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한 배우는 감정이입을 방해한다는 사실.... 

특히 연극은 다른 장르에 비해서 직접적이기에, 그렇다... 

참 재미나고, 유니크한 시나리오에 반했는데, 

계속 방해되어, 나의 감성은 고만큼 얻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 

다시 영화를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279) 먼댓글(5)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재영이를 위해
    from 스누피님의 서재 2009-01-15 14:58 
    이제 4학년올라가는 재영이에게 피아노를 더 열심히 하라는 계기로 연주회에  가보고 싶네요   다른 연주회에 가 본적은있지만 유명하신 분의 연주회는 처음입니다  
  2. 제일 아플 때 힘이 되어주는 피아노음악~
    from jannabee68님의 서재 2009-01-21 16:30 
    뭐든 되지 않는 우리 가정!! 우리 가족에게 힘이되는 연주회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안정되지 못하고 아직도 파도에 떠다니는 부표처럼 힘이 드네요.  가장 최근엔 큰 아이가 원하는 학교에 들지 못하는 아픔이 있었지만, 현재 다른 고등학교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고요,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모의 경제적 어려
  3. 부럽고 고마운 사람
    from 번개맞은사자님의 서재 2009-01-22 21:57 
    5살때 엄마손에 이끌려 피아노학원에 다녔어요 그때는 왜 그렇게 가기 싫었는지... 결국엔 얼마 다니지 않아 그만 뒀지요. 젤 후회하는 것 중 하나에요. 피아노 잘 치는 사람 정말 부러워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동네 피아노 학원을 기웃거린 적도 많답니다.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어릴땐 피아노소리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오로지 가사가 있는 노래만이 이해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가사없는 피아노 멜로디도 조금은 이해하고
  4. 피아노치기를 재밌어하는 딸아이와 함께....
    from oaktree님의 서재 2009-01-22 23:29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상연 중에 서혜경 님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8살난 우리 딸아이가 흥미로워 할 것 같아 그 부분만 딸과 함께 하나 TV로 다시 보았습니다. 딸아이는 평소 피아노 배운 지 2년 정도 되고, 평소 피아노를 즐깁니다. 딸 아이가 드라마에서 서혜경 님의 연주 장면을 보고 아주 재밌어 해서 여러 번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열정적인 연주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 당첨돼서 딸과 함께 꼭 공연을 보고 싶습니
  5. 서헤경 피아노 연주회 신청
    from SOONOGI님의 서재 2009-02-04 11:46 
    어제 신문 인터뷰 기사를 보고 나니 연주회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생기네요.  도시락을 싸 가지고 와서 하루종일 연습을 하신다니 ...  그 열정과 노력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foxpro73 2009-02-05 10:35   좋아요 0 | URL
요즘처럼 시국이 불안하고 개개인들의 마음이 방황하고 있을때 그녀를 보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다른 열정과 영혼의 울림을 느끼고 싶군요..^^ 화이팅~~

비로그인 2009-02-05 11:44   좋아요 0 | URL
멋진 음악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열정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홧팅

산책 2009-02-05 13:11   좋아요 0 | URL
남편은 회사에서 퇴직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태어나면 5평만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 부어오던
적금도 헐어햐 합니다.. 그래도 우리 부부는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더 부지런한 아침과 더 풍성한 웃음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게게 엄마, 아빠의 한숨을 들키고 싶지 않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경제불황으로 가슴 답답하던 때에 우리 남편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준 드라마 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던 연주와 우리 아가의 태교를 위해 들려주던 아름다운 곡들을 선생님 피아노 연주로
들으면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꼭이요~~

행복네배 2009-02-05 13:45   좋아요 0 | URL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요새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이번 독주회가 가뭄에 단비가 되어서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네요...쇼팽의 피아노곡(그중에서 녹턴)들을 좋아하시는 엄마께 특히나 좋은 추억이 되실듯 한데...

카라멜 2009-02-05 13:56   좋아요 0 | URL
피아노를 전공하신 아버지가 올해 칠순잔치를 치르십니다. 얼마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서혜경씨가 연주하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서혜경씨 독주회에 모시고 가서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어요^^

다빈쓰 2009-02-05 14:58   좋아요 0 | URL
피아니스트 서혜경씨가 나왔던 피아노 광고를 보며 꿈을 꿔오던 소녀가 벌써 두딸의 엄마가되어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에 열광하며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곡들을찾아 딸아이에게 연주해달라며 아이들과 행복해하며 웃고 있습니다. 정말 강산이 몇번도 더변했을 세월에도 꿋꿋이 삶을이겨내고 아름다운 연주로 승화시키고 있는 서혜경씨의 연주를 우리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요즘 너무 힘들어 하는 남편과 피아노를 너무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면 가슴에 간직하고 살면서 나중에 우리도 꼭 또 다른사람들에게 나누겠습니다.


2009-02-05 15: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5 17:11   좋아요 0 | URL
학교에서나 컴퓨터로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본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가서 피아노 연주를 보고 듣고 싶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꿈을 키웠었지만..저는 재능이 있는지를 확신도 못하고 제가 한 없이도 부족하여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연주회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저도 피아노를 좋아하고 피아노로 많은걸 연주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한 없이 부족하고 합니다. 더 발전해가고 싶기도 합니다. 한번 연주회에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소나무 2009-02-05 18:31   좋아요 0 | URL
꺄 서혜경선생님의 피아노 연주 보고싶어요

비로그인 2009-02-05 19:25   좋아요 0 | URL
제 꿈은 원래 피아니스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부터 제 귀에는 피아노 소리가 그 어떤 악기의 소리 보다도 아름다운 소리로 들려 왔습니다!. 그 피아노 소리는 어느 드라마에서 듣게 된 서혜경 선생님의 피아노 소리지요.
물론 제 귀가 이상 한 것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는 피아노를 꼭 배우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피아노학원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피아노 학원에 처음 다닐 때, 저희 언니는 저에게 '그건 그냥 한때 갖는 어린애 같은 생각이야'라며 제가 금방 피아노를 질리게 될 거라 말했습니다. 언니는 틀렸습니다!. 저는 벌써 2달 째 열심히 학원에 다니고 있거든요^^ 오늘도 저는 열심히 피아노를 쳤고, 앞으로도 피아노를 열심히 칠것 입니다! 저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선뜻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다면 , 그래서 제게 누군가 이렇게 묻는 다면'당신에게 꿈을 심어준 사람은 누구 입니까?' 저는 당당하게 서혜경 선생님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 분의 피아노 소리는 제게는 정말 천상의 소리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서혜경 선생님의 연주회, 꼭! 가고 싶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

자작나무 2009-02-05 22:16   좋아요 0 | URL
베토벤 바이러스 보면서 역시 실력있는 연주자는 뭔가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힘과 열정이 있는 연주였어요.
지금 새로운 일을 찾으며 원치 않는 휴가 중인 남편과 함께 힘을 얻고 싶네요.
초대해 주세요...^^

노금 2009-02-06 10:45   좋아요 0 | URL
얼마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는 환갑의 아버님께 표를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초청 받고 싶습니다.

jm0127 2009-02-06 11:38   좋아요 0 | URL
너무 좋은 기회여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 티켓값이 만만찮아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클래식연주회. cd로 겨우 만족해야 했었는데 그 생생한 느낌을 피부로 느꼅고 싶습니다.
암을 이겨낸 열정, 세상에 대한 당당함, 이웃에 대한 배려 여러모로 깊이를 담은 서혜경의 연주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추첨운이 지독히 없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신청합니다.
요즘 실업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깜짝선물을 하고 싶습니다.

셀리* 2009-02-06 11:47   좋아요 0 | URL
전공까지 생각하다가 다른 계기로 접어둔 피아노, 이번 독주회를 통해 다시금 피아노와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2009-02-06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넘버나인 2009-02-06 16:48   좋아요 0 | URL
지방이라 편히 영주회를 찾기는 어려울것 같지만 정말 서혜경님의 파워풀한 해머소리를 듣고 싶은데 아쉽지만 CD로 들으렴니다. 부디 좋은 연주 되시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심금을 울리시기 당신의 인내와 열정에 찬사를 드립니다

비로그인 2009-02-06 22:05   좋아요 0 | URL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음악의 매력에 다시한번 흠뻑 취했습니다! 피아노를 배운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 독주회에 꼭 뽑혀서 서혜경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고 싶어요. 클래식연주회에 아직 가본적이 없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가게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ㅜㅜ!!

코알라 2009-02-07 00:14   좋아요 0 | URL
가족처럼 소중한 사람은 없는는거 같아요.. 가족과 들으면 좋을 잔잔한 음악으로 듣고 싶어요...

cafelatte 2009-02-07 01:38   좋아요 0 | URL
서혜경씨의 피아노독주회라니 너무 기대되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엄마랑 단둘이,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따뜻함을 느끼며 즐길수있는 것 같아서 더욱 기대되네요. 브람스의 자장가, 슈베르트의 밤과꿈 가족과 함께 듣고 싶어요~*

제소미나 2009-02-07 13:27   좋아요 0 | URL
둘째와 셋째딸에게 벅찬 감동을 줄 수 있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당첨되면 덕분에
서울나들이를 할 수 있겠네요...

굿라이프 2009-02-07 16:14   좋아요 0 | URL
이분 독주회 보신 분이 강추하십니다. 피아노 독주회 지루할거라는 편견을 버리고 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songha25 2009-02-07 23:57   좋아요 0 | URL
바쁘다는 핑계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문화행사에 자주 데리고 다니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워 오늘 토요일 오후에 미술관에 가서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저도 설명을 해줄 수 없고, 아이들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보는 것에 즐거워했고, 아빠 엄마와 같이 나들이하는 것에 너무도 즐거워했습니다. 많이 반성합니다. 영어단어 하나, 수학공식 하나에 목을 맬 것이 아니라 이러한 문화적 노출에 더욱 애써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뿐만 아니라 연주가의 병마를 이겨내고 우뚝선 열정과 끈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져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새벽 이슬 2009-02-08 00:41   좋아요 0 | URL
어머니께 많이 해드린 것이 없는데요...
엄마랑 공연 한 번 같이 못 가본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연극, 오페라 보러다니고 그랬는데..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엄마랑은 영화 한 편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 새삼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엄마랑 독주회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yishon 2009-02-08 01:29   좋아요 0 | URL
지난 1월말,제가 거주하고 있는 구로구로 찾아온 서울시향의 무료음악회,
모처럼 시간이 되어 다녀왔습니다.
열정적인 정명훈 지휘자의 뒷모습이 어찌나 황홀하게 아름답던지요~^^
게임 보다 음악을 더 좋아하는 울 아들 녀석 왈,

"엄마, 음악을 들으면 딴 세상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
"예를 들면 어떤 세상?"
"글쎄, 말로는 잘 못하겠는데...눈을 뜨고 꿈을 꾸는 거 같고...갑자기 뭐가 떠오르고..암튼 그래.."

일하는 엄마 탓에 100일 갓 넘기면서부터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들이
어느새 10대가 되었네요, 지금도 여전히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를 볼때마다
미안함과 안스러움이 무한 교차됩니다.

사람은 어릴 때의 따뜻한 추억을 평생 먹고 산다는데
저는 아이에게 변변한 추억 한 번 못만들어준 듯 해 많이 짠합니다.

신문 지상을 통해 사연을 접했던 서혜경씨,
고난을 극복한 이분의 열정적인 연주를 꼬옥~!! 듣고 싶습니다.
봄이 오기 전
겨울 끝자락에
평생 기억에 남는 포근한 추억을,
울 아들과 함께 만들기를 소원합니다~.
당첨되어
연주회 후기까지 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더 행복할까요^^






abcdefghi 2009-02-08 19:04   좋아요 0 | URL
피아노를 계속 배우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원도 끊고, 피아노를 접할 기회가 없이 자란 것이 너무나 큰 서러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회인이 되어서 시간과 사회적 짐이 무거워 다시 건반을 두드릴 기회가 없네요.
이런 때 이 연주회 소식에 너무나 가슴이 뜁니다. 고된 생활에 단비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솔숲위뭉게구름 2009-02-08 20:53   좋아요 0 | URL
전부산에 사는데요, 서혜경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독주회는 이벤트 안하나요?

나비씨 2009-02-08 21:18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 시절 6년동안 건반을 잡다가
그 후론 피아노 근처에도 안 갔던 피아노 기피증 환자입니다.
올해 서른이 되었는데 요즘들어 다시 피아노 소리가 그리워 지는건 왜 일까요?
시간이 흐르면 사람도 알수없게 변하기 나름인가봅니다.
왠지 당선이 될것 같진 않지만 그냥 이런 이벤트가 있기에 한글자 남겨봅니다....

Ellie 2009-02-08 22:01   좋아요 0 | URL
제 어릴 적 꿈이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피아노를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은 그냥 취미로 피아노를 치는 수준밖에 안 되네요. 하지만 먼 길을 돌아서라도 언젠가는 꼭 다시 피아노를 배워서 아무리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라도 음대에 다시 진학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부럽고도 존경하는 서혜경 님의 독주회를 통해 그러한 저의 열정을 다시금 끌어내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9 01:19   좋아요 0 | URL
거위의 꿈이요! 베토벤바이러스에서도 정말 좋은 연주 보았습니다. 기대되네여^^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댓글(207) 먼댓글(1)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응모] 베드타임스토리 (베트타임북 추천~)
    from 힌샘님의 서재 2009-01-12 13:24 
                  공부도 일도 미래도 잠자기 전 30분에 해답이 있다!!!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잠자기 전 30분간의 습관을 고쳐서 잠을 효과적인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만들고 싶으면 읽어라~ 잠들기 전 30분간 관심분야 및 자기계발 서적을 읽음으로써  뇌를 자극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 관심있는 서적들을 잠자기 전에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비로그인 2009-01-20 12:51   좋아요 0 | URL
[연탄길]지금처럼 추운겨울 연탄길처럼 따뜻한 책이 또있을까 싶네요^^ 우리네 사는 소소한 이야기 한번쯤은 경험해봤을거 같은 이야기 밤을 새메 울고 웃고 본 책이네요^^ 추천해봅니다^^

비로그인 2009-01-20 12:52   좋아요 0 | URL
저는 로알드 달의 마틸다 추천하고 싶어요. 마틸다처럼 초능력을 갖게 된다면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을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책 !

jm9316 2009-01-20 14:21   좋아요 0 | URL
오스카와일드원작의 행복한 왕자를 추천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Arm 2009-01-20 15:27   좋아요 0 | URL
[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잠자리에 들기 전 "나만의 베드타임 북"은
뭐니뭐니해도 맑고 깊은 잠언집.

길지 않은 글들을 긴 호흡으로 읽다보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고
불을 끄고 누웠을 때 정갈한 생각들이 이어진답니다.
그러다가 편안한 꿈속으로 스르르륵...

^-^

파란생각앤 2009-01-20 15:57   좋아요 0 | URL
<빨간머리앤>을 읽고 자면 앤과 함께 추억의 그곳으로 꿈을 꿉니다..
참 기분 좋은 느낌이예요~~
어릴적 제게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맘것 펼치게 해 준 꼬마 숙녀와 함께 지금은 많이 자랐어도
그때의 그 꿈과 맘을 잃지 않기 위해 10권짜리 앤은 내게 가장 힘과 위안이 되는 책입니다..
잠 자기 전에 읽으면 더 좋은듯해요^^

철주니 2009-01-20 16:54   좋아요 0 | URL
특정한 책 하나가 아니라 판타지 소설류를 자기 전에 항상 봐요. 현실의 답답함이 판타지 소설을 봄으로써 잠시나마 해방되게 해준답니다. 가끔은 꿈애서 제가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있기도 해요.,

돌쇠광호 2009-01-20 16:56   좋아요 0 | URL
해리포터, 상상력을 키워주는데 이 책만큼 좋은건 없는것같아요.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풍덩 빠져버린다는.. 헤헤, 이곳과는 동떨어진 또 다른 세계로의 여행!!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좋은 연극 클로져 

 

알라딘에서 좋은 문화 공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즐겁게 클로져를 감상하였습니다. 

제가 본 것은 정보석-데니안 팀이 하는 것이었구요. 

작품의 내용 중에 약간 야한 것도 있고, 민망한 것도 있었지만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시는 알라딘 독자 여러분들도, 즐겁게 이 연극을 감상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정말 추운 날씨였다. 인천에서 전철을 타고 남편과 공연을 보러갔다.  

이벤트는 <엄마를 부탁해>출간 이벤트였는데 소설과는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장애를 가진 남녀의 사랑, 이별, 재회를 다룬 작품이이었다. 

약간 내용이 우울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현정이의 밝고 유쾌한 성격때문에 우울하지 않았다.특히 좋았던 것은 직접 밴드가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키보드 치는 사람이 1인 다역을 하는 것이 웃겼다. 소품도 주고 서빙도 하고 음향도 도맡았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현정과 군대에서 공을 맞아 청각장애를 갖게 된 황희의 사랑 .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사랑하게 되고 역경을 겪게 되고 서로를 진실되게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소통과 대화에 관한 좋은 작품이었다. 

아직도 <고마워요>라는 노래가 귀에 울려퍼진다. 

내 꿈의 반을 네게 주고 싶어. 내 세상의 반을 네게 주고 싶어. 내 소망의 반을 너에게 줄게. 내 마음의 반을 너에게 줄게. 사랑을 이제야 할 것 같아. 자꾸만 가슴이 설레이는 걸....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