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에서 배우는 부동산 투자전략 - 하버드 교수가 알려주는 부동산 시장 읽는 방법
페르난도 레위 하라 지음, 경록 부동산연구소 옮김, 이원준 감수 / 경록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버드 부동산투자, 부동산실무 분야에서 비교할 수 없는 인물로 부각된 레위 하라 교수는 <하버드에서 배우는 부동산 투자전략>을 집필하면서 지난 수년간의 하버드 강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 친절하게 설명하고 전 세계 부동산 규제로 인한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각국 사례를 들어 코로나 이후 부동산 동향 예측과 이에 알맞은 전략 역시 알린다.

 

이제 부동산 투자는 국내에 국한되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안다. 지역에 국한된 정보만으로는 부동산투자에 성공할 수 없으며, 세계적 부동산 경제의 흐름과 각 지역의 순환주기 등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 부동산 투자임을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자신의 하버드 대학원 논문심사에서 세계의 가장 뛰어난 부동산 학자들로 구성된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인정받았을 뿐만아니라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론으로 승화시킨 부동산 투자자 및 개발자로서의 경력, 부동산 분석 능력과 예측 감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부동산 순환주기를 통해 2008년 세계경제 대공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성공 전략을 직접 보여줬으며, 하버드 대학을 포함한 세계 곳곳의 학생들이 부동산 순환주기 투자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하버드라는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신윤창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다 보면 마케팅이라는 개념은 기업이나 모든 영업조직에서 판매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지칭해야 하는데 단지 상품 판매에 필요한 각종 활동, 이를테면 광고나 영업활동과 다를바 없다고 말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파악해서 적합한 재화와 용역을 만들고 경쟁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를 쌓아올리는 과정 그 자체가 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는 바로 이런 개념을 충실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마케팅은 단지 회사내에서 적은 인원으로 달성할 수 없는 목표라고 단언한다.

따라서 전사적으로 마케팅에 접근해야 하며 이 책은 마케팅의 정의부터 시작해 환경분석, 마케팅 조사, STP전략, 4P믹스, 브랜드 전략 등 마케팅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전략들을 읽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풀어내면서 단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마케팅 개념을 즐겁게 이해시키기 위해 저자는 수많은 도표와 관련 자료 인용을 통해 이 책이 신뢰도를 높임은 물론 실제 마케팅을 풀어 나가야 하는 위치에 있는 우리들의 요구사항에 맞춘 가장 확실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은 여러 측면에서 소비자 관점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는데 필요한 선택과 집중을 가장 명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저자의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은 우리에게 딱딱한 마케팅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마케팅 수업 -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박주훈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어떻게 보면 쉽게 판매와 영업이 가능하다고 볼지 모른다. 하지만 돌아보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광고, 그보다 더 못하면 신문이나 전단지 광고를 하거나 이 분야에 맞춘 판촉활동이 전부인 시기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편했을지도 모른다. 시장에서 재화와 용역을 파기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 방법을 체계화하고 전략을 담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식은 바로 마케팅일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누구나 손쉽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되었다지만, 그 어느때보다 마케팅 방식을 어떻게 수립하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상품이나 용역의 수익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나의 첫 마케팅 수업>은 이런 측면에서 왜 마케팅이 중요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인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은 그만큼 중요한 명제가 되었고 누구나 다 반드시 마스터해야할 분야가 되었다. 단지 마케터가 아닌 이들도 마케팅 감각을 키울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전부 전공 개념의 다소 현장과 동떨어진 이론을 알려주는데 그친 책들이 많다보니 이 책이 나온 것은 더 의미가 깊지 아닐까 싶다.

 

마케팅을 처음 접해보거나 처음부터 배워야 할 독자들에게 이 책은 부담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개념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는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STEEP, 3C, SWOT 등의 분석 방법과 STP, 4P, KPI 등의 용어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획 과정도 10단계로 정리하는 등 초보자를 위해 개념부터 기본 업무 기술까지 핵심만 담았다

 

특히 4, 5장은 실전 편으로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알려주는데 인상깊은 점은 5장에는 마케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7가지 공부법을 소개하는데 있다 외로이 마케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충고가 아닐수 없을 것이다. 마케팅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마케팅 수업 -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박주훈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어떻게 보면 쉽게 판매와 영업이 가능하다고 볼지 모른다. 하지만 돌아보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광고, 그보다 더 못하면 신문이나 전단지 광고를 하거나 이 분야에 맞춘 판촉활동이 전부인 시기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편했을지도 모른다. 시장에서 재화와 용역을 파기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 방법을 체계화하고 전략을 담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식은 바로 마케팅일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누구나 손쉽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되었다지만, 그 어느때보다 마케팅 방식을 어떻게 수립하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상품이나 용역의 수익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나의 첫 마케팅 수업>은 이런 측면에서 왜 마케팅이 중요하고 처음부터 체계적인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은 그만큼 중요한 명제가 되었고 누구나 다 반드시 마스터해야할 분야가 되었다. 단지 마케터가 아닌 이들도 마케팅 감각을 키울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전부 전공 개념의 다소 현장과 동떨어진 이론을 알려주는데 그친 책들이 많다보니 이 책이 나온 것은 더 의미가 깊지 아닐까 싶다.

 

마케팅을 처음 접해보거나 처음부터 배워야 할 독자들에게 이 책은 부담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개념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는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STEEP, 3C, SWOT 등의 분석 방법과 STP, 4P, KPI 등의 용어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획 과정도 10단계로 정리하는 등 초보자를 위해 개념부터 기본 업무 기술까지 핵심만 담았다

 

특히 4, 5장은 실전 편으로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알려주는데 인상깊은 점은 5장에는 마케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7가지 공부법을 소개하는데 있다 외로이 마케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충고가 아닐수 없을 것이다. 마케팅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신열전 - 지금 우리 시대의 진짜 간신은 누구인가?
이한우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권력이 황제나 왕으로 지칭되는 유일한 권력자에게 집중되는 고대 봉건시대에는 경국지색’(나라를 기울게 할 미모의 여자)과 간신(奸臣, 姦臣)이 국가체제를 무너뜨리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삼국지의 배경도 결국 후한 말기 환관의 횡포가 있었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간신들이 많았다고 한다. 간신은 신하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바른 마음을 내팽개치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온갖 수단을 써서 군주나 자신이 모시는 주군을 위태롭게 하는 자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특히 온갖 수단을 써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다고 봐야 한다고 <간신열전>의 저자는 강조한다. 즉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은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합리적인 인간의 행태이므로 이를 간신으로 볼 수 있느냐는 의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간신의 형태를 찬신, 역신, 권간, 영신, 참신, 유신, 구신 등 다양하게 구분하며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간신의 행태를 되돌아 보면 표리부동은 기본이고 자신의 사악함을 드러내는게 소시오패스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간신은 바로 지도자가 리더십이 결여되어 있고 부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며 소양이 부족한 암군(暗君)에게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우리의 경우에도 세종대왕 등 큰 업적을 거둔 왕의 주변에 간신이 있었다는 사례는 본적이 없다. 하지만 연산군 등 폭군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간신의 존재가 있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간신을 소개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주변에 기웃거리는 이들의 언행을 가려 살펴야 할 때, 반드시 참고하라는 것이리라. 최고 높은 자리가 아니더라도 조직에서 중간관리자 곁에도 이러한 간신의 자질을 가진 부하직원들이 나타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이다. 인재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이 책은 그런 인재를 바라보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