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장 행복했던 날들에도 가장 불행하다 여겨지던 날들에도 아는듯, 모르는 듯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지금의 제게는 축복입니다. 아직 살아있는 날들이고 아름다운 청춘이라고 말해주던 사람이..있었다고..당신의 오르간을 잊지않는다고 적으며..얼굴은 모르는 여인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복 입은 남자
이상훈 지음 / 박하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 1993년에 나온 [베니스의 개성상인] 3권에도 같은 부제 -한복을 입은 남자-가 쓰입니다.
시공을 훌쩍 뛰어넘어서 오세영님과 이상훈님 두분 다 같은 루벤스의 그림을 놓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셨는데..책의 내용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군요! 직접 봐야겠죠?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장소] 2014-12-29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만 설정에는 음..뭐,20여년차가 있다보니 그간 다른 고증이 발견되서 설정을 받쳐주지않는다면..베니스의 개성상인-속 안토니오 꼬레아˝와 한복을 입은 남자-속 인물은 못해도 (그가 적어도 장영실이라는 한) 150여년의 시간차를 극복해야 한답니다.

무진無盡 2015-04-13 2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개성상인과 한복입은 남자, 주인공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설정됩니다. 개성상인과 장영실 이 둘 차이만큼 이야기에서도 구성면에서도 그리고 흥미로운 점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

[그장소] 2015-04-14 08:24   좋아요 0 | URL
아..한복입은남자 대강보고 말았어요.
저는 그림속 남자만 두고 설정 잡은거였고..그 때 막 세종 인육비사『간담』을 읽은 참였어요.
거기서도 장영실이 나오는데 ..그는 그 바퀴문제로 제주로 유배가서 있는듯 하다 그 문제의 인육사건과 모종의 그림자 ㅡ역이 되서 나왔다.사라집니다. 그래서 더 막 그 이 끝이 어땠을까.를 두고 상상이 부풀어 있던 차였어요.
재미있겠다..싶었죠.
 
피리술사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야베월드 제2막 피리술사.따끈따끈할때 살려고 얼른 주문하고 받았다.다른 책보다 이 미야베월드 제2막 시리즈에 애착이 깊다.표지부터가 넘 예뻐서 하나둘 사다보니 어느새 모으는중..나역시 에도 시대 스토리가 가장 좋다.그리운건 먼곳에 있어서라던가..무한한 상상력을 풍선처럼 부풀릴수있기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원한 귓속말 - 문학동네시인선 기념 자선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50
최승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한편 잠들기 전 한글자 한글자 첫 한글을 배운듯이 글자를 따라가다보면
시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들어올 테지..속도에 치이고 영상에 치이다보니 시도
감각적이지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말끔하게 벗게해주는 날것 그대로..
시어를 만나고 싶어서 제목만 보고 고른 시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투표하려고 와봤는데,,안 읽어본것이 없다고 나름 자부했거든요.신경숙작가님 책은...^^
제 투표는 순위에 들지도 못하더라는..그래도 기분이 좋은건..왜인거죠?!ㅎㅎㅎ
엄마를 부탁해˝뿐만 아니라 그녀의 모든 책엔 가족이 있어요..하다못해 잃은 가족이라도
애틋하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