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의 도서관 - 어떤 테이블에서도 나의 품격을 높여주는
강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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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음식 문화에 대해 쓴 책이다. 어느 나라에 무엇이 맛있고 유명하다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음식의 유래와 그와 연관된 역사, 문화까지 소개해줘서 꽤 깊이가 있다. 적당히 재미도 있고 유익하게 글을 참 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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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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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책은 도끼다`도 참 괜찮았는데 이번 신간 `여덟 단어` 역시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솔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저자의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꿈을 향해 무조건 노력해라라는 뻔한 조언이 아닌,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그의 말이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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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간
이석원 지음 / 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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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어나가다보니 어느정도 스토리도 눈에 들어오고 전개가 빨라졌다. 내용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상쾌하다기보단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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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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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도 흡인력있고, 1Q84의 미묘한 분위기도 여전했다. 아쉬운 건 책의 제목이 작품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고 있지 못한 점이다. 노르웨이의 숲과 유사하게 `핀란드의 호수` 이런건 어땠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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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다상담 2 - 일, 정치, 쫄지마 편 강신주의 다상담 2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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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을 책으로 옮겨놓다보니, 중복되는 내용이 다소 많은 것이 흠이었으나 `일`관련 챕터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육아나 다른 활동들이 모두 피곤한 일로 여겨지는 원인이 `일 중독`에 있다는 저자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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