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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지음, 허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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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이다라는건 알겠다. 그런데 너무 관념적이고 일본식단어를 그대로 썼다. 판본을 보니 1990년도. 다시 다른 번역본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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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 앤불린의 몰락
힐러리 멘텔 지음, 김선형 옮김 / 북플라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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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 시대가 낯설어 사실 읽는데 한참이나 걸렸다. 영국역사에서 헨리7세, 천일의 앤은 어찌보면 잘 알려진 얘기여서 쉬울 줄 알았다. 그건 철저한 내 오판이었다.
내무부 장관인 토마스 크롬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궁전 사람들과 귀족들, 구교도와 신교도 등 이익에 따라 연합하고 새왕비를 뽑는 과정이 세세하게 진행된다. 결국드는 생각은 음흉한 영국인들 같으니라구...부귀영화도 끝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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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일용이 - 30년 동안 글쓰기회 선생님들이 만난 아이들 이야기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엮음 / 양철북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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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글쓰기 모음집이다. 삶이 힘들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꼭 권해주고싶다. 여기서 나오는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겪기에 도 벅찬 힘든 일이 많은데도 묵묵히 삶을 꾸려나간다. 아리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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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디의 아이들 - 성장과 발전의 인간적 대가에 대하여
캐서린 부 지음, 강수정 옮김 / 반비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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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못배워서 결국 굴레를 못벗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쉽게 그들 탓을 하며 우리 사회의 불평등함의 본질을 떠넘긴건 아닌지...
인도 뭄바이 빈민촌에서 사는 사람들이 왜이리 선거권에 목매이는지 알것같다. 그들도 변화의 열망을 그렇게라도 행사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들의 눈으로도 알 수 있는 불평등을 어찌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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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간인가 -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의 기록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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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돌아온 유대계 이탈리아 작가의 책이다. 우선은 같은 유대인들끼리도 사는 나라가 다르고 언어, 문화도 달라 협력하고 소통이 잘 안되었다는게 충격이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남이 안가진 기술 예를 들면 독일어통역, 이발사,대장간, 목수 등등 이었다는거.작가는 참상을 고발하기보단 담담하게 하루하루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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