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머핀 레시피

계란1개
설탕70g
우유55g
☆박력분100g
☆베이킹파우더2-3g
☆코코아15g
오일30g
버터30g
초코칩58g

버터를 말랑하게 하고 설탕을 넣고 풀어준다
(기름을 넣으면서)
남은 기름과 계란을 넣고 섞는다
☆가루류를 함께 체치고 우유와 반씩 섞는다
초코칩을 넣는다
170도에서 15분이면 짜잔~~~~^^



날씨는 무지 춥고 아침에 온수가 안나와 낑낑.
수고해준 남편을 위해 만들어본 초간단 쵸코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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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1-24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훌륭한 작품이군요.

희망으로 2016-01-24 22:22   좋아요 0 | URL
딸이 머핀을 후다닥 쉽게 만들기에 레시피 알려달라고해서 해본 건데 정말 단시간에 만들수 있었어요. 맛도 모양도 괜찮았어요^^

책읽는나무 2016-01-24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습니다
추운때일수록
달달한게 먹고 싶네요^^

희망으로 2016-01-24 22:23   좋아요 0 | URL
춥지 않아도 단게 땡긴다는게 함정이라서요...잉ㅠ

기억의집 2016-01-26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째요. 지금은 온수 나오나요? 저는 요 며칠 돈 아까워도 물 틀어놓고 잤어요. 오늘부터는 안 틀아놓고 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 마트에서 머핀 싸게 팔길래 사다 먹었어요. 미니 머핀이요!

희망으로 2016-01-27 09:31   좋아요 0 | URL
난로 틀어놓고 금방 녹였어요. 올겨울 또 이렇게 추운날이 또 있을까 싶어요. 서민들은 난방비도 무서운데 그만 추웠으면 좋겠어요.
베이킹은 한 번하면 계속하는거 같아요.
이래저래 겨울은 살찌는 계절이예욤ㅠ
 

바다를 보고 이렇게 울컥했던적이 있던가.
가까이 보이는 바다도 멀리 보이는 바다도 큰 파도 없이 잔잔했다.
해파리일 것으로 짐작되는 것들이 주황빛으로 둥글게 무리지어 떠다니듯 보였을뿐.
뭔가 말하고 싶었는데 뚝뚝 흐르는 눈물을 감추느라,
울컥 목이 메어 눈을 감았다.
세월호가 바다를 달리 보이게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차디찬 저 물 속, 시퍼런 암흑 같은 저 밑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 영혼을 위해 잠시 잠깐의 기도뿐.
무서웠다. 저렇게 잔잔해 보여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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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갔다가 헉~하고 순간적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따지고 보면 새삼 놀라울것도 없으련만 아직도 놀라워하는 내가 모자란건가 싶다.
이야기인즉슨,
ㅂㄱㅎ가 주는 돈 있잖아....하는데, 첨엔 뭔지 알아듣질 못했다. 노령연금인가 싶기는 했는데 한두분도 아니고 세분이 모두 'ㅂㄱㅎ가 주는 돈'이라고 표현하는데 거기서 노인네들한테 반박하지도 못하고 속만터졌다.
아하, 그래서 노인네들이 1번을 찍을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서민들만 옥죄이는 이 정권에 어떤 기대도 없지만 이래저래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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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3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다

 

안치환 글/ 안치환 곡

 

 

 

 

 

 

과거를 묻지 마라 그 누가 말했나

사랑이라면 이별이라면 묻지 않겠다

 

그러나 그러나 아하

과거를 잊지 마라 절대 잊지 마라

반역자에겐 학살자에겐 용서는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수많은 세월 흘러도 상처 아물지 않는다

그들이 아직 유유자적 여생을 즐기고 있는 한

수많은 원혼 눈물로 구천을 떠돌고 있지만

 

그들은 권력의 담 밑에

쥐새끼처럼 잘도 숨어 지낸다

 

이 시대를 강물처럼 살아온 풀 같은 사람들

그 가슴에 뚫린 멍과 한과 탄식을

 

누가 누가 채워 주려나

안 돼 안 돼 안 돼

 

그들은 정의의 제단 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그들을 오월 영령 앞에 세워야 한다

한다 한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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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0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0-27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3 수능 100점 올리기 - 꿈을 이루는 180일의 기적
윤태황 지음 / 한언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고3이라면 누구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안보던 점집까지 찾아가는 것만 봐도 그 불안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 고3이 있는 집에서는 공부를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집안 전체가 고3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공교롭게도 지금이 기말고사 기간인데도 매일 낮잠과 컴퓨터 게임, 스마트 폰을 들고 사는 녀석을 보고 있자니 속에서 열불이 난다.  중간.기말 고사도 신경 안쓰는 놈이 도대체 수능은 어쩔건지....ㅠㅠ

어차피 상위권도 아니고 일이 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건만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최근은 아니지만 자기주도학습 열풍이 한차례 지나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말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자.기.주.도가 되는 아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게 된다면 무슨 걱정이겠냐구~

 

이 책은 다수의 중위권을 위한 가이드라고 보면 된다.

절대 다수라 할 중위권은 그만큼 올라갈 여지가 많다. 저자 스스로도 경험하였고 무한긍정 소녀 희진이에게 수능 100점 올리기 신화를 만들어주려는 목표로 학습 매니저가 직접 코칭 상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고3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여러가지 팁을 얻어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과목별 학습 시간 배분이 딱히 정해진 건 아니지만 저자는 국영수탐 2: 2: 4: 2 로 추천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자신의 전략, 취약 과목에 맞춰 시간 배분을 하되 이를 기본으로 하라는 것이다.

울 딸의 경우 고3이 되서야 학습 플래너을 사용했다. 사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135쪽의 '수학 6개월 학습 계획'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것을 참고고 자신에게 맞게 조금씩 달리 하든 어쨌든 시도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같은 과목이라도 1,2 등급과 3,4등급 혹은 5,6 등급의 학생들이 같은 교재로 공부할 리 만무하다. 공부의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1등급을 받는 친구들이 사용하는 교재를 따라 하는 우를 범하기 쉬운데 자신에게 맞는 교재나 문제집을 구입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이 아닐까 싶다. 정확히 어떤 교재인지를 콕 찝어주기 때문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수학을 예로 들자면 <쎈 수학>이 단순히 공식만 표기되어 있다면 <수학의 바이블>은 개념이나 공식 유도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춰야 함이 좀더 분명해진다.

 

어떤 경우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는 매우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수학을, 국어를 잘한다고 자기 암시를 해 보자. 그것이 착각이든 그렇지 않든 결과적으로 자신감이 생겨 성적이 오른다는 믿음. 매우매우 중요하다.

 

수능 100점 올리기의 경험은 단순히 숫자 상의 문제는 아니다. 뭔가를 간절히 원하고 노력했던 경험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을 믿는다.

절대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수능때까지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

지금껏 나태했다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그대로라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 목표한 대학 진학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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