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과연 독서일까 북쇼핑일까를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옷보다, 구두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는 제대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책. 화려하거나 하드커버여서가 아니라 구석구석 디테일한 부분들이 독자에게 행복을 주는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대부분 훌륭한 시리즈물을 출간하는 출판사들에 대한 경의를 위해 모아진 리스트입니다.
광고홍보학을 전공하고 동일업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그리고 매일 진보하고 있다는 안도감과 꾸준한 에너지를 주는 고마운 책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우울할 때마다 읽는 책, 여유있을 때 읽는 책, 일년에 한번은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 등 가장 자주 읽는 책들의 화려한 리스팅
순정에서 무협까지 만화에 대해서는 날마다 만화방서 사는 중학생 꼬마보다 훨 전문가임을 감히 말하며...읽다보면 만화라는 예술 장르에 대한 경외감을 주는 그런 걸작들이 있다. 소설을 읽을 때보다 더 깊은 마음의 울림을 경험하게 하는 걸작들!
한 권을 읽으면 나머지 작품을을 모두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런 작가...내가 사랑하는 오스터, 모디아노, 류, 에르노 등의 처음 읽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