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작업에는 몇 개의 난관이 예상되었는데, 저 물안경이 첫번째 난관입니다. 고심하다가...그냥 능력껏 작업했습니다. 얼굴이 좀 우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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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감동입니다..이건 10점만점에 20점..(내맘대로 점수임다)
이젠 프로로 데뷔해도 될것 같군요^^
 


얼굴에 흙을, 너무 과도하게(?) 칠했나...^^; 엄마의 사적인 감정이 개입된 듯 하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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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서 90도에 가깝게 허리를 구부리며 완벽한 연출을 하고 있는(?) 아이가 예진양입니다. ^^; 첫 재롱잔치...학부모가 되었다는 감이 파악팍 오더군요. 예진양, 한 가운데 섰는데, 가운뎃자리를 노리는 넘이 너무 많습니다. 야! 다 비켜! -----팔불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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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재진이가 5살에 이렇게 발표회를 했어요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6살,7살은 유치원에서 엄마 참여수업으로 대체되서 아이와 장구치고..춤추고..만들기하고..

예진양이 가장 잘하나보군요..그래야 가운데 세워줄거예요^^

책읽는나무 2003-12-1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요..세제선전!!...하얀 타이즈랑 발레복이 깨끗해서 돋보여 무용발표회에 뽑히는 아이들!!......예진이도 타이즈가 뽀사시하게 잘빨고...무용을 잘해서 뽑히고...거기다 가운데자리!!.......혼자서만 구십도로 허리를 숙이는걸보니 과연~~~~~ 가운데 설만하군요..ㅋㅋ

책읽는나무 2003-12-1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저 위에 사진......옆에 남자는 예진이남자친구인가요??

진/우맘 2003-12-15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제가 볼 때는 제일 통통하고 제일 못생긴, 딱 남자 조예진 같은 넘이 남자친구입니다.(어흑, 남의 귀한 아들을!) 결혼할 거라는데...벌써 이렇게 사위감이 탐탁지 않으니, 나중엔 큰 일이네요.

sooninara 2003-12-1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남편에게 매일 말해요..은영이 너무 예뻐하지말라고..
나중에 어디서 말뼈다귀같은넘..데리고 와서 결혼하고 싶어요..할거라구요^^

진/우맘 2003-12-1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철한 울 남편 말은 더 걸작입니다. "그러지 마~ 걔네 집에서도 예진이 보고 저렇게 못 생긴 애가 왜 좋냐 그럴 수도 있어~" 허업!
 


다행스럽게도 연결부위는 조금만 신경 쓰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예진의 의자>에선 사진 촬영 협조를 얻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 책에서는 완전히 물만난 고기군요. 저 완벽한 표정...여자 데이빗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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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편지 2003-12-1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우리 아들.. 옆에서 들여다보더니 "안 돼, 조 예 진? 엄마, 이 책 나왔어?"
데이빗 책 찾으러 갔습니다.^^


sooninara 2003-12-1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벽..퍼펙트..10점 만점입니다..^^
예진양이 이제야 몸이 풀렸군요..
 

영어 그림책 세일한다기에 책 좀 사 볼까...고르고 고르다가

머리가 아파서 잠시 쉽니다.

으으으...책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

갖고 싶은 책은 많은데, 그렇다고 다 살 수는 없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제가 볼 땐 일주일에 2~3권 정도가

저도, 아이도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분량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직장으로 책을 받아서는 한 권씩 들고 갑니다.

사실 여기는, 시부모님이랑 함께 산다는 이유도 있죠.

어르신들은 아직 글도 모르는 아이에게 책이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한 지

잘 납득이 안 될 수도 있잖아요.^^

퇴근 시간이 되면 책꽂이의 책을 주욱 훑어 보고는

한 권 골라 내는 재미도 쏠쏠해요.

제가 컨디션이 좋은 날은 글이 좀 많은 책,

몸이 힘들거나 시간이 없거나 아이가 요새 책에 집중을 안 한다...싶을 땐

재미있어할 만한 쉬운 책을 골라 가지요.

그러다보니 딸아이는 책 선물을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어

가끔 엄마의 비위를 거슬리지요.^^;

찔레꽃 울타리 겨울이야기랑, 영어 그림책 쉽고 흥겨운 걸로 세 권 가량,

옛이야기 그림책 두 세 권, 해외 창작 한 두 권...그렇게 사려고 하는데,

자꾸 맘이 바뀌네요.  

현재 장바구니는 Silly sally, Freight train,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겨울 이야기, 호랑이 잡은 피리, 이래서 그렇대요! 생김새 이상해진 동물이야기,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순이와 어린 동생이 담겨 있습니다.

목록 중 영어그림책 세 권과 이래서 그렇대요!는 실물을 못 보고

즐거운편지님과 종이배님의 추천을 바탕으로 사려고 하는데...

책 한 번 사는데 왜 이 난리인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알라딘에서 세일하는 영어그림책 중 쉽고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그림책,

추천해 주셔도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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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reight train은 우리아이들은 별로 안좋아하던데...
영어 테이프도 별로 재미없습니다.. 다섯마리 원숭이는 다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