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시험공부 A to Z - Bestnote
마르틴 크렝엘 지음, 염정용 옮김 / 로그아웃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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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처음에는 단순히 머리(IQ)의 차이인가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뜻밖에도 공부를 잘하는 비결들이 있더라구요.

마침 책의 저자가 유명한 공부 강좌 트레이너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

공부 강좌 트레이너라...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있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공부 잘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보니,

역시나 성적이 대단하네요.

공부는 학창시절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이라는 말처럼 끝이 없는 거 아니겠어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는데,

그래도 이왕 할 거 잘 하면 좋지 않을까요?

아무튼 시험공부 처음부터 끝까지...

크게 본다면 학습과정 10단계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략-공부모드-글로벌픽처-체계화하기-말로표현하기-부호화하기-압축하기-복습하기-상황에맞게행동하기-성찰하기

책에서는 이 10단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책을 읽고 있으면 아~ 하고 공감을 하게 되지만,

막상 알고 있는 거와 실천하는 건 다른 것 같아요.

아마도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책의 내용인 공부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열의와

또 아는 것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것 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책의 내용이 지금까지의 공부방법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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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정주일 외 9명 지음, 이윤정 그림, 허억 감수 / 책고래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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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안전하지 않은 세상인데,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아이들의 경우는 어떻겠어요?
예전에는 잘 몰랐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순간순간 아찔한 순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비단 밖에서 일어나는 일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많은 위험요소들이 있더라구요.
정말이지 안전하다고 생각한 물건들이 조금만 방심한 순간 위험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이지 조심해야지 하지만 막상 가끔씩 그 위험성을 잊어버리곤 하죠.
그래서 엄마나 아빠가 조심도 해야 하지만,
아이들도 어떤 행동이 위험한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으면 해서, 이 책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이 알아야 할 행동과 엄마들이 알아야 할 행동들이 나뉘어져 있어
아이의 눈높이와 어른의 눈높이에서 서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의 활동이 위험할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집안에 위험요소들이 너무 많고,
특히나 미디어 관련해서 아이들도 조심해야 될 내용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아요.
아이들의 먹거리도 그렇고, 정말이지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도 부모도 사람인 만큼 조심한다고 해도 언제든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공감을 얻는 것은 정말이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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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고양이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김소선 글.그림 / 책고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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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니라 실제로 TV에서 코끼리 화가라고 해서,

코끼리가 직접 그리더라구요.

물론 그림이 난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신기하지 않나요?

아마도 고양이도 충분히(?)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책 속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말이죠.

특이하게 할짝할짝 핥아먹어서 도화지에 

푸른 잎과 노랑 나비, 붉은 꽃이 피어나는 게 너무 멋지더라구요.

물론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망치고(?) 있는 고양이에게 화가 나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고양이가 사뿐사뿐 지나간 자리에는 너무나도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나요?

아마 화가도 그릴 수 없는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말이죠.

사실 자연은 그대로 너무 멋진 풍경화 아니겠어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줬더니,

자기도 그림을 그리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엉망진창(?)이지만 말이죠.

아니 그건 어른의 시각으로 봐서 그런 게 아닐까요?

사실 아이의 그림은 그대로 봐야지, 

어른들의 시각으로 이리재고 저리재고 해서는 안되겠죠.

꽃은 이렇게 그려야 되고, 집은 이렇게 그려야 하고...

아이의 상상력으로 마음대로(?) 그려진 그림이 예뻐보이는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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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간들 - 이보영의 마이 힐링 북
이보영 지음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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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저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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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스마트 체험 학습서
김아림 옮김, 정광훈 감수 / 아이위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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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  증강현실 ?
이런 게 책으로 가능하다고??
아무튼 예전에 과학을 배울 때와 비교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네요.
일본에서는 또 다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고 하죠?
어서 우리나라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그렇게 하려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져야 하는데,
일반적인 학교 수업으로는 이론 수업이 대다수일 것 같은데,
이런 책이야말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 말이죠.
부모의 입장에서는 조금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왠 걸 아이들에게는 이런 게 더 익숙한 것 같더라구요.
움직이는 대로 변하는 것 보니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마치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예전에 이렇게 배웠으면 과학을 더 좋아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사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 게 마냥 기쁜 건 아니죠?
아무래도 사회가 과학을 해서 인정 받기도 힘들어서겠죠?
아무튼 책은 정말이지 신기하네요.
아이들도 적응을 잘 하고 말이죠.
앞으로 더 많은 책들이 단순히 읽는 것을 벗어나서
직접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과서도 이렇게 바뀌면 어떻까요?
책도 점점 종이책에서 e-북으로 3D, 증강현실로 진화를 시작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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