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튀김부터 망고빙수까지
귀여운 그림체와 생동감 넘치는 맛 표현으로 사랑받는 송차이툰의 첫 미식 여행 책 《주문하신 대만 간식 나왔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미식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만에서 로컬 먹거리를 샅샅이 찾아 소개한 책이다.
<할매, 밥 됩니까> 노중훈 여행 에세이
노중훈 작가가 여행의 첫술을 뜬 1999년 4월부터 지금까지의 중간 결과물이자, 숱한 여행지를 다니면서도 마음 깊숙이 품은 곳곳에 관한 기록이다. 붉은 돌무더기에 둘러싸인 미국 유타에서부터 폴 세잔과 고흐의 생애가 아로새겨진 프랑스의 프로방스, 신의 이름과 신전이 널린 그리스 아테네까지.
오니기리에서 에키벤까지, 일본 밥 여행
“쌀로 지은 밥, 다 똑같지. 뭘 일본까지 가서 밥을 먹어?” 비슷한 음식 문화를 가진 한국인이 가장 잘 알 수 있는 일본 음식 문화의 개성, 그 정수인 일본의 밥을 먹으러 떠나는 여행.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의 진짜 오사카
오사카에서 살고 있는 중년의 오지상 ‘마츠다 부장‘이 그동안 혼자만 알고 동료들과 다니던 곳들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자리에 앉아 주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술과 노니는 그 모든 과정을 여과 없이 진솔하게 글로 담았다.
2024 전면 개정판
6년 만에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온 일본인 친구 ’네모‘가 소개하는 도쿄 맛집 안내서. 한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어로 도쿄의 맛집을 소개해 온 저자가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맛집 80곳을 엄선했다.
몽골 새벽별을 꿈꾸는 당신께
13년 동안 몽골을 스무 번 넘게 다녀온 여행작가 표현준의 몽골 자연여행 에세이. 더 깊은 초원 속으로, 더 자연에 가깝게 몽골을 여행해 온 여행자 그룹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사막 같은 도시에 갇혀 길을 잃은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