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얼다
어제 새벽에 몹시, 그러니까 몹시 추웠다.
난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책을 보느라
사실 책상도 안방에 커다랗게 있지만
난방이 더 잘되고 아이는 자야하기때문에
별수없이 그방은 아이차지다.
내 방은 없어졌다.
내 책상도 물론 사놓고 못쓴다.
아이가 쓰지...
난 거실에서 주로 생활을 하는데
아이의 소음과 분리되는 장점이 ..하나.
춥다는 단점이 하나.
새벽엔 도저히 안되겠어서 안방으로 기어들어
갔다가 아이 잠버릇에 다시 되 기어나왔다.
한 숨을 푹푹 쉬면서...
그러는 동안 날이 밝았고 ...
아침에 온수가 안나오는 거다
보일러는 돌아가는데...
온수만...급히 물을 전기포트와 가스로 데워 아이를
씻게 하고 학원을 보냈다.
검색을 하고 보니 동파라는...
베란다 에 나갔다가 미..치.는 줄 알았다.
베란다에 시베리아 벌판스키 가 왔..와..있는...
뭐 냉골이 ....그런 ...머리속이 아주 종이 울릴 정도
추워서..말이다.
단 5분 아니 3분도 못 견디고 들어 온것 같다.
그 사이 발 . 손. 완전 꽝꽝 얼어서...입에서 비명이 절로
나왔다.
어릴 때 동상을 겪은지라 이런 추위는 정말 싫다.
다시 어는 느낌은...끔찍...
작년에 선물받은 전기세 잡아먹는 괴물을
난로를 꺼내서 베란다에 놓고 온도를 올릴 수밖에
한 두 시간 쯤....물을 틀어도 소식없고...
또 두어 시간...이번엔 물을 끓여서
수도꼭지 부위에 부어도 본다.
이건 가장 전통적이고 오랜 방법.
또 대답없고....
하루가....이렇게ㅡ갔다.
오전..오후..저녁 8시 넘어서...
겨우...쿨럭쿨럭....천식하는 노인같이 뱉어내더니
겨우 물이 나오기 시작...
오늘 종일 동동 거려서
내 맘은
내 발..내 손은 다 얼고..
아 ㅡ진짜..
이런 집 짓는 사람 들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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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6-01-20 04: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드라이기, 전기난로 총출동... 겨울마다 이 짓이 너무 지겨워요. 이사갈 형편도 안 되고.
우리집 대파 떨어졌는데, 한파만 득실ㅎ
이제 전 자러 가요. 건강히 지내셔야 해요/

[그장소] 2016-01-20 05:05   좋아요 4 | URL
으..어여 어여 코~~~! 하러가세요!
잠이라도 편히자야 일을 하죠!^^
동파랑 한파 는 우리 좀 내다 팝시다...
벌써 코막히고 있다는...이그이그..
Agalma 님도 감기 조심해 (임형우 노래)~🎵🎶

기억의집 2016-01-20 06: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혹시나 싶어 보일러가 있는 베란다 창문에 뽁뽁이 두 장 겹쳐 부쳤어요. 예전에 실던 아파트에서 수도가 얼어서 고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생각보다 뽁뽁이 효과가 좋은데, 뽁뽁이 부쳐보는 것은 어떠세요? 저는 창문뿐만 아니라 벽에도 부쳐요.

[그장소] 2016-01-20 06:54   좋아요 3 | URL
움하하하...이미 되어 있더라고욤.. 한번더 붙일까 했는데..그러기보단 아예 차단막을 쳐야할듯 싶어요.
그냥 밖이지...안이 아니더라고요..

오거서 2016-01-20 07: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얼어서 터지기 직전인 그장소 님의 마음을 어떻게든 녹여내야할 텐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한파, 대파 내다 팔 때 감기를 덤으로 얹어서 같이 팔아요~ ^^

[그장소] 2016-01-20 08:19   좋아요 4 | URL
으핫...그건 사은품...뭐..그런걸로?^^
포장을 잘 해야 겠네요..이름을 예쁘게 지어주던가...ㅋㅋ

살리미 2016-01-20 08: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베란다의 세탁기 배관이 얼어서 물이 안나오더라고요~ 무슨...집안에 있는 베란다가 그렇게 춥답니까.....
결국 뜨거운 물을 갖다 들이 붓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해결... 그 잠깐 동안 베란다 나가 있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니...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겨울 나시나....
갑작스런 한파라 당황스러웠어요.

[그장소] 2016-01-20 08:22   좋아요 3 | URL
그러게요...출근하는 분들은...윽..그냥 정상적일상을 하는분들은 덜할지 몰라도
저는 아무래도 체감온도.. 추위에 예민한 것 같아용. 더위는 못느끼는 반면...

[그장소] 2016-01-20 13:41   좋아요 3 | URL
거..무슨 ..이상순씨랑..김동률였나..베란다 프로젝트 ..그걸..해서그래요 (응?)

살리미 2016-01-20 13:47   좋아요 3 | URL
그 베란다 프로젝트는 참 따뜻하던데... 이노므 베란다는 너무 추워요!! 오늘도 또 세탁기 배관이 얼어서 뜨거운물을 계속 부어드리고 있답니다 ㅎㅎ

[그장소] 2016-01-20 14:00   좋아요 2 | URL
그쵸...같이 바람을 맞으며...라이딩~좋았는데.
벌써 5년도 넘은 일이네요...그게.
생각하니 저 서울살때 인거죠.
이제 1월 ...이그..겨울 걸음은 더딘데...그쵸?
세탁기님이 계속 차를 다오....하는군요.
뜨거운 차를....거기 베란다 겨울엔 시간 정하고쓰던가 에구 혼자만 한다고 되는게 아닌가....고생많아요..토닥토닥....

yureka01 2016-01-20 08: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역설적이게도 북극의 온도가 올라가니 그 찬기류가 남하했다고하더군요...그래도 다행입니다.물이 나오니까요.

[그장소] 2016-01-20 13:43   좋아요 5 | URL
뭐..극점이 뒤집어지는 건가요.! 늬들도 당해봐랏~!하고?! ㅎㄷㄷ~~~
그치만...곰아..우덜은 니들같은 털옷은 안입고 ...살어..ㅜㅜ

커피소년 2016-01-20 19:10   좋아요 1 | URL
털옷이 없으면 바다코끼리처럼 피하지방이라도 두꺼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

[그장소] 2016-01-20 19:42   좋아요 1 | URL
ㅡ김영성님 ㅡㅎㅎㅎ
그래서 사람들이 갈수록 비만체질로....끄..응.. 저도 피하지방을 늘릴..까요? 그..런데..그러자니 책 볼걸 먹는데로 돌려야하는 계산이 되어서..안되겠네요...ㅍㅎㅎㅎ

커피소년 2016-01-20 23:12   좋아요 1 | URL
그 장소님이 책값을 줄이시면 큰일납니다..ㅎㅎ책 금단 증상이 있지 않으십니까? 마르신 분이 살을 찌운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니 착의와 탈의가 가능한 털옷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장소] 2016-01-20 23:33   좋아요 1 | URL
김영성님 ㅡ떠헉 ㅡ0ㅅ0...!!!누구냐...넌?
이만 하산하셔야겠소..나를 너무 잘 알아...
금단증상..까지...국가안보사항인.....흐헙~!
^^*
그..그르케 마른 정..도..는...ㅎㅎㅎ털옷 고려해 겠..책을..사? 털옷?

책읽는나무 2016-01-20 09:0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늘 따스하다가 지난주부텀 갑자기 한파 불어닥치니 더더 춥게 느껴지는 것같아요ㅜ
저도 예전에 윗지방에 잠깐 살때 보일러가 얼어서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 듯 말려주던 기억이 나네요
남쪽나라에선 얼거나 그러진 않는데 `춥다`란 체감온도는 똑같은 것같아요~춥다고 꼼짝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며칠째 반찬이 없어 애들이 밥을 깨작깨작ㅜㅜ 오늘은 한파라도 대파를 포함한 반찬들을 꼭 사러가야겠어요!!

지금은 좀 괜찮나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어서 추위 물러가서 다시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책 읽으시는 그장소님 되시길^^

[그장소] 2016-01-20 13:46   좋아요 3 | URL
으~~~이불.담요 똘똘 감고 앉았는데
엘사 가 절 안고있나....싶어 자꾸..뒤를
ㅎㅎㅎㅎ집이 넘 넘 좋아요.
겨울 왕국 체험을 시켜줘요~ㅎㅎ

오거서 2016-01-20 09: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파에 동파는 팔렸어요? 이제 대파를 파는군요 ^^;
한 고비를 넘긴 것 같아 안심이에요 ^^

[그장소] 2016-01-20 13:48   좋아요 4 | URL
베란다에 난로군을 보초로 세워 뒀어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너에게 닿기를 ...ㅋㅋㅋ
보일러가 그러겠죠..
내 옆이 이렇게 따뜻할 리 없어!^^

지금행복하자 2016-01-20 09:4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겠어요~ 지방내려온 뒤로는 동파걱정은 확실히 안해요. 덜 얼어요~
당분간 계속 추울거라는데... 또 파3형제가 들어올까 걱정이네요~~

[그장소] 2016-01-20 13:51   좋아요 3 | URL
저도 따듯한 아래로 가고파요.
부산쯤? 가면 겨울이 덜 느껴질려나..
난방비 무섭지 않고 추위는 좀 느끼고..
삼파형제 나빠요...어제 넘 떨어서 몸살나겠어요...ㅋㅎ

서니데이 2016-01-20 13: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음주까지 많이 춥다고 그러는데, 매일매일 제일 추운날이 되고 있어요.
그장소님, 고생많이하셨어요.

[그장소] 2016-01-20 13:56   좋아요 2 | URL
날씨의 역습 ㅡ뭐 인간이 한만큼 돌아오는 거죠.
앞으론 더 할텐데 ..우리나란 빠르게 깍고 올린 건물들에 도로땜에 안전하지 않을거예요..
바람이 완만하기 산을 들 을 치고 타고 흘러 다녔는데 ...건물과 도로 사이로 씽씽 빠져 돌아다녀요....바람이 ...갈 데를 못찾아서. ..ㅎㅎ
서니데이님 고마워요..겨울은 긴데...걱정이네요~^^

양철나무꾼 2016-01-20 16:2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니 심각한 얘길 이렇게 잼나게 하면 어쩌란 말입니까?
이런걸 두고 긍정의 미학이라고 해야 하는겁니까? 동파는 한풀 꺾였으니 대파 사고 싶어요. ㅋㅋㅋ~.

[그장소] 2016-01-20 17:57   좋아요 2 | URL
우와~나름 긍정긍정 하려고 애를 쓰는 거죠.
그래도 아직 물은 만지기도 싫어요.
어제 찬물 에 기겁을 해서...ㅎㅎㅎ
어깨쭉지로 아무래도 날개가...돋아나려나
봐요... (악마일지 천사일지..몰겠는데..밥도하기 싫은 걸로봐선 악마에 가까운 ...녀석이지 ..싶어요!^^;;;)
좀 가까우면 제 집에 남는 대파를 보내드리고 싶지만..가면서 시들시들해질테니...ㅎㅎㅎ
급속동결 건조파를 ...만들까봐요.!

2016-01-20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그리 2016-01-20 18: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진짜 이 한파가 얼른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그장소] 2016-01-20 18:16   좋아요 2 | URL
네...이게 다행인진 몰라도 저만 격는건 아니더라는...모두 겪고있는 현재 인거죠.
동파보단 건물 자체의 부실이 너무 화가나요.
그러다 이런 걸 제대로 못본 제눈에 더 화가 나지만..

커피소년 2016-01-20 19: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기 저기 추위 때문에 비상이네요. 특히나 그 장소님 글은 추위로 인해 발생하는 극단적인 아노미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군요.

강원도에서 동파, 동상 매일 같이 경험하고 와서 겨울이 얼마나 추운 계절인지 절실히 느꼈지요..

[그장소] 2016-01-20 19:37   좋아요 1 | URL
강원도에 계셨나봐요..아니면...군대를 그쪽에서?
ㅎㅎㅎ
어릴 적이 지금 보다 더 추웠던것 같은데
지나고 보면 또 그때가 ..그때가..이런단 말이죠..

불편한 맘을 드렸다면 죄송하고요...^^
너무 걱정마세요..저 만 그런건 아닌데..누가 엄살이라도 피워야 아..나도 거기 아파..하는거 아니겠어요..?!^^

커피소년 2016-01-20 23:16   좋아요 1 | URL
그렇죠.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군 생활 했지요..ㅎ 저도 생각해보면 어릴 적이 더 추웠던 것 같은데 추위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실제로도 요즘은 옛날보다 추위가 덜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엄청 춥게 느껴지네요.

불편한 것은 없어요. ㅎㅎ 단지 그 장소님의 고군분투 하는 영상이 머릿속으로 그려졌기 때문입니다..ㅎㅎ 글을 얼마나 잘 쓰시는지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네요..

[그장소] 2016-01-20 23:36   좋아요 1 | URL
역시 ㅡ군을 강원에서..^^
강원도가 실제 더 춥죠.!!
광주 (경기)가 실제 성남보다 약 3도 가량 더 춥습니다. 그래서 제가 화들짝 하는지도 모르겠어요.한동안 좀 따듯한 곳에 살다가 갑자기 찬곳으로 와서 적응하기 어려운지도요..^^

cyrus 2016-01-20 19: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갑작스럽게 생긴 일 때문에 고생했겠습니다. 그장소님의 글만 봐도 제 몸과 마음이 춥게 느껴집니다.

[그장소] 2016-01-20 20:11   좋아요 1 | URL
추워진다고 했는데 그래도 실내 안쪽에 있는 것들이 설마..얼일이 있겠냐..더구나 착실하게
붙어있는 에어캡이 ㅡ있었고요.
건물이 산쪽에 면해있긴 해도..그정도일줄은..
바로 윗집은 샷시를 전부 새로 했는데..왜 여긴 알미늄인 그대로인지..했거든요.
아무리봐도 이사하면서 구조가 ㅡ그리고 옆집의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이상하던 차였어요.
이 집은 원래 옆집과 한 몸였는데 가벽을 세워 분리한 거더군요. 세를 내기위해서.
보일러실 ㅡ베란다는 그러니까 원래 현관였고.거긴 그냥 밖이었던 거죠.
그럴듯하게 구조물로 덮어만 놓은..척 한...ㅎㅎㅎ
완전 속았어요.그쪽이 사실 입구인건데...

cyrus 2016-01-20 20:36   좋아요 2 | URL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고, 창문 틈새로 나오는 공기를 막으려고 비닐을 씌워도 어디선가 냉기가 들어와요. 제가 사는 집도 공사가 시원찮아서.. 겨울이 다가오면 냉기 막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

[그장소] 2016-01-20 20:48   좋아요 1 | URL
마법이나 마술사를 불러 건물에 장막을 쳐달랄까요?^^ 깜쪽같이...ㅎㅎㅎ

2016-01-20 2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21 00:07   좋아요 2 | URL
추위와 가려움이라 ㅡ추위와 살비듬은 알것도 같은데..^^
머리 못감는 끈적함은 여자들도 겪어요.
한달씩은 아니지만 두피가 다 들뜨곤 하죠.
내 머리속에 이런게 있었나 싶게 껍질을 한번 벗겨내면 그 이후엔 머리카락이 후두두 둑
빠지기 시작하죠..무섭게요..
ㅎㅎㅎㅎ
유레카님은 강원 산골 체험 ㅡ역시 군대?신가요?!^^

2016-01-21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21 17:25   좋아요 1 | URL
하핫~되로 주고 말로 받으셨군요...떠헙!^^;;
울 딸램은 어리긴 한지 학원이 하루한번 콧바람예요.그게 좋아서 가요.바람쐬는게.
ㅋㅎ 어제밤 ㅡ엄마집 성남이면 어쩔뻔했냐고
자긴 꼼짝 못하고..그러잖아요.방학내내 집에서만 .있을텐데..여기있으니까 좋잖아..이러는..흐헉...
 

공허의 까닭 ㅡ

마음이 이렇게 공허할 이유가 뭔지...
생면부지의 그가 남긴게 ..
공허라니...이상한 일입니다.
이상한 일 아닙니까.....
글몇 줄 읽었던 것 뿐인데 마치 육친을 잃은 듯 그럽니다.
나를 키운 건 ..진정 , 그것들이었다는 듯이...
어두운 밤이 더 좋아질 이유...거기 어둠 속에서 하늘을 보면
반짝하고 내려다 볼 것을 아는 것과 같을 테지요.
밝은 낮에는 천천하고 느린 빛의 걸음으로, 대낮에도 반짝일 것을
깨우쳐 줄 것이며, 오직 미명 속에서는 가장 깊은 시간에 조용히
홀로 깨어 있을 것을 가르쳐 주실 줄 믿으며, 내내 육신의 고단함
내려놓고 이제와 영원히 안녕하기를....엎드려 빕니다....
내내 안녕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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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0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18 01:14   좋아요 3 | URL
왜...이런지경인지...뭐가 대체 사람들을 그 지경까지 몰고 가는걸까...그것이 이웃의 이야기일테고 먼 이야기가 아닐테죠...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어떤것이 혼란인지도 잊을까봐 두렵기조차 합니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까닭에...
자고있는 토끼도 잘못이지만 혼자 달리는 거북이도 문제라며 흔들어 깨워 같이 가야한다는 그 말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2016-01-18 0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0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18 02:25   좋아요 2 | URL
저야 예쁘고 실용적인것 ㅡ^^그럼서 때때론 클래식하고 때론 전혀 안어울리게 소녀풍도 좋아라 해요.지난번 스탈은 다 좋던데...^^
아..초록색 들어가면 눈에서 반짝 반짝 눈이부셔 zzz이런다는!!!

2016-01-18 0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0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18 02:39   좋아요 2 | URL
파우치는 좀 종류별로 있어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크기따라 넣는게 이것저것 활용도가 높아서!
당연히 신경써 보내주신 건데....그리고 앙징맞은 상호 ㅡ랄까 소잉데이지 ㅡ그것도 예뻐서 저 그것도 못버리고있어요!^^

[그장소] 2016-01-18 0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짙은 초록계열은 다 좋아해요~^^

2016-01-18 0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18 02:38   좋아요 2 | URL
좀 필요한부분이죠..알라딘과 북플이 나눠져 있는것도 좀 그래요.
같은것도 두번씩 체크해야하고..불편해요.
알라딘을 들어가면 북플이 있긴한데 거기선 바로 이쪽으로 전환이 안되는것도..꼭 로그인 아웃상태 확인을 해야하더라고요.안그럼 기껏 단 댓글이 비회원으로 등록되버리고...ㅎㅎ

2016-01-18 0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0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0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18 02:33   좋아요 2 | URL
소품옮길적에도 편하고 잃어버릴 염려도 적고
분류가 일단 된단 점 에서 구분이 쉬워 좋아요.
그래서 저도 파우치를 꽤 이용하는 편예요!

나와같다면 2016-01-18 07: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몇달 전 뵙던 모습과 목소리가 마지막이였네요.. 아직도 마음안에서 들립니다.. 그 음성이..

[그장소] 2016-01-18 11:56   좋아요 2 | URL
그래도 직접 들은 사람이 기억을 오래하면 그 기억의 힘으로 살아지는것이 있는게 ..있을거니까..이게 위로인가..모르겠네요.
역시나 애도는 남은 이를 위한 것 이네요.
그렇죠..? 스스로 위한 애도.....아주 아주 마음이 탄탄해 지시면 그땐 기억의 장례도 해주세요!꼭...

해피북 2016-01-18 17: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며칠 전 팟케스트로 목소리를 들었던터라 더 가깝게 느껴지는 착각속에서 부고를 들으며 망연자실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산다는것과 죽는다는게 얼마나 허망하던지요. 괜히 기분도 울쩍하고해서 누워있었더니 신랑한테 혼나고 ㅋㅋ 그랬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오늘 발인이 있었다죠. 교내 운동장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했다는 글 읽으며 교수님의 따스했던 마음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살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장소] 2016-01-18 17:49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혼자가는 생이라고 느끼면서 또 혼자서는 살수없는 삶을 자꾸 깨우쳐주는 그런 분
아닌가...해요.^^
어느새 바람 불고 ㅡ마실 간 줄 알았던 추위가 한바퀴 어둠이랑 돌아올 모양...차근차근 저녁이 내려올테죠...넉넉한 저녁시간 준비하시길...
이럴 때 일수록 모여있는 저녁 시간이 되세요!^^
 

어제 오후 늦게 도착한 ...
북플마니아 ˝ 사은품들
도라에몽 다이어리가 이렇게 해서 2개가 되었다.
휴대폰 거치대
그리고 결국 와버린 (?)주황주황머그 ^^ㅋ

그리고, 마니아˝선정되었다는 정성스레 봉한
카드 ㅡ

오늘 아침엔 미술 마니아˝가 되었다고..떳는데
나는 좋아하는것이 참 많구나...
새삼 욕심장이구나...또 느끼면서...

1년 또 욕심껏 달려보겠습니다 ~!!
잘 쓸게요.
그리고 , 미처 선정이되지 못하신 분들께
실례일줄 알지만 그래도 ...한마디 ㅡ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조금 먼저 받았는데 더 좋은것으로 더 좋은 자리로
더 좋은 책으로 이야기하면서 오시는 중인거라고
다만, 연도 구분상 이런 모양이 되어서 유감인데
정말 고맙단 인사 ㅡ드립니다.
곧 다음 차례는 여러분들 이시니까요.^^♡

2016 .0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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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 2016-01-14 13: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황색 머그 색깔이 아주 선명하군요! ^^

[그장소] 2016-01-14 13:19   좋아요 1 | URL
그..그쵸? 저 주황주황 머그...Breeze님 프필
이미지와 제법 어울리지 않습니꽈~!!

지금행복하자 2016-01-14 13: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 주황머그의 자태가 멋드러지네요~ ㅋ

[그장소] 2016-01-14 13:18   좋아요 1 | URL
이렇게 결국 우리..삼각관계의 시작이 된거군요...운명은 강하달까...?! (^0^)~

yureka01 2016-01-14 13: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신년 한해도 멋진 리뷰..페이퍼 부탁드립니다.~~^^..

[그장소] 2016-01-14 13:32   좋아요 2 | URL
유레카님~^^역시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나즈마 2016-01-14 14: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다 다른걸로 보낸거군요... 저는 셋 다 블랙이었어요...

[그장소] 2016-01-14 15:15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제겐 통일따위 안어울려 보였나..?^^ㅋㅋ 저도 한 색으로 주루룩 통일한것 좋아라하는데... (시꾸랏!^^)

서니데이 2016-01-14 14: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그장소] 2016-01-14 15:15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도...^^고맙습니다.^^

singri 2016-01-14 14: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ㅎ

[그장소] 2016-01-14 15:16   좋아요 1 | URL
많이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올 한해 ~^^

곰곰생각하는발 2016-01-14 14: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하늘색 도라에몽 다이어리 있ㅆㅂ니다. 도라에몽 자꾸 보면 무지 귀엽슴돠..

[그장소] 2016-01-14 15:18   좋아요 1 | URL
그러니까요..저 캐릭터를 그닥 좋아라안했는데...썩 예쁩니다.
그리고..알라딘 다이어리보다 이 아이들이 줄칸도 그렇고 좀더 괜찮더라공..끄응 ~^^;;;

심은유 2016-01-14 14: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그장소] 2016-01-14 15:19   좋아요 1 | URL
아이구 ㅡ심은유님 !고맙습니다 ㅡ
올 해 열심열심 열매 로 화이팅 해보아요.^^
축하 고마워요^^

오거서 2016-01-14 14: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북플마니아시군요. 축하합니다!

[그장소] 2016-01-14 15:20   좋아요 1 | URL
역시나 ㅡ란 ㅡ님도 같이 그런상태..를 ㅎㅎ
저도 잘 부탁드려요.^^
같이 좋은 곡들 많이 듣고 얘기함서요!^^
고맙습니다~^^

caesar 2016-01-14 15: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그장소] 2016-01-14 15:45   좋아요 2 | URL
님 감사합니다.
올해 열심히 같이 달려보아요!^^

꿈꾸는섬 2016-01-14 15: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알라딘 선물 받은 서재의 달인 북플마니아 님들은 정말 많은 시간을 알라딘과 함께 하신거니까 칭찬받고 선물받으실만하다고 생각해요. 그 장소님 축하드려요.^^ 너무 이뻐서 ㅎㅎ제가 많이 부러워하고 가요.^^

[그장소] 2016-01-14 15:48   좋아요 2 | URL
음..저는 시작을 한지 얼마안되서..저역시 새내기와 같아요.
보면 ㅡ책을 많이 읽으신분들도 있지만 계속 그 느낌들을 소통해서 나누려고 했다는점이 조금 다를까요?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저는 여기오면 하루가 후딱갑니다.^^
꿈꾸는 섬님 ㅡ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잘 부탁드릴게요.칭찬 격려 위로도 되고 힘도 됩니다.열심히 함께 해요!^^

Jane 2016-01-14 16: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플마니아 선물은 전부 같나봐요~^^
축하드려요^^

[그장소] 2016-01-14 16:11   좋아요 1 | URL
색이나 디자인이 약간 달라도 주는 물품내용은 같아요.^^
뭔가 그저 받았단 것이 기쁜거같아요.
저 역시 고맙습니다.potato님 ~^^


그렇게혜윰 2016-01-14 16: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플 마니아 축하드려요^^

[그장소] 2016-01-14 17:06   좋아요 1 | URL
네~네~그렇게혜윰님 !^^
축하 고맙습니다. 더불어 올 해도 잘 부탁드려요 ~^^

cyrus 2016-01-14 18: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흰색 바탕, 파란색 바탕 도라에몽 수첩을 받으셨군요. 대단한 사건입니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아요. ^^

[그장소] 2016-01-14 18:44   좋아요 3 | URL
그..그..그렇습니까? ^^ 안의 내용은 큰 쪽이 좀더
저는 편하겠더라고요.데일리..!작은쪽은 위클리가 좀더 많이..ㅎㅎ다양한 맛이..있어요.
하드커버라 짱짱한 맛도...^^

해피북 2016-01-14 21: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작년처럼 올 해도 열심히 보고 듣고 쓰면서 함께해요 그장소님 ㅋ 주황주황 머그도 예쁘네요^~^

AgalmA 2016-01-14 22: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은 긴 글쓰기용 데일리, 북플마니아는 짧은 글쓰기용 위클리...나름 신경쓴 안배더군요^^ 안 그래도 도라에몽 데일리 무거워서 며칠 들고 다니다 어쩌지...했는데, 위클리 생겨서 짱 좋아요^^)
배트맨 거치대는 무조건 검정이네요. 이왕 만드는 거 흰색도 좀 하시지ㅎㅎ;
그나저나 우리의 커플 인연은 여기서는 이별인 거였군욧;_;/
헤어져도 딴 그/그녀는 무궁무진~~ 뭣, 무슨 소리야!(솔로부대 버럭)

[그장소] 2016-01-14 23:55   좋아요 1 | URL
으헉 ㅡ^^;;
베트멘 거치대로 어뜨케...안되는건가요?
( ` 0 `)....?!

AgalmA 2016-01-15 00:29   좋아요 2 | URL
배트맨 거치대를 다같이 갖고 있는 알라디너 나머지 98명은 어쩌실라공ㅎㅎ

[그장소] 2016-01-15 00:30   좋아요 2 | URL
음 ㅡ내눈엔 너만 보여~^^이러는거죠!^^
아핡 ㅡ이런 저..선수분명한거죠?^^;;

커피소년 2016-02-02 13: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주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ㅎㅎ 1월 13~14일이라.. 이것 또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그장소] 2016-02-02 13:16   좋아요 1 | URL
아..그때 ㅡ프로필 해보는게 어떠냐..그런얘기 주고 받던 때 일거예요..
그 즈음 ㅡ요!^^ 제 기억이 맞다면 ...
아니면 ㅡ발표가 나고 후였나..^^
어질 ㅡ머리..ㅎㅎㅎ
고맙습니다.
애써 찾아 보시고..^^ㅋ
 

정성껏 편지가 있어서
그게 더 기뻤나봐요.
고마워요.
열심히 하란 격려 ㅡ위로
잘 해왔단 인사...
알라딘도 고생했어요 ~^^♡

잘 쓸게요!!

2016.0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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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1-09 18: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선물..역시 받을때 기쁨~~^^..

[그장소] 2016-01-09 18:15   좋아요 2 | URL
도착했겠네요..유레카님도!^^

yureka01 2016-01-09 18:20   좋아요 2 | URL
아직요. 좀 느긋한 편이라서요...

[그장소] 2016-01-09 18:27   좋아요 1 | URL
저도 좀 더 늦겠거니 했는데..도착해서 놀랐어요.늦게 열어보는 마음도 각별하죠!^^

cyrus 2016-01-09 1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 알라딘 굿즈 인증샷들을 보고 있는데, 거의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

[그장소] 2016-01-09 18:19   좋아요 1 | URL
푸흐흣~^^다르면 서로 삐질까봐..그런가봐요!^^

AgalmA 2016-01-09 18: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과 제가 선물 구성이 동일한 걸 보니 커플 맞는 듯? ㅋㅋ

[그장소] 2016-01-09 18:53   좋아요 1 | URL
우리 날을 잡아요.
상견례 먼저?ㅎㅎㅎ

2016-01-09 2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1-09 21:05   좋아요 2 | URL
우화핫~^^진짜요?!
아하아...자..이제 인생의 무덤을 잡아놨으니...
행복하게 잘 살아요!^^
딴 단따단~🎶🎵

꿈꾸는섬 2016-01-09 1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예뻐요. 축하드려요.

[그장소] 2016-01-09 18: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꾸는 섬 님 고맙습니다.^^

드림모노로그 2016-01-09 19: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바로 왔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당~^^~

[그장소] 2016-01-09 19:02   좋아요 1 | URL
안 온다고 제가 투덜 투덜한게 들린건가..
싶게 해지기 전 도착했어요.
부지런히 인증하는중요!^^
드림모노로그 님도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16-01-09 19: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그장소] 2016-01-09 19:52   좋아요 1 | URL
후애님도 넉넉한 저녁되세요.
더불어 고맙습니다 ㅡ피차 축하는 주고 받아얄 판에 ~~^^

지금행복하자 2016-01-09 2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제 도라에몽 컵을 보내드리고 싶어져요~~ ㅎㅎ

[그장소] 2016-01-09 21:41   좋아요 1 | URL
음?!그럼 삼각관계!? ~~ㅋㅋㅋ
러브스토리 에 ..빠질 수없는?!^^

해피북 2016-01-09 22: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받았는데 도라에몽 다이어리가 두꺼워서 깜짝 놀랐어요 ㅎ ㅎ

[그장소] 2016-01-09 22:44   좋아요 1 | URL
그쵸? 와 ㅡ두께로는 몰스킨을 이길것 같아요!^^
거의 오늘 많이 들 받으신모양 ㅡ^^
축하축하 드려요!

해피북 2016-01-09 22:47   좋아요 2 | URL
그장소님도 축하드려요 ㅋㅋ

레삭매냐 2016-01-12 16: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도라에몽이군요.

전 뱃맨으로 받았습니다만 ~

[그장소] 2016-01-12 16:32   좋아요 1 | URL
레삭매냐 님 축하 놓고가요^^

커피소년 2016-02-02 13: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것은 서재의 달인 축하 선물인가요?? 또 아주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그장소] 2016-02-02 13:11   좋아요 2 | URL
아..핫ㅋㅋㅋ ~혹시 ㅡ옛날 옛날에 ㅡ
윤 택이가 살았는데 ~걔가 한 스피드 했거든요.
아시나요?!^^
아 ㅡ고맙습니다.
부족한 데..더 열심히 하란 뜻인가봐요!^^

[그장소] 2016-02-02 19:12   좋아요 0 | URL
우와~^^
초록 초록 한 얼굴이 되셨네요!^^
 

자꾸 입안에선 그 부분이 맴돌아요.
가사를 가만 가만 짚어보니
제목은 ˝가족˝이네요
일 년간 함께 수다떨고
책 얘기들을 나눈
우리 가족 ㅡ
또 하나의 가족 일까요? !
고마운 사람들들 ~
너무 고마워서 저도 모르게
몸서리가 흠칫 ~!
전율이랄까 ㅡ그리 표현하죠.
좋아서 기뻐서 이런 날도 있구나..
그래요.
해피북님 ㅡ따끈 따끈한
마음 소중하게 잘 받아 챙겨요.
고이고이 오래 잊지 말아야지..
오늘 일기장에 땡스 투˝가 많아요.
전 정말 해피북님 말처럼
행복한 사람이예요!^^♡
늘 고마워요~^^♡

2016. 01.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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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6-01-09 19: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선물 받으셨군요.^^
참 좋으시겠당~

[그장소] 2016-01-09 19:58   좋아요 1 | URL
고마운 일이죠.
제가 무슨 복이 들어 이렇게
나눔을 받나 ㅡ싶어요!^^

해피북 2016-01-09 22: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그장소님
저 방금 메일 확인 했어요. 이렇게...이렇게 마음을 배로 주시면 우짜죠? ㅎㅎ 너무 감사해서. 그리고 너무너무 놀랐어요. 저..정말 감사히 받을께요. 고맙습니다 ㅎㅎ 뀨울밤 되세요^~^

[그장소] 2016-01-09 22:54   좋아요 1 | URL
제가 받은게 더 많아서..거기에 못 미치는데
우선 그것만 먼저 보냈어요.저보단 걔들이 빠를것같아서 (확실히 그렇긴 함!^^)
마음은 이따만쿰 ....이예요!^^
해피북 님도 해피 해피한 밤 되시길 !~

해피북 2016-01-09 23:04   좋아요 2 | URL
아궁. 무슨 말씀을! 저는 너무 감사하고...아니 이거 다 받아도 될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저한테는 과분한걸요. 정말 감사드려요. 재밌게 잘 읽을께요^~^

[그장소] 2016-01-09 23:16   좋아요 1 | URL
무슨 ㅡ별별 ㅡ대단찮은데..진작갔어야할게..
이제 가는거라는...ㅎㅎ;;
잘보시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