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가을걷이 철이 다가옵니다. 전기도 인터넷도 없는 생활이 생각처럼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나고 자란 땅에 가까이 살기 위해, 버릴 수 있는 것을 모두 버리고 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결단으로 인해 좀더 행복하고 충만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의 증언은 삶에서, 흙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보다 진실한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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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선이골 외딴 집 한 채. 전깃불도 우체부도 들어오지 않는 그곳에서 농사짓고, 나물 캐고, 책 읽고, 동식물과 어우러져 살아온 7년. 전기 대신 촛불을, 전화 대신 편지를, 학교 대신 자연을 택하면서 더 행복해진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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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참 좋은 시골살이' 를 주제로 한 또 한 권의 산문집이 나왔다. 동화작가 권정생, 산청 간디학교 교장 양희규, 여성학자 오한숙희, 소설가 윤정모, 옛아이들놀이노래이야기연구소 소장 편해문, 무주 생태마을의 허병섭 목사 등 다양한 이력의 저자들이 자기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여러 해 동안 일궈온 삶의 철학을 펼쳐보인다. |
| 조화로운 삶
헬렌 니어링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보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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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그들은 땅을 일구고, 돌집을 짓고, 아무에게도 빚지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또한 도시와는 다르게 전화도 라디오도 없는 조용하고 단순한 삶을 고집했으며, 일년의 여섯 달은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시간으로 나머지 여섯 달은 연구, 여행, 글쓰기, 대화, 가르치기 등으로 보냈다. 또한 그들은 스무 해 동안 의사를 한 번도 찾아가지 않을 만큼 건강했다(스코트는 100세에, 헬렌은 94세에 운명을 달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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