?!
이런 몹쓸 알라딘가트니라굿~~~!!

(감기 다 나으셨어요? +_+)

후애(厚愛) 2009-10-26 18:06   좋아요 0 | URL
정말 너무 너무 얄미워요.
보관함에 담고 바로 하루만에 가격이 올라가니까 황당하고 화가나요.
제가 보관함에 담아 두는 걸 알라딘이 지켜보고 있었나봐요.

감기는 좋아지다가 말다가 저를 약 올리고 있어요. ㅎㅎㅎ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가봐요.
늘 건강하세요.^^

행복희망꿈 2009-10-24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당하네요.
저도 가끔 망설이다가 놓친책이 있답니다.
정말요.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이제 한국에 계실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후애(厚愛) 2009-10-26 18:08   좋아요 0 | URL
네 정말 황당해요.
감기는 좋아지다가 다시 절 찾아오네요.
늘 건강하세요.^^

노이에자이트 2009-10-24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워싱턴 주에 가서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으라는 무언의 계시인 것 같군요.

후애(厚愛) 2009-10-26 18:09   좋아요 0 | URL
전 그래도 우리나라 책이 좋아요. ㅎㅎㅎ
워싱턴 주에 가도 우리나라 책만 읽을거에요.^^

같은하늘 2009-10-27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에 그런적 있어요. "사시사철 우리놀이 우리문화"가 50%할인이여서 담아두었다가 어느날 구입하려보니 30%할인으로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접고 있다가 한참 지나니 다시 50% 할인하길래 덥썩 구입했지요.^^ 한국에 사신다면 기다렸다 사시라고 하겠는데 미국으로 돌아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게 너무 아쉬울 뿐이네요. 지금 후애님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는것 같아 얼마나 아쉬울까요... 남은시간 더욱 알차게 보내고 가세요~~~

후애(厚愛) 2009-10-28 18:42   좋아요 0 | URL
전 이번에 처음 당한 일이라서 놀라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요즘 알라딘이 너무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요.
이번에 읽을 책들이 많아서 미국 들어가도 알라딘에 구매할 책들이 별로 없네요.
시간이 왜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고맙습니다.^^
 



10월12일 <만남 이벤트>에서 알라디너 분들을 경복궁에서 만나고 이제야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많이 늦은점 죄송해요;;;   
 
 
 
 
 
 
 
 
 
                                
 
 
 
 
 
 
 
 
 
 
  
 
 
 
 
 
 
 
 
 
 
 
 
 
                               
 
                           
                           
 

경복궁 나들이 사진들은 거의 저장이 되어 있는데 산사춘 마시면서 찍은 사진만 딱 한장이 있을 뿐이다. 아 어쩌다가 사진들이 다 날라가 버렸을까? 넘 속상하다.ㅠㅠ   

경복궁에 들어가기 전에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그리고 2차로 맛 있는 산사춘을 마셨다. ㅎㅎㅎ <만남 이벤트> 정말 행복 만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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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친구들, 경복궁 나들이
    from 처녀자리의 책방 2009-10-21 18:38 
      오전 10시 출발 달리는 고속철 안. 차창 밖은 수수하고 편안한 가을풍경이 이어지고..  새삼 이런 하루여행을 허락해준 고속철이 고맙기까지 했다. 좀 멀다는 이유로 망설였지만 아픈 해든이를 옆지기에게 맡기고 나오시겠다는 나비님 때문에 결정적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보고싶다요~ 이러며. 역방향이었지만 조금 지나니까 그것도 괜찮았다. 거꾸로 달리는 나.      한 시에
 
 
2009-10-20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1 0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10-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밀하고 세심한 사진들이에요. 저 속에 우리가 또 같이 있네요. 아, 벌써 일주일이 지나버렸다니, 시간이 너무 금세 가요. 감기는 좀 나았나요? ^^

후애(厚愛) 2009-10-21 00:22   좋아요 0 | URL
그날 찍은 사진들이 모두 90장이 넘었어요.
그 중에 골라서 올린거에요.ㅎㅎㅎ
그런데 산사춘을 마시면서 찍은 사진들이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ㅠㅠ
시간아 천천히 가라고 마음속으로 빌고 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ㅠㅠ
감기는 여전히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ㅠㅠ

라로 2009-10-20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의 눈부신 외모가 보기 좋아요~.ㅎㅎ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그녀!!!!다른 분들도 다 예뻐요~.
그리고 사진에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요~. 만나신 분들에 대한 사랑 말이죠~.^^

오늘 딸아이가 할로윈데이에 귀신 분장을 하고 싶다며 저보고 분장을 해달라는 말을 해서
후애님을 생각했어요~. 곧 할로윈인데 그떄면 후애님도 떠나시겠구나,,,,하는,,,
마음이 무거워 지더라구요~. 옆지기님만 먼저 가시라고 할 수도 없고,,,
후애님과 단 한번밖에 못만났다는 것도 슬프고,,,,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한번 대구로 갈까봐요~. 어찌 생각하시는지????

후애(厚愛) 2009-10-21 00:34   좋아요 0 | URL
맞아요.^^
프레이야님의 당당함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 카메라만 봐도 몸이 굳어지니 탈이에요. ㅋㅋㅋ
제가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저희가 가는 날이 할로윈날이군요.
한국에서 떠나는 날도 할로윈이고, 미국에 도착하는 날도 할로윈이고요.
매년마다 할로윈을 생각하면 한국이 그리울 것 같아요ㅠㅠ
옆지기한테 먼저 가라고 말을 해 봤는데 안 된다고 하네요.
혼자서 못 있을거라고 하면서... ㅎㅎㅎ
대구로 오시면 저야 대환영이지요.
그런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2009-10-21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2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10-21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보니 또 새롭고 반갑네요~
옆지기님 찍은 사진은 역시 다르군요.^^
산사춘 마시며 찍은 사진이 없어요? 프레이야님 카메라에 담긴 거 있을텐데...^^

순오기 2009-10-21 01:54   좋아요 0 | URL
아~ 감기가 아직도 안 나았어요?
뜨거운 생강차, 모과차 대추차 그런 거 자주 마시면 좋은데...
일정이 너무 무리해서 안 나가는지도...

프레이야 2009-10-21 18:37   좋아요 0 | URL
그날 실내에선 조리개를 열고 찍었어야하는데
그걸 못해서 사진이 못 나왔어요. 흐흑...

후애(厚愛) 2009-10-22 12:37   좋아요 0 | URL
시간이 왜이리 빨리 흘려가는지 속상해요.ㅠㅠ

행복희망꿈 2009-10-21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마이클이 사진을 너무 잘 찍는거 아닌가요?
경복궁과 한국의 아름다움이 사진에 가득하네요.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지못해서 아쉽고 부러워요.^^
두 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후애(厚愛) 2009-10-22 12:39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사진들을 정리 해보니 경복궁에서 찍은 사진이 90장이 넘었어요.
경복궁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몰랐어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신다면 한번 다녀오세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세실 2009-10-2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들이 참 예뻐요. 하나하나가 멋진 작품입니다.
반가운 얼굴들 뵈오니 더 아쉽네요.

후애(厚愛) 2009-10-22 12:4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다음에 꼭 뵙고 싶네요.^^

카스피 2009-10-21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만나셔서 넘 재미있으셨겠어요^^ 후애님 감기 조심하세용(감기엔 ○○○ 에스 아시죠)

후애(厚愛) 2009-10-22 12:41   좋아요 0 | URL
넵~ 너무 많이 재미있었어요.^^
감기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는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새초롬너구리 2009-10-22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복궁이 저렇군요. 서울촌년이라더니 오히려 더 가지 못하네요.

할로윈에 떠나시나요? 지금 대구에 계신거예요?

후애(厚愛) 2009-10-22 12:42   좋아요 0 | URL
시간 나실 때 경복궁에 다녀오세요.^^

넵~ 할로윈에 따납니다. 그리고 지금 대구에 있고요.

2009-10-22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3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하(紫霞) 2009-10-26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클님 섬세하시군요. 작은 것도 놓치지 않으시는...
31일 멀지 않았네요.
감기 빨리 나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후애(厚愛) 2009-10-28 18:46   좋아요 0 | URL
못 본 게 많아서 신기했던가봅니다.^^
이제 이틀이 남았네요ㅠ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늘 풍기인삼축제에 다녀왔다. 감기때문에 일어나기도 싫고, 가기도 싫었는데 시간이 아깝고, 그리고 인삼축제에 한번도 못 가봐서 관심이 갔다. 그래서 오늘 언니와 형부, 옆지기랑 함께 오전에 일어나서 풍기로 고고씽~~~ (조카들은 학교가는 날이라서 못 갔다.ㅠㅠ) 풍기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맛 나고, 비싼 먹거리들도 굉장했다. 

요 위에 있는 인삼은 옆지기가 형부한테 선물한 6년근인삼이다. 형부는 좋아서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실제로 보면 인삼이 정말 큰데... 이걸로 술을 담근다고 한다. 

실컷 구경하고, 실컷 사고, 실컷 얻어먹고, 사먹고... 물론 천막에서 밥 시켜 먹고 계산하는데 가격에 놀라고 말았다. 완전 바가지를 쓰고 말았다. 역시 메뉴에 가격표가 없으면 무조건 의심부터 해야하는 것을...(조심하세요!!!^^ ㅎㅎㅎ)

올 때는 맛나는 풍기 사과 한 박스를 사 들고 왔다. 그리고 가을 하늘도 찍고, 갈대와 함께 언니도 찍고, 서서히 물이 드는 단풍도 찍었다.  

역시 우리나라는 산이 많다. 우리나라가 80%가 산이라고 들었는데 가는동안 눈으로 구경한 난 믿는다. ㅋㅋㅋ 이제 좀 쉬어야겠다. 너무 피곤하다. 감기 약 먹고 푹 자야겠다. 오늘 큰조카 시험도 끝나고 거기다 수학 만점 받으면 소원을 들어 달라고 해서 약속을 했는데 오늘 수학 만점 받았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 그래서 내일 큰조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시내에 나가야 한다. 그리고 자기 예감에 이번에 3등을 했을 것 같다고 한다.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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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0-17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 좋은 날 좋은 구경하고 오셨어요. 조카는 만점을 받아서 기쁘고, 선물 받아서 기쁘고, 함께 해서 또 기쁘고..^^
약기운에 의지해서 푹 주무시고 내일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

후애(厚愛) 2009-10-20 20:58   좋아요 0 | URL
새벽에 천둥번개가 쳤고요.
가는 날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괜찮은 날씨였어요.^^

행복희망꿈 2009-10-1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기인삼축제 구경 잘 하고 오셨나요?
몸이 조금 안좋다고 하시니 걱정이 되네요.
몸조리 잘 하셔서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조카가 공부를 잘하는군요. 열심히 하는 모습 멋져요.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내일 조카랑 외출해서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후애(厚愛) 2009-10-20 23:56   좋아요 0 | URL
넵~ 구경 잘 하고 왔어요.^^
큰조카한테 축하 한다는 말을 전했더니 그냥 씨익 웃네요.

머큐리 2009-10-18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가세요... 몸이 좋아지셔야 할텐데...
에고 뵙지 못해서 죄송스러운 것 아닌가 합니다,,,

후애(厚愛) 2009-10-20 23:58   좋아요 0 | URL
많이 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많이 안타깝고, 속상해요ㅠㅠ

꿈꾸는섬 2009-10-18 0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기에 다녀오셨군요. 가신김에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도 들러보셨으면 좋으셨겠어요. 부석사 올라가는 길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겠네요. 근데 몸이 워낙 안 좋으셔서......볼거리 풍성한 한국 많이 둘러보고 돌아가셔요.^^

후애(厚愛) 2009-10-21 00:00   좋아요 0 | URL
이날이 사돈댁 어르신 생신이라서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인삼 축제만 보고 왔어요.^^

하늘바람 2009-10-18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정말 기특하군요
요즘 우리 식구도 몸이 안좋아서 인삼이라도 사서 달여먹을까 했어요.
하지만 쉽게 인삼축제같은데는 못 가게 되더라고요.
인삼 축제 근사하네요.

후애(厚愛) 2009-10-21 00:02   좋아요 0 | URL
조카가 너무 기특해요!^^
인삼 축제는 처음 가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시간이 나시면 한번 가 보세요.

순오기 2009-10-19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감기가 안 떨어졌군요.
따끈한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되는데...
인삼의 고장 금산에 가셨군요. 거기 칠백의총도 있고~8~9년 전에 한번 가봤어요.

후애(厚愛) 2009-10-21 00:06   좋아요 0 | URL
언니가 인삼,생강, 대추 등을 넣고 끓인 물에 꿀을 타서 매일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도 감기가 얼른 떨어지지가 않네요ㅠㅠ
풍기에 가서 그냥 인삼 축제만 구경하고 왔어요.
사돈댁 생신이라서요.

느린산책 2009-10-2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정말 알찬 시간 보내시고 계시네요 ㅎㅎ 가을이라 요즘은 어딜 가도 최고인듯 싶어요. 풍기 인삼 축제도 땡기는 데요 ㅋㅋ (저도 열심히 놀았더니 감기 기운이 있어 요즘 좀 힘들어요. 그래도 노는 게 역쉬 좋긴 좋네여~ 빨리 나으세요!!)

후애(厚愛) 2009-10-21 00:07   좋아요 0 | URL
넵~ 요즘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감기도 그렇고 가끔씩 음식을 먹어도 토를 하는 바람에 별로 기분이 안 좋아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신다면 인삼 축제 꼭 구경하고 오세요.^^
빨리 낫도록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09-10-2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가 뚝~~ 떨어진 상태에서 다니시면 좋을텐데...
조금은 힘들어도 다니시면서 추억을 많이 남기셔야지요.^^
그나저나 조카가 아주 기특합니다.
울큰넘이 그리도 싫어하는 수학을 만점이라니~~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후애(厚愛) 2009-10-21 00:10   좋아요 0 | URL
감기가 왜이리 길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떨어지면 좋을텐데...
거기다 너무 많이 피곤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큰일이에요.
수학 만점 받으면 소원을 들어 달라고 해서 들어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누구십니까?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제 적립금이 올라가 있어서  

확인을 해 보니 알라디너 분들이 <땡스투>를 눌러  

주셔서 제 적립금이 쌓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일 책 주문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적립금이 불어나서 기분이 좋은 것 있죠? ㅎㅎㅎ  

누구신지 궁금하기는 한데 안 가르쳐 주실테고...  

고맙고, 고맙습니다.^^ 꾸벅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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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10-1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즐독하세요^^

후애(厚愛) 2009-10-16 11:41   좋아요 0 | URL
넵~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09-10-1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를 받으면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요즘은 눌러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지만요.ㅎㅎㅎ
좋은책 많이 구입해서 즐독하세요.

후애(厚愛) 2009-10-17 21:25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전에 땡스투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미국이라서 사용을 못했는데요.
이번에 사용할 수가 있어서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