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은 넓은 의미로 자존감에 이상이 있는 상태.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은 남들로부터 상처받거나 버림받는 것에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런 경우 이들은 실망감과 슬픔보다는짜증, 분노, 복수심을 겉으로 드러낸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의 분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점점 더 커지면서 분노의 원인을 증폭시킨다.  - P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세이스트의 책상
배수아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고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 계속 배작가님 책을 읽어나갈 예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콜레트의 묘비
(메닐몰탕 대로에 위치한 페루라셰즈 정원)

프루스트 로시니 몰리에르 라퐁텐 쇼팽 발자크 오스카와일드 도 이곳에

사진출처: 위키백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페르라셰즈 정원

콜레트 Sidonie Gabrielle Colette, 1873-1954가 여기 밤나무 아래묻혔다. 넓고 검은 묘비에는 그저 Ici repose Colette(여기 콜레잠들다)"라고 쓰여 있다. 프루스트는 묘비명도 없이 묻혔다.로시니도, 몰리에르와 라퐁텐도, 쇼팽도. - P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
이소연 지음 / 돌고래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론

패스트 패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폐페트병 티셔츠를 사는 것도, 빈티지숍 옷을 사는 것도 아니다. 이미 만들어진 물건을 어딘가에 보낸다고 해서 그것이 고스란히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지 말자. 내 수중에 있는 물건을 되도록 여러 번 오랫동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제로웨이스트다. - P2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