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영자의 이름이······ ‘니노베‘라고 - P204
야에하라는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 - P206
아마 살기 위한 반사적인 몸부림이었을 것 - P207
단두대에 걸려 있는 듯한 자세를 한 야에하라는 맥을 짚어 볼 것도 없이 죽은 것이 분명했다. - P208
"사람이 죽었어! 이럴 때 부를 사람이 누가 있겠어!" - P209
내가 언제 그로부터 전화기를 빼앗았고, 언제 그것을 그의 머리를 향해 힘껏 내리쳤는지 확실한 기억은 없다. - P210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마로 - P212
필사적으로 계단을 기어 올라갔다. - P216
유일한 구원이었던 나나쿠라의 다리를 무심코 이 손으로 잡아당기다니. - P217
스스로 생각해도 무서울 정도의 살의 - P218
여섯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죽였다. - P220
타인의 무지나 무능을 철저하게 질책하고 괴롭힌다고 할까. - P225
사귀던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것 같던데······. - P228
미모로가 그녀의 방에서 목격했던 바로 그 살인범 - P234
아들을 자신과 같은 고졸로 남게 하여 자신의 ‘편‘에 묶어 두려 했던 건 아버지에게는 최대한의 반항이었음이 분명했다. - P239
소노코를 죽인 범인을 먼저 밝혀내는 것이 ‘일‘의 순서다. - P243
먼저 소노코를 절대로 죽였을 리 없는 사람을 - P245
복잡하게 얽힌 살의의 수수께끼 끝에 기다리는 경악스러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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