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북플에 들어왔더니 몰랐던 사이에, 이제 북플에서 바코드 검색이 된다! 책 메모가 한결 간단해져서 좋네.
알라딘 추천마법사가 내게 이상한 것들을 추천한다. 내가 어디선가 취향이 아닌 무언가를 잘못 누른 모양이다.묘하게 귀여운 빙수 사진은, 날씨가 더우니까.
북플 업데이트 됨. 이미지 밑줄긋기가 뭐지?
북플 검색창의 바코드 읽기가 언제쯤 되려나 하고 생각날 때마다 눌러서 손에 잡히는 책의 바코드를 읽어본다. 내 아이폰으로는 아직 안 된다. 오늘 말과활 7호의 바코드를 읽었더니, 유효한 아이템이 아니라는 메시지창이 뜬다. 오오- 이제 되는 건가? 하고 다른 책을 대보았지만 역시 감감무반응. 이상하다. 검색창에 말과활을 쳐 넣었더니 책은 있다. 아유 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 이상하네...
마침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합본호 표지가 눈에 들어왔는데, `지젝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란 문구를 보고 기분이 묘해졌다. 저 책을 만든 이는 저 문구를 표지에 올리면서 어떤 기분이었을까 궁금하다. 편집자 영업자 디자이너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