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영화감독 파졸리니의 혁명적 글쓰기. 치열하게 살기, 부러질만큼 강인해지기 위해 투쟁하는 빈민소년의 성장기>>리딩포인트 : 어느 순간, 어떤 때에 왜 내 마음에 이 책을 사야지 하는 욕구가 들었을까를 읽는 내내 의심하며 읽었다.
나름대로 반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폐암선고는 오진이었다! 결말을 말해버리는 이런 심술궂은 짓을 하는건....뭐 별 상관없기 때문이지. 그냥 사강표의 유치하고 통속적이며 그나마 사강 스타일마져 빛이 엷어져 있는 작품>>리딩포인트 : 시한부 선고를 받고 TV속 주인공들이 하던 괘적을 그대로 따른다.
솔직히 말해서 록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보다는 팝의 계보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너무 많은 가수, 앨범이 스치듯 지나가고 이제는 관심도 없는 초창기 가수들에 대해 치중한 측면이 있다.>>리딩포인트 : 벨벳언더그라운드가 앤디워홀의 스폰서를 받았다니...
부재가 강한 홍보팀 만들기. 그러나 PR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는 장차 이 일을 하고픈 사람이 단순한 PR에 대한 자료가 아닌 실질적으로 PR팀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료. PR전략 시리즈라는 부분과 목차에 매혹당해 구입했는데 각 목차별로 1-2page 정도만 할애하고 있다. >>리딩포인트 : 메뉴얼 부분은 리스팅 자료가 되어 있어 그래도 좀 도움이 됨.
내 첫직업은 카피라이터였다. 그리고 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때 동네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다. 지금봐도 별 것 없는 내용에 왜 그렇게 감동하며 또 미래방향을 다시 썼는지...어려서, 혹은 변덕스러워서 그랬나보다.>> 리딩포인트 : 카피라이터에게 필요한 교양서. 읽고싶어도 절판된지 오래고 더 좋은 책이 많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