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성장하는 회사생활의 기본기
황진규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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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삼팔선, 오륙도, 이태백, 명예퇴직, 조기퇴직, 구조조정,

정리해고.....

IMF, 글로벌 금융위기, 리먼브러더스 파산, 유럽발 경제위기, 그리스, 포루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경제악화, 일본경제 10년불황, 잃어버린 10년....

 

요즘에 이러한 단어들이 신문지상이나 매스컴에 한번도 안오르는 적이 없을 정도로 국내외 경제문제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

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멍청한 대통령을 뽑아 불행하게 맞은 IMF시절때는 우리나라만 힘들었지 <세계경제>는 좋았다...

물론 그때도 IMF가 최소 10년은 간다고 했지만....

그후 우리나라가 IMF체제를 벗어나 경제가 좀 나지나싶었는데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글고 곧이어 이어진 유럽발 경제위기는 이제 <세계경제>를 짙은 암흑속으로 밀어넣고 있는 형국이다.

 

석유한방울 안나 부존자원도 부족한 우리나라실정에서는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세계경제사정이 안좋으니 참으로 암담한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도 신입사원들을 많이 안뽑는 상황이다.

뽑더라도 필요인원만 소수로 뽑는 실정인데 그경쟁율은 예전보다 더 치열해졌으면 치열해졌지 완화되지는 않은 실정이다.

 

이렇게 안팎으로 암울한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서 한해 등록금 1,200만원, 교육비 기타 비용 등으로 연간 3,000만원씩 써대며 대학4년을 졸업하여 천신만고끝에 회사에 취직을 했지만, 치열한 경쟁, 진정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직장생활시작할 당시에 명예퇴직이라는 단어는 같은 동기의 신입사원들이 많았기에 자연히 과장이나 부장으로 진급할 인원은 한정됐기에 자연적으로 그들의 인원을 조정하는 목적으로 이뤄졌었다.

그러나, 지금은 안팎으로 경제사정이 안좋기에 회사가 힘들어지면 하루아침에 문을 닫는 형국이라 이에 직장인들은 스트레스가 더한층 심화되었고 그에 따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것이다.

 

따라서, 신입사원들도 일단 입사한 이상 그들도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대체 뭘해야할지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정립해 나가야할지 고민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안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는 기존의 사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자꾸 신입사원때의 초심을 잃어가고있는 것은 아닌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문을 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이책은 이제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거나 입사한 사원들은 물론 기존의 사원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하고자할때 이책을 한번 일독해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정 싫으면 그만 둬라!>....
회사생활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신입사원들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충고의 말이다....
어떤 면에서는 극단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회사는 결코 <놀이터>도 아니요,
<휴게소>도 아니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인풋>을 투자해 <아웃풋>을 창출해내야만하는 프로들만이 모인 집단이다....

이말은 우리속담에도 <중이 절싫으면 떠나라!>라는 말도 있듯이 정말 냉혹한 <정글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사회가 직장이요, 회사인 것이다....

 

내가 예전에 읽은 책에서 신입사원이 지켜야할 수칙으로 <최소한 15분전 출근을 항시 생활화하라!>는 구절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또한, 늘 남보다 먼저 출근하고 먼저 인사하는 기본예절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실력도 무시못하지만, 그보다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이는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사회>에 다 통용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인간관계> 정말 중요하고 <인간관계>에서 성공한다면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한다고 본다^^*

 

글고 저자가 강조한 한마디 한마디의 말이 그렇게 가슴에 와닿을 수가 없었다.

 

회사생활시작은 치열한 밥벌이의 시작이다...

입사후 3년이 평생의 커리어를 좌우한다...

편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똑똑하게 일하고 제대로 인정받아라....

넓게 일하지말고 깊게 일하라...

복종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라...

그저 그런 월급쟁이로 살지마라...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라...

 

위의 이야기중 <편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라는 말이 특히더 마음에 와닿는다.

이세상 어느 직장이건간에 그것이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간에 쉬운 곳, 편한 곳은 아무데도 없다는 의미이다....

 

글고 <넓게 일하지말고 깊게 일하라>, <복종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라>는 이야기도 너무나도 와닿는 이야기였다....

 

이는 그사람의 능력과도 직결되는 이야기인데 <깊게 일하라>는 이야기는 그방면에선 그분야에선 그사람이 그회사에서 최고라는 인식이 들게 일하라는 이야기이다.

 

즉, 자신이 맡은 분야나 파트는 그회사에선 <내가 최고전문가다!> 그런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하나는 똑소리나게 해야한다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사원에게서 요구되는 기본중의 기본덕목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과로 보답하라>는 이야기는 <아웃풋>을 반드시 창출하라는 이야기로서 이는 회사가 존립할 수 있는 기본토양이 되기 때문이다...

 

글고 내가 직장인들에게 있어 중요하고 필요한 것으로 얘기하고싶은 바는 <자기계발>게을리하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시 어학은 손에서 놓지말아야하고 자신의 업무분야와 연관있는 <라이선스>도 따두면 보탬이 될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책은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물론 사회생활을 좀 했던 직장인들일지라도 매너리즘에 빠지지않고 항시 초심을 유지하며 일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안겨줄걸로 생각되어 한번쯤은 꼭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또한, 이책은 피터 드러커,제러미 리프킨같은 석학들은 물론이거, 구본형, 우석훈 등 국내지식인들의 이야기도 적절히 소개해주고 있고 저자가 경험한 실제사례들을 많이 소개해 책을 좀더 쉽고 친근하게 읽게 해주었다.

 
문득 100세가 넘게 현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계시는 최장수직장인이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씀이 생각나네...
 
<내가 하는 일을 정말 잘하게 되었을때,
이제 남은 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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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거짓말
이유리.임승수 지음 / 레드박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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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뭐 해방이후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냈던 간첩이 그반대경우보다 2배나 더 많다고?

→ 아니 글고 북파공작원들을 비밀리에 처형하기도 했다고?

 

1~3대 대통령이라던 이승만이란 작자가 김구선생암살을 사주했던 것도 모자라 <보도연맹사건>을 일으켜 한국민 20만명을 학살했다고?

→ 2천명도 아니고 2만명도 아니고 20만명? 그런데, 이승만이 국부? 동상까지 세워줘?

애라 냉수나 먹고 속차려라!

 

자기아내를 죽인 살인마는 반공투사로 둔갑되고 억울하게 죽은 아내는 간첩으로 몰려 친정어머니는 화병사망, 친언니는 변사체로 발견, 친정아버지는 폐인생활, 친오빠는 알콜중독자로 전락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온가족이 풍비박산이 나게하다니?

→ 이 조작사건은 5.17쿠데타의 우두머리인 전두환이 집권했던 시절에 일어난 천인공노할 만행이었다.....

 

우리나라 한해대학등록금이 1,000만원이상이나 돼 액수가 터무니없이 비싸 미국다음인 세계2위라고?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의 명분인 홍수피해예방이 허위, 날조된것이라고?

<이명박정부>의 부자감세정책은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부자들만 배불리하는 거라고?

 

뭐 <철도민영화>를 하면 철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사람들이 많이 죽을거라고?

→ 그럼 철도민영화를 왜해? 국민목숨이 호구냐?

왜냐고? 모든 공공기관을 민영화하면 공공요금만 올리고 인원은 감축되기에 안전에는 소홀해진느거고 영국같이 철도민영화를 단행해 인명사고가 빈번이 일어나는게 당연한 얘기라고? 그럼 비행기는? 그런 의미에서 인천공항민영화, KTX민영화는 꼭해야할 필요없네?  민영화되면 비행기나 열차는 탈때마다 목숨걸고 타야하고 이는 언젠가 재앙이 될것이라고?

 

글고 뭐 9.11테러가 조작됐다고?

또한 살인마 부시넘이 석유얻고 군사사업으로 돈벌려고 여론조작해 무모하게 이라크전쟁을 일으켰다고?

 

이책 <국가의 거짓말>은 정말 충격적인 책이었다....

<국가의 거짓말> 이책에 실린 23가지 이야기가 시리즈로 실린 매체는 <오마이뉴스>라는 인터넷신문이다.

 

근데, <오마이뉴스>는 내가 즐겨보는 인터넷신문이다^^*

사실 1초라도 빨리 폐간되야할 조폭찌라시라 일컫는 <조중동> 글고 광고요금대주는 기업들에게 꾸준히 광고료 받아먹을려고 경제논리로만 앞세워 쓰레기신문만을 만든다는 매일,한경 등 경제지와 문화 등이 현실을 왜곡하고 침소봉대하는데서 더 나아가 <여론조작>까지 하는게 요즘의 현실이다.....

 

<종이신문>의 쇠퇴와 스마트폰의 엄청난 보급으로 <나는 꼼수다> 같이 앱상의 프로그램들이 폭발적 인기를 얻는 것 또한 요즘의 현실이다...

따라서, 조중동을 비롯한 종이신문들은 또다른 돌파구를 찾아야했는데 그게 바로 <조중동 종편방송>의 출범이다...

 

근데, <애국가시청률>이라 일컫는 0%대의 치욕적인 시청률로 KBS, MBC 등 지상파방송광고료의 70%까지 광고료를 받아 먹는다는 것은 <풀뿌리 먹이며 산삼값내라는 격>이며 도둑넘심보일뿐이다.....

따라서, 온국민사이에 <종편방송 안보기운동>이 벌어지고 예전의 <자전거일보>로 통칭되던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신문불매운동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 것이다.

 

이렇게 <보수신문>이라는 허울을 쓰고 여론조작만을 일삼는 제도권언론보다는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같이 5천만국민이 원하는 진실된 기사, 진정 서민들의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소식들만을 알려주는 인터넷신문들만을 즐겨보 는 편이다^^*

글고 <종이신문>으로는 그나마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내일신문> 등이 올바른 정론을 펴는 신문들이라 웹서핑시에도 이들 신문기사들 위주로 서핑하는 편이다^^*

 

글고 민주사회에서는 <선거>가 무척 중요하다^^*

일찌기 링컨대통령께서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하셨다^^*

주권재민의 원칙하에 입법,사법,행정 등 모든 국가3권은 국민에게서 그권한이 부여되고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4.11총선과 12월대선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1%부자만을 위하는 부자정당이 더이상 국가정권을 잡다간 이나라는 요절이 나고 절단나며, 1%특권계층들을 위해 나머지 99%는 등골이 휘어지도록 일해야만 그나마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물가도 엄청 올랐고 취직못한 청년실업은 점점 늘어나고 뉴타운사업 등으로 빚내서 산 집들의 집값들은 뚝뚝 떨어지는 것 또한 요즘의 현실이다.....

 

이렇게 요즘 대한민국 돌아다니는 상황들을 보면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즉, 청년실업과 항시퇴출의 위험에 놓여있는 직장인들문제, 빈익빈 부익부심화, 끊임없는 정쟁으로 떠들썩한 여의도국회 등등.....

물론 이러한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해결된는 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국가라는 곳이, 사회라는 곳이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보여져야 하는데 안타깝기만하다....

 

따라서, 한나라의 지도자라면 국민들에게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정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과 제도들을 더욱 많이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본다....

포클레인공사만 많고 고용은 없는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는 5천만 국민의 피눈물나는 세금의 낭비만 불러오는 대표적인 실책이며 재앙인 것이다.

<이명박정부>는 <한반도 대운하공사사업>을 밀어부칠려다 국민들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치자 죽은 강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4대강 살리기사업>이라는 명분으로 단4개월만에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40일전에 기공식을 허겁지겁 강행하는 무덤을 파버렸다.

 

한해 4조 6천억원만 있으면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문제>가 해결되는데 천문학적인 22조 2천억 예산이라면 최소 4년 6개월간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만 내고 학교다닐 수 있는 천문학적인 예산아닌가? 

한해 등록금이 1,200만원, 한해 교육비,생활비도 별도 3,000만원이 든다니 이게 제정신의 나라인가?

부모님들의 등골만 휘고 허리가 부러질 일이다.....

 

그런데, <이멍박정부>가 추진하는 연간 16조의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4대강사업 한해예산 10조를 비롯해 토건개발사업에 쏟아붓고 있는 사회간접자본예산만 절감해도 한해 27조원을 확보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왜 안하느냐말인가!

 

또한, 지난 5년간 4대강홍수피해는 없었다던데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에 한해 10조원 등 총 22조 2천억원의 순수예산과 한해 2,400억원의 유지보수비용 거기다가 정부가 수자원공사대신 갚아야할 이자  3,000억원이 소요되고 숨겨진 비용까지 계산한다면 매해 1조원의 5천만국민의 피눈물나는 혈세가 4대강 모래바닥에 뿌려져 이명박대통령의 고향 삽질건설사들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글고 4대강사업으로 <고용창출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4대강 준설현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계화되어 노동력이 거의 필요없다.

결국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는 <사람>을 위한 일자리가 아니라 건설회사가 보유한 포클레인, 불도저 등 고가의 <중장비>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이다.

 

야권에서는 4.11총선끝나고 <4대강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한다던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과 유럽이 휘청거리는 등 세계경제가 위기를 맞고있는 이렇게나 중대한 시기에 5천만국민이 피땀흘려 내는 피눈물나는 국민의 혈세....

이것이 건설회사 배만 불리고 공사권을 준 댓가로 관련정부기관장과 공무원들이 뇌물만 챙기게 하는 이런 악행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것인가!

 

이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전도사로 자처하던 <추부길>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됐고 <청계천공사>로 이명박이 서울시장당시 부시장으로 있던 사람도 역시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전력만을 봐도 불을 보듯 뻔한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명박대통령도 결코 깨끗한가!

이건 그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시간만이 밝혀줄 것이다....

    

글고 북파공작원들의 실상과 슬픈 과거는 또다른 아픔으로 다가왔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북파공작원들의 실상에 대해서는 설경구, 정재영, 안성기주연의 영화 <실미도>가 1천만관객을 동원하는 흥행대성공을 거둬 알 수 있게되었지만 그이면에 있는 실상은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책의 겉표지에도 나와있지만, 그들의 존재자체를 없애려 은밀히 죽음으로 몰았다는 이야기는 이게 정말 국가맞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각한 <인권유린문제>라고 생각된다....

 

또한, 남한에서 북으로 보낸 군첩보부대소속 북파공작원만 1951년부터 1972년사이 21년동안  11,273명이었고 이는 일반보병 등 육군부대, 위장납북어부요원, 중앙정보부가 보낸 고정간첩과 직할 북파공작원부대원들은 제외된 숫자라하니 총인원은 2만명인지 3만명인지 10만명인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왜냐하면 1972년이후 2012년현재까지의 숫자는 그누구도 양심선언발표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은 1950년부터 비교적 최근인 1999년까지에만 남파공작원숫자가 6,446명에 불과해 남한은 북한보다 최소한 2배, 최대3배~5배까지 넘게 간첩 및 북파공작원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육군참모총장출신인 이진삼국회의원이 대위시절인가 북파되어 북한사람들을 사살하고 내려왔다고 증언한 것만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글고 미국대통령의 탈을 쓴 부시넘은 21세기 학살자 살인마이다....

아니 자기네 정보부인 CIA에서조차 후세인이라크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가 없다고 보고했는데도 온갖 구실로 전쟁을 일으켜 120만명의 무고한 이라크인들을 살해하게 하다니....

 

같은 아시아인의 한사람으로서 통탄하고 분노를 일으킬 천인공노할 만행이었다.

코란을 불태우고 이라크인시체에다 방뇨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미군들의 악행을 보더라도 전세계인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석유한방울 안나는 우리나라가 그나마 축복이라고 생각됐다.... 

만일 우리나라가 세계2위의 석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이라크만큼은 아니더라도 석유가 난다면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위치에다 석유를 탐내려는 미국양키넘들의 만행에 한반도는 북한은 물론이고 남한도 최소 열번이상 초토화됐을 것이다...

 

글고 군량확보를 위해 오키나와주민들에게 집단자살을 명한 일본정부이야기....

2차대전당시 카미카제요원들 태반이 소년병들이었고 그들은 사실 죽음을 강요당한 특공대였다는 이야기....

흑인대상으로 매독생체실험을 자행한 미국정부이야기....

금융자본가들 배만 불려주는 미국연방준비은행의 추악한 얼굴이야기....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의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사고로 10,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폐암환자들과 기형아만을 양산하는 원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원전의 무서운 비밀이야기 등도 다 충격적인 이야기들이었다.  

 

이렇게 제대로 알려지지않은 실상들을 모아놓은 <국가의 배신사건파일 베스트23>을 모아놓은 이책은 그런 뜻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말 꼭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국가라는 실체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언제 집어 삼킬지 모르는 추악한 괴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직시해야겠다고 생각된다.....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된다>고한 나치정권의 선전을 담당했던 괴벨스의 말은 그런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쓰레기방송이나 조폭언론이 쏟아내는 침소봉대, 여론조작에 더이상 속지말고 진실을 보는, 진실을 볼줄아는 정확한 눈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석학 쇼펜하우어가 이야기가 한 다음의 말은 우리들에게 진실에 눈을 떠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기에 충분한 이야기로서 잘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진실은

세가지단계를 거친다.

첫째는 조롱이고,

둘째는 거센 반발이고,

세째는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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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무 살이다
윤일상 지음 / 대교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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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자리에서도 최고를 열망하는 나는 스무 살이다

윤일상 지음
대교북스 12.2.27
 
<인상깊었던 구절>

 

하루를 연습하지않으면 내가 그것을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않으면 비평가가 그것을 알며,
사흘을 연습하지않으면 청중이 그것을 안다 

               -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폴란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정치가) -

늘 배움의 끈을 놓지않는 이유는 바로 기본은 언제나 결정적인 순간에 흔들리지않도록 나를 지탱해주기 때문이다.
                                                          - 윤일상 - 

 

냉철한 분석가, 지독한 연습벌레, 모방할 수 없는 천재적 음악 감각…….

 

20년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무 살 때 가졌던 첫 마음으로 살아가는

 

열정 멘토 작곡가 윤일상이 들려주는

음악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

 

 

 

나의 경쟁 상대는 스무 살의 나!

열심히 하는 것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은,

최고의 멘토 윤일상과 열정을 공유하다!

  

윤일상의 히트곡

윤일상 21주년 기획앨범 I'm 21중 첫 EP "애상"(원곡가수: )10센티, "I'm Missing You"(보고 싶다범수)Paul Potts(폴 포츠) 발표.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에서 '키 큰 노총각 이야기: , 편곡’,

유재석 '삼바의 매력: 작곡' 발표

최근 5년간 노래방 애창곡 1 '애인 있어요'

이은미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죄인','녹턴','난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윤도현 밴드의 '잊을게'

Buck 1 <맨발의 청춘> 앨범 프로듀싱

첫 히트곡 Mr. 2 '하얀 겨울' 앨범 프로듀싱

DJ Doc 3집앨범 프로듀싱. 'ok?ok!','겨울이야기','Remember'

김범수 '하루', '보고 싶다', '나타나', '끝사랑'

김범수 '하루(Hello.Goodbye.Hello)'로 빌보드차트

100싱글즈 세일즈 차트 51에 첫 진입

이승철 '오늘도 난', '인연', '비애'

유승준 '사랑해 누나'

서지원 ‘첫 눈이 오는 날’

영턱스 클럽의 '', '타인'

하리수의 'temptation'

김건모 '사랑이 떠나가네',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젝스키스 '예감', '연정', '무모한 사랑'

유엔 '파도'

터보 '회상', 'love is', '애인이 생겼어요', '금지된 장난'

'운명', '해변의 여인', '애상', '해석남여'

김연우 '축가'

윤건 '갈증'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 소품집 발표

변진섭 '사랑이 올까요'

JK김동욱-'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아이비 'Sensation' 

Brown Eyed Girls '못가', '중독'

이정현'넌 내꺼', '미쳐'

박현빈 '대찬인생'

 

기타 활동 사항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음악 감독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 음악 감독

서편제 Part1. 살다보면(뮤지컬)

역전의 여왕 OST 음악 감독

MBC <위대한 탄생2> 멘토로 출연

MBC  <나는 가수다> 자문 위원 출연

2011 MBC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SBS 천국의 나무 음악감독. 신승훈 '어떻하죠' 발표

MBC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음악감독.

2004 드라마 불새 OST 이승철 '인연' 작업

박지윤 3집 앨범 프로듀싱

유승준 2집 앨범 프로듀싱

SBS 최고 작곡가상 수상

 

윤일상

1985 대중음악 작곡 시작

1980 첫 작곡 시작

1978 피아노 연주 시작

1974 221일 서울 출생

삼촌이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의 음악 감독인 최경식. 삼촌 회사에서

인턴 형식으로 19살 때부터 작곡 일을 시작. 최근 10년 넘버원 최다 히트 작곡가로

선정. 김범수 '하루(Hello. Goodbye. Hello)'로 미국 빌보드차트 핫100 싱글즈

세일즈 차트 51에 첫 진입한 작곡가.

 

현재 40명의 연습생이 활동하고 있고,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으로 구성된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소속되어 있는 '내가네트워크'라는 연예 기획사의

대표로 활동하며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 19살에 데뷔하여 현재 자신이 만든

곡이 노래방에 600곡이 넘게 등록되어 있으며, 20년 동안 변함없이 인기

작곡가로 활동 중. 20년이 된 올해에도,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불렀던

‘키 큰 노총각 이야기’와,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 10센티의 ‘애상’등 자신이

만든 3곡이 인기 차트에 1, 2,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요 차트 10위 안에 자신의 노래가 8곡이 들어 있어, 한 때는 그가 만든 곡을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곡을 만든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후기내용 :

 

1분 1초도 헛되이 하지않고 하루 2~3시간만 주무시며

음악작업활동하시는 분!

 

 - 당신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입니까?

윤일상 : 내게 음악은 매순간 호흡하는 것과 같습니다^^*

 

- 언제까지 음악을 할 것입니까?

윤일상 : 당신은 호흡을 멈출 생각이 있습니까?

 

이구절을 읽고 참으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정말 윤일상이란 작곡가겸 프로듀서가 새롭게 보였다^^*

가끔 MBCTV의 <놀러와> 같은 TV예능프로와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서 봐왔던 이분의 피상적인 면만 보다가 이분의 만38년의 인생을 자서전식으로

써내려간 <나는 스무살이다>라는 책을 읽으니 간만에 뇌의 전두엽에 신선한 공기를 넣어준 것처럼 정말 치열하게 살아오신 이분의 인생에 감탄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내자신을 돌이켜보니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었다..... 

 

정말 요근래 이렇게도 감명깊게 본 책이 얼마나 됐는지!

이렇게 한번 손에 쥐고 책을 손에서 놓지않고 본적이 얼마만인지!

다람쥐쳇바퀴 도는 바쁜 생활속에 따로 독서시간을 낸다는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지하철탈때 틈틈이 식사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서 책을 읽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윤일상작곡가는 나랑 종씨이기도해서 예전부터 늘 주목하고

이분의 음악을 즐겨들으며 지내왔었는데 그리하여 한편으론 이분의 인생은

어떠하셨는지 궁금한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렇게나 치열하게 살아오실줄이야...

1분 1초도 음악외에는 생각해본적이 없으셨고 하루 취침시간도 2~3시간밖에 안되시다니...

이분 초인아냐?

그런 생각만 들었다...

 

글고 책을 읽으면서 감탄을 하지않은 적이 없었는데 특히 인상깊게 읽은 부분을 몇개 소개하자면 세상에나 집안에 있는 <작업실>에서 안방에 있는 부인과 <영상통화>로 대화를 주고받으신다니 한편으로는 넘 부부사이가 삭막한게 아닌가 생각되면서도 또한편으로는 작업을 할때엔 그누구로부터도 방해안받고 오로지 작곡에만 몰두하시는 그프로정신에 놀랍기만 하였다...

 

글고 데뷔하셔서 대히트곡들을 쏟아내자 곡달라며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바쁜 그시기에는 가장 짬이 난 시간이 운전중 삘간불 들어온 잠깐뿐이셨다하시니 정말 운전중에도 휴대폰벨소리는 쉴새없이 울리셨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작곡생활 20년동안 노래방곡목록에 600곡이상 등재시킨 최고의 작곡가!

 

또한 <내가 단지 돈을 벌기위해 음악을 했다면 지금의 나는 존재하지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말씀도 많은걸 깨닫게 했다...

인기에 영합해서 단지 돈만을 벌기위해 대중영합적인 곡들만 발표했더라면 한곡만 히트시키고 사라지는 <원히트 원더>로만 남았을 것이라는 말씀에 느끼는 바가 많아졌다.

 

진정 자신의 열정을 다 쏟아부을 일을 평생에 걸쳐 몸과 마음을 바쳐 신명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을 정하라!

그일을 정했으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하고 궁극적으로는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되며 체력적으로도 지치지않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사실을 윤일상씨자신이 몸소 보여주셨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오셨던 그분의 작곡생활 20년동안의 놀라운 성과를 보면 일례로 자신이 만든 곡이 노래방에 600곡이 넘게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근데, 말이 600곡이지 데뷔후 20년동안 600곡이시면 매해 1년간 30곡씩의 가요들을 노래방 목록에 등재될 정도로 히트시켜야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그래서 놀랍게도 아직 발표는 안했을뿐인 미발표곡만해도 1,000곡이 넘으시다니 이분은 정말 <천재중의 천재>시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분께서는 4세때 처음 피아노연주를 시작했고 6세때 첫작곡을 시작했으며, 19세때 본격적으로 작곡가의 길을 걸으셨다던데 이는 마치 천재작곡가 모짜르트를 보는것만 같았다^^* 이는 어려서부터 피아노학원을 운영하신 어머님의 영향도 크셨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녀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시켜주고 그결과 자녀가 그분야에 소질이 보이면 적극 밀어줄 수도 있는 부모의 조기교육의 중요성도 깨닫게 하였다...

 

이는 자녀에게 공부만 강요할게 아니라 진정 자녀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부모의 지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싱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하셨던 20년작곡생활!

 

글고 윤일상씨의 열정과 파워는 정말 자신이 말씀하셨지만, <아주 짧은 시간, 1분 1초도 그냥 헛되이 보내는 것은 죄악>이시라는 신조하에 자신을 채찍질하시며 치열하게 살아오신 이분의 뜨거운 정열의 인생이 대변해주는게 아니신가 생각되었다^^*

 

이은미, 윤도현 밴드, Buck, Mr. 2, DJ Doc, 이승철, 서지원, 영턱스 클럽,
하리수, 김건모, 젝스키스, 유엔, 터보, 쿨, 김연우, 윤건, 이문세, 변진섭,
JK김동욱, 아이비, Brown Eyed Girls, 이정현, 박현빈.......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숨이 차네^^*

위에 열거한 뮤지션들은 정말 우리나라 대중가요계를 이끌어나가는 대단한

뮤지션들이다^^*
이런 싱어들의 대표작들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해오셨다하시니 정말 윤일상

이란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어떤 분이신지 가요에 문외한이신분들도 대충

가늠은 하실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그중 김범수의 '하루(Hello.Goodbye.Hello)'라는 곡은 한국가요사상

최초로 빌보드차트 핫100싱글즈 세일즈 차트 51위까지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는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신게 아니라고 생각된다^^*

 

10여년전에 DJ DOC의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부제 : Remember)에 푹빠진 나^^*

 

사실 나는 10여년전에 DJ DOC 3집앨범중에 명곡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부제 : Remember)에 푹빠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곡을 잘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가사를 잠시 소개드릴까 한다^^*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부제 : Remember>

 

(재용Rap)

눈감은 그녀의 옆모습 난 그걸 보는 게 좋았다.

길게 내뿜는 담배 연기를 바라보던 반쯤 감긴 그 눈빛이 좋았다.

따뜻한 그 눈빛이 좋아서 자꾸만 눈을 감고 싶었다.

찬란한 희망도 이렇다 할 재주도 없던 내게 유일한 구원은 그녀와의 시간뿐.

그렇게 사랑이 깊어 갈수록 난 괴로워져 갔다.

군대. 안정된 직장

(하늘Rap)

무턱대고 널 기다리게 한다는 건 사랑이란 이름에 횡포였어.

만약 너에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나만큼 아껴 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널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을 설득시켰어.

그게 내 사랑의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어.

(창렬Song)

어느덧 너는 지쳐 갔었지 아무런 약속 못하던 내게

그때 넌 눈물을 흘렸던가 나를 떠나면서

그대 널 잡을 수 없었던 건 내 자신이 미웠어

비겁한 내 자신이 나도 싫었기에 

(재용Rap)

그후론 다신 그녀를 볼 수 없었다

친구들의 얘기로는 모든 조건이 아주 좋은 그런 남자와 선을 보곤

곧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곤 몹시 서둘러 어느 먼 나라로 떠났다고 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 채 나에게서 멀리 아주 멀리

(하늘Rap)

그 모든 게 아름다웠다고 말하기엔 못내 가슴 아픈 기억들

그녀를 위해 난 몇 곡의 노래를 만들었었던가

죽고 싶도록 보고 싶어했던가

난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며 울음 대신 핏빛 노랠 토해 내고 있는데

(창렬song)

가끔은 마음이 흔들렸지

속 눈썹이 긴 여자를 보면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가 그 속의 너의 모습

내가 널 잊어 주길 바라니 그렇다면 미안해

내 모든 노래 속엔 니가 있으니까

아직도 나를 용서 못하니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그렇게 안다면 난 너무 가슴 아파

그래도 너무 미워하지마 나도 대가를 치러

너 이후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으니~~~

  

이노래를 작곡하시고 편곡까지하신 분이 윤일상이라는 젊은 작곡가라는데

 깜짝 놀랐다^^*
물론 그당시에도 <천재작곡가>라고 두루두루 소문이 나있었지만....

 

그당시에 나는 사상최고의 댄스뮤직인 쿨의 <슬퍼지려하기전에>를

작사작곡한 최준영작곡가도 무척 좋아했었다.

그런데, 윤일상작곡가는 최준영작곡가보다 7살아래지만 정말 작곡에다

편곡까지 다하시는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분은 새로운 트렌드와 감각에 뒤쳐지지

않으실려고 항시 스무살의 감수성으로 항시 스무살의 마음을 갖고

생활하신다고 한다.

이는 치열한 작곡계에서 20년간 정상권에 머무실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윤일상시 데뷔연도는 1992년으로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연도와 같다고 하시니 이분이 얼마나 오랫동안 대중음악계의 정상을 롱런하고 계시고있는지 짐작된다^^*

 

24시간중 1시간만 긴장을 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작곡가 윤일상...

 

스무살때처럼 생각하고 스무살때처럼 행동하신다는 이분의 이야기....

정말 정말 잘읽었다^^*

 

그리하여 혹시 다소라도 의기소침해 계시거나 삶에 갈피를 못잡고 계시는

분들은 이책을 읽으시고 심기일전 용기와 자신감을 갖으시길 권유드린다^^* 

 

그건 내자신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되었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으니까^^*

 

그래서 이분의 치열하신 20년간의 작곡생활을 함축시킬 다음의 세마디 이야기는 영원히 내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

 

영화 <넘버3>의 대사처럼 24시간중 1시간만 긴장을 풀면 죽는다는

전투적 심정으로 작업에 임하기에 어려울 여유조차 허락되지않는

삶을 살고 있다....

 

단하루도 열심히 안한 날이 없잖아...

그래서 우리가 함께했던 이시간은 아름다울 수 밖에 없어....

결과는 무관하게 말이야....

 

이젠 정말 단1분이라도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될때,

당장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들때가
당신의 수준이 달라지는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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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법과 맞짱뜨다 - 대한민국 이삼십대를 위한 생활밀착형 법 공부 자기계발서
한정우 지음 / 대림북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서른, 법과 맞짱뜨다

 

대한민국 이삼십대를 위한 생활밀착형

법 공부 자기계발서

 

추천의 말

법에 대해 무조건 어렵다, 당장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지금 법적인 문제에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여기고 만다. 특히 젊을수록 그렇다. 그러나 법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우리 생활을 둘러싸고 있다. 그 법을 적으로 만드느냐, 친구로 만드느냐는 우리 각자에게 달렸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알면 좋을 생활법률을 골라 어렵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잘 풀어냈다. 억울한 일을 피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법에 아예 관심이 없는 청년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 변호사 금태섭

 

그동안 학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력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 그러나 권리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고 관련 법률을 정확히 해석하여 적용해야 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법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들이 사회 전반에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필요와 요구의 대상이 되는 20~30대에게 특히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이 책을 통해 법적 사고력을 갖추게 된다면 기업은 물론 사회에도 많은 이득이 될 거라 생각한다. - 대한항공 인력개발원 차장 강재영

 

10대 때는 부모님의 보호 아래 공부만 하고 대학 시절에는 스펙을 쌓느라 움츠려 있어 법과 맞짱 뜰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취직하고 홀로 사회에 나와 보니 생활이 법 그 자체였다. 크고 작은 교통 문제, 부동산이나 물건의 거래, 모바일과 엮인 다양한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법적 권리와 책임이 뒤따랐다. 이 책은 ‘서른’이 법과 친해지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회인이 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러 위험 요소들을 새로 맞닥뜨린 느낌이어서 두려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 SK텔레콤 미래경영실 매니저 박준규

 

출판사 서평

닥치고, 법!

내 인생 안전하고 개념 있게 사는 법!

 

취업 공부만 하고 세상 물정은 모르는 20대 청년들과

멀쩡히 회사는 다니고는 있으나

도무지 법에는 무관심한 철부지 직장인들을 위한 책!

 

“나는 서른이 막연히 두려워하는 각종 생활법률을 찾아 도장 깨기 하듯 맞짱 한번 떠보려 한다. 물론 법이란 게 맞짱 떠서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무작정 덤비면 나라도 피똥 싼다. 흥분하고 적대적으로 대하면 무조건 지는 거고, 이기기보다는 서로 페어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라. 이성을 가지고 상대방과 한번 어울리고 놀아본다는 생각을 하란 말이다. 그래야 맞짱이 끝나면 승패와 상관없이 법과 친해진다.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법은 그대 생각보다 그릇이 크다. 코피 터지더라도 웃어주고 어깨동무도 해보라. 영화에서도 봤겠지만 그게 더 멋있다. 더 좋은 건 그 다음부터는 법이 그대를 보호해 준다는 점이다. 아주 든든하게.”

- 프롤로그 중에서

 

젊은 그대가 법 앞에 ‘대략 난감’일 때 필요한 책

아니, 그 전에 미리 봐둬야 할 책!

-서른의 눈높이에 맞춘 든든한 생활법률 상식서!

 

 

“그때 그런 법을 알고만 있었더라도.” “뭔가 부당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항의해야 할지 모르겠어.” 누구나 살면서 이런 후회를 한다. 일상의 모든 것은 법과 연관되어 있지만 막상 어려운 일에 닥쳤을 때만 법을 찾게 된다. 하지만 법이란 마치 법률 전문가들만의 성역인 것 같고, 책을 뒤져봐도 생경한 용어들만 가득하다. 그렇다고 네이뇬(!)과 같은 불특정 다수에게 기대려니 저마다 하는 말이 다 달라서 뭐가 진짜인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아직 세상살이에 서툰 20~30대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만한 재미있고 실용적인 법률 상식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이삼십대 젊은이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유쾌한 법률 상식서다. 집주인의 갖은 핑계로 보증금도 제대로 못 받아내기 일쑤고,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해도 노동자의 권리만 막연히 외쳐댈 뿐 할 수 있는 일은 발만 동동 구르는 것뿐이다. 또 지하철에서 성희롱을 당하거나 메신저로 사기를 당하는 등 주위에서 벌어지는 난감한 상황들이 너무도 많다. 이 책은 젊은이들의 생활과 아주 밀착된 이러한 상황들을 중심으로 살면서 꼭 알아둬야 하는 법적 지식들을 담았다.

가장 큰 특징은 삼촌이나 친한 선배가 마치 조카나 후배 곁에 착 달라붙어 얘기해주듯, 그 어려운 법을 친근하게 풀어 전해준다는 것. 때론 겁을 주다가 때론 응원도 해주면서 정신이 번쩍 들 만큼의 직설적 표현과 유쾌한 어조로 어렵고 생소한 생활법률을 제대로 공략해준다. 법에 대한 불편함과 거리감을 극복하고 마치 누군가가 내 편에서 술술 가르쳐주는 듯한 든든함도 느낄 수 있다.

책에 담긴 주제들 중에서 본인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내용만 편식해 읽고 덮어두지는 말자. 대신 튼튼한 방패가 되어줄 법적 지식을 미리미리 쌓아보자는 목표를 갖고 골고루 찬찬히 읽어보자. 이 책은 여러 사회적 입장에 처하게 되는 서른이라는 나이에 꼭 봐야 할 법률 지식서이기도 하고, 세상살이에 대해 더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서른 전후의 청년뿐만 아니라 법 앞에 주눅 들고 까막눈인 모든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임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칼날 가득한 세상에선, 닥치고 ‘법’이다!

법 몰라도 너무 모르는 서른! 지금 필요한 건 바로 ‘리걸 마인드’

 

서른, 법 몰라도 너무 모른다. 어린 시절 부모의 보호 아래에 있다가 대학에서는 스펙을 쌓느라 여념이 없어 법과 맞짱 뜰 일이 별로 없었기에, 정작 사회에 나와 보니 법 앞에서는 어리바리 청춘이다. 하지만 꼭 당하고 나서야 법을 찾을 것인가?

법률 전문가인 저자는 서른의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강조한다. 리걸 마인드는 법적 사고력, 법률적 자세, 법률적 판단력, 법률적 감각 등의 폭넓은 개념으로 설명되는데, 서른이 복잡다단한 이 세상을 살아내기 위한 절대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리걸 마인드를 갖춘 서른 ‘이립’과 리걸 마인드를 갖추지 못하고 생물학적 나이만 먹어버린 ‘서른’ 이렇게 구별하기도 한다.

 

“똥구멍 나이 ‘서른’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을 했어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문제 앞에서도 쉽게 좌절하고 퇴사나 심지어 자살까지 고민하지만, ‘이립’은 어려운 문제로 장기간 힘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리걸 마인드의 기초를 다지는 법, 리걸 마인드를 올바로 적용하는 태도, 리걸 마인드를 바탕으로 증거를 남겨놓는 자세의 중요성까지 꼼꼼히 전한다. 아는 변호사도 없고, 그렇다고 불확실한 지식들만 떠도는 인터넷에만 기대기에는 찜찜한 청년들에게 ‘왜 법을 알아야 하는가’ 하는 확실한 이유부터 가르쳐주는 셈이다.

스스로 서는 ‘개념 있는’ 서른! 하지만 저자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무작정 상대방을 고소 고발하여 법적 대응부터 하자고 말하는 게 아니다. 단지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바보처럼 모르고 당하는 일이 없으려면 최소한의 법적 지식은 스스로 꿰고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이 책은 탄생했다. 스펙이나 연봉만 너무 따지지 말고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법률 상식도 미리미리 챙겨야 할 때다. 그래야 인생이 덜 고달프다. 젊은 그대, 열정 대신 냉정으로 상황을 직시하자.

 

지은이

 

한정우

15년 가까이 변호사 사무실과 로펌에서 법률실장으로 근무했다. 소액사건부터 국내 상장기업 M&A 관련 소송에 이르기까지 수천 건의 소송과 각종 상담, 합의, 계약에 관여했다.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민사소송실무 강의를 맡았고, SBS <뉴스추적>에 출연, 자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대의원회 의장, 선거관리위원직을 맡고 방학 때면 국정감사 대정부 질의에 관해 연구하고 분석하면서 리걸 마인드, 즉 법률적 감각의 조기 형성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저자는 “보다 젊을 때부터 철저한 리걸 마인드를 형성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내내 배우고 익히게 되는 것이 또한 리걸 마인드여서 서른 때의 일시적인 학습보다는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서로 《변호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31가지 진실》 《억울한 의료사고, 제대로 대처하는 법》 《세 번만 읽어도 좋은 변호사를 골라 승소하는 법》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돈 많은 사람들은 좋은 변호사를 고용하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기는 게 돈 버는 거니까. 증거를 은닉, 인멸, 조작하거나 판사의 자유로운 판단력을 종종 흐리게 하는 변호사들, 있다. 희한하게도 돈 많은 사람들은 그런 변호사를 잘도 찾는다. 그러니 그대가 맞짱 떠야 할 상대가 돈 많은 갑부일 때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라. 상대가 보통이 아니다. 사실 보통인데 돈만 많다. 어쨌든 이들을 상대하려면 보다 ‘확실한 근거’라는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

- 1장 ‘근거를 남겨두는 자세의 중요성’ 중에서

 

 

영화 <올드보이>의 명대사 “누구냐, 넌?”은 면접 볼 구직자의 자세다. 어느 날 한 회사가 입사 제안을 해오면 내 구직정보를 어떤 경로로 얻은 것인지, 업무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담당자 이름과 전

화번호, 이메일, 회사 주소 등을 물어둔다. 정상적인 채용이라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질문이지만, 사기행각이라면 상대방이 매우 위축될 질문이 될 것이다.

- 2장 ‘취업을 미끼로 요구조건 많은 회사는 조심해야’ 중에서

 

 

집주인의 수선의무는 임대차 계약서의 특약에 의해 면제하거나 세입자의 부담으로 돌릴 수 있다. 여러 채의 임대아파트를 운영하는 임대사업자들,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 잔머리는 잘 굴린다. 베란다를 부실로 공사해놓고는 그런 특약을 은근슬쩍 넣어 의무와 비용을 세입자에게 돌리는 악덕 임대사업자들, 많다.

- 4장 ‘집수리 못 해주겠다며 펄쩍 뛰는 집주인, 이걸 확?!’ 중에서

 

 

대리운전 서비스를 받다 보면 종종 대리기사가 대단한 인연을 만난 듯 친절과 서비스를 베푼 후 자신의 명함이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곤 한다. 그러나 그 전화번호 저장하지 마라. 업무 외의 편법으로 대리운전을 한 후 회사에는 보고하지 않고 자기 주머니에 대리비를 챙기려는 요량이다. 대리운전 기사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위험천만한 경우가 될 수 있다. 길거리에서 만난 대리운전자는 특히 주의한다.

- 5장 ‘무보험 대리운전, 운전 아닌 내 재산 모두 맡기는 셈’ 중에서

 

증거 확보가 우선이다. 인터넷 어딘가 떠돌아다닐 허벅지 동영상을 생각하니 수치심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스트레스가 하늘을 치솟겠지만, 침착해야 한다. 놈은 순간적으로 달아날 준비가 늘 되어 있다. 잡는다 해도 두 눈 크게 뜨고 잡아뗄 확률, 100%다. 가방도 안 보여준다. 이때 Y씨가 그 남자 가방을 뒤질 권리는 없다. 괜히 일만 지저분해진다. 우길 때 그냥 보낼 생각이면 몰라도 반드시 잡을 생각이라면 가급적 몰래 잡아라.

- 6장 ‘몰래카메라맨, 몰래 잡아라’ 중에서

 

차 례

프롤로그 _ 귀한 후배 ‘서른’에게

 

 

Chapter 1 서른이 사는 자세, 리걸 마인드

리걸 마인드, 갖추고 갖추어도 지나치지 않은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라

근거를 남겨두는 자세의 중요성

 

 

Chapter 2 초보 직장인들, 어깨를 펴라!

취업을 미끼로 요구조건 많은 회사는 조심해야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시켜 지급한다는데

야근과 휴일근무를 밥 먹듯, 나를 기계로 아나?

딴 나라 이야기, 법정휴가와 최저임금

러브샷 강요하는 사장 때문에 회식이 부담스러워

일하다 다쳤는데 오히려 핀잔에 부당해고 분위기

열심히 일한 당신, 남아라! 비정규직 권리 찾기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사장이 임금 떼먹고 잠수 타다

직장인의 기본 상식, 근로기준법 요점정리!

 

 

Chapter 3 인터넷 자유 시대? 정신 똑바로 차려!

악플의 다른 이름, 명예훼손

누군가 내 아이디를 도용했다!

피싱 사기, 아차 하는 순간은 이미 늦어

소셜커머스, 할인만큼 깎이는 소비자 권리

불통된 인터넷 접속, 물어내!

겨우 영화 한 장면 올렸다고 경고장이라니

인터넷 쇼핑, 반품이 안 된다고?

배송품은 안 오고 쇼핑몰은 폐쇄되고, 내 돈은?

모르면 혼자 바보! 급할 때 도움 주는 곳들의 홈페이지

 

 

Chapter 4 세입자로 살더라도 똑똑하고 당당하게!

담보설정된 집, 세 얻기 갈등되네

집수리 못 해주겠다며 펄쩍 뛰는 집주인, 이걸 확?!

헉! 내가 세 들어 사는 집이 경매된다고?

깜박 잊은 전세만기, 집주인은 2년 더 살라는데

전세 안 나가서 보증금 못 줘! 정말 못 줘?

치솟는 월세, 청년 사업가 허리 휘네

피땀으로 일군 가게, 장사 좀 되려는데 나가라니

덕분에 잘 성사되긴 했는데 중개수수료, 부르는 대로 다 주어야 하나?

부동산등기? 권리순위? 그게 다 뭐여?

 

Chapter 5 사람 반, 자동차 반! 1,800만 자동차 시대에서 살아가기

쾅, 교통사고! 누구 탓인지 모르겠지만 상대는 내 탓이라 고함쳐

당하고도 보상해줘야 하는 교통사고가 있다

교통사고 손해배상의 종류, 밑줄 쫙!

정말 괜찮다던 그 아이, 근데 내가 왜 뺑소니야?

황당한 형사합의금 요구, 다 안 주면 수갑 차?

우리 집 막내 멍멍이 교통사고

싸게 산 중고자동차, 알고 보니 비지떡

무보험 대리운전, 운전 아닌 내 재산 모두 맡기는 셈

음주측정 결과,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어! 주차 위반 과태료 면제받기

어렵다, 어려워! 보험사와 잘 합의하는 법

 

Chapter 6 더불어 사는 사회? 더 불려 가는 사회!

괜히 싸움 말리다가 폭행죄로 몰린다

보증 서는 것보다 이름 빌려주는 게 더 무서워

인물 찾기! 오늘의 주제는 ‘우리 동네 성폭행범’

몰래카메라맨, 몰래 잡아라

공증하면 만사가 OK? 그리 착각하면 KO!

30년간 놀림당한 내 이름, 진작 바꿀 수 있었다니

내 얼굴 왜이래? 잘못된 성형수술

무너진 옆집 담장에 아작 난 내 차, 옆집은 태풍 탓만 하는데

층간소음, 악의적이면 가만둘 수 없어

원인불명 전셋집 화재, 원인불명인데 왜 내 책임?

겁도 없이, 변호사도 없이 ‘나 홀로 소송’

 

Chapter 7 마냥 쿨한 척할 수 없는 가족 간의 문제

싫증나서 파혼? 손해배상 각오하라

가깝고도 먼 사이, 동거와 혼인신고

부부재산, 공동명의로 하는 것도 보기 좋아

깡패 같은 남편, 법으로 막을 수 없을까?

결혼 후 알게 된 남편의 거짓! 사랑으로 덮어, 아님 끝장내?

이혼, 신중해야 하지만 선택했다면 불행하지 않도록

내 아이의 친권과 양육비, 현실성과 복리에 맞도록

아버지의 빚, 대물림 안 할 수 있다

남은 재산은 내 몫이라 하신 아버지 유언, 오빠는 무효라는데

부양은 내 몫이고 상속은 사이좋게?

멀어진 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가혹한 유언

증여와 상속, 뭐가 더 유리할까?

 

Chapter 8 서른의 도전, 창업!

가게가 잘되는데 왜 팔아? 뻥튀기 매출의 음모

프랜차이즈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공정성 검토해야

가게 넘긴 미장원 전 주인, 같은 동네에 남성 전문 헤어숍을 열다니

거래처가 대금거래를 약속어음으로 하자는데

잘나가던 대박 창업, 종업원 과실로 쪽박 찰 수 있다

앗, 거래대금으로 받은 수표 분실, 어디서 찾지?

쉽게 풀어보는 가맹사업법

 

Chapter 9 빌리고 빌려주는 서른의 돈 문제

사채업자 아저씨, 제발 내 돈 좀 받아가세요

남편의 빚, 나더러 갚으라고?

아내의 과소비 때문에 내 급여가 가압류되다

석 달 뒤면 갚을 수 있는데, 악덕 채권자가 내 집 경매 신청해버렸네

빚의 무게에 눌렸지만 일어설 수 있을 때, 개인회생

빚의 무게에 눌려 일어설 수 없을 때, 파산과 면책

믿는 도끼한테 빌려준 돈, 뼈아픈 발등 찍기로 돌아오다

돈 대신 받는 물건, 가치판단 신중해야

무섭지도, 어렵지도 않은 내용증명

 

에필로그 _ 서른의 다른 이름, 이립

찾아보기 

 

★후기내용 :  

 

法....

유명한 법격언중에 다음과 같이 널리 알려진 법격언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법은 법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않는다>고....

네 그렇습니다^^*

법은 법에 대해 알려고하고 나름대로 책을 읽고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하지만, 이를 게을리하는 사람들에겐 뜻하지않은 손해를 안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우리는 법이라하면 잘의식하지못하고 생활할때가 많습니다^^*

그저 법은 우리와 동떨어진 거리가 먼이야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우리주위를 둘러보면 법과 관련없는 것은 드물다고 봅니다^^*

 

즉, 우리가 의식주에 관계되는 행위들은 물론 그밖의 모든 행위도 <법률행위>입니다^^*

우리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가는 것도 <법에 의거한 행위>입니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법률행위>입니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도 <법률행위>인 것입니다.

이렇게 사회전반적으로 법률에 의거한 <법률행위>를 하고있는데도 우리는 법에 대해 잘의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법의 無知로 인한 피해나 손해를 볼고나서야 법의 중요성을 깨닫게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죠.... 

이는 그대상이 2~30대이건간에 4~50대이건간에 연령을 불문하고 적용되는 일이며 이에따라 법을 알아야하는 당위성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법을 알아야 당하지않고 알아야 피해를 보지않을 것입니다.

이는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속에서 겪는 일이라든지 주택임대차계약을 맺고 사는 세입자라든지 창업을 하여 개인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들도 법을 알아야하며 알아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 제가 유용하게 얻게된 생활법지식은 참으로 많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일어나는 법위반사례와 자동차운행으로 인한 교통문제, 타인과 부딪치는 사회문제, 돈을 빌려주고 빌릴때의 금전대차문제 등 다양한 법률문제들에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돼있어 평소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군대전역후 학교까지 졸업한후  사회생활을 하게될 남성들이나 사회첫발을 내딛는 여성들도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법지식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30세전후의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을 많이 수록한 필수의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엔 이책에서의 내용들만 기본적으로 알아도 법때문에 크게 손해볼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법에 대해 잘알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고싶어하시는 분들도 편히 볼만한 책으로서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法...

이는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시대에 있어서는 최소한 알아야할 기본사항들에 대해서는 꼭숙지해야할 필수분야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리걸 마인드>구축을 위해서는 그첫발을 내딛을 책으로서 이책을 추천드리며 이책의 내용들을 마스터했다면 좀 더 다양한 법률교양서적들도 읽어나가 최소한 법때문에 피해보실 일은 없게되시길 빕니다^^*

 

法...

그것은 <도덕의 최소한>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제는 <사회생활에서 익혀야할 최소한의 베이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법의 중요성은 이책을 읽고 나서 더욱 느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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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 절망의 한복판에서 부르는 차동엽 신부의 생의 찬가
차동엽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 넘 좋아하고 존경하는 차동엽신부님의 신간 <잊혀진 질문> 잘읽었다.

예전에 차동엽신부님의 명작 <무지개원리>를 넘 감명깊게 읽었는데 그책은 지금도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펴보기도 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는 차동엽신부님의 신간도 무척 기다렸던 애독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책의 출간일을 무척 기다렸고 마침내 이책을 읽게되어 넘 반가웠다^^* 

 

근데 이책을 읽고난 느낌은 삶에 다소 의문과 막연함을 갖고있었던 내가 어렴풋이나마

희망의 실타래를 풀 계기가 되었다고나할까?

참으로 유익했고 훌륭한 메시지도 많아 삶의 좌표가 될 것으로 생각될 정도였다^^* 

 

먼저, 이책은 1987년경 삼성그룹총수셨던 故이병철회장께서 삶의 의미에 대해 평상시

갖고계셨던 의문들을 절두산성당의 박신부님께 제시하셨다한다. 이에 박신부님께서는

정의채신부님과 이병철회장님간의 그주제들에 대한 대담자리를 주선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뜻하지않게 이병철회장님께서는 이내 병석에 눕게되셨고 이회장님께서는 병상에서

24가지의문들에 대해 구술메모를 하게했다고한다.

그러나, 이회장님의 별세로 그대담은 끝내 이뤄지지않았고 이 24가지질문지는 서랍속에

묵혀있게되었다고한다. 근데, 20여년이라는 오랜세월이 지나 어느 경제인이 차동엽신부에게

이질문지를 가져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24가지질문들은 이시대 모든 사람들의 의문점이니 이질문에 대한 해답의 자문을

구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차신부님께서는 이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셨지만 그해답을 찾기로 결심한 이유는

그답들은 어렴풋이나마 나와있었고 다만 이를 대중들이 알기쉽게 풀어내기가 고심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책을 찬찬히 읽어내려가니 내가 평소 의문을 품었던 문제들이 어느 정도는

풀려나감을 느꼈고 <그래 인생은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가 있어!>라고 깨닫기도 했다^^*

 

먼저, <한번 태어난 인생, 왜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워야하나?>라는 첫번째 질문에

차신부님께서는

<고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고 고통의 총량도 어느 시대가 더많다 적다 말할 수 없다고

본다. 그런데, 오히려 문명발달되기 이전의 사람들은 고통에 대한 면역성이 아주 강했다.

그러나, 문명발달할수록 인류는 고통에 대한 면역성이 줄어들었다. 즉, 추위,더위를 이기게

하고 인류문명을 더 발달시킬 문명의 이기가 오히려 인간들을 더욱 나약하게 만들어 고통의

역기능에만 포커스를 두고 더 힘들게 했다.

따라서, 고통의 순기능도 있고 오히려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명쾌하게 답을 주셨다.

 

이때 나는 정말 무릎을 탁치며 쾌재를 불렀다.

그래 고통은 지금 나만 겪는게 아니고 예나 지금이나 다 있어왔어....

중요한건 이를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나의 자세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이런 생각을 하니 마음이 더 평온해졌고 편해졌다...

 

그리하여 차동엽신부님께서는 각개인이 스스로 질문하고 명확한 해답을 얻게될 

가장 좋은 방법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해주셨다.

나는 그말씀을 더욱 마음속에 아로새기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그말씀은 바로

 

<자기자신에게 물음을 더 자주 던져라...

한계부딪칠때마다 물음을 던지는건 좋은 일이다.

정답도 없다. 완벽한 해답도 없다.

그때그때 답을 해나가면서 보충해나간다면 자기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그답도 임시답이다. 더욱 열린 물음을 갖어라.

그리하여 더지혜로운 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보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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