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 한국건축대계 5 한국건축대계 5
장기인 지음 / 보성각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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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원 강사님의 추천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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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인재를 키우는 가르침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근아 옮김 / 이아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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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도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다고 했던가.... 요즘 나의 고민이다. 이런 방식의 가르침이 우리 사회에서는 언제부턴가 상실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르치는 사람이 주도하는 상황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이 주도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가르쳐 놓으면 이직을 일 삼으니 가르칠 맛이 안난다가 아니였든가......책임감 보다는 권리를 내세우고, 능력보다는 대우에 먼저 겻눈질하고, 채팅하면서 상사나 회사에 아무런 죄의식이 없고, 능력보다는 덩치 큰 조직에 빌붙기를 일삼는 부류라면 도저히 이해하기 곤란한 교육법일 것 같다.

리더의 열정 / 동경 / 평가력 / 콘텐츠 / 라이브 / 질문 / 이기는 패턴 / 재미없게 일하는 사람이 있을 뿐 재미없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일본분 특유의 투철함이 느껴진다.

요즘 친구들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요즘 친구들이 본다면 웃다가 뒤로 자빠질 것 같다. "뭘 귀찮게, 강요받는 삶은 싫어, 이 일 아니면 뭐 해먹고 살 일이 없겠어...","저 친구에게 가르쳐주면 난 뭘로 이 회사에서 버텨...", 뭘 또 배우고 가르치고 해 그냥 편히 지낼 수 있는 그런 직장이여야하는데..." 이런 분들이라면 절대 이 책은 권하지 않고 싶다. 가르치고 배우고 자시고가 그리 중요치 않으니 말이다.

방임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아가겠지 하는 가르침의 태도에 반대하는 편이라 사이토 선생의 방식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나는 지금 어느 누군가 나에게 이런 식으로라도 가르침을 주실 수만 있다면 얼마나 고마울까 하는 아쉬움이 많다. 

 “진정한 셰프라면 훌륭한 후배 키워야”

셰프 마쓰도 토시오가 갖고 있는 셰프론의 핵심은 ‘교육’이다. 그는 “진정한 셰프는 단지 음식을 잘 만드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후배를 많이 길러내는 교육자로서의 몫도 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초보 요리사에게는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셰프에게는 본인의 노하우를 꽁꽁 숨기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큰 마음이 필요하다는 본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맛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최고가 됐고, 세계를 유랑하듯 돌며 초밥을 알린 ‘대인배’ 마쓰도의 인생 철학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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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토크 - 마음을 훔치는 작은 카리스마
데브라 파인 지음, 김미옥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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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씨의 글에서 책을 언급한 글을 보고 썰렁한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중요한 단어라고 한다면 용기, 준비, 공감, 동조, 경청, 센스, 예의 등 이다. 귀를 기울여 들어주고, 부탁받은 경우에만 조언을 제공하라. 내 자신의 대화법을 점검하고 많은 센스있는 교훈과 이야기 실마리를 얻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자기만의 이야기 실마리를 가질 수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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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과를 부르는 실전 대화코칭 45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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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4년차인데 대화가 후련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경험이 드뭅니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상황과 사례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순서에 상관없이 그때그때 펼쳐 읽어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갈증이 남아있다면 그것은 제 자신 안의 철학과 소신이 가끔은 대화의 스킬보다 우선하는 상황이 아직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불혹이 되었으니 이제는 제 안의 것에도 혹하지 않아야 할 시기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고 컴퓨터나 인터넷에 익숙하고 사람들간의 관계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가급적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아래 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도 읽을 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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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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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그런 기억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오랫동안 갈망하던 일이 별안간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 말이다. 나도 있었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에 적극 찬성한다. 사무실에서의 갈등으로 좋지 않은 생각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자꾸 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맡겨둔 채 스트레스를 받으며 비난과 반목을 일삼으며 에너지만 소모했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탈피하고프던 차에 해결법을 보여줘서 고마웠다. 

내 자신 기독교적인 기반이 얼마간 있어서인지 받아들이기에 쉬운 책이였다.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과 사무실의 직원에게도 일독을 권했다.

지갑 속에 작은 종이를 끼워서 다니며, 항상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거기에는 뭐 이런말이 써져 있다. "여차여차해서 행복하고 감사한다.......ㅎㅎ"

행복하고 즐겁다, 기분이 업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고맙고,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꿈 꾸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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