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촌스런 반쪽 얼굴 포스터는 집어치우세요.
이 아름답고 용기있는 이야기가 영화로 어떻게 버려지는지, (그래도 혹시나 살아나는지) 개봉날 달려가서 확인해 보겠어요.
흑.
로리 작가님.
사랑해요.
진심.
초반의 상큼한 시도는,
늘어지는 이야기와 싸움 장면 때문에 지루해졌다.
인터넷 리뷰를 먼저 읽었지만,
그래도 하정우를 믿고 싶었....흑....
1. 배트맨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2. 지하철 노선은 외워두는 게 좋다. 3. 시저가 코바를 곁에 두는 이유는 돋보이기 위해서다.4. 사춘기 아들은 유인원이나 사람이나 다루기 힘들다.5. "로드"의 꼬마가 자라서 또다른 인류의 종말을 겪게 된다. 또 다시 엄마를 잃고...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