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그저 글자를 따라가는 것이 독서의 전부일까? 저자가 제시하는 유익한 독서법은 소통이라고 한다. 나처럼 혼자 처박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하나의 도전이다. ‘소통은 혼자서 시작해 여럿으로 끝낸다. 책과의 첫 만남은 혼자서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나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챕터 2에 수록된 분야별(문학, 역사, 철학책)독서법도 유용하다.

 

 

#독서를좋아하는사람이라면

#꼭알아야할50가지

#채석용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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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당신의 아이디어를 140글자 이하의 한 문장으로 설명해보세요내가 만약 이런 숙제를 받았다면 나는 백지를 냈을 것이다.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는 지적에 조금 위로가 된다. 저자는 이를 비즈니스 현장에 접목시킨다. 막강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5단계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저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등장한 빨간 실을 소환했다. 칼은 오래된 문제(괴물 죽이기)를 해결하고, 빨간 실은 탈출 즉, 아이디어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저자는 세계적인 대중 강연의 꽃 ‘TED talk’의 제작 책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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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자가 아니다. 그들은 의사결정을 합리화하는 존재다.”

 

 

#아이디어가팔리는순간

#템슨웹스터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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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후속작이다. 칼 세이건의 학문적, 사상적 동반자이기도 했던 마지막 아내 앤 드루얀이 정리했다. 우주를 아는 것은 겸손의 길이기도 하다. 광대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인간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세대를 위해 디딤돌을 하나 놓고 떠나간 이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칼 세이건도 그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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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변에 있는 우리 행성의 아름다움을 둘러보라. 언젠가 그 모든 것이 자연 법칙에 따른 탄생과 파괴와 재탄생의 순환 과정에 삼켜지고 말 것이다. 코스모스는 아름다운 것을 진화시켜 냈다가 이내 그것을 산산이 부수고, 부서진 조각들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중성자별들이 서로 충돌해 우주 공간으로 금을 방출하듯이. 따라서 어느 세계에서든 오래 생존하고 싶은 종이라면 행성 간 대량이주, 나아가 항성 간 대량 이주를 해내는 방법을 알아내야 할 것이다.” (p.373)

 

 

 

#코스모스

#앤드루얀

#사이언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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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르네상스는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아니 인간이 어떤 마음으로 르네상스를 일으켰을까? 역사학자인 지은이는 자아재현과 타자인식을 키워드로 이를 풀어나간다. 단테와 페트라르카를 시작으로 많은 인물들이 소개된다. 이들은 자아인식을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이들의 공통점은 이탈리아인들, 미학자들 그리고 작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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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 책은 1300년대 초반에서 1500년대 초반의 약 200여년에 걸쳐 등장했던 여러 이탈리아인들의 모습을 통해 소위 르네상스 자아재현 양식의 탄생과 변화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들의 모습에서 내가 발견하고 주목한 것은 사회와 세계라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그물망에 자신을 위치시킴으로서 스스로의 자아를 공적으로 재현하고 구성하는 새로운 인간의 등장이었다. 이 점에서 르네상스기의 인간들은 수사적이고 연극적인 인간의 탄생을 경험하고 목도한 이들로 정리할 수 있다. 때로는 첨예한 권력과의 관계 속에서 또 간혹은 생경한 경이의 순간에, 그들은 자신과 자신 밖의 세계 사이에 가로 놓인 수많은 경계들을 발견했고, 또 그 경계선들을 의식적으로 가로지르면서 자신들을 무대 위의 연기자로 재현했다.” (p.336)

 

 

 

#자아와타자를찾아서

#르네상스기이탈리아인들

#임병철

#푸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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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행복한 구성원이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철학아래 탄생한 조직이 접점’, ‘소통’, ‘제거’, ‘전략’ ‘존중이라는 다섯 가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좋은 일터를 고민하는 운영자, 관리자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좋은 복지 제도와 높은 연봉으로 회사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운지, 회사와 일이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지 살피면서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좋은회사, ‘재미있는일을 찾습니다. 회사가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거센 변화 앞에서 회사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일터를 만드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p.10)

 

 

#일터의설계자들

#나하나

#웨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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