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은 넓은 의미로 자존감에 이상이 있는 상태.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은 남들로부터 상처받거나 버림받는 것에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런 경우 이들은 실망감과 슬픔보다는짜증, 분노, 복수심을 겉으로 드러낸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의 분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점점 더 커지면서 분노의 원인을 증폭시킨다. - P40
콜레트의 묘비(메닐몰탕 대로에 위치한 페루라셰즈 정원)프루스트 로시니 몰리에르 라퐁텐 쇼팽 발자크 오스카와일드 도 이곳에 사진출처: 위키백과
페르라셰즈 정원
콜레트 Sidonie Gabrielle Colette, 1873-1954가 여기 밤나무 아래묻혔다. 넓고 검은 묘비에는 그저 Ici repose Colette(여기 콜레잠들다)"라고 쓰여 있다. 프루스트는 묘비명도 없이 묻혔다.로시니도, 몰리에르와 라퐁텐도, 쇼팽도. - P61
결론
패스트 패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폐페트병 티셔츠를 사는 것도, 빈티지숍 옷을 사는 것도 아니다.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어딘가에 보낸다고 해서 그것이 고스란히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지 말자. 내 수중에 있는 물건을 되도록 여러 번 오랫동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제로웨이스트다. - P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