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 2010년 1월도 가고,
작심삼일 버팅기며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2월 설날도 지나고,
다시 '또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 3월도 어느새 열흘을 넘겨 2주째.

책상 위에서, 가방 속에서, 식탁 앞에서
'언제 다 맛보시려오?'하며 고개를 내밀고 있는 3월 2째주 ing 책들. 

계획을 세우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

 

 

 

 

 새로 나온 [기적의 입버릇]은 여러모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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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기 보다는, 그 세상을 비판하는 것이 언제나 인기 있었던 인류의 역사.

 

 

 


화제작 [삼성을 생각한다]는 광고를 '못'했다는 사실이 오히려 판매에 도움이 된 특이한 사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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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또다른 권력으로 성장한 "한국 교회"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바를 담담하게 풀어낸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는 읽는 느낌이 좀 다르다. 정말로 교회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
그 교회에 다니는 가까운 형제 자매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으로 부드럽게 말 걸고 있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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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과 경제학의 만남또 다른 시각의 경제학  

   

 

 

 

20세기말의 색다른 스캔들 - 심리학과 경제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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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제대로 보고/듣고/느끼고/생각하고 있는걸까?

 


 

 

[생각의 지도]로 명성을 떨친 리처드 니스벳이 '비범'과 '평범'을 주제로 새 책을 내었다 -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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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는 의식/명상/선(禪) 쪽에 관심 있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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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  

 

 

 

 

[면역혁명]으로 유명한 아보 도오루 박사의 책이 2권이나 있는데,
건강법으로 일가를 이룬 '니시 건강법'에 이어 일본 건강법의 새로운 유파를 이미 형성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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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나면 뒤적이고 있는 군것질거리들

[인더풀]만 빼고는 언제 다 읽을지 며느리도 모른다. 오쿠다 히데오의 책은 가벼운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2월에 새로 나온 [올림픽의 몸값]은 아직 읽어볼 엄두도 나지 않는다.

 

 

 

 

 

 

  

운 좋게 중고샵에서 깨끗한 책을 건진 [그림과 눈물].
'마크 로스코'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인데,
"그림 앞에서 울어본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란 부제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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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주 알라딘 신간 평가단 도서:  [훌륭한 인생에 관한 여섯 개의 신화]

  이 책이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로 올라와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내용상 [철학]서에 가깝기 때문.
  마케팅 용어로는 '포지셔닝'이 잘못되어 있는 느낌. (아니면 의도적인 건가?)

  아마존 가서 확인해봐도 철학/윤리학 쪽 분류가 더 우세한데,
  국내 인터넷 서점 대부분에는 자기계발류 서적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우리나라 자기계발 분야의 수준이 이렇게 높았던 말이더냐?!

  제목의 '신화(myth)'란 '많은 사람들의 근거없는 믿음'을 가리킨다.
  그리스 신화, 로마 신화의 그런 '재미난 이야기'를 떠올리며 집어들면 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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