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 대한민국 어학연수
박정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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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실력은 훈련량과 정확히 비례하여 향상된다 즉 절대 기적이란 없다

영어를 하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감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좌충우돌방황하지 않고 제대로 노력하게 하기 위해 이책을 썼다고 합니다

영어를 10년이상 가르치며 그누구보다도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살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영어 훈련으로 접근했다는데 훈련을 통해 영어를 잘 듣고 말할 수 있게 되면 그때 영어를 공부해라

10,000만시간은 어딜가나 통하는 것 같다

우리가 일만시간만 잘 누려도 어디에서든 멋진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영어 또한 깨닫게 됩니다

만화영화돌려보기 100번,영어가 트인다고 합니다

 영어로 된 만화영화를 100번 일반 영화를 50번 이상 돌려보고 영화를 통해 본토식 표현과 발음을 익힐 수 있었고 이런 표현들을 학교에 가서 미국 친구들에게 실습 삼아 열심히 사용했는데 이런 방법으로 1년 넘게 공부하다보니 듣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때 갑자기 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정도는 할 수 있어라는 엄마표 영어가 살짝 나오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무자비할 정도로 무식한 훈련을 강요하고 있으며 한 술 더 떠 한 어린이 영어학원 에서는 미믹킹(흉내내기)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대사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무작정 따라 읽고 외우게 하는 것을 문제군요

어떤 문장을 외우기 전에 자신이 어떤 의미의 문장을 듣고 따라 읽고 외우고 있는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이때 성인이든 어린이든 약간의 한국어(한글자막)의 도움을 받아도 전혀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영어강사로 먼저 인정을 받기까지 엄청난 도전과 노력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좌뇌와 우뇌의 역할 구분 좌뇌를 위주를 사용해 단어와 문법을 무작정 외우는 영어공부가 아닌 오감을 사용한 재미있는 우뇌영어훈련을 해야한다

잠자고 있는 우뇌를 깨워 활용해야한다 그렇게 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순간이 훨씬 빨리 찾아올 것이다 유창하고 유식하게 말하려면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해야한다

그동안 우리의 좌뇌는 혹사당해있다고 하니 슬프네요

지친 좌뇌는 잠시 쉬게 놓아두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게 도와주는 우뇌를 집중적으로 훈련시켜봅시다

1,000시간 훈련과정

유학 어학연수 한번도 안가고 체대생이 영어강사로 변신한 모습 정말 대단하고 이책속에 박코치의 노력 정말 아무도 못 따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도 이렇게 하면 영어 강사 못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 싶어요

정말 영어울렁증은 아마 거의 갖고 있을 겁니다

얼마전 우리 아이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마주 대하면서 누구맘이라고 하니 하이,,,더 이상 할 말이 없더라구요

아니 입안에서만 뱅뱅돌고는 입밖으론 소리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다시 영어훈련으로 다른 말보다 우리 아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꼭 해보고 싶어져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내가 아는 사람은 미국에 아이들 때문에 학교 들어가기전에 갔다가 2년 정도 살고 왔는데 글쎄 다시 돌아오니 아이가 우리나라에 적응을 못하는군요

한글이 잘 안되니 더더욱 학교에 적응을 못해 전학을 다시 시키고 하던데 이책을 보면 엄마들의 현명한 판단을 엿볼수 있군요

정말 이땅의 엄마들이라면 영어때문에 한번도 마음 놓고 있는 엄마들은 없을 겁니다

다시 영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인듯해 이책과 함께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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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블 이펙트
김동준 지음 / 지식공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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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머리가 아니라 눈(eye)이 만든다는 이 글귀가 자꾸 머리에 박혀 맞아 그동안 왜 우린 계속

머리만 강조하면서 살아왔을까 하는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게 하는 군요

그동안 무조건 머리면 다 되는 줄 알고 살아온 나의 현실을 돌아봅니다

비저블(visible)이란 창의적 협업에 쓰이는 도구의 하나로 조직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미팅, 회의 ,프로젝트 등의 모임 참석자 누구나 볼 수 있게 종이 위에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

그림이나 사진 같은 이미지를 중심으로 표현해도 좋고 그래프 형태로 만들어도 좋아요

간단한 선과 같은 기호만 활용하고 나머지는 글로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왜냐면,,,비저블은 글만으로 표현해도 된다는 점에서 이미지 중심의 비주얼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여도 상관없구요이미 알고 있는 방법을 같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어설프게 보여도 괜찮아요 알아볼 수 만 있다면 딱이죠

비저블에는 한가지 조건이 반드시 함께 해야한다는 사실

한장의 종이 위에 서로의 생각을 꺼내놓고 함께 들여다보아야 하며 이렇게 종이 위에 표현된

각자의 생각들은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창의적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이것이 비저블이펙트입니다

자기공개가 혁신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내가 가진 정보부터 꺼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부분에 참 많은 갈등이 되네요 그동안 전 나의 정보를 꺼집어 내어 사람들에게 말을 해 줍니다

하지만 그 정보를 얻어 자기들은 나중에 보면 나보다 더 멀리 뛰고 더 나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함께 공유하지 않는 모습에 계속 나만 꺼집어 내어야하는지 하는 의문도 들기는 아직도 입니다

혁신이란 매우 멀고 험난한길이라고 그시작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바로 나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하니

결국 답은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는군요

내가 정보가 늦어도 내가 아는 정보를 모두 꺼집어 내어 사람들과 함께 공유를 해야하는 군요

결국 혁신의 시작이 나부터 해야하는 군요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드러내도록 노력해야하며 목적이나 의도를 표현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오해를 사기 마련입니다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는 것

마음이란 본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인비저블(invisible)이지요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글이든 그림이든 기호든 무관합니다 종이에다 무엇이든 끼적여서 시각적 형태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즉 비저블 (visible)로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마음의 이미지 인비저블상태와 종이위의 이미지 비저블 상태를 이제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마음의 생각을 꺼집어 내어 종이위에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저블을 도입하면 효과가 높아지는 창의 도구 3가지

첫째,,,오해 많은 도구 브레인스토밍

둘째,,,순서대로 하나씩 6개의 다이아몬드

셋째,,,한번에 하나씩 여섯 색깔 모자 사고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 의견들은 모두 존중받아야하며 평등 혹은 존중의 사고는 모든 창의적 사고방식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위3가지 도구는 사실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비저블은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조직에 들어가 일을 할때 소통이 막혔다고 생각할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조직내에 소통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통하지 못하는 조직은 결국 고객을 소외시키는 군요

조직의 중심에 고객을 두기 위해서는 먼저 나자신이 아닌 우리를 놓을 줄 알아야하며 나의 총합이 아닌 하나로 잘 어우러진 우리가 서야합니다

우리 각자의 역할과 책임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조직의 사명을 완수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 의도를 가지고 의미를 만드는 것 그것이 멋진 디자인

디자인이란 의도를 가지고 목적 혹은 용도에 맞게 수단을 활용하여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의미를 만드는 것이다 의도를 가지고 의미를 함께 만든다는 것은 그 출발점이 의도의 공유이고 공통의 결과물인 의미가 소비자와 사용자에게 전달되어 우리 모두 그 의도와 의미를 공감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회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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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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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를 함부러 대할 수 없고 그렇게 내버려 둬서도 안된다

하지만 그전에 나자신이 먼저 나를 지켜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느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못하기에 항상 내가 나를 지켜주리라

하지만 항상 밝은 햇살의 모습을 유지하기란 참 힘들다 우리에게 한번씩 다가오는 열등감으로 남을 두려워하고 그 두려움속에서 난 누구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상처받은 마음을 감추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는 새 소중한 걸 잃을 수 있다 바로 그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자신있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자존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하고 무조건 내탓도 무조건 남탓도 하지 않을때 비로소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과 이유없는 차별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절대 나자신을 억울한 죄인으로 만들면 안된다

그동안 내가 상처를 받았으니 똑같이 해줄 것이라고 복수를 생각하였건만 사실 알고 보면 상대는 나에게 상처를 준것인지를 알지도 못하는데 상대는 잊고 있는데 상처 받았다고 생각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던 나만 결국 더 큰 상처로 나만 다치고 나의 열등감만 더 깊어지고 희망을 찾기 보단 세상과 벽을 쌓고 절망으로 들어가 결국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게 됩니다

어떤 상처의 사건이 있을때 그 문제를 받아들여 마음이 상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선택할 권리는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말

자존감이란,,,자신이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존재,,,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사람 1등이 아니어도 빼어난 외모가 아니어도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긍정할 수 있다면 건강한 자존감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들은 그런 기대가 실현되지 않으면 자신은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의 함정에 빠지는 것

결국 약해진 나의 자존감 상처로 마음의 병만이 남겨져 상처로 속앓이 해 결국 엄청난 나만을 망가지게 되니 마음의 병 또한 잘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주는 상처와 받는 상처를 분리하지않고 무조건 상처 받은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면 실제로 그 사람은 어딜 가도 계속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마음의 상처를 좀더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일들을 사실 그대로 인지할 줄 알아야 하며 무조건 상처 받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무슨일이 일어났고 어떤 행동 때문에 마음이 상했는지 생각하며 나의 문제 너의 문제를 분리하게 될 것입니다

 

상처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시작되고 같은 자리에 흔적을 남긴다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과거의 상처들이 너도나도 튀어나와 싸움에 합세한다 그래서 우리의 싸움은 언제나 격렬하다

더이상 자신을 탓하지마라

사랑한다는 것은 두 사람이 똑같은 걸 느끼고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사람을 내옆에 두고 마음대로 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사랑한다고 내꺼인량 소유로 하다보면 결국 상처로 떨어지는 것은 나뿐

어떤 사랑보다도 나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우선인듯 합니다

누구나 완벽한 삶, 완벽한 사랑은 없습니다 인생이 그저 상처로 장,단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인데 우린 너무 완벽을 추구하면서 결국 나라는 자체를 잃어버리고 남을 위해 남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타인의 사랑에 주위의 사랑에 나를 전부 걸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것으로 나의 인생까지 결부시키는 것은 결국 나를 버리고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이세상 또한 내가 살아있어야 세상도 돌아가는 것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상처로 죽지 않습니다

그상처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을 해야하는지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삶을 생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탓이라는 말이 잘 안나오겠죠

 

 

 

밝은 표정 긍정적인 마음 실수해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 새로운 것에 주저하지 않고 뛰어드는 모험심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자신감은 나는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당당한 자존감이 있는 사람으로 되어갔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서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해서도 안된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

너는 나에게 함부로 상처를 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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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가 되는 과학 만화책 1 - 지구과학, 물리 만화 상위 5% 시리즈 4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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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과학,,,사실 딱딱하고 무겁고 어려우면서 지루하기까지 예전에 우리가 배울때의 과학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정말 과학은 단원마다 새로운 개념과 원리를 익혀야하고 또 어려운 단어들 자칫잘못하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고 빨리 과학책과 멀어지게 하는 과학책

하지만 이책은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고 중학생들이 교과 과정에 맞추어 읽어도 큰 도움이 되는 상위 5%가 되는 과학 만화책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고 이책의 특징들이 든든하게 과학을 공부하는 우리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 입니다

다음과같은 세가지

첫째,,,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중요한 개념과 원리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둘째,,,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아냈습니다

셋째,,,교과서와 참고서를 뛰어넘는 풍부한 예제와 정리표를 제시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구과학편과 물리편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기전에 과학 공부를 미리하고 싶은데 좋은 책이 어디 없을까? 고민인 우리아이들에게 엄청난 과학의 힘과 흥미진진한 과학을 알아가면서 자신감을 줄 수 있습니다

지구과학편에 지구의 내부와 지각을 이루는 물질 해수의 특징으로 대륙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상층부,하층부로 높이 기온 특징을 알아가는데 이정도는 달달 외어야한다나요

지표를 바꾸는 힘으로 침식,퇴적,기타를 볼 수 있는데 여러가지 힘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해 봅니다

해수의 특징으로 바닷물의 성분과 바닷물의 운동을 알아보면서 그동안 밀물 썰물의 의미도 정확하게 아이들이 알 수 있어요

물리편 빛의 원리로 빛의 반사와 굴절을 정리해봅니다 움직이는 파동으로 에너지를 이동시키고 소리파동 빛과 비슷한 파동의 성질을 보면서 파동에 대해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힘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힘이 있군요 힘의크기와 힘을 모아 하나로 보면서 힘의 종류를 하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상위 5%가 되는 과학 만화책으로 과학의 흥미를 다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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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닥터 콘서트 - 힘 없는 환자가 아닌 똑똑한 의료 소비자 되기
홍혜걸 지음 / 조선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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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환자가 아닌 똑똑한 의료 소비자가 되어야하기에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로 책을 펼쳐봅니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 자세 또한 다시 다잡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닥터 콘서트는 시작할때 시청자들께 두가지 약속 하고 있습니다

첫째,,,정직하자는 것

둘째,,,깊이 있는 정보를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50회에 이르는 방송대본 중 알아두면 요긴한 내용들만 추려 우리 모든 환자들이 꼭 알아야하는 기본적이고도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게끔 펼쳐져 있습니다

이책은 다섯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장에서는 기초가 되는 생활습관을 다루고

울째장에서는 흔히 접하는 불편한 증세와 질병을 다루었답니다

셋째장에서는 심장병과 뇌졸중 등 성인병

넷째장에서는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암

다섯째장은 현대의학의 새로운 화두인 부교감신경과 면역.피로에 대한 내용을 담아져 있습니다

사실 다섯개의 장을 보면서 바로 지금 현재 내가 느끼고 내가 알고 싶은 내용들이 이곳에 다 나와 있는 듯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대 병들때문에 사실 조마조마 하면서도 어느 누구하나 정확한 언지를 주는 분들이 없죠

병원에서도 무조건 병이다 싶으면 바로 수술로 직행

어떤 대책과 어떤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의료진들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환자들을 이용하고 있죠

생활 습관 바로 잡기가 사실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요즘 엄청 느끼고 있는 부분인데 참 힘들어요

사실 요즘 또 한간에는 아침 먹는 것이 안 좋다는 말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 사실 태어나 거의 지금까지 아침을 챙겨먹어서인지 아주 건강한 편에 속하거든요

그래서 결혼 신랑과 아이들 모두 지금까지 아침을 먹고 있는지라 우리 아이들은 시리얼,빵 간단한 음식은 끼니로 생각 안하고 무조건 밥,,,세끼 다 먹어야 되는 줄 알아요

얼마전 초등생 울큰애가 맹장이 터져 수술을 했는데 사실 엄마인 나로썬 왜 어린 아이가 이런 수술을 할까 하고 엄청 울었네요 그러면서 혹시 음식 습관이 잘 못 되어 있는지 요즘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이 수술 후 될 수 있으면 외식을 안하려고 노력하구요 고기 덜 먹일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꼭 고기를 먹고 싶어하고 외식을 하고 싶어하니 내가 식습관을 잘못 들인듯 하다는 생각에 요즘 먹거리에 신경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밥도 현미와 1대1로 섞어 꼭꼭꼭 많이 씹게 하고 나름 습관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부분 커피,,,ㅋㅋㅋ

사실 전 하루 믹스로 10개 정도 마시고 블랙으로 몇잔 더 마시는 커피 애호가라고 할까요

커피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전 사실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요즘 귀가 멍해 병원도 다녀왔건만 몇군데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무조건 쉬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피로,,,이게 나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욕심이 많아서인지 쉬는 시간 자는 시간도 줄이면서 하다보니 아마 그것을 커피로 의존하고 있나봐요

그렇다고 커피 끊는다고 금단현상은 없어요

전 그런 것 별로 없고 저녁에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니 그래서 전 눕는 경우가 별로 없죠

그렇게 피곤으로 쌓여져 있는 나를 이책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다니는 병원장님들의 말씀이 맞네요

"엄마는 아무 문제 없다,,,그냥 쉬라,,,아무것도 하지말고 잠좀 자라,,,"

이책에도 그런 정답이 보이는 군요

피곤한 사람이 커피에 의존하는 것은 돈이 필요할때 일해서 벌기보다 은행에서 대출 받는 것과 같다고,,,

그동안 영양제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는데 이제 어떤 영양제를 어떻게 복용하고 어떤 종류를 먹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된다 그동안 주위에서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말을 해와 믿어지지가 않았는데 이젠 어떤 영양제를 섭취하며 뭘 먹어야하는지 영양제의 종류에 대해 정확하게 내가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부와 탈모에서도 우리가 생활에서 너무나 자주 겪고 있는 문제들이다

아마 다이어트,술, 담배,커피,영양제,피부,탈모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민거리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답을 얻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생활습관만 바로 잡아도 해결 할 수 있다고 하니 나의 생활 습관부터 점검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감기 위장병 뼈와 관절 두통 불면증 우울증 변비와 치질 흔히들 접하고 사람들이 이런 증세로 많이들 호소하면서 많은 분들이 약으로 의존하고 있슴을 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지만 심장병은 그야말로 분초를 다툰다

3분만 심장이 뛰지 않아도 뇌세포가 죽기 시작

4분이 지나면 뇌사에 빠진다

뇌졸중은 서너시간버틸 수 있지만 심장병은 단 4분만에 생사가 엇갈린다

협심증은 대개 쉬면 좋아지지만 심근경색증은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한다 예방으로

금연하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줄이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야 한다

아스피린은 하루 한알씩 소량의 복용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 심장병을 예방하나 아수피린은 약이다 위궤양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의 처방아래 복용하는 것이 좋고 비상시에 대비해 아예 혀 밑에 녹이는 니트로글리세린 알약을 가정이나 사무실 자동차등에 비치해 두는 것도 권장 만의 하나 심장병 발작 시 생명을 건지는 데 도움이 되며 심장병 예방으로 오메가 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과 레드와인

포도 껍질속에는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 3는 호두에도 많이 들어 있어 매일 저녁 식사후 호두를 안주로 곁들여 레드와인을 한두잔 마신다면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인병이 얼마나 무섭고 엄청 난지 또 다시 피부로 느껴 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병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하지만 면역력일 떨어지고 힘들때 나타나는 현상에 이기지 못하고 병에 걸리기에 나의 삶을 다시 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열심히 산다가 이제 살만하면 엄청난 일을 겪는 모습이 생각이 나는군요

살만하면 그때 나의 몸에 면역력도 떨어지고 뭔가 나타나는 현상

이제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도 읽으면서 느껴 봤습니다

정말 무섭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계속 두려움에 떨고만 있을 수 없으니 이제 내 몸을 위해서 느리게 휴식도 해야겠고 여유를 가지면서 삶을 누리면서 살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지는 검사를 통해 미리미리 나의 몸상태를 체크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껴봅니다

집에 필독서로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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