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난티나무 > [퍼온글] 뉴욕도서관 추천 - 영미권 그림책 100권.01

영미권 그림책 100권 (1)

영미권 그림책 100권 1
100 Picture Books Everyone Should Know

뉴욕도서관 추천 도서 목록
The New York Public Library
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nypl.org/
어린이용 홈페이지 http://kids.nypl.org/
자료출처 http://kids.nypl.org/reading/recommended.cfm [2004년 9월]

아부엘라
아서 도로스

할머니하고 버스를 타고 가던 어느 작은 소녀의 상상 이야기. 소녀와 할머니가 하늘 위로 떠올라 뉴욕시의 풍경 위를 날아요!

알렉산더의 어느 끔찍한, 지독한, 나쁜, 너무 싫은 하루 이야기
주디스 비어스트

엉망진창이 된 알렉산더의 하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동물은 절대로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구요
주디 배럿
론 배럿 그림

아난시와 이끼로 덮힌 바위
재닛 스티븐스 그림
키멀 A 에릭

거미 아난시가 숲에서 찾아낸 이상한 이끼 바위를 이용해서 동물들을 놀려주었어요. 결국 작은 덤불 사슴이 아난시을 혼내주기로 결심했어요.

앤디와 사자
제임스 도허티

앤디가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었는가를 사자는 기억하고 있어요.
벤의 트럼펫
레이첼 이사도라
1920년대 대도시의 한 흑인 소년 이야기. 소년은 트럼펫 주자가 되고 싶어지만, 동네 재즈 클럽의 한 음악가가 그의 야망을 알게 될 때까지 상상 속에서만 악기를 연주합니다.
샐의 블루베리
로버트 맥클로스키

어린 샐이 엄마랑 블루베리를 따러 간 곳에 아기곰과 엄마곰도 블루베리를 따러 왔어요. 그런데 거기서 두 아이가 뒤바뀌지요.
보씨 갈리토: 쿠바 전통 민담
루시아 M. 곤잘레스 고쳐 씀

룰루 딜라크르 그림
누적식 쿠바 민담. 옥수수 낟알을 먹다가 부리를 더럽힌 수탉 보씨는 앵무새 삼촌의 결혼식 날 전까지 부리를 깨끗이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답니다.
프랜시스의 빵과 잼
러셀 호반
릴리언 호반 그림

프랜시스는 매끼 빵과 잼만 먹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소원을 어찌나 잘 들어주시는지 깜짝 놀랐지 뭐예요.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엇이 보이니?
빌 마틴 2세
에릭 카알 그림

한 마리 한 마리 모두 서로 다른 색깔을 띤 동물들을 보는 아이들을 보시는 선생님.
파는 모자; 봇짐장수, 원숭이들, 그리고 그들의 바보짓 이야기
에스피르 슬로보드키나

봇짐장수가 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는 동안 장난꾸러기 원숭이 무리가 봇짐장수의 모자들을 모두 훔쳐갔어요.
당근 씨앗
루스 크라우스
크로켓 존슨 그림

어느 어린 소년이 당근 씨앗을 심었습니다. 어른들이 부정해도 아이는 싹이 틀 것임을 알고 있어요.
우리 엄마한테 의자를
베라 B. 윌리엄스

불이 나서 가구를 모두 잃은 한 아이가 웨이트리스 엄마와 할머니하고 편안한 의자를 사려고 동전을 모읍니다.
치카치카 붐붐
빌 마틴 2세와 존 아캄볼트
로이스 엘러트 그림

알파벳들이 모두 코코넛 나무에 올라가려고 할 때 벌어지는 일들을 들려주는 알파벳 동요.
코오듀로이
돈 프리먼

백화점에 있는 곰인형이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갖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어느 작은 소녀가 그를 사는 순간 곰인형은 지금까지 자기가 바라 온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호기심 많은 죠지
H. A. 레이

호기심 많은 원숭이의 모험.
지미의 보아구렁이가 빨래 먹은 날
트링카 H. 노블
스티븐 켈로그 그림

지미의 보아구렁이가 학급의 농장 여행을 망쳐요.
내 사랑 동물원
로드 캠벨

딱 맞는 동물이 도착하기 전까지, 동물원에서 애완동물로 보내온 동물들이 하나도 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덮개가 움직이며 소포의 내용물을 드러냅니다.
닥터 드 소토
윌리엄 스타이그

치과의사 쥐 닥터 드 소토는 쥐를 잡아 먹는 동물을 제외한 여러 동물들의 치통을 치료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우가 치통으로 괴로워하며 그에게 와서...
농부 오리
마틴 와들
헬렌 옥센베리 그림

친절하고 근면한 어느 오리가 게으른 주인의 농장을 대신 관리하느라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지요. 그가 아예 쓰러질 지경이 되었을 때 드디어 나머지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농부를 마을에서 쫓아냅니다.
점쟁이
로이드 알렉산더
트리나 샤르트 하이먼 그림

서아프리카 카메룬에 사는 어느 목수가 점쟁이를 만난 후 자기의 장래에 대한 예언이 이상한 방식으로 실현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화물 열차
도날드 크루즈

터널을 통과하고 도시를 지나 다리를 건너는 화려한 기차 여행을 따라가는 짧은 본문과 그림.
죠지와 마사
제임스 마샬

삽화와 함께 읽는 두 마리 하마의 우정 이야기.
커다란 초록 괴물아, 저리 가!
에드 엠벌리

괴물이 조각조각 드러나는 다이컷(DIE-CUT) 페이지는 어린아이가 밤에 느끼는 괴물에 대한 공포를 다스릴 수 있게 돕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고릴라야 잘자
페기 래스먼

어느 부주의한 동물원 관리자가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글쎄 동물들이 집까지 따라 왔어요.
잘자요 달님
마가렛 W. 브라운
클레멘트 허드 그림

어느 작은 토끼가 그의 작은 방 안에 있는 친근한 사물들 모두에게 밤 인사를 합니다.
할아버지의 여행
앨런 세이

한 일본계 미국인 남자가 자기 할아버지의 미국 여행 (그 역시 나중에 미국 여행을 하게 되지요) 과 서로 다른 두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분열되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달님, 생일 축하해요
프랭크 애쉬

달님과 생일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 곰이 달님에게 아름다운 모자를 선물로 사줘요.
해럴드와 보라색 크레용
크로켓 존슨

해럴드가 달밤에 보라색 크레용을 가지고 산책을 나가서 수많은 환상적인 모험을 창조해냅니다.
더러운 개 해리
진 자이언
마가렛 그레이엄 그림

목욕하기를 싫어하는 강아지가 목욕용 솔을 감췄어요. 그 후 너무 더러워져서 가족조차 그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지요.
헤니 페니
폴 갤던 글 그림

헤니 페니와 친구들이 그만 여우에게 속아넘어 갔네요. 그래서 왕에게 하늘이 무너진다고 말하러 가는 길이예요.
호튼이 알을 깐대요
닥터 서스

어느 게으른 새가 알을 품다 말고 휴가를 가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이 새는 호튼이라는 코끼리에게 자기 알을 품어달라고 부탁을 하지요. 호튼은 온갖 위험을 이겨내며 기다려서 결국 보상을 받게 되어요.
나는 파리를 삼킨 어느 늙은 부인을 알고 있다
글렌 라운즈 글 그림

이 누적식 민요는 한 노부인이 파리를 삼켰다는 사실보다 그 곤경을 해결하는 방법이 더 고약한 것이었음을 보여주지요.

생쥐에게 쿠키를 주려면
로라 J. 누머로프

쿠키를 받은 생쥐의 요청들을 하나하나 들려주는 사이에 어린아이의 하루가 다 지나갔네요!

빨갛니? 노랗니? 파랗니? 색깔 모험
태너 호반

색색의 동그라미들이 선명한 색의 사진 하단에 나열되어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색을 찾아 확인해보도록 해줍니다.
언제나 더 나쁠 수 있다: 이디시 민담
마곳 지마크 글 그림

사람들로 비좁고 시끄러운 집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진 한 가난뱅이 남자가 랍비에게 조언을 구하러 갑니다.
존 헨리
줄리어스 레스터
제리 핑크니 그림

산을 뚫는 공사에서 증기 드릴 기계와 대결한 한 전설적인 미국 흑인의 삶 이야기.
재판관: 거짓 이야기
하브 지마크
마곳 지마크 그림

어느 의심 많은 재판관이 다섯 사람을 감옥에 넣었어요. 그런데 그 다섯 사람이 실은 진실을 말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 재판관은. . .
줄리어스
안젤라 존슨
데브 필키 그림

마야의 할아버지가 알래스카에서 돼지를 데려옵니다. 마야와 돼지는 즐거움과 나눔에 대해 배우지요.
코모도!
피터 시스

용을 사랑하는 어느 어린 소년이 진짜 용을 보리라는 희망을 품고 부모님과 함께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에 간답니다.
늦게 꽃 피우는 이, 레오
로버트 크라우스
조제 아루에고우 그림

어린 호랑이 레오가 부모님의 불안한 눈길 속에 드디어 꽃을 피웁니다.
꼬마 파랑과 꼬마 노랑
레오 리오니

두 색깔이 너무 친해져서 결국 둘 다 초록색으로 변하는 이야기.
작은 개가 웃었다
루시 커즌스

“목마 타라”, “잭과 질”, “늙은 왕 콜”, “위 윌리 윙키” 등의 동요 모음.
두려움 없는 작은 할머니
린다 윌리엄스
메건 로이드 그림

아무것도 무서워 하지 않는 어느 작은 할머니가 어두운 숲 속에서 할머니를 놀래키러 따라오는 호박 머리, 키 큰 검은 모자, 그 밖의 무시무시한 것들에 대처하게 되었어요.
빨간 모자 아이
폴 갤던 글 그림

할머니 옷을 입은 늑대를 만난 어린 소녀 민담을 고쳐 씀.
점심
드니즈 플레밍

배가 몹시 고픈 생쥐가 화려한 색깔의 푸짐한 점심을 먹는다.

라일, 악어 라일
버나드 웨이버

남을 잘 돕는 행복한 악어 때문에 이스트 88번가에 동네 싸움이 일어났어요.

매들린
루드비히 베멀먼스

프랑스 파리의 여학생 이야기.
메이지 수영하러 가다
루시 커즌스

생쥐 메이지가 수영을 할 수 있게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것을 독자들이 도와주셔요.
새끼오리들에게 길을 비켜주세요
로버트 맥클로스키

맬러드 부부가 아기들을 키울 조용한 장소를 찾아내어 땅콩이 많은 보스턴 공원 연못으로 아기들을 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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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님께 이벤트 선물로 받은 그림책이다..
선물로 주시면서 내용이 어떤가? 물어보셨는데...
미처 빨리 올리지 못했다..

진우맘님!
내가 사진을 찍었으니..
내용을 한번 훑어보세요!!
리뷰도 썼지만....일단 안의 그림을 한번 보세요!^^
헌데...그림이 다 거기서 거긴것 같으네요..ㅎㅎ


 

 

 

 

 

 

 

 

 

 

 

 

첫장입니다..코코넛 나무에서 알파벳들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집니다..


 

 

 

 

 

 

 

 

 

 

 

 


 

 

 

 

 

 

 

 

 

 

 

 


 

 

 

 

 

 

 

 

 

 

 

 

와중에 코코넛 열매도 하나 떨어지네요..^^


 

 

 

 

 

 

 

 

 

 

 

 

이젠 두개!!^^


 

 

 

 

 

 

 

 

 

 

 

 

  이젠 정말 치카 치카 붐붐이에요...와으르르 떨어졌어요..^^


 

 

 

 

 

 

 

 

 

 

 

 

  도와줘요!!...하면서 abc 차례대로 코코넛 나무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무릎까진 d,발가락을 다친 e,반창고를 붙인 f등 알파벳의 모양에 맞게 상상력을 발휘한 대목이 돋보입니다..

 

 

 

 

 

 

 

 

 

 

 

 



 

 

 

 

 

 

 

 

 

 

 


 

 

 

 

 

 

 

 

 

 

 

 


 

 

 

 

 

 

 

 

 

 

 

 

 맨 앞장과 뒷장엔 이렇게 알파벳들이 대문자와 소문자로 알록달록 예쁘게 나열되어 있답니다.^^

진우맘님도 얼른 예진이에게 치카 치카 붐붐 사주세요..^^
이거 내가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사주라고 재촉만 하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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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그림책중 가장 고전이고 베스트셀러이고 스테디셀러인 그림책일것이다....
어린아가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그림책!!..^^

아들녀석은 아가때부터 지금도 참 잘보는 그림책이다..
이책을 통하여 "달"이란 개념을 알게 된 고마운 책이지 싶다...
요즘 음력으로 보름이 갓 지나서인지 하늘에 하얗고 둥근 달이 둥실 떠 다니고 있다...
집안에서도 민이 눈엔 달이 잘 보이나보다...
우린 허리를 숙여야 보이는데.....민이키엔 잘 보이는 위치니...항상 베란다쪽이나 안방쪽 창문을 가리키면서.."다림이다..다림~~ 다림 아영?"한다..
외갓집 가서도 저녁에 밖에 나가자고 외할머니를 꼬드겨 밖에 나갔다 오더니..울엄마
"야가~~ 달을 아네!!"하신다...ㅎㅎㅎ
엄마도 참~~~ 손주를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지~~~~ㅡ.ㅡ;;
내가 잘난척을 좀 하려고 했지만....또 울엄마..이세상에서 지아들만 제일 잘난줄 알고 사는 사람이 바로 너라고 또 그소리 하실까봐 암말 못하고 왔다...ㅡ.ㅡ;;

암튼....민이때문에 헤프닝이 많이 일어나는데.....밤에 밖에 산책하러 나가면....
녀석은 무조건 하얗고 둥글기만 하면 달님이란다....
하늘은 깜깜하여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 달님이 있지?? 찾으면 허연 가로등불이 딱 버티고 서 있다...
민이는 가로등불도 달님같이 보이나보다....
저건 달님이 아니라고 가르쳐주면 아리쏭한 표정을 짓는다...ㅡ.ㅡ;;

어제 민이가 또 달님을 보고서 <달님 안녕>책을 들고와서 읽어 달라기에 달을 보면서 읽어줬다..
그림책의 그림들은 모두다 아는 내용이니 생략하고....
이번엔 민이를 안고서 책이랑 같이 찍는 사진을 찍었는데....엄청 힘들었다.....ㅠ.ㅠ


 

 

 

 

 

 

 

 

 

 

 

   저 하얀달은 누구달인고??.....달님이다..달님~~ 달님 안녕?


 

 

 

 

 

 

 

 

 

 

 

 

   저녁상을 물리고....닦아 놓았더니...이녀석이 밥상머리에 화장실을 들이대고 있다...ㅠ.ㅠ
계속 이책 읽어달라고 성화를 부렸다..


 

 

 

 

 

 

 

 

 

 

 

 

    달님을 보면 항상 구름이 왔다리,갔다리 하는데.....민이는 이장면이 연상되나보다...
항상 "구음 아씨...안돼요...다임이 울어요.."한다....
발이 엄청 많군요...ㅡ.ㅡ;;


 

 

 

 

 

 

 

 

 

 

 

 


 

 

 

 

 

 

 

 

 

 

 

 

  이렇게 헤벌레~~~ 웃는 지사진을 민이 지가 봐도 웃는다...우스운가보다...ㅎㅎ


 

 

 

 

 

 

 

 

 

 

 

 

   "엄마 ..저기 다임 있따..다임...바바...똑같지?...그지??"...말하는 투가 나랑 똑같다...ㅡ.ㅡ;;


 

 

 

 

 

 

 

 

 

 

 

 

  이사진도 민이는 우습단다...지금 현재 내옆에서 웃고 난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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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4-09-03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자기 사진 보면서 웃을 때....정말 예쁘죠. ^^
요 며칠,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꼭 '달님 안녕'에 나오는 달님이 등장하던데...울 애들도 넘 좋아했어요.

진/우맘 2004-09-03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다, 민이.^^
흠, 조 아래 호박지짐은...낼 아침에 열어볼껴. 야밤엔 쥐약이거든. -.-

미완성 2004-09-03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마지막 사진 너무 치명적이예요!!!!!!!!!
민아-
민아-
누나가 실은 다임누나야- 응?
누나가 낸중에 돈 많이 벌어서 우리 민이 호강시켜줄께-----

책읽는나무 2004-09-03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하늘도 맑고 음력 보름이 갓지나서인지 며칠동안 계속 하얀 보름달을 볼수가 있네여...^^...민이 덕택에 보름날 별 관심 없어도 자연히 알게 되었어요..^^
헌데 울민이는 지사진 보면서 웃는게...배시시 웃는게 아니라...그야말로 헤벌레~~~ 까르륵~~~까르륵~~~ 뒤로 넘어가면서 웃기때문에....예쁜줄은 모르겠어요..ㅡ.ㅡ;;
즐겁긴 해요...^^

진우맘님....밤에 봐도 되는디.....ㅎㅎ
시간날때 얼렁 봐야지~~ 회사서 느려터진 컴으로 언제 본다우??..ㅡ.ㅡ;;

사과님.....하긴 민이가 배꼽을 잡으면서 웃는걸 보면 좀 치명적이긴 하죠..ㅎㅎ
호강.....저를 좀 호강시켜주세요..사과누나!!..^^

水巖 2004-09-03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이 이야기 보면서 웃고 갑니다. 아이들은 제 지난 사진 보는게 좋은가 봐요.
우리 진석이도 깟난 아기 사진 보여주세요 하고 컴퓨터에서 보는 사진 신기하게 드려다 봐요.

책읽는나무 2004-09-0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쾌한 아침입니다..^^
잘 주무셨는지요?

아이들은 사진속에 또다른 자신이 있는것이 정말 신기한가봐요..
처음엔 웃을줄도 모르고 아주 심각하게 들여다보더니...급기야 사진을 구겨버리더군요..^^
헌데...요즘은 사진출력을 못하고 계속 컴퓨터에 저장만 시켜놓고 그것을 꺼내서 가끔 보여주니...구기지도 않고...제법 컸다고 사진이란 개념을 파악하는듯 합니다..
사진에 나온 표정을 보면서 따라 웃는걸 보면 말입니다...^^
진석이는 자신의 아기때 사진을 봐도 자신인지 알아보나보죠?
민이는 애기때 사진을 볼땐 또 심각해지더라구요..^^
 

베틀북에서 나온 마법 그림책 시리즈중 모양에 관한 책이다...
이책의 소개에 앞서.....그때 내가 물만두님과 지기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해놓구선 그냥 넘어갔었다....
무슨말인고허니....지난번 5월에 내가 이벤트를 열었을때 물만두님이 한사코 나의 선물을 사양을 하시어....그것을 지기님께 드릴려고 했더니....지기님도 사양을 하시어....결국은 민이책을 고르면서 이고가의 책을 사는데 적립금을 써버렸다...
두분께 감사드린다...
물만두님 고마웠어요!!...늦었지만요!!.....지기님두요!!...^^

 

자 이젠 이책 소개를 하자!!
몇달전에 이책 시리즈중 색깔놀이란 책을 한번 사진을 찍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그책을 민이가 너무 좋아하여....나는 큰 기대를 걸고 이책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색깔놀이 그책은 내가 봐도 정말 보통 그림책과 다른 구조로 된 특이한 그림책이어서 처음엔 당황하였으나....이내 책의 재미에 빠졌더랬다.....그리고 지금은 내가 아주 지겨워하는 책중의 하나다.....한사코 민이가 들고와서 색깔놀이 책을 읽어달래서 계속 원판을 돌리고 앉아있어야하기때문!!.....ㅡ.ㅡ;;

모양놀이도 뭔가 좀 색다른 구조에....모양을 익힐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지 않을까?? 싶어 구입을 했는데...생각보다는 좀 별로였던것같다.....민이도 그렇게 반기면서 이책을 들고오진 않는다.....
색깔과 모양은 우선 표현하는것 자체가 좀 달라....일단 눈에 확 띄는건 동그라미나 네모 세모의 모양보다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색깔이 눈에 먼저 띌것이란걸 감안하고 있지만.....그래도 이책은 좀 실망스럽다....엄청 책값이 아깝단 생각마저 들었다....
그래도 어쩌랴~~~ 이미 산것을!!....ㅠ.ㅠ
그냥 넘겨보는 재미에 들추어보긴한다....책을 펼치면 사각형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민이가 아마도 조금 더 커야 이해가 가능할것 같다...
혹시 이책 시리즈책에 관해 궁금하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릴테니 사진을 보시고....모양놀이책을 구입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하시기를 바란다.......ㅡ.ㅡ;;


 

 

 

 

 

 

 

 

 

 

 

 


 

 

 

 

 

 

 

 

 

 

 

 

   동그라미의 개념을 익히기엔 단추만한 동그라미가 없죠!!...^^


 

 

 

 

 

 

 

 

 

 

 

 

  고양이의 몸이 저렇게 펴져서 사각형이 만들어집니다...


 

 

 

 

 

 

 

 

 

 

 

 

  사자얼굴이 저렇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사자얼굴도 입체적입니다..


 

 

 

 

 

 

 

 

 

 

 

 

   집은 사각형과 삼각형으로 이루어져있죠!!


 

 

 

 

 

 

 

 

 

 

 

 

   잘 보시면 왼쪽 고양이의 몸이 다음 페이지를 넘겨서 페이지의 구멍에 몸의 그림과 맞추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파인애플 아저씨는 온몸을 다 들추어보아야하는 플랩인데...플랩안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었으면 더 좋았을껄~~ 이란 아쉬움이 남더군요!!....삼각형이란 개념을 익히려고 한것 같은데...민이는 계속 무언가를 기대하고 날개를 들추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조금 실망하는 눈치더군요!....
ㅡ.ㅡ;;


 

 

 

 

 

 

 

 

 

 

 

 


 

 

 

 

 

 

 

 

 

 

 

 

  이두페이지도 모두 플랩입니다...


 

 

 

 

 

 

 

 

 

 

 

 


 

 

 

 

 

 

 

 

 

 

 

 

    여기 가운데 있는것은 거울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이것은 참 마음에 들어요!!.....비쳐진 얼굴을 보면서 표정을 지어보기도하고...메롱도 해보고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만들어놓은것이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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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8-07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도 고가품이 되나요??
색깔놀이책은 참 괜찮던데...모양놀이 이책은 사실 별로였어요!!
그래서 요일놀이나 숫자놀이책은 별로 기대가 가지질 않더라구요!!
하긴 책값도 너무 비싸서 좀 만만치 않지만요..^^
헌데 이런책은 한번쯤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소장가치는 조금 있다고 생각해요..^^
 

이책도 내가 가장 아끼는 책중의 하나다.....그림이 신비스럽고 참 예쁘다...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자장가책이다.....^^

내시 화이트 칼스트롬의 글과 리오 딜런,다이내 딜런 부부의 멋드러진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이다....

덥고 찌는 이한여름.....밤에도 너무 더워서 뒤척이느라 깊은잠을 이룰수도 없는 이한여름엔 낮에 오히려 엄청 노곤하고 잠이 쏟아진다....


내가 이자장가를 불러주면 여러분들도 잠이 들수 있을래나??....^^
북쪽나라 자장가 한번 들어보실라우??....^^


 

 

 

 

 

 

 

 

 

 

 

 

   잘 자요 별 아빠, 잘 자요 달 엄마, 캄캄한 밤하늘에 은빛 팔 드리우고 잘 자요.



 

 

 

 

 

 

 

 

 

 

 

    잘 자요 산 할아버지, 은빛 나는 잠옷 입고 새 눈 모자 매만지며 잘 자요...(민이랑 불을 끄고 잠이 들기전엔 저 산 할아버지가 휘파람을 부는 동작을 따라한다...."잘 자요~~ 후~~~"하면서....^^)


 

 

 

 

 

 

 

 

 

 

 

    잘 자요 강 할머니, 꽁꽁 얼음 밑에서 은물결 찰랑이며 잘 자요..


 

 

 

 

 

 

 

 

 

 

 

 

     자 자요 큰사슴 삼촌, 회색늑대 삼촌, 눈신토끼도 덩달아 살금 살금 다니네요...


 

 

 

 

 

 

 

 

 

 

 

 

    잘 자요 버드나무 이모, 잘 자요 자작나무 고모, 차랑차랑 기다란 잠옷 입고 어둠 속에 고요히 서서 잘 자요.....(민이는 친이모가 없어서 좀 안됐단 생각을 많이 한다.....ㅡ.ㅡ;;)


 

 

 

 

 

 

 

 

 

 

 

 

   잘 자요 비버 사촌, 흰발생쥐 사촌, 붉은여우 사촌, 눈보라 끄떡없는 아늑한 굴속에서 꾸벅꾸벅 쌔근쌔슨 잘 자요...


 

 

 

 

 

 

 

 

 

 

 

 

   잘 자요 부엉이 언니, 부엉 소리 멈추고 비밀스런 날개로 밤하늘 감싸며 잘 자요.


 

 

 

 

 

 

 

 

 

 

 

 

     잘 자요 곰오빠, 벌써 잠들었네요. 쿨쿨 겨울 노래 평화롭고 따스하네요...


 

 

 

 

 

 

 

 

 

 

 

    달 엄마, 달빛으로  별 아빠, 별빛으로 조각 이불 총총 누벼 오늘 밤도 포근히 나를 덮어 주세요..


 

 

 

 

 

 

 

 

 

 

 

 

    꼼지락꼼지락 내가 꿈꾸다 뒤척일 땐 오로라가 춤추며 다독여 줄 거예요..


 

 

 

 

 

 

 

 

 

 

 

 

   자장자장.....자장자장.....우리아기 자알도 자안다..............자장자장~~~~ 자장자장~~~~~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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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27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부엉이언니 패션감각...배우고 싶어요..*.*

책읽는나무 2004-07-27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패션까지??
사과님은 못하는게 뭐래유??.....^^

진/우맘 2004-07-27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산 할아버지랑 강 할머니가 너무 좋아요. 노인의 주름이 저렇게 현명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건 처음 봤다니까요.^^

책읽는나무 2004-07-2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산 할아버지랑 강 할머니요!!
나도 찌찌뽕~~~^^

어룸 2004-07-27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곰오빠가 눈뜨면 멋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저두 산 할아버지랑 강 할머니요!!! ^ㅂ^)/

책읽는나무 2004-07-27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님도 붙으셔야겠네요....
찌찌뽕~~~^^

마냐 2004-07-28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이 책도 그림이 장난 아니네요...정말 근사해요..^^

sweetmagic 2004-07-28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예술인데요`~

책읽는나무 2004-07-30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장난 아니죠!!.^^
매직님....예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