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자기계발]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이승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반복적으로 인정받은 경험과 자신은 인정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은 결국 '자존감'을 형성하는 주춧돌이 된다.

한 개인을 형성하는 주춧돌이자 성벽인 자존감은 환경적 스트레스에 보다 공공연히 노출된 어른들에게 더 중요한 덕목일 수 있다.

'스스로 있다'라는 말은 즉 '스스로 존재한다, 난 여기 이렇게 숨 쉬고 있다, 난 살아 있다'란 의미를 가진다.
이 말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스스로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나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먼저 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나를 비난하는 상대방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고, 우리 스스로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것이 비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뭔가를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 이것은 어떻게 보면 비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이다.
무시를 하거나 인내하는 행위는 주로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시 말해 사고의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대응책이다.

스스로 관리하는 자존과 행복의 유효기간은, 남에게 의지하며 만든 행복에 비해 더 길고 안정적일 것이다.

맛없는 집도 가봐야 맛집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재미없는 영화도 봐야 재미있는 영화가 두세 배 더 즐겁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갖고있다.

그 상처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나의 몸과 마음에 건강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상처받을 용기가 출간되고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샀다고 한다.

아마 다들 상처받았기에, 상처받고 있기에 위로를 받고자 많은 이들이 이 책을 구입하지 않았나싶다.

나는 힘들거나 고민이 있으면 가족을 포함해 지인들에게 풀기보다는 혼자 삭히는 편인데 책에서는 혼자 삭히지 말라고 한다.

혼자 삭히면 내 몸과 마음이 고단하긴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기도하다. 조금은 바꾸려고 노력해봐야겠다.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찌보면 당연시되는 말이지만,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책하는 이들도 많다.

남탓하기보다는 자신을 탓하고 스스로를 상처입히는 사람들은 꼭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뭔가를 집중하며 스트레스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좋다. 요즘은 다들 공부와 일에 치여 취미생활하는 이들이 그닥 많지않다.

아무리 바빠도 취미 하나 정도는 만들면 좋지 않을까? 나는 이번에 코바늘뜨기도 해보고 컬러링북도 해볼까한다.

욕을 먹던, 안 먹던 간에 그냥 일단은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상처받아도 쿨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이가 진정한 최고의 행복꾼인 것 같다.

(나도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자기관리/자기계발] 365 공부 비타민

365 공부 비타민 - 보기만 해도 공부하고 싶어지는
한재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 보기만 해도 공부하고 싶어지는_365 공부 비타민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사람들은 계획한 일이나 대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더 이상 멀게 느끼지 않는다.

나는 이것을 '심리적 거리'라고 부르는데, 심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사람들은 쉽게 실행으로 옮긴다.

-프랭크 비버, 독일 심리학자

…결심을 성공적으로 지키고 있던 10%의 사람들이 작심삼일로 무너진 대다수 90%의 사람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차이점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은 '구체적인 계획'의 존재 여부였다.

당신이 항상 해오던 일을 하면, 당신은 항상 얻던 것만 얻게 될 것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영국 철학자

세상에 변하지 않는 원칙이 하나 있다면 바로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항상 제자리인 이유는 항상 하던 대로 하기 때문이다.

늘 명심하라. 성공하겠다는 너 자신의 결심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

진정한 결단이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결심을 말한다. 대리석에 새긴 것처럼 변하지 않아야 한다.

시멘트에 찍힌 발자국처럼 지워지지 않아야 한다.

그 정도의 결심이 아니라면 결단이라 부를 수 없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물러서지 않으리라는 결심,

그것이 바로 진정한 결단이다.

쓰고 또 쓰라. 영감을 기다리지 말라. 쓰다 보면 영감을 얻게 된다. 쓰고 또 쓰라.

-마이클 크라이튼, 미국 소설가

잘 써질 때 쓰기 때문에 잘 쓰는 것이 아니라, 항상 쓰기 때문에 잘 써질 때가 오는 것이다.

위대한 작가들은 그렇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멀리 가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

-중용

비상과 도약은 단단한 기본에서 나온다. 매미는 7년 동안 땅속에서 버티고,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만 자란다.

평범한 사람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대한 사람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프랭크 허버트, 미국 소설가

즉, 남들과 같은 책으로 하되 남들보다 많이 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통 사람들의 능력을 뛰어넘어 자신의 일에 몰입하지 않는 한 당신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

-제임스 페니, 미국 기업인

길게 보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우선 나의 확고한 신념을 하나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최악의 상황을 가늠해보면 마음이 좀 가라앉는다. … 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시간이다.

나의 태양은 다시 떠오르기 위해 진다.

-로버트 브라우닝, 영국 시인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시련에는 다함이 있지만 노력에는 다함이 없다.

그러므로 결국 승리는 당신의 몫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마음같아선 큰 힘이 되는 말들을 다 적어내고 싶었다. 그 중 내 글쓰기 노트에 따로 적어낸 말들을

추리고 추려내서 몇 자 적어보았다.

365 공부 비타민, 말그대로 365일 하루하루 읽을 수 있는 '화이팅'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이 자발적으로 '나 너무 공부하고 싶다. 공부하고 싶어서 미치겠다'하는 이들은 소수일 것이다.

대부분이 무언가의 동기나 자극점이 없다면 하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공부'함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자세가 흐틀어지면, 자신의 정신상태에 지적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럴 때는 본인을 따끔하게 혼내며 자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타이르는 것도 중요하다.

나 또한 무언가에 홀려 자세가 해이해지는 것 같으면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처음 책에 들어가기 전, 명언이 적혀 있는데 글쓰기 노트에 적혀진 명언들도 꽤 있었다.

글쓰기 노트에 이미 적혀있던, 루스벨트의 말을 다시금 읽어보니 또 와닿는다.

우선 나의 확고한 신념을 하나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2015년에 마음의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매일매일 책장을 다시 넘겨봐야겠다.

[100자평] 스무살 청춘! A+보다 꿈에 미쳐라

스무살 청춘! A+보다 꿈에 미쳐라
박원희 지음 / 김영사 / 2009년 12월

A+보다 꿈에 미치고 싶지만 현실은 꿈보다 A+에 미쳐야 한다는 거지요. 씁쓸한 현실이예요.

[자기관리/자기계발]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우간린 지음, 임대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공자의 가르침

공부를 할수록 고지식해지는 바보가 되지 말라. 공부 자체는 죽어 있는 것이다.

옳은 일이라 해도 동기가 좋다고 반드시 결과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목표 실현도 중요하지만 이상을 추구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힘으로 지배하는 자는 억압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마음으로 지배하는 자는 가르침을 중히 여긴다.

밑바닥이라는 생각이 들수록 담담해져야 한다. 인생이 무상할수록 평정심이 필요하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줄 알고, 한 가지를 보고 세 가지를 생각할 줄 알아야 두루 통하는 공부가 된다.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

가장 평범한 사물 속에 가장 큰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법이다.

자신을 작다고 여기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을 작게 생각하면 세상은 커진다.

분수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해칠 수 있다.

자신을 쇄신시켜줄 마음의 스승을 한 사람쯤은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지금까지 공자에 관련된 저서들은 많지만 내용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 관련서적은 읽지 않고 일부러 공자가 쓴 논어를 챙겨읽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내가 생각했던 공자 관련서적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
일단 이 책은 이야기형식으로 '공자'의 시각이 아닌 공자의 애제자였던 '자공'의 시각으로 책은 전개된다.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에 논어에 나온 구절들이 인용된다.

단순히 공자가 쓴 '논어'만 읽으면 아무래도 지루한 감이 있는데 이 책은 에피소드형식으로 전개가 되서 읽기도 너무 수월하고 재미도 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공자의 가르침이 나온다.

책을 읽기에 앞서 나는 내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지금 원하는 삶은 살고있는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공부라는 굴레에 갇혀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냈었고 지금도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근데 요즘 들어 너무 지치고 힘든 상태인 것 같다. 마음이 그렇게 지쳐버렸는지 그 반응이 몸으로 나와 매일 골골댔다.

그래서 요즘 내가 책을 놓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책을 읽으면 마음 한 편에 여유를 주는 것 같아서 놓지 않는 것이다.

책이 주는 여유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내게는 꽤 큰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어준다.

심신이 힘들거나 다시금 용기를 내고 싶을 때는 자기계발서를 닥치는대로 읽었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면 여행관련서적을 읽었다.

그렇게 책은 내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고 위로해주는 최고의 친구이다.

나는 인문서적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논어는 생각날 때마다 읽고 또 읽는 편이다.

우리가 소위 '멘토'로 삼고싶은 인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인문서적을 챙겨봤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알고있었다. 인문서적이 본인에게 얼마나 큰 이득을 주는지 말이다.

단순히 논어만 읽으면 분명 지루한 감에 앞 부분만 읽다가 끝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그런 이들과 아직 공자관련서적이나 논어를 읽지 못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공자의 가르침은 하나도 버릴 게 없다.

그 중 나에게 큰 가르침으로 왔던 몇 구절을 내 글쓰기 노트에 적어놓았는데, 앞서 내가 몇 구절 소개한 공자의 가르침이 그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내게 힘든 순간일 수도 있다. 내가 너무 평범하기에…

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 아름다움이 분명 감춰져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잘 할 것이다. 잘 해낼 것이다.

꿈을 향해 비상할 그 날을 위해♡

[100자평] 이부진 스타일

이부진 스타일 - 최고에게 배우는 고급 자기 혁신법
김종원 지음 / 살림Biz / 2011년 6월

약간의 실망함을 감출 수 없어요. 뉴스매체에서 다 접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그대로 담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