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은 많이 봤다. 물론 한국에 있을 때... 미국에서 접시꽃은 못 본 것 같다. 

 
접시꽃 [hollyhock] 학명Althaea rosea  꽃은 6월경

촉규화(蜀葵花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 등지에 자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으며 9월에 익는다. 뿌리를 촉규근(蜀葵根)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粘滑劑)로 사용한다. 관상용이며 잎·줄기·뿌리 등을 약용한다. -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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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4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애절한 사랑, 풍요, 야망, 편안, 열렬한 연애

비로그인 2010-05-1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렬한 연애...아~~꽃말 한번 조오타!

후애(厚愛) 2010-05-15 05:25   좋아요 0 | URL
좋지요. 열렬한 연애를 한 번도 못해 본 것 같아요.^^ ㅋㅋ

비로그인 2010-05-15 10:25   좋아요 0 | URL
나두~ㅠㅠ

같은하늘 2010-05-15 16:37   좋아요 0 | URL
나두~~~
 

 
 
 
 
 
 

세상에 넘넘 아름다운 꽃이다. 특히 위에서 두번째와 밑에서 세번째와 마지막 꽃이 넘 마음에 든다. 이름까지 이쁘다. 내가 못 본 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알아가니 넘 좋다. 그리고 많은 공부가 된다. 열심히 찾아서 올려야지~  

  글라디올러스 학명Gladiolus gandavensis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주로 봄에 심는 구근초이다. 높이 80100cm이다. 알줄기는 편평하고 둥글며 위쪽이 죽은 비늘잎으로 덮여 있다. 원줄기는 녹색이고 밑부분에 잎, 윗부분에 꽃이삭이 달린다.

잎은 청록색이며 2줄로 곧게 선다. 여름에 원줄기 끝에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는데 빛깔은 다양하며 밖을 향하고, 밑부분이 작은 포로 싸여 있다. 4월경에 정식하면 조생종 6월 말, 만생종 7월 중순에 개화한다. 억제재배에서는 개화희망일을 역산하여 약 100일 전에 정식한다. 용도는 관상용이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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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3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사랑, 밀회, 경고, 주의

비로그인 2010-05-13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 경고!..대신
마기~ 글라디올러스!...이래야 겠다는~ㅋㅋ.
(으흠~~사랑도 있고 밀회도 있구나아~ㅍㅍㅍ)

후애(厚愛) 2010-05-13 09:2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다름답지요.. 넘 마음에 드는 꽃이에요.^^

L.SHIN 2010-05-1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꽃들은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

후애(厚愛) 2010-05-13 09:28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꽃들에게 반해버린 접니다. ㅋㅋ

무스탕 2010-05-1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색도 다양하고 이쁘네요.
저런거 집안에 장식해 두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겠어요 ^^

후애(厚愛) 2010-05-13 11:30   좋아요 0 | URL
네 동물들도 그렇지만 꽃들도 색이 다양하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꿈꾸는섬 2010-05-1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라디올러스는 이름도 참 예뻐요. 예전에 어릴때 글라디올러스라는 이름이 참 예뻐서 좋아했었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05-13 14:54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 너무 아름다운 글라디올러스에요.
이름도 너무 마음에 들고요.^^

자하(紫霞) 2010-05-1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하는 꽃이었는데...
요즘은 잘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후애(厚愛) 2010-05-14 10:33   좋아요 0 | URL
너무 이쁜 꽃이에요. 이름도 이쁘구요.^^
이런 이쁜 꽃을 전 처음봤어요.

같은하늘 2010-05-15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꽃이 글라디올러스 였군요. 이름 따로 꽃 따로 놀고 있었다는...ㅎㅎ

후애(厚愛) 2010-05-16 04:24   좋아요 0 | URL
이름이 이쁘지요. 꽃도 그렇고요..
처음보는 꽃들이 넘 많아요.^^
 

 
 

아... 생각이 난다. 어릴적에 손톰과 발톱에 물 들였던 기억들이... 

  봉선화 [鳳仙花, Garden Balsam] 학명Impatiens balsamina

봉숭아라고도 한다. 인도 ·동남아시아 원산이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백과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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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3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속단은 금물,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꽃말을 일찍 알았더라면 건드리지 않는건데... 어릴적에 많이 꺾어서 손톱과 발톱에 물 들였는데..

비로그인 2010-05-1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철오빠야가 생각나는 나는..
에잇 촌스러~~~ㅋㅋ

후애(厚愛) 2010-05-13 09:29   좋아요 0 | URL
현철오빠가 부른 노래가 봉선화 연정 맞지요? ㅎㅎ

꿈꾸는섬 2010-05-13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때 봉선화 물 빨갛게 들이고 첫눈 오길 기다렸네요.ㅎㅎ 첫눈을 맞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후애(厚愛) 2010-05-13 14:55   좋아요 0 | URL
첫눈을 맞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알았더라면 전 계속 첫눈이 올 때까지 봉선화 물 들였을텐데..ㅎㅎ

같은하늘 2010-05-15 16:46   좋아요 0 | URL
아니 그걸 몰랐단 말이예요?
그래서 전 아주 늦게 물을 들였었는데...ㅋㅋㅋ
근데 첫사랑 안 이루어지던데요.

후애(厚愛) 2010-05-16 04:25   좋아요 0 | URL
네 몰랐어요.ㅜ.ㅜ
저도 첫사랑 못 이루었어요.
대신에 좋은 옆지기를 만났지요.ㅎㅎ
 

 


이름도 꽃도 처음본다. 넘 이쁘다. 

  좀씀바귀 학명Ixeris stolonifera

높이는 10cm정도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13개의 두화(頭花)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 22.5cm이고 총포는 길이 810mm이며 내포편(內苞片) 910개이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방추형이고 같은 길이의 부리가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것을 갯씀바귀(I. repens), 육지에서 논둑과 같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I. japonica)라고 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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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2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순박함

비로그인 2010-05-12 09:09   좋아요 0 | URL
순박한 맛 그대로 이쁘네요.^^

후애(厚愛) 2010-05-12 09:20   좋아요 0 | URL
네 꽃과 놀고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05-1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씀바귀... 이름과 꽃이 다 소박하군요.
잎이 쓴가... 왜 씀바귀일까요? 이름 참 재미나여~

후애(厚愛) 2010-05-12 10:50   좋아요 0 | URL
처음보는 좀씀바귀 꽃인데 넘 이쁘네요. 탐스럽게 피었구요.
찾아보니 잎새와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마녀고양이 2010-05-12 11:01   좋아요 0 | URL
아,,, 쓰구나. 그게.
혹시 무인도에 표류할 때도, 좀씀바귀는 먹지 말아야겠어요!
좋은 정보예요, 그져~ ㅋ

후애(厚愛) 2010-05-12 11:14   좋아요 0 | URL
무인도에 표류해도 전 절대로 안 먹고 눈으로 감상만 해야겠어요. ㅎㅎㅎㅎㅎ
넵~ 아주 좋은 정보에요. ㅋㅋ

pjy 2010-05-1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쓴거먹으면 입맛이 돌지요^^ 무인도에서 이거먹고 멀 먹으면 다 맛있을 듯 싶네요~

후애(厚愛) 2010-05-14 05:43   좋아요 0 | URL
전 쓴거는 못 먹어요.^^; 무엇보다 저리 이쁜 꽃은 못 먹을 것 같아요.^^
 

 
 

과꽃은 처음본다. 꽃들은 모두 다 이쁘다. 

  과꽃 학명Callistephus chinensis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4월 중순경에 꽃씨를 뿌리면 7∼9월에 꽃이 핀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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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당신의 사랑이 걱정이다,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깊다, 믿는 사랑, 추억
꽃은 하나인데 꽃말은 여러가지다.

비로그인 2010-05-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요거이가 과꽃이군요?
남의 사랑도 걱정해주는 꽃이라니...수양이 잘 된 꽃입니다!ㅋㅋ

후애(厚愛) 2010-05-12 09:22   좋아요 0 | URL
이름도 모르고 봤다면 국화꽃으로 오해했을 것 같아요. 과꽃 이뻐요~ ^^
그러네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5-1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에 나오던 과꽃이 이렇게 생겼군요?
아우,, 마기님도 나랑 똑같은 말씀하시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이런 노래 있는뎅.

이쁘네요. 꽃이 정말 좋아요.....

후애(厚愛) 2010-05-12 10:52   좋아요 0 | URL
과꽃 처음봅니다. 제가 모르는 꽃들이 넘넘 많아요.ㅜ.ㅜ
다 찾아낼겁니다. ㅎㅎㅎ

저두요.. ^^

꿈꾸는섬 2010-05-1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과꽃 노래 생각했어요.^^

후애(厚愛) 2010-05-13 06:09   좋아요 0 | URL
과꽃 노래가 인기가 많군요.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같은하늘 2010-05-1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목보고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라고 흥얼거리며 내려왔는데...ㅎㅎ

후애(厚愛) 2010-05-16 04:27   좋아요 0 | URL
과꽃도 노래도 인기가 많군요.^^
노래 불러 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