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디딤돌 초등 독해력 3 (2019년)

디딤돌 초등 독해력 3 - 수능까지 연결되는 ㅣ 초등 디딤돌 독해력
디딤돌 국어교재 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8년 11월

각 회차별 빈칸 채우기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먼저 배울 수 있고, A4 한 쪽 분량의 지문과 5개 정도의 독해문제가 초등 저학년이 읽고 풀기에 부담없는 양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힘들어하기보다는 하루 정해진 양보다 더 풀려고 해서 말리면서 공부하네요^^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미래엔 도형 바로 알기 2-1

도형 바로 알기 초등 수학 2-1 (2024년용) -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잡아라 ㅣ 초등 도형 바로 알기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학을 좋아라하고 셈이 빠른 진군이지만

유독 도형단원에서는 버벅거리며

오류걸린 것처럼 조금 어려워해요.

학년마다 도형 부분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다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입체도형과 함께 응용문제가 나오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기에

기초부터 탄탄히 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

요 부족한 부분만 쏙 빼서

집중적으로 공부할수는 없을까 하던 찰나

마치 제 속마음이라도 읽은 듯

미래엔에서 발행한 도형 바로 알기 교재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미래엔 도형 바로 알기는

쉽고 재미있게 도형을 공부해야 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동을 통한 도형의 개념을 형성하고,

도형 퍼즐로 공간감각 능력의 기초를 세우며

교과서 도형 단원을 집중 탐구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수학적 두뇌를 키워준다고 해요.

도형 바로 알기는

여러 가지 도형과 모양 만들기를 비롯해서

길이재기, 분류하기 등 수학 교과 단원에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모아모아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원별 4개의 소단원으로 분류되어 있어

도형의 개념을 쌓고

성질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1단원 여러가지 도형 중

도형과 친해지기 부분이에요.

본격적인 도형 문제를 접하기 전

다양한 도형 퍼즐을 통해

도형의 기초 감각을 키우고,

곧은 선, 뽀족한 곳, 변, 꼭지점을 찾아보며

도형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 또는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실사사진을 통해

여러가지 모양으로 접해보며

다시금 아이 스스로 도형의 대한 개념을 형성하고

관련된 기본 문제를 접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원, 삼각형, 사각형

: 크고 작은 도형의 개수 구하기

이 부분은 도형파트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좀 더 알기 쉽게 풀이해봤더라구요.

진군도 매번 틀리는 문제 중 하나인데

자세한 풀이과정과 함께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그런지

오답없이 술술술 풀었네요.

오각형, 육각형

: 도형의 관계 알아보기(꼭지점, 변 개수 비교)

1단원에서 만났던 여러 가지 도형들을 비교하고

각각의 특징을 통해 변과 꼭지점 등

다른점을 찾아 비교해볼 수 있고,

개념이 잘 성립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네요.

도형 응용력을 키우는

탄탄 도형 응용 부분이에요.

이 부분에서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실생활 응용 문제들을 만날 수 있고,

활동지의 스티커를 붙여보며

재미있는 게임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소단원인 완벽 단원 마무리 부분이에요.

앞서 공부한 내용들을

교과서 문제로 점검해보며

단원을 최종 마무리하는 부분인데

진군은 1번부터

원과 타원을 헷갈려 틀려버렸네요.

개념부분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다지고 넘어가야겠어요!!

진군은 지금 2단원 모양만들기

4일차까지 공부한 상태에요.

2단원을 살펴보니

1단원이 여러 가지 모양(평면)에 대해

전체적으로 훑었다면

2단원은 칠교판과 쌓기블럭(입체)을 이용한

다양한 문제를 만날 수 있더라구요.

도형 바로 알기 1, 2단원만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면

진군이 어려워하는 저학년 도형 문제는

이제 문제없이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매 학년 기본서, 심화서, 연산서와 함께

꼭 풀어야 할 수학 교재로

미래엔 도형 바로 알기 찜♡

#미래엔 #초등수학문제집 #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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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who? special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Who? Special 조성진 ㅣ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김래현 그림, 류태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 시대를 이끄는 현대 대표 인물로 구성된

《who? special》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만나보았어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어린시절부터

쇼팽 콩쿠르 무대 위 이야기까지 -

어떤 과정과 노력을 거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가 되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어린시절 또래보다 말문이 늦은 조성진을

부모님은 유난스럽게 걱정하기보다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고

천천히 갈 수 있도록 기다려줘요.

이런 환경 덕분인지

조성진은 자기가 관심있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

배우게 된답니다.

부모님 역시 다양한 것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성진이 배우게 되는 피아노에

부담을 주기 보다는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이 부분을 읽다보니 유독 와닿는게 많더라구요.

아이는 속에서 아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데

그 속도를 알아채지 못하고

다른 아이들과 조금만 다르거나

발달이 느리다고 생각되면

지켜봐야 할 부모가 먼저 조급해지잖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하는 부분이였어요.

피아노에 집중하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조성진은

음악영재아카데미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하고

그 곳에서 박숙련 교수에게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과

소리에 메세지를 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려고

꾸준히 노력했답니다.

국제 콩쿠르 준비를 위해

신수정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게 된 조성진은

기술적인 훈련 외에도

작품의 해석과 이해를 위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

2008년 9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

참가한 조성진은

청중들과 심사 위원들을 매료시키며

휼륭한 성적으로 콩쿠르를 마치게 되고,

그 후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답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유명세와 함께 따라오는 자만을 조심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아름다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소중한 가르침도 받게되지요.

처음 참가한 성인 국제 콩쿠르에서

열다섯 나이로 출전한 조성진은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고,

서울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음악공부를 이어갔답니다.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나이로 3위에 입상한 조성진은

피아노를 더 깊이 공부하고자 유학을 결심하고,

최대한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본인에게 적합하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학교를

스스로 찾고 선택하지요.

조성진은 자신의 선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부모님은 그런 조성진을 믿고 존중해주어

지금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 같아요.

유럽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연주회를 접하며

언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은 조성진!

새로운 스승인 미셀 베로프에기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의 개성을 유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어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앞두고서는

연습과 작품해석에 몰두하며

콩쿠르이기 전의 한 사람의 피아니스트로서

악보 너머의 쇼팽을 느끼고 연주하고자 노력했답니다.

드디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진출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조성진,

추위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위기가 찾아오지만

다행히 위기를 넘기고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결선 진출자 10인에 오른답니다.

이 부분에서는 그동안 조성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기에

제가 다 뿌듯하고 대견하더라구요.

쇼팽 결선 첫 번째 연주자로 무대에 선 조성진!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보여준 무대에

관객들과 심사위원 모두 감동하고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었답니다.

쇼팽 콩쿠르 이후 좋은 음악을 연구하고,

음악이 우선인 연주자가 되는 목표를

하나하나 실현한 조성진!

꿈을 이룬 그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책을 통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알게 된 진군은

연주자라는 직업적인 관점보다는

이 사람이 노력해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일구어낸 것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자기도 좋아하는 것을 더 깊이있게 파고들면

책에 나온 조성진처럼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냐고

초1다운 이야기를 건내길래

내가 좋아하는 것 또는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그로인해 인정받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이야기해줬네요.

진군과 다르게 피아노나 그림그리기에

관심이 많은 진양은

한 장 한 장 집중해서 책을 보더라구요.

만화컷은 혼자 보며 이해할 수 있는데

통합 지식 플러스 부분은

조금 어려워해서 저와 함께 읽어 보며

진양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네요.

《who? special 조성진》

시간의 흐름으로 차근차근 전개되는 구성으로

7살 미취학 진양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이야기 사이사이 통합지식 플러스가 있어

피아노, 클래식 연주에 대해

문외한인 저도 깊이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책의 내용을 되새기고

머릿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독후활동 자료도 책 뒷편에 함께 수록되어

책 한권으로 다양한 학습 효과를 꾀할 수 있는

속이 꽉 찬 책이였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 조성진을 보며

아이와 저 모두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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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초등학습만화 #위인전

#초등만화책 #초등책추천 #who시리즈

미래엔 글자 바로 쓰기(초등국어 1-2)로 바른 글씨체도 만들고, 어휘력도 키워요!

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1-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ㅣ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교재 겉면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잡아주는,

교정해주는 교재인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크기도, 획순도 제각각인

진군의 글씨체를 좀 예쁘게 바꿔 주기 위해

이 교재를 선택하고 펼쳤는데 -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단어, 어휘력, 맞춤법 등

예쁜 글씨와 함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글자 바로 쓰기

얼마나 탄탄하고 좋은 교재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글자 바로 쓰기는

각 단원별로 크게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낱말 쓰기 - 문장 쓰기 - 글 쓰기

1단계 낱말 쓰기 부분에서는

주제에 맞는 구체적인 그림을 제시하고

그림에 적합한 낱말의 뜻을 배워본 뒤

글자 쓰기 칸에 맞춰 글자를 써보며

예쁜 글씨체를 연습해요.

각 단원마다 1단계 부분이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닌

단어의 뜻을 수수께끼 문제처럼 제시하여

답을 맞춰보거나

관련있는 말이나 단어를

선으로 이어보는

놀이식 학습이 도입부를 장식하여

글씨 쓰기 싫어하는 아이의 부담감을 줄이고,

예쁜 글씨와 더불어

어휘력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답니다.

첫단원 공부하는 진군이에요.

교재에 삽입되어 있는 그림에 관심보이며

흥미롭게 다가와 낱말쓰기 연습을 했답니다.

바른 글씨체 위에 따라 써보기를 하니

자기 글씨도 알아보기 쉽고

예쁘다고 말하고는 환하게 웃더라구요!

글자 바로 쓰기 마칠 때쯤엔

진군 글씨도 예뻐지겠죠?!

2단계 문장 쓰기 부분이에요.

이 단계에서는 생각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을

따라서 써보는 연습을 하는 부분이에요.

이 같은 문장 쓰기 연습을 통해

아이는 표현의 자신감을 얻고,

반에서 발표를 하거나 일기를 작성할 때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더라구요.

3단계 글 쓰기 부분이에요.

A4 사이즈 분량의 글쓰기 칸에

동시 또는 일기 등

다양한 지문이 제시되어

바른 글자를 써보는 활동인데

악력이 약하고 글씨 쓰는 것을 싫어하는 진군은

다른 단계에 비해 이 부분을 제일 힘들어했어요.

옆에서 다독이고 칭찬과 응원도 해주며

한 자 한 자 천천히 써보도록 격려했답니다.

총 10단원, 33회차로 이루어진

미래엔 글자 바로 쓰기

이 중 진군은 6단원 1일차까지 공부했어요.

다른 단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쓰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

진군은 쌍받침(맞춤법)을 유독 어려워했어요.

아직 초1이기에 완벽하게 쓰는 것은

점차 나아질 것이라 믿고

닥달하지 않으면서 글자 쓰기 칸에 한 번,

여백에도 한 번 써보며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게 도왔답니다.

지루하고 어렵게 받침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낱말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받침끼리 한자리에 모아

좀 더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글자 바로 쓰기에서는

단원 사이사이 국어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문장부호, 높임말 등)

학습할 수 있는 부분도 나와요.

전 요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진군은 가끔 독해력 교재에서도

문장 부호를 채워넣는 문제를

많이 헷갈려하고 자주 틀리는데

글자 바로 쓰기에서는

컷만화와 함께 문장부호를 넣어보는 연습을 하니

더 쉽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문장부호와 함께 예사말과 높임말을

비교해서 알려주는 부분도 참 인상깊었어요.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림을 통한 이미지 학습이 굉장히 중요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데

글자 바로 쓰기 교재는

이 점을 잘 활용하고있더라구요.

아이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높임말을

손 쉽게 훑어볼 수 있었답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이 만든

글자 바로 쓰기(초등 국어 1-2)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해보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매 학기마다 접하고 싶은 교재!!

예쁜 글씨와 더불어

낱말의 뜻과 쓰임, 활용능력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참 예쁜 교재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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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또박또박 #받아쓰기 #교과서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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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1-2 (2019년)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1-2 (2019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4월

여름방학 동안 초등수학 기본 유형 교재안에 있는 표준 진도표에 맞춰 학습했더니 개학 전에 2학기 교과를 한 번 싹 훑을 수 있었어요. 각 단원 별로 개념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개념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수시평가문제나 최상위유형 문제를 접할 수도 있어 1석2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