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7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워킹푸어’에 이어 새롭게 우리에게 인식되는 단어 ‘하우스 푸어’
생각보다 심각한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게 해주었고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위 : 하우스푸어 

 

 

 

 

 2위 :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超설득의 심리학  

 

 3위 :  대한민국 2030 위기돌파 재테크 독하게 하라

 

 

 

 

막연한 핑크빛 미래만을 내보이며 전진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춰, 나이에 맞춰, 객관적인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생각이 들어 맘에 들었습니다.
 

4위 : 브레인 어드밴티지 

 

 

 

   


임상심리학자, 지식 경영 전문가, 리더십 전문가, 신경과학자가 함께 탄생시킨 책으로, 최신 뇌 과학을 기업 경영에 적용시켰다는 것만으로도 읽고 싶어지던 책이었습니다.
  

 5위 : 워렌버핏의 주식투자 콘서트 

 

 

 

'워렌버핏이 직접 저술한 책은 없다! 하지만 직접 강의는 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을 보고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대학 농구팀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키가 2미터가량 되어야 하고, 대학 재학생이어야 하죠.

키 말고도 고려해야 할 좋은 농구선수의 조건이 몇 개는 더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 공식을 적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죠.

“이 공식을 쓰면 캔자스 엠포리아에 가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않고도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워렌버핏의 주식투자콘서트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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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순간, 떠나고 싶게 했던 책을 추천해 주세요!

 

 

 

 

 

 

 

아프리카 트럭 여행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었던 책입니다.  

읽는 내내 발바닥이 근질근질 했답니다.

미치도록 즐겁게! 

다른 사람들 몫까지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며! 

아프리카를 트럭타고 누비고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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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산은 너무 높고 힘들거란 생각에 지레 겁먹고 무서워서 오를 생각을 못했지만,
그냥 지리산 둘레를 느릿느릿 걸어가는 여행이라면 한 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읽은 책, 지리산 둘레길 관련 책들이 책을 덮고 일상을 박차고 일어나 여행을 떠나게 할 용기를 줬답니다.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전체 코스 중 아주 미미한 거리였지만,
가을이 물들어가는 자연 속에서 온갖 고민과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행복한 마음 하나 가지고 돌아왔네요.
가끔 이렇게 자연 속에 나를 던져놓고 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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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기 2009-11-09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홍철기입니다.

미디어 관련 일을 하고있구요.

블로그에 올리신 멋진 지리산둘레길 사진 잘 보았습니다.

현재 2010년에 개최될 상하이엑스포에서 한국관에 전시될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물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영상물은 스틸 사진 200장정도로 제작예정입니다.

님의 "지리산 둘레길" 사진을 영상물에 사용하고 싶은데요.

가능하시다면 메일부탁드립니다.(analozique@naver.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알라딘 서평단 2기에 합격하고 정말 기뻐서 펄쩍 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칠 시간이 다 되었다니 아쉬움이 가득해지네요. 

그동안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설문에 대답합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이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형식이 독특하고 감동이 있었고, 여행기의 새로운 형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철도 여행에 관심을 높여주며,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내용에 마음이 들썩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강철군화>를 읽으며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을 적어놓았습니다. 지금은 그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은 달콤한 이상주의와 고상한 도덕론을 재잘대며 양심을 잠재웠습니다.  

권력과 재산으로 비대해졌고, 성공에 취했습니다.  

또한 수벌들이 벌통 주위에 떼 지어 있을 때 일벌들이 덤벼들어 그들의 살찐 몸을 죽이듯이,  

여러분은 우리에게 희망이 없는 존재입니다.102p  

  

 

<위저드 베이커리>는 제 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인데, 제가 읽기에도 상당히 의미심장한 책이었습니다.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 많았던 책이었어요.

틀린 선택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게 아니야.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라는 뜻이지.  

그 선택의 결과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너의 선택은 더욱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란 말을 하는거야. 170p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위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그림으로, 사진으로, 문장으로...... 여행이야기를 최대한 독자에게 전해주는 다양함이 있었습니다. 

 2위 <위저드 베이커리> 

 위험하고도 새로운 소설,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입니다.
재미와 긴장감, 흥미로움을 유발하고,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S :가제본으로 받았는데, 정식 출간되면 보내준다는 문서를 받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이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못받았어요.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 ^.^

3위  <루머의 루머의 루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일 것입니다. 사회 문제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루머에 대한 소설을 읽고 현실에서도 한 번 쯤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든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4위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피츠제럴드 소설 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물 흐르듯 흘러가는 듯한 그의 문장을 경험하며 인생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위 <아빠 어디가?>  

'유머로 풀자’ 와 같은 느낌.. 어렵지만... 그 어려움을 나타내지 않고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절절합니다. 물론 겉으로는 다르게 보일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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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들이 올지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2월...더 즐거울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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