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제1회 전략경영연구소 포럼 세미나 겸 총회
----------------------------------------

희망찬 3월을 맞이하여 전략경영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여기에서의 혁신은 점진적인 변화)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래와 같이 세미나 겸 총회를 개최코자 하오니 많은 참석을 당부드립니다.


- 아 래 -


1.일시:2004년 3월 12일(금) 19:30 ~ 21:00

2.장소:삼성경제연구소 소재 국제센터 빌딩 2층 대강당

3.주최:전략경영연구소 포럼

4.후원:삼성경제연구소(장소제공)

5.참가비:없음

6.기타:세미나시 발표(내용은 리더십, 조직의 변화와 혁신 또는 BSC)를 하시고자 하는 분께서는 3월 7일까지 메일(smlab@naver.com)로 내용을 전송해 주시면 검토후에 채택하여 발표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끝.


2004.3.6.

전략경영연구소 시삽 李 基準 拜上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sooninara > 눈오는 풍경-2

아침에 눈을 치우시던 경비 아저씨입니다.

모자와 비닐 보자기로 무장을 하셨는데,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몇 삽 푸시다가 허리를 펴고

또 몇 삽 푸시다가 허리를 펴고 하십니다.  

 

 

 

 

 

 

 


 

 

 

 

 

 

 

 


 

 

 

 

 

 

 

 


 

 

 

 

 

 

 

 


 

 

 

 

 

 

 

 


 

 

다행히 오래 안되어서 포기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가을산 > 눈오는 풍경 - 4

이제 눈도 거의 멈추었습니다.

날씨가 그래도 한겨울보다는 따뜻해서 그런지 벌써 눈이 녹기 시작합니다.


눈 하면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을 빼놓을 수 없지요. ^^

 

 

 

 

 

 

 


오후 5시의 풍경입니다.

많이 회복되었지요?

눈 치우시는 경비아저씨들 따끈한 차라도 한잔씩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Choice > 한겨레.오빠가 돌아왔다

"인간은 어째서 변하는 걸까"


'소설집 오빠가 돌아왔다' 낸 김영하씨

소설가 김영하(36)씨는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에서 일부 장르문학의 기법을 차용했는가 하면, 구비문학이나 역사적 사건에서 소재를 빌려오기도 했다. 각기 따로 ‘노는’ 작품들 사이의 공통점은, 작가 자신의 말마따나, “본격문학이 다뤄선 안 될 얘기들만 골랐다는 것” 정도다. 하지만 등단 10년째를 맞은 그가 최근 내놓은 소설집 <오빠가 돌아왔다>(창비)는 새로운 이야기꺼리를 찾는 실험에서 한 발짝 비켜섰다. 소설가의 관심은 ‘사건’보다는 ‘인간의 내면’에 쏠려있다.


사건 보다 인간내면에 집착

지난 26일 만난 소설가는 이번 작품집에서 “일상에서 그저 별것 아닌 일들이 벌어질 뿐이데, 어째서 인간은 변하는가를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뗐다. “근대초기의 지식인 윤치호는 어쩌다 친일을 긍정하게 됐는가”나 “마담 보봐리가 연애에 눈뜨고 파멸로 치닫게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같은 소설의 고전적인 ‘화두’에 대해, 자신만의 답안지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단편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경우, “즐겁게 작업하는 평소 태도와 달리, 쓰면서 벅차오르는 슬픔 때문에 여러 번 호흡을 가다듬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벅찬 슬픔에 글쓰기 애먹어

아델베르트 샤미소의 소설에서 제목을 빌린 이 단편은 외부세계와 격리된 채 살아가는 30대 중반 남성 소설가의 얘기다. 소설의 화자인 ‘나’는 오랜만에 옛 친구들인 바오로와 미경을 각각 만난다. 가톨릭 신부인 바오로는 ‘나’에게 자신이 얼마 전 미경과 잠자리를 함께 했음을 털어놓는다. 미경이 너무나 불쌍했고,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다는 설명이 따른다. 다시 미경과 마주앉게 된 ‘나’는 미경의 남편이 제 몸에서 타오른 불길로 죽음에 이르는 ‘자연발화’로 숨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날 밤 ‘나’는 미경과의 결혼을 생각하면서, “거대한 새 그림자가 내 머리 위를 지나간다”고 느낀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등장인물들 마음 속의 “어떤 미묘한 흔들림”에 초점을 맞춘다. ‘자연발화’라는 ‘비상’한 사고는 사소한 장치일 따름이다. 소설가는 창공으로 까마득하게 솟구쳐 오른 새에게도 그림자가 달려있다고, 한 개인의 내면도 외부세계가 드리운 그림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들려준다. 그의 이런 세계인식은 몇 십만 원짜리 가야토기가 깨지는 ‘해프닝’을 그린 <이사>나 한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 아닌데도 찜찜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는 인물들을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캐롤>에도 이어진다.

반면 한 ‘콩가루’ 집안에 고양이까지 끌어들여 하나의 ‘유사가족’을 빚어낸 표제작, 보물선과 충무공 동상을 음모론적으로 엮어낸 <보물선> 등은 작가 특유의 발랄한 상상력과 경쾌한 문장을 기다린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발랄한 상상력 어디 가나요

“이젠 머신이 돼 가는 것 같아요. 작가로서 더 이상 산출하지 못할 거라는 공포에선 벗어났습니다. 매일 오후 여섯시까지 글을 쓰고, 저녁엔 맥주를 마시며 티브이를 봅니다. 외국에 오래 머물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창작에 집중하려 해요. 원고지 3000장 분량의 두툼한 장편소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애나 가족해체 같은 당대의 풍경을 박물지처럼 그리되, <율리시즈>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처럼 짧은 시간 속에 담게 될 것 같아요.”

글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사진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3/2004/02/009100003200402271848324.htm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27호   2004.3.3.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3.1절이었습니다. 종묘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는 매년 신사참배를 강행하는 추태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을 키워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강해져야 합니다. 강해져야만 다수를 선의 방향으로, 행복의 방향으로, 승리의 방향으로 끌어 당길 수 있습니다. 같은 일본인이어도 강인하기 때문에 일본의 잘못을 시인하고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금주의 명언

특히 '문화대은의 나라'인 귀국에 대하여, 일본은 일찍이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질러 왔습니다. 그 역사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문화를 통하여 양국에 '우정의 보배의 다리'를 놓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은의 길인 것이다. 그렇게 마음에 굳게 새기고, 한일 우호를 향한 노력을 거듭하고자 하였습니다.

- 유엔평화상 수상, 세계계관시인 이케다 다이사쿠 -

 

북리뷰:BSC Step by Step - 성과창출과 전략실행

BSC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자 최근에 책을 잡았다. 이 책은 성과관리 및 BSC 분야에서 촉망받는 폴 니븐(Paul R. Niven)이 지은 것으로써 삼일회계법인 경영컨설팅본부에서 옮긴 책이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읽지는 못했으나 "BSC는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다"라는 나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서 몇자 적어 보고자 한다.

내용 중에 가장 관심있게 다가오는 부분은 제2부인 BSC의 단계적 개발에 대한 내용이다. 내용은 크게 프로젝트 착수, 미션,가치, 비전, 그리고 전략, 성과목표와 지표의 설계, 측정지표 결정 및 인과관계 개발, 목표 설정 및 이니셔티브 우선순위 결정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서 전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면
전략이란 주제로 많은 책으 쓴 헨리 민츠버그는 토론을 시작할 주제에 대해 유용한 개요를 제공한다. "나의 연구와 다른 사람의 연구를 통해 볼 때 전략 작성은 무한히 복잡한 프로세스이며, 가장 복잡하고 미묘하며 인간의 잠재의식 요소와 관련이 있다." 전략을 정의하는데 어려운 점은 전략이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그 원천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조직을 미래로 이끄는 상위수준의 계획관리에 의해 전략이 표현된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전략은 원하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한다. 여전히 전략은 선진사례와 동등하다.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은 전략을 계속 수행되는 언행일치의 형태로 생각한다.

따라서 애매한 전략의 정의에 집중하기보다는 전략의 중요한 원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이해: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규모 조직에서 수천 명의 사람을 뽑거나 이익을 내지 않는 곳에서 5명을 뽑는 것은 그들이 전략을 모두 이해해야만 한다.
2.차별화된 활동:전략은 시장에서 독특하고 가치 있는 위상을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당신의 경쟁자보다 다른 종류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3.트레이드 오프(trade-offs):효과적인 전략은 경쟁에서 트레이드 오프를 요구한다. 전략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선택이다.
4.적합성:선택된 행위는 성공의 유지를 위해 서로 잘 어울려야 한다.
5.계속성:산업의 구조적인 큰 변화는 전략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항상 새로 만들지는 않는다.
6.다양한 사고 프로세스:전략은 개념적이고 분석적인 연습과 관련이 있다. 전략은 복잡한 재료의 세부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조직, 산업, 시장, 그리고 기타 등등의 넓고 개념적인 지식과 관련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