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Taken (테이큰) (Extended Cut)(한글무자막)(2Blu-ray) (2013)
20th Century Fox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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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영화의 재미에 충실하다.
원탑 주인공으로 오로지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 요원의 액션이 참으로 박진감 넘친다.
주변부의 이야기로 쏠리지 않아 집중하기 쉽고,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긴장감이 넘쳐 흥미롭다.
또한 액션 액션 액션으로 연결되며, 악당의 논리 역시 치밀하게 깔려 있기에 영화를 보며 딴 생각이 안 든다는 사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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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0 2 - 성경통독을 위한 최고의 자습서 성경 2.0 2
김동순 지음, 배광선 그림, 하이툰닷컴 기획 /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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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2.0 2번째편을 기다렸다!


1편을 보면서 쉬우면서도 깊이있는 성경에 대한 해석이 성경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줬던 터라 내심 후속편들을 기대하고 있었다. 역시나 2편에서는 출애굽기에서부터 시작되어 신명기까지 이르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정복기를 다루는데 그 내용들이 유익했다.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율법에 대한 방대한 서술을 간단하게 요점만 집어서 표현해서인지 아니면 그림이라는 알기쉬운 전달방법을 선택해서인지 지루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읽어내야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참뜻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왜 이렇게 엄격한 율법을 주셨을까?
너무나 많은 율법들을 어떻게 지키며 살아가야하는 걸까?
예수님이 오시기전에 죄는 우리에게 커다란 재앙이었던 것 같다. 그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그리고 실제 가나안 정탐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동안 모두 죽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 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성막이랄지 성막안의 기구랄지 전진하는 배열이랄지 성경을 통해서는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지 않는 부분도 손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 만화는 유치하지 않아 좋다.

차라리 만화라는 매체를 선택한 것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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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북펀드 티켓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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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펀드에 올라오는 책들 대부분을 투자하는 것 같다. 좋은 책들이 너무 많다. 언제다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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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북펀드 티켓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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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장소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인지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이라는 책에 끌렸고 펀딩하게 되었다. 책이 나오면 꼭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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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2.0 - 성경통독을 위한 최고의 자습서 성경 2.0 1
김동순 지음, 배광선 그림, 하이툰닷컴 기획 /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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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만화로 표현한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다.
만화는 깊이감이 없어.
유치하거나 쉽거나 딴 길로 새거나... 둘중하나...
얼마전에 봤던 <지상최대의 철학쑈>는 특이한 관점으로 철학사를 훑어 보았기 때문에 저자의 개성이 물씬 느껴졌었고 그런 점이 좋았다. 하지만 성경은?


조금만 벗어나도 이건 아닌데 조금만 오역해도 진리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 들 것 같아서 책읽기를 미루다가 읽어 보았다. 하지만 어려운 성경을 쉽게 풀어내었고 깊이감보다는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누구의 도움없이 성경 읽기는 불가능하다. 많은 해석의 여지가 있는데 그것을 일관적인 성경의 기준으로 읽어야 온전한 의미를 풀어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경은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상당히 가독성이 높다.

 
또,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어려운 구절들을 쉽게 풀어내어 진리의 틀 안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았다.

창세기는 이야기들로 엮어져 있어서 성경책으로 보아도 이해하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만 욥기는 이 책을 읽으며 여러모로 새로운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시대상황과 입장을 손쉽게 이해하기 어려웠었는데 쉬운 대화체로 서로의 주장과 엇갈림 그리고 하나님이 결론을 맺어주시는 부분까지 욥기 한편을 오래간만에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욥의 고난... 우리 인생의 어려움... 공통된 부분이 참 많다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문이 풀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2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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