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제비동자꽃이다. 재밌는 이름이고 꽃도 이쁘다. 

  제비동자꽃 

제비동자꽃은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8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마주 달리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짙은 홍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선형 또는 선상 바소꼴이고 작은꽃줄기에 황갈색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5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대관령 이북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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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7-01 0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기다림

같은하늘 2010-07-0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이 참 강렬해요~~

따라쟁이 2010-07-02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꽃도 이쁘고, 꽃말도 이뻐요 +_+
 

 
 

자주꽃방망이 이름이 웃긴다. ㅎㅎㅎ 그래도 재밌고 이쁘다... 

자주꽃방망이 학명Campanula glomerata

개화시기7~8 개화계절 여름.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100cm이다.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거나 좁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13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좁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의 잎은 날개가 달린 잎자루가 있고 윗부분은 짧거나 없다. 한국(경상남도 이북일본·중국·헤이룽강·우수리강·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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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7-01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천사, 소원, 기도, 정의



마녀고양이 2010-07-0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이름 웃기네요. 꽃방망이. 저걸루 맞으면 기쁘기만 하겠네... ^^
 

 
 

귀엽게 생긴 은방울꽃... 은방울꽃을 보니 귀거리가 떠올랐다. 

  은방울꽃 [─]  학명  Convallaria keiskei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35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218cm, 나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강심·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에 약재로 쓴다. 꽃말은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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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7-01 0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순결, 다시 찾은 행복

마녀고양이 2010-07-0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가 좋아하는 은방울꽃. 실제 보면 정말 대롱대롱한게......
이름과 어울려서 너무 이쁘지요. 아, 좋아라.

pjy 2010-07-0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방울꽃인데..왜 전 만두가 먹고싶은지요ㅋㅋ

같은하늘 2010-07-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과 잘 어울리는 예쁜 꽃이예요.

자하(紫霞) 2010-07-16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정나올거 같아요~
 

 
 

두번째 사진 용담 너무 이쁘다.. 

  용담 (Korean Gentian) 학명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개화시기8~10 개화계절 여름~가을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 모양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가 없다.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花冠)은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사이에 부편이 있다. 5개의 수술은 통부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 11월에 익고 시든 화관 안에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며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서양에서는 루테아용담(G. lutea)을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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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7-01 0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슬픈 그대가 좋아요

마녀고양이 2010-07-01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슬픈 그대가 좋은지? 사디스트인가? 아하하.
있는 그대로 그대가 좋아여.. 이렇게 꽃말 바꾸고 싶네요. 거기에 어울리는 꽃인데.

pjy 2010-07-0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용담이 이쁜데요~ 신비스러운 건 알겠는데 자꾸 들여다보니 갑자기 변태스러다는 생각이들죠^^?

세실 2010-07-01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용담^*^
 

 
 

기억이 난다. 무덤가에서 할미꽃을 본 기억이... 

 할미꽃 학명Pulsatilla koreana

노고초(백두옹()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판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곧게 들어간 굵은 뿌리 머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꽃은 4월에 피고 꽃자루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다.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독식물이지만 뿌리를 해열·수렴·소염·살균 등에 약용하거나 이질 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쓴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강, 헤이룽강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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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17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슬픈 추억, 사랑의 배신

같은하늘 2010-06-1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미꽃 어려서 산에 소풍갔다 딱 한번 본 적 있는데 너무 예뻤다는 기억이...
첫번째 사진처럼 딱 저 모습이었어요.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후애(厚愛) 2010-06-18 05:23   좋아요 0 | URL
저도 어릴 적에 무덤가에 핀 할미꽃을 처음 봤어요.
할미꽃 정말 이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