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 이병도와 그 후예들의 살아 있는 식민사관 비판
황순종 지음 / 만권당 / 2014년 9월

국사교과서 국정화의 배경과 그 원류에 자리잡고 있는 친일사관의 형성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이병도학파의 강단사학의 점령, 우리는 역사는 식민사관의 감쳐진 얼굴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100자평] 임나일본부는 없었다

임나일본부는 없었다
황순종 지음 / 만권당 / 2016년 4월

위안부 합의로 다시 재점화된 한일관계 일본극우파들의 가장 머리깊숙히 박혀 있는 ˝임나일본부설˝ 의 진실을 파헤친 역사 평설입니다. 이들이 주장하고 믿고 싶어하는 허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100자평] 세월호, 그날의 기록

세월호, 그날의 기록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지음 / 진실의힘 / 2016년 3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지극히 평범하고도 상식적인 말입니다. 그런데 우린 이 지극히 평범한 사실을 외면하는 사회에 살고 있기도 합니다. ˝세월호˝ 누구에게는 자식이고 누구에겐 오빠 누나 동생이었던 이들이 왜 그토록 차가운 바다속에 있어야 했는지...

[100자평]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지금 읽기 시작했는데 <창문넘어...> 만큼이나 소재의 기발한 착상과 더불어 스토리의 전개가 상당히 숨가쁘게 흘러가네요. 하여튼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자평] 이갈리아의 딸들 (특별판, 양장)

이갈리아의 딸들 (특별판, 양장)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대충의 프리뷰만 보더라도 상당히 구미가 땡기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성의 바뀜이라는 전제조건으로 전개되는 유토피아적 패미니즘의 진수를 맛보지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