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식객 Ⅱ 전3권 완간세트 허영만 식객 Ⅱ
허영만 지음 / 시루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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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책은 매번 볼때마다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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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 수 없는 날의 믿음
김남준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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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여정을 통해 나의 신앙을 성찰할수있었다. 그 역시 이 땅에서 방랑자로 살았지만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았고 그렇게 이끄신 하나님의 섭리를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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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먼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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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오락영화다. 아무것도 담고 있지 않으며 재미있는 장치-어찌보면 허황된 장치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고 그 장치를 통해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한다. 시작은 게임을 계속 세이브하는 것과 비슷하다. 죽으면 다시 세이브포인트에서 되살아나는 아마도 작가는 그런 지점에서 영감을 얻지 않았을까 싶다. 이야기도 끝판왕을 깨기위해 진행된다. 그 사이사이의 플롯포인트들도 재미있다. 어느정도 반복되는 삶을 사는데 주변사람들은 모르니까 그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죽는 것을 두려워하여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비극적인 설정. 어느 순간은 반복된 장면을 쌓아-계속 죽고 깨어나는 것의 반복- 재미를 보여주다가도 그런 지점에서는 그 플롯포인트를 통해 드라마를 강조한다. 이미 리셋하는 것들을 통해서 인간들의 계략을 알게 되는 것도 재미있다. 적이 당하기만하면 재미가 없으니...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의 반전. 결국 끝판왕을 죽이기 전에 죽게되는 주인공은 허무한 듯하나 알고보면 폭탄은 이미 터질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다시 여자를 만나는 주인공의 해피엔딩까지! 영화는 그렇게 오락영화의 엎치락뒤치락과 정서적인 만족감까지 모두 다 갖추었다. 그러나 너무 단순한 내용이 아쉽다. 그 외계인은 어떤 목적인 것일까? 도구적으로만 그치니 그 이상의 내용을 담을 수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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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 초회 한정판 (2disc)
양우석 감독, 송강호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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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다. 송강호라는 배우가 아니었으면 이 투박함이 밋밋함으로 흐르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드라마틱한 인물의 변화.
그것에 사람들은 감동 받는 것 같다.
학벌도 없이 다만 돈을 벌기위해 발버둥치는 한 남자에게 잘못된 현실을 체감하면서부터 삶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돈을 벌때도 마찬가지지만 정의를 위해 나설때 역시 사람들은 따라나선다. 뭔가 영웅의 각성처럼 느껴지지만 얻어터지는 영웅이기에 설득력이 있다. 아무런 힘이 없기에 설득력이 있다. 누군가의 평가를 얻고자 그리고 정치에 나서고자 하지 않기에 설득력이 있다. 순수한 동기, 그것은 관객을 움직이는 힘이다. 우리 주변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숭고한 삶의 목적과 동기를 따라가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극적인 사건의 극적인 플롯포인트를 따라가기란 어렵지 않다.
엉성해도 실화라 맛이 있다. 그 엉성함이 계산되지 않았지만 잘 맞아 떨어져서 좋다.
하지만 에필로그는 후지다. 왜 엔딩이 그 장면이어야하는가?
차라리 ing의 느낌을 살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어떤 결정적인 현실 속 사건을 그대로 내레이션에 입힘으로 해서 과거의 어떤 이야기처럼 되어버렸다. 다른 좋은 방법이나 그 사건 그대로의 아련함으로 이야기적인 완결성을 갖는 것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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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산뜻하네요. 마치 어린 시절 교과서와 같은! 응원합니다. 좋은 책 많이 발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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